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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큰 아들이 초등 입학 앞두고 여러 준비를 하느라 바쁘게 보냈었는데 올겨울도 둘째, 셋째의 초등 입학을 앞두고 준비하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어요. 두 번째이지만 두근두근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엄마 마음인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시작하기 전 작가의 말을 먼저 읽어 보았어요. 초등 1학년 국어는 ㄱ, ㄴ, ㄷ…을 배우지만 수학은 문제를 읽고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해서 한글 익히기를 편하게 생각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큰 아이가 1학년 학기 초 학습하며 힘들어했던 모습이 머릿속을 스쳐지나 가더라고요. 든든한 수학 짝꿍 책 속에는 1학년 때 학습하는 내용이 담겨있어요. 5장의 창의 놀이 수학을 보며 아들이 좋아하는 미로 찾기, 퍼즐 등이 있어서 5장에 들어가면 아들이 더 좋아할 거 같았어요. 한글 쓰는 방법 또한 중요하듯 숫자 역시 바르게 쓰는 것이 중요해요. 몇몇 숫자를 거꾸로 쓰는 아들이 숫자 쓰는 방법을 다시 익히면서 교정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엄마가 '이렇게 쓰는 거야'라고 말해도 안 고치던 아들이 책을 보며 바르게 쓰려고 노력하더라고요. 2장에서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도형으로 모양을 익히고 색칠하고 선을 그어가며 도형 모양과 선과 선분 등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가르기 모으기인데요. 어른의 눈으로 보면 쉬운 거지만 아이들이 어려워하더라고요. 큰 아이와 함께 처음 가르기 모으기를 할 때 어려워해서 바둑돌로 직접 가르기 모으기를 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둥이들 수 학습에 가르기 모으기를 더 신경 쓰게 되는 거 같아요. 첫째가 수학 학습을 하면서 아이가 의외로 힘들어 했던 부분이 덧셈식, 뺄셈식의 읽기와 쓰기였어요. 덧셈과 뺄셈 식을 글로 적어보고 미리 익혀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미로 찾기와 다른 그림 찾기는 아들들이 너무 좋아하는데요. 5장은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다 끝내버릴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들들이 펼쳐 놓고 손가락으로 따라 써보고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펼쳐보는 포스터에요. ^^ 3월 입학을 앞두고 아들과 함께 매일 한 장씩 꾸준히 하고 있어요. 아들에게 물어보니 너무 재미있다고 해요. 1학년 교과 내용이 들어가 있고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서 예비 초등생이 학교 들어가기 전 풀어보기 너무 좋은 책인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