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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으로의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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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노벨상의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받는 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듯 해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2000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노벨 평화상을 받은 것 빼고는 학문적이거나 문학적인 성과로 받은 노벨상이 아직 없어요. 앞으로는 나오는 날이 오겠지만요.   이번 책에는 14살 메리라는 노벨상을 받는 것이 꿈인 아이가 나와요. 그래서 엄마를 졸라 엄마가 한 연구 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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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노벨상의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받는 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듯 해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2000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노벨 평화상을 받은 것 빼고는 학문적이거나 문학적인 성과로 받은 노벨상이 아직 없어요. 앞으로는 나오는 날이 오겠지만요.

 

이번 책에는 14살 메리라는 노벨상을 받는 것이 꿈인 아이가 나와요. 그래서 엄마를 졸라 엄마가 한 연구 센터를 방문해 노벨상 수상자를 만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따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배리 마셜 교수를 만나기 위해 들어가 방에서 오래전 세상을 떠난 아인슈타인과 여러명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잠깐 나갔다 들어오라는 배리 마셜 교수의 말을 따르자 그가 있던 방에는 아무도 없는 거에요. 그리고 배리 마셜 교수는 메리에게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노벨상을 수상했던 11명의 위인들이 살던 시대로 직접가서 그들을 만나도록 도와주지만 이것은 비밀에 붙여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러면서 떠나는 시간여행에서 메리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리퀴리, 무선 통신시대를 연 굴리엘모 마르코니, DNA 구조가 약간 뒤틀린 사다리처럼 두 개의 가닥이 서로 휘감으며 올라가는 이중 나선 구조를 밝힌 제임스 왓슨 등을 만나죠.

8번째로 만나는 사람은 노벨상 수상자인 메리는 거트루드에요. 그녀는 암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장례식에 다녀오는 곳으로 떠나게 가게됩니다. 그리고 화학자의 꿈을 꾸지만 여자이기에 힘든 과정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미국의 생화학자이자 약학자로 1988년에 제임스 블랙 경, 조지 H. 히칭스와 함께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 후로도 혼자서 후천적 면역 결핍 증후군에 쓰이는 약 개발에 도움이 되는 많은 신약을 개발하고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최초의 여성 발명가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여행을 같이 인도해준 배리 교수에 대해 마지막에 알려줍니다. 그는 로빈 워런 교수와 같이 위궤양에 대한 연구를 한 분이라고 합니다. 위궤양을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배가 아프고, 먹은 걸 토하거나 살이 빠지는 병이라고 하네요. 문제는 증세가 심해지면 위에 천공이 생기거나 위암으로 발전하는 위험한 병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위궤양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 생긴다고 했지만, 이들은 위궤양의 원인을 특별한 종류의 박테리아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이 박테리아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 생리 · 의학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 책의 각 장의 마지막에는 노벨상의 뒷이야기와 실험해 봅시다라는 코너가 있어 직접 실험을 해보도록 준비물과 실험방법을 제시합니다. 직접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은 실험을 통해 스스로 배워 볼 수도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노벨상은 스웨덴의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의 유산으로 해마다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경제학, 문학, 평화의 6개 부문에서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하지만 해마다 발표되지만 어떤 사람이 어떤 상을 받게 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아마 우리나라와는 아직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상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의 메리처럼 노벨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상이 목표가 아닌 자신의 분야에서의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어야 하는 상이라 정말 값진 상이 아닐까 싶다. 아직은 우리나라에는 평화상이 유일하지만, 언젠가는 평화상을 잇는 또 다른 상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꾸어보게 되는 책이다.

 

d*****4 2020.0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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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 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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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사실을 경계해야 해. 상식 말이야. 그것들 때문에 네 연구가 발전하지 못할 수도 있거든." "지구가 편평하다는 생각도 그렇지. 당근을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고 믿는다거나......." 청소년 쉽게 읽는 과학책 '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 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여행'은 이렇게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불편함에서 비롯된다는 과학의 발전, 발명은 호기심 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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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사실을 경계해야 해. 상식 말이야. 그것들 때문에 네 연구가 발전하지 못할 수도 있거든."

