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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비상경계열을 전공하여 순수학문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는 저처럼 경영, 경제의 ㄱ자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추합니다 살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크는데 버는 돈을 은행에 저금만 하면서 노후를 준비할 수는 없겠다는 강한 불안감때문에 재테크 도움을 받고자 몇 권의 책을 구입하였는데 이 책이 현실적이어서 가장 쉽게 읽히네요. 그리고 문체나 글의 구성방식도 다른 책 처럼 딱딱하지 않고, 마치 옆 집에 사는 친한 형이 옆에 앉아서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저자의 이야기들이 마치 나에게도 있을법한 일들이라 내가 그랬다면 어떻게 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읽게 되니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챕터에서 하고싶은 이야기(재무제표와 관련하여)가 표로 정리 되어서 그 표에 나의 상황을 대입해서 나의 재무제표를 만들어 볼 수 있고 그러한 활동을 통해서 앞으로 나의 목표, 목표를 위해 가져야할 마인드, 노력 등을 정리해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책이 하라는대로만 따라해도 1년 뒤, 5년 뒤, 10년 뒤, 30년 뒤 나의 단기, 장기 경제적 목표, 실현 가능성 정도, 달성하기 위한 노력등을 곰곰히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재테크에 관해서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하라는대로 하니까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뒤로 갈수록 비전공자가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나옵니다. 저는 일단 일회독 하기 위해 속독하였고, 뒷부분은 시간 내어 다시 읽어볼 생각입니다. 책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 아 나도 한번 재테크 제대로 해볼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원래 책 리뷰는 잘 안쓰는데 오랜만에 경제서적 을 이렇게 빠르고 쉽게 재밌게 읽어서인지 길게 썼네요. 자녀가 성인이 되면 자녀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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