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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스포일러, 개인적인 해석 주의
이런 말까진 안 쓰려 했는데 주인공의 머리가 좀 모자라 보입니다. 주인공은 원래 살고 있던 세계가 덮어쓰기 당해서 동일 세계이자 다른 세계 즉, 평행세계로 넘어가게 되었죠. 거기서 주인공은 원래 세계에 있던 인간족 영웅 '시드'가 평행 세계에도 있을 거라 여겨 찾아서 누가 세계를 덮어쓰기 했나,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나를 조사하고 있었는데요. 자, 여기서 생각해 볼 일은 원래 세계는 진짜 원래 세계가 맞나? 원래 세계도 누군가에 의해 덮어쓰기 당한 거 아닐까? 답은 맞다지만 아직까진 주인공은 모른다. 이쪽 평행 세계로 넘어와 악마족, 만신족(엘프), 성령족(슬라임)과 교류하면서 보아온 주인공의 시각에 이들이 정말로 인간족을 멸망 시킬 정도로 호전적으로 비쳤는가? 답은 '아니다'죠. 물론 주인공이 건너 오면서 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불가침조약도 맺고 공통의 적이 생겨서 손을 잡기도 하고 시한을 둔 휴전을 성립 시키기도 했지만 그 이후 이들 환수족을 뺀 3종족은 주인공 일행에게 상당히 호의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3종족과 평화 협정을 맺고 일시적 휴전을 이끌어낸 주인공이 남은 환수족(수인)을 찾아가는 내용인데요. 환수족은 3종족과 다르게 상당히 호전적으로 특히 환수족을 이끄는 영웅 '라스이에'는 이때까지 주인공이 만난 그 어떤 적보다 강하여 상당히 고전하게 되죠. 근데 여기서 뜻하지 않게 이세계 즉, 평행 세계의 진실을 '라스이에'에게서 듣게 됩니다. 그동안 주인공이 간과했던 내용들로서 결국 주인공의 원래 세계도 덮어쓰기 당한 세계일 거라는 기정사실이 투하되고, 그 덮어쓰기를 하는 흑막이 존재함을 '라스이에'에게서 듣습니다. 덮어쓰기 하는 흑막은 1권부터 나온 복선이긴 하지만, 이번에 명확하게 드러나는데요. 결국 여기서 진실이 뭐냐면 주인공의 원래 세계에서 인간족을 뺀 4종족은 피해자라는 소리입니다. 흑막에 의해 자신들의 존재가 말살되고 봉인되었거든요(아래에서 설명). 주인공은 평행 세계에서 다른 종족들을 만나 인간과의 융화 가능성을 봤습니다.
그렇다면 주인공은 이 모든 사실을 깨닫고 환수족과 더블어 나머지 3종족과 손을 잡고 흑막을 깨 부셔야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라스이에'는 인간족을 믿지 못하고 있고, 그 이면엔 주인공이 그토록 찾고 싶었던 인간족 영웅 '시드'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래의 세계에서 인간족만 살아남았다는 의미는 영웅 시드에 의해 환수족 포함 4종족은 전멸했다는 뜻이고, 여기까지라면 전쟁에서 패했으니 사라지는 건 당연하다 여길 수 있지만 그 영웅 시드가 흑막에 놀아나고 있었다면? 결국 환수족 입장에서는 절망 속에 죽어 갔다는 소리죠. 그걸 뒷받침하듯 주인공은 앞서 이쪽 평행 세계에서 영웅 '시드'라 자처하는 남자를 만났고, 그 남자가 가진 인간 우월 이념을 보았습니다. 그럼 여기서 주인공은 '라스이에'에게 들은 정보를 취합해 가장 이로운 해답을 도출해야 하잖아요? 누가 진짜 적인지. 그런데 해결할 머리 회전은 고사하고 흑막을 불러내 사태(덮어쓰기)를 해결하려는 '라스이에'를 막아서는 기행을 터트려 버립니다.