"지구가 편평하다는 생각도 그렇지. 당근을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고 믿는다거나......."

청소년 쉽게 읽는 과학책 '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 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여행'은 이렇게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불편함에서 비롯된다는 과학의 발전, 발명은 호기심 덩어리 아이들에겐 완전 크게 다가올 거에요.

배리 마셜 교수는 저도 tv매체에서 보지 않았더라면 몰랐을...';;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위궤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은 분이시죠. 동양인은 특히나 많이 가지고 있다는 위궤양이라 병을 마셜교수는 직접 자기 몸을 던져 실험을 한 덕분에 고통을 받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어요.

이책에서는 유명해지기 위해 노벨상을 타고 싶어하는 메리와(결국은 노벨상을 탄다는 자기암시글도 있어서 소설같기도 하답니다) 마셜 박사와의 타임머신 여행까지 곁들여서 청소년들이 읽기에 아주 흥미롭고 재미난 과학책이에요.

 

 

 

 

 

12명의 노벨수상자들을 만나는 동안 메리는 노벨상이라는 것은 과학을 좋아하고 인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주었던 상일뿐임을 느끼기는 과정들이 그려져 있어요.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세상을 좀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어했던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책이 주는 진짜 공부가 완성되는 것이랍니다.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마르코니의 무선 장비는 타이타닉호 충돌시 700여명이 넘는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책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마셜은 박테리아를 직접 마셔서 실험을 강행하기도 했구요. 그중에서 메리가 만난 노벨상 수상자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리타와의 만남은 더욱 특별했던거 같아요. 세포가 어떻게 생겨나고 성장하는지 알아내고 선천적 기형이나 치매 암등을 연구했던 리타는 103세의 나이까지 꾸준히 연구활동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여성 노벨수상자라고는 마리퀴리밖에 몰랐는데 이책을 읽고 새로운 인물을 알게 되어 좋았지요.

 


 

 

 

과학을 사랑했던 아인슈타인, 마리퀴리, 마르코니, 제임스 왓슨, 알렉산더 플레잉. 투유유,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 거트루드 엘리언, 노먼 볼로그, 리타 레비몬탈치니, 장피에르 소바주, 배리 마셜은 우리에게 인내와 노력과 끈기를 일깨워 줍니다. 책에 소개된 간단한 실험을 통해 그들의 실험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기도 했구요.

내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 될지, 책을 읽으면서 생각도 해볼 수있는 귀한 시간이였어요. 시간여행을 통해 수상자들을 만나보면서 자기계발을 하는 청소년이 될 수 있겠지요. 얇은 책이지만 꼭 필요한, 재미난 내용으로 꾸며진 과학책입니다.


 

u*********3 2020.01.0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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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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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싸 20년이 지났다.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노벨 평화상을 받은지 말이다. 2000년 북한과 남한의 평화 협정으로 인해 한때 남한과 북한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하였고, 그 공로로 우리는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된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20세기 노벨상에 대한 열등감이 숨어 있었고, 그나마 가능성이 가장 컸던 노벨문학상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최근 문제가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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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싸 20년이 지났다.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노벨 평화상을 받은지 말이다. 2000년 북한과 남한의 평화 협정으로 인해 한때 남한과 북한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하였고, 그 공로로 우리는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된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20세기 노벨상에 대한 열등감이 숨어 있었고, 그나마 가능성이 가장 컸던 노벨문학상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최근 문제가 되었던 미투 문제로 인하 노벨상에 대한 따가운 관심은 이제 사라진 바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노벨상을 꿈꾸고 있다.미래에 내 아니가 노벨상을 타고 싶은 부모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지금은 노벨평화상 단 하나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경제 수준에 비하면, 노벨사 한개는 너무 적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며, 가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가 과학 분야이다.화학, 물리, 생리의학상까지 아우르는 노벨상의 여러 분야 중에서 과학 파트가 가장 유력하며, 이 책은 20015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배리 마셜 박사가 소개하는 노벨상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알 수가 있었다.즉 이 책은 노벨상에 대한 지식 그리고 과거 노벨상을 수상한 저명한 이들의 업적에 대해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10대 청소년에게 과거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는 누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노벨상을 혼자서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마리 퀴리도 혼자서 상을 수상하였고, 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였다.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쉽지 않은 현실에 봉착하고 있다.과학 수준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으며,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협업의 형태로 롸학 연구,의료 염구를 하게 되었고, 막대한 비용을 써야 노벨상을 탈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 형성될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또한 아무리 업적이 좋은 과학자라 하더라도, 생존해 있을 때 노벨상을 탈 수가 있다.그건 까다로는 노벨상 수상 기준에 따른 것이며, 과거에 비해서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는 날이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k*******2 2020.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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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과학자의 뒷이야기:노벨상으로의 시간여행
"상상초월 과학자의 뒷이야기:노벨상으로의 시간여행" 내용보기
How to Win a Nobel Prize어떤 위인전보다도, 유명한 명언집보다도 우리에게 알려주는 바가 큰 책이라고 정리합니다 ^^우리가 필요에 의해 정보를 찾고, 시키지않아도 책을 펼치고 공부를 하는 시기는 언제부터였을까요?제기준에서 보자면 아무리 빨라도 시험공부를 위한 수험서 구입이지 싶은데 사실상 이건 책이라고 보기엔 좀 그렇죠??^^스스로가 책을 보려고하면 재미가 있어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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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Win a Nobel Prize

어떤 위인전보다도, 유명한 명언집보다도 우리에게 알려주는 바가 큰 책이라고 정리합니다 ^^

우리가 필요에 의해 정보를 찾고, 시키지않아도 책을 펼치고 공부를 하는 시기는 언제부터였을까요?

제기준에서 보자면 아무리 빨라도 시험공부를 위한 수험서 구입이지 싶은데 사실상 이건 책이라고 보기엔 좀 그렇죠??^^

스스로가 책을 보려고하면 재미가 있어야하고, 읽고 남는게 있어야하고 다음에도 보고싶은 책이어야 하는데
이런 책들 많이 찾으셨나요?
아마 이런 이유에서 출판사마다 비슷한 소재일지라도 다양한 접근법으로 시도해보는거겠지요

이 책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노벨상을 받는게 꿈인 주인공 소녀 메리가 시간여행을 통해 그동안 노벨상을 받았던 과학자들을 만나는 내용입니다

부끄럽게도 제가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았다는 점 미리 고백합니다

단순하게 노벨상에 대해 수상하기 어렵고, 세상에 남을만한 업적을 남겨야한다는 정도, 다이너마이트의 발명가인 노벨이 만든 상이라는 정도밖에 몰랐거든요

이 책은 실제 노벨상 수상자인 배리마셜 교수가 청소년들을 위해 쓴 첫번째 책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무궁한 관심과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일단 재미있어요 제가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다니는것 같아 머리가 조금 어지러웠던것만 빼면요

역시 헝클어지고 부시시한 머리스타일이 트렌드가 되어버린 아인슈타인이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군요
아인슈타인이 메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무엇이었을까요?

"느긋하게 여유를 가져라! 남들보다 똑똑하거나 지능이 좋아서가 아니라 문제 해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을뿐이다"
촉박하게 다그치는 마음이 실수로 이어지고 중도포기가 되는 경우가 많은 과학의 세계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명언이지요 하나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십년, 이십년이고 꾸준하게 기다리고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과학자를 꿈꾸는 여러분이 준비해야할 덕목입니다

소개된 내용중 지금 현존하는 과학자는 2015년 노벨생리ㆍ의학상을 받은 투유유가 있는데요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습니다

투유유는 '3무 과학자'로서 이목을 끌었는데말이죠
박사학위가 없고, 중국 과학계의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원사'칭호도 없고 , 해외유학경험도 없다고합니다

이루고자하는 열정이 모든 것을 뛰어넘은 사례이지요 (멋져부러)

이외에도 다양한 내용들과 실제 실험을 해볼 수 있는 내용들도 다루고 있어 일상생활과 밀접한 과학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흔치않다는거 아시죠?
배리 마셜 교수가 안내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여행, 이 책속에 길이 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y********4 2020.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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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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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마셜 교수와 함께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여행 헬리코박터균의 권이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배리 마셜박사노벨상의 거장들을 찾아서 타임슬립하다!시대정신을 꿰뚫는 촌철살인 돌직구 ‘노벨상으로 가는 길!’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 1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만나다세상을 지배해 온 통념을 뛰어넘어 상식에 도전한 노벨상 수상자들,그들의 빛나는 공로 뒤에 숨겨진 인내와 노력, 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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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마셜 교수와 함께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여행

 

헬리코박터균의 권이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배리 마셜박사

노벨상의 거장들을 찾아서 타임슬립하다!

시대정신을 꿰뚫는 촌철살인 돌직구 노벨상으로 가는 길!’

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 1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만나다

세상을 지배해 온 통념을 뛰어넘어 상식에 도전한 노벨상 수상자들,

그들의 빛나는 공로 뒤에 숨겨진 인내와 노력, 끈기를 마주하다

책에서 메리는 처음에 단지 유명해지기 위해서 노벨상을 타고 싶어 했다. 그래서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날 때마다 어떻게 하면 노벨상을 탈 수 있는지 물어보곤 했다.

여기에 수상자들은 자신이 오랜 시간 연구를 하면서 터득한 방법을 기꺼이 알려 줄 뿐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까지도 아끼지 않았다.

가령 프랜시스 크릭은 공동 작업을 하라고 권하고, 마리 퀴리는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투유유는 환자들이 완치됐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고, 리타 레비몬탈치니는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책 말미에 이르렀을 때 메리는 다른 점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노벨상을 타기 위해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 분야를 찾아서 깊게 파고드는 것이 자기 자신과 인류를 위해서 가장 좋은 길이라는 것이다.

 

노벨상은 스웨덴 출신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제정한 것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지난해 인류에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들을 뽑아 해마다 주는 상이다.

보통 노벨상을 받기 위해서는 연구 실적 검증 등의 이유로 평균 25년이 소요돼, 노벨 과학상을 직접 수상하기까지는 한평생이 걸린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일본이 지금까지 총 2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반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것 외에는 수상 실적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이에 지난 2016네이처지에서는 우리나라가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하는 이유로 기초 과학 투자의 부족과 과도한 규제, 양적 성과에 치중한 평가제도, 정부의 연구 개발 투자 및 관리 부족 등을 꼽았다.

최근 우리나라의 연구 개발 예산 중 기초 과학 투자 비중은 17%, OECD 평균인 2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정권이 교체되면서 특정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연구 개발 사업이 수시로 바뀌어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가 힘든 형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영 노벨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일까? ‘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 여행은 바로 그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노벨상의 꿈나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또 얼마만큼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정밀하게 탐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리 마셜 박사는 우리나라에서는 꽤 유명하고 나름 친근한 의사이자 노벨상 수상자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박테리아아에 희한 전염병이 위궤양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분이 청소년들을 위해서 쓴 책이라면 학자이니 딱딱하고 어렵지 않을까 걱정되었을 텐데..

다행히도 또 다른 저자 로나 헨드리는 과학을 전공했으며 작가이자 편집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 주었다.

그림도 청소년이 보기에 적합한 색채나 그림이어서 좋다.

삼박자가 잘 맞았다. 과학적 풀이와 글을 읽는 재미와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으로 책의 균형이 잘 맞춰져 있다.

과학지식도 유00으로 보느라 책을 읽지 않는 아들 녀석이 모처럼 책을 펼쳤다.

과학을 좋아해도 활자화된 책을 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요즘 실태이다.

하물며 노벨상은 가깝고도 먼 남의 이야기 같은 학계이야기 같으니...

핸드폰만 펼쳐도 정보가 쏟아지니 굳이 책을 잘 읽지 않는 청소년에게 그림은 우선 호기심을 일으킨다. 성공이다.

책 표지를 보고 다시 눈길을 던지고 펼치면 빠져든다.

어렵지 않으니 술술 읽힌다. 나도 해볼까 하는 호기심과 강한 실천력이 발동되는 마지막 [실험해 봅시다]는 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실험 과정을 자세하게 알려 줄 뿐 만 아니라 실험을 통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도 조목조목 짚어준다.

과학 영재들이 빛을 제대로 빛을 발하고 노벨상 수상자에도 한국인의 하루 빨리 나오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과학 분야로의 진로를 생각하는 청소년이라면 읽어 볼 일이다. 롤모델로 그들의 성공과 인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h******l 202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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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으로의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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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마셜 교수는 위궤양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박테리아에 의한 전염병이라는 것을 발견하여 2005년에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오스트레일리아 의사이며 교수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의사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출간했다. 과학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로서 정통 과학을 다룬 책이 아닌 노벨상 수상자들의 삶을 다룬 책이어서 이 책은 매우 특이하게 느껴진다. 배리 마셜 교수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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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마셜 교수는 위궤양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박테리아에 의한 전염병이라는 것을 발견하여 2005년에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오스트레일리아 의사이며 교수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의사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출간했다. 

과학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로서 정통 과학을 다룬 책이 아닌 노벨상 수상자들의 삶을 다룬 책이어서 이 책은 매우 특이하게 느껴진다. 


배리 마셜 교수는 아마도 과학에 대한 사랑을 넓혀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과학과 과학자를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쓴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책이며, 흥미롭게 읽으면서 과학자 인물 지식과 과학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매우 좋은 책이었다. 

특히 과학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자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연구를 하여 노벨상을 수상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과학 공부에 대한 동기유발을 자극하는 책이다.

 

이 책은 총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별 주제의 노벨상 수상 과학자가 등장하고 공동 수상을 했거나 공동 연구를 한 과학자들이 함께 등장한다. 


과학을 좋아하고 노벨상을 수상하는 것이 꿈인 메리가 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 하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서 노벨상 수상 과학자들을 만나서 대화하며 과학과 연구에 대해서 알아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리 퀴리, 굴리엘모 마르코니, 제임스 왓슨, 알렉산더 플레밍, 투유유,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 거트루드 엘리언, 노먼 볼로그, 리타 레비몬탈치니, 장피에르 소자부, 배리 마셜, 로빈 워런 등이 노벨상 수상 과학자로 등장한다.


상대성 원리, 방사선, 무선 통신, DNA 나선 구조, 항생제 페니실린, 말라리아 치료약, 세포 치료, 밀 종자 개량, 분자기계, 위궤양 치료를 다루고 있어서 물리학, 화학, 의학, 농학 등 여러 과학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책 시작은 노벨상의 기원으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로 큰 돈을 벌은 후 인류를 위해서 공헌한 사람들을 선정하여 상을 주도록한 것이 노벨상이다.


첫번째 만남의 주인공은 아인슈타인이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240조각으로 분해되어 연구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고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빛은 속도만이 변하지 않을 뿐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고 한다. 

에너지와 질량은 형태만 다를 뿐 실제로는 같다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빛에 대한 연구실적으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과거로 시간여행을 간 메리에게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아인슈타인 편에서는 상대성이론이 등장한다.


각 챕터별로 '노벨상 뒷이야기'가 한 페이지씩 실려있어서 과학상식을 준다.

또한 챕터별로 '실험해 봅시다'를 두어서 집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 실험을 제시해주고 있다. 


인물에 대한 지식을 얻으면서 과학을 공부하고 실험도 해볼 수 있는 일석삼조의 책이다. 


퀴리 부인은 여성 첫 노벨상 수상자이면서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과학자이다.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하여 노벨물리학상을 받았고, 라듐 분리에 성공하여 노벨화학상을 받았다고 한다. 

한 번도 아닌 두 번을 그것도 서로 다른 과학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았으니 진정 대단한 과학자이다. 


모스 부호를 발명한 굴리에모 마르코니는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지금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무선통신의 기초를 마르코니가 만든 것이었다. 

마르코니는 무선 송신기 발명과 특허를 통해서 큰 돈을 벌었다고 한다.

반면에 엑스선을 발견한 뢴트겐, 페니실린을 발명한 플레밍, 혈액 검사방법을 발명한 로절린 얠로는 특허를 신청하지 않고 발명한 기술을 누구나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과학이야기를 다루는데 과학이론보다는 과학자에 더 치중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책을 읽는데 부담이 없고 더 재밌는 것 같다. 

과학 책이라기 보다는 인물 책을 읽는 기분이었고, 과학자 인물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과학을 함께 알게 되는 그런 느낌이다. 

청소년에게 과학자를 통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도록 하려는 저자의 목적이 책 내용에 담겨져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노벨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다.

노벨상은 살아있는 자에게만 주면서 철저한 검증을 거친 후 수상자를 결정한다고 한다.

노벨상을 받을 만한 발견을 한 때와 노벨상을 받을 때의 차이는 그래서 약 20년이고 그 기간은 계속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위대한 발견과 발명을 하고도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노벨상과 관련된 뒷 이야기는 마치 비하인드스토리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었다.


학교 다닐 때 생물학 시험에서 낙제를 받았던 존 거던은 2012년에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고 한다.

학사 학위만으로도 노벨화학상을 받은 다나카 고이치도 있었고, 잭 킬비와 찰스 페더슨은 석사 학위뿐이었지만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였다.


중국의 약리학자 투유유는 개똥쑥을 이용한 말라리아 치료 성분인 아르테미니신 발견으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투유유는 의학 분야 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중국 과학자이면서 노벨상을 수상한 중국 내 첫 여성과학자라고 한다. 

박사 학위가 없고, 해외 유학 경험이 없고, 중국 과학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원사 칭호도 없는 투유유는 3무(無)과학자라고 한다.

중국인들이 열병 치료제로 개똥쑥을 이용하는 것을 보고서 고대 의학 문헌을 조사하고,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서 개똥쑥에서 아르테미시닌을 찾아냈다고 한다. 

투유유가 만든 말라리아 치료제로 2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말라리아로부터 목숨을 지켜냈다고 한다. 

말라리아 치료를 만드는 실험을 할 때 투유유는 자신의 몸을 실험에 직접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과학자이다.


이 책의 저자인 배리 마셜도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을 배양해 직접 마셔 위궤양을 일으킨 후 항생제로 치료하는 실험을 실시했다고 한다.

자신의 몸을 실험도구로 사용한 노벨상 수상 과학자도 몇몇이 더 있었다.

대단하다. 


밀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 밀 품종을 개량한 볼로그는 과학 활동을 통해서 노벨평화상을 받은 과학자였다. 

인류의 식량 문제 해결에 기여했기에 과학자에게 주는 노벨평화상이었다. 


편하게 재밌게 흥미롭게 유익하게 읽은 책이다. 

노벨상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과학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들의 삶을 알게 되었다.

과학자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다.


이 책을 읽고 느낀 노벨상 수상 과학자들은 모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여 연구를 진행했고, 자신의 몸을 실험도구로 삼을만큼 집중하고 전념을 다해서 연구를 했다. 

역시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그 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 사회는 과학으로 풍요로워졌으며, 사람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는 것 같다. 


우리나라 과학자 중에는 언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까?

우리나라 첫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는 누가 될까?

지금 어딘가 연구실에서 열심히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가 조만간 노벨상 수상의 영예를 누릴 것이라 기대해본다. 


이 책을 통해서 만난 12명의 노벨상 수상 과학자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자신의 일을 어떻게 그렇게 좋아하면서 전념할 수 있었을까?

부럽기도 하고 그 자세를 배우고 싶기도 하다.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책이라 생각된다.

과학자를 배우고, 과학을 배우는 유익한 책이다.

 

 

※ 노벨상으로의 시간 여행 독서후기 포스트는 라임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i*****p 2020.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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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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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의 권위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배리 마셜 박사, 더군다나 그 배리 마셜 박사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기 전 우리나라 유제품 광고에도 출연했었다. 어쩐지 낯이 익더라.. 이 책은 배리 마셜 박사가 청소년을 위해 쓴 첫 소설이라고 한다.메리는 어른이 되어서 노벨상을 받는게 꿈이다. 약속시간이 지나도 마셜 교수는 나타나지 않아 돌아다니다가 "방해하지 마시오"라고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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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의 권위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배리 마셜 박사, 더군다나 그 배리 마셜 박사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기 전 우리나라 유제품 광고에도 출연했었다. 어쩐지 낯이 익더라.. 이 책은 배리 마셜 박사가 청소년을 위해 쓴 첫 소설이라고 한다.


메리는 어른이 되어서 노벨상을 받는게 꿈이다. 약속시간이 지나도 마셜 교수는 나타나지 않아 돌아다니다가 "방해하지 마시오"라고 메모가 붙어 있는 방에 슬쩍 들어가봤다. 스무명 남짓한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왠지 낯이 익은 사람도 있었다. '대단한 과학자들의 비밀 모임'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메리는 배리 교수와 함께 과거 역대 수상자를 만나는 여행을 떠난다.


알프레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와 폭발성 젤라틴, 무연 화약 등을 잇따라 발명했고, 다국적 기업 총수로 ,또 발명가로 승승장구하던 노벨은 1888년 대전환의 계기를 맞게된다. 바로 윗형의 죽음을 노벨의 사망으로 착각한 파리의 한 신문사가 '죽음의 상인 노벨 사망'이라고 부고기사를 냈던 것이다. 참 무서운 이름이다. 자신이 그렇게 불뤼우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었나보다. 아마도 다이너마이트가 불안전해서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발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때론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사용되어질 때가 있다. 그래서 아마도 노벨에 대한 인식이 좋치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는 인류를 위해 공헌한 사람들을 위해 전재산을 바치기로 결심했고, 지금도 해마다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꿈이 '과학자'인 아이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과학자가 꿈인 아이들은 별로 없는것 같다. 더군다나 과학은 수학만큼이나 학생들도 어려워한다.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에는 노벨상 과학분야의 수상자는 나오지 않는다. 노벨상 수상자가 그리 중요하지는 않겠지만, 과학에 대한 흥미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교육제도라는 것은 관심을 갖게 하는 것보다 흥미를 잃게 하는 데 더 소질이 있는것 같다. 우리는 과학의 발전하고 그에 따라 기술이 발달하는 가운데 많은 혜택속에서 살아가면서 과학에는 별 관심이 없다. 나는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위에는 위산이 있기 때문에 균이 살지 않을것이라고 믿던, 그래서 위궤양은 스트레스 때문일거란 그런 편견속에 직접 박테리아를 마셔 그 진실을 밝혀낸 배리처럼 열정과 호기심이 넘쳐나는 인재들이 많이 생겨나서 우리나라가 과학강국이 되기를 빌어본다.

h******y 202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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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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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나러 가는 타임머신이라니 궁금증이 생긴다.누군가를 만나러 과거속으로 갈수 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알지 못했던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도 호기심이 생겼던것 같다.   2005년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테리아를 발견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배리 마셜 교수,배리 마셜 교수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날아가 노벨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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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나러 가는 타임머신이라니 궁금증이 생긴다.

누군가를 만나러 과거속으로 갈수 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알지 못했던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도 호기심이 생겼던것 같다.

 

2005년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테리아를 발견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배리 마셜 교수,

배리 마셜 교수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날아가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난다.

나이도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국적도 다르지만 노벨상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

그들의 발견이나 업적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이책을 읽으려 했을때는 어른들 책인지 알았는데

받고 보니 아이책, 하지만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새로운것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아이가 읽기에 좋게 되어 있으니 어른이 읽어도 쉽고 재미있는 책,

노벨상이라는 것을 수상한다는 뉴스만 보았지 어떤것들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책을 통해서 조금은 알게 되었고 신기했다.

 

수상자들 자신들이 오랜 연구를 하면서 알게 된 방법이나 조언들을 해주고

과학자가 지녀야 할 태도와 관점에 대한 이야기도 해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라는 조언도 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과학이라는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꼭 상을 타기 위한 것이 아니라도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하는것도 좋은것이고

앞으로 아이가 무엇이 될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가르침도 좋았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많은것들을 알게 되고 느끼게 된것도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다.

s*******1 2020.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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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마셜 교수와 함께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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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아이들은 누구나 한 번쯤 '과학자'라는 꿈을 꾼다. 노벨상을 받고 싶다는 말을 하는 아이들도 있다. 그런 꿈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 황당한 생각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노벨상으로의 사간 여행>에서도 어른이 되어 노벨상을 받는 게 꿈이라는 메리를 만날 수 있다. 사람은 꿈을 닮아간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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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아이들은 누구나 한 번쯤 '과학자'라는 꿈을 꾼다. 노벨상을 받고 싶다는 말을 하는 아이들도 있다. 그런 꿈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 황당한 생각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노벨상으로의 사간 여행>에서도 어른이 되어 노벨상을 받는 게 꿈이라는 메리를 만날 수 있다. 사람은 꿈을 닮아간다는 말이 있다. 메리도 자신의 원하는 꿈이 커서인지 꿈같은 일이 벌어진다.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여행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자신이 닮고 싶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마주한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

 

위인전에서도 많이 만나는 마리 퀴리, 영국의 미생물 학자이자 세균학자인 알렉산더 플레밍, 별을 사랑한 과학자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 '헬리코박터 균'하면 떠오르는 배리 마셜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어쩌면 아이들에게는 낯선 인물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용들을 보면 많이 보거나 들어본 DNA, 페니실린, 말라리아, 헬리코박터균 등과 관련된 인물이라 흥미를 가지게 된다.

 

새로운 것에 대한 발견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한다. 말라리아로 많은 아이들을 죽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기에 중국의 화학자이자 약리학자인 투유유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이다. 유명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의 건강을 위해 싸우는 것이 과학자의 책임이라는 말을 한다. 자신의 명예나 이익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

 

"듣자 하니, 뭔가 중요한 발견을 하고 싶어 한다던데 그렇다면 너는 먼저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터득해야 해. 네 미래를 결정해야 할 대 두려워하지 마. 어려운 시기를 넘겨야 할 때에 무서워하지 말라고. 너도 앞으로 그런 시기를 겪게 될 거야. 왜냐하면 우리도 전부 그랬으니까. 진짜 최고의 순간은 바로 그런 떄에 나오는 거거든. 나는 지금까지의 내 삶을 후회하지 않아." - 본문 151쪽

 

12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나면서 과학적 지식을 얻는 것은 아니다. 이들의 위대한 업적을 보며 본받아야겠다는 생각만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이 무엇을 위해 그런 일을 했고 그 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보면서 아이들도 자신의 꿈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조금이나마 생각하지 않을까. 책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우리들이 위인전에서 자주 만나는 인물들이 아니었기에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크다.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지 않을까.

n******e 2020.0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