물론 라스이에가 너무 호전적이라 막을 시간이 부족했고, 주인공의 머리 회전율은 작가가 이렇게 의도를 했으니까 그럴 수는 있겠죠. 그것으로 인한 흥미도를 이끌어 내고, 적(에너미)이지만 말은 새겨듣자 같은 메시지도 던지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말을 새겨듣지 않은 주인공은 원래 세계에는 있지도 않은 새로운 종족 제6종족과 싸워야 하는, 가스통 들고 용광로에 뛰어드는 형국을 맞이하게 되죠. '라스이에'는 주인공에게 흑막을 처치해서 덮어쓰기를 해결해야 한다는 경고를 분명히 했고, 그 경고를 무시한 댓가는 세계 멸망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영웅 시드만 찾아대고 3종족과 소풍이나 다니며 덮어쓰기를 해결할 의지는 있나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없었던 게 확실하군요. 뭐 '라스이에'는 갑자기 등장하자마자 주인공 일행을 죽이니 마니 하며 주인공과 이야기할 생각도 없었으니 주인공 입장에서는 억울한 측면도 있지만 교섭력과 이해력을 보여주지 않은 시점에서 뭔 변명을 한들....
사실 주인공 입장에서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라스이에'를 만난 시점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실마리를 얻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작가는 집필하면서 이점을 간과한 거 같더군요. 되레 라스이에를 없애야 될 적으로 인식시켜 버립니다. 흑막을 없애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고, 주인공보다도 강한 라스이에를 이때까지 히로인들을 구워삶았듯이 구워삶으면 그보다 든든한 아군도 없을 텐데 왜 이런 설정으로 가는지 모르겠군요. 뭐 생각해 보면 오히려 이런 흐름이 식상하긴 합니다. 이렇게 흘러갔다면 필자는 또 따지고 들었겠죠. 작가 입장에서는 뭐 어떡하라는 심정일 테고요. 그래서 그런지 라스이에의 성격을 상당히 극단적으로 만들어 놨는데요. 흑막을 불러내기 위해 희생을 얼마든지 치를 태세고 그 희생은 유사 세계 덮어쓰기를 단행하여 또다시 새로운 세계로의 전이를 말하는 것이었고 주인공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막아야 되는 사태였죠.
맺으며: 아무튼 세계 덮어쓰기의 전말이 완전히 공개되었습니다. 결국 흑막은 세계를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놀고 싶었던 것이고 인간 포함 5종족(이번에 새로 1개 종족 추가해서 6종족)은 희생양이었을 뿐이라는 게 밝혀졌고요. 거기에 주인공이 시드의 목적을 간과하고, 라스이에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세계 멸망이라는 테크를 타게 되었습니다. 좀만 빨리 알아차렸다면 어쩌면 대처할 수 있었을 텐데 뒤늦게야 겨우 알아차리고 고함이나 치는 꼬라지라니... 정작 이걸 해결해야 될 인간 영웅 시드는 흑막에 놀아나는 등 이야기가 상당히 재미있어지는군요. 그건 그렇고, 자잘하게 납짝 엘프라느니 히로인들의 만담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원래 인간과 적대 관계였던 엘프녀는 백치미를 동원해 메인 히로인 자리로 치고 올라왔고, 주인공에게 자기(엘프녀) 약점이 될 수 있는 총알을 만들어주는 기행까지 엘프녀를 보고 있으면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는 메시지를 던진다고 할까요. 싫은 게 아니라 꽤나 흥미롭죠. 슬라임 양의 귀여움도 독보적이고요. 이건 진짜 보고 느껴 보셔야.. |
[어내세] 벌써 4권입니다!!사자네 케이님의 작품의 매력이 뿅뿅 아주 잘 드러난 작품이지요~ 이번 작품은 읽다보면 전작이라고 해야하나..<세계종언의 세계록>을 보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암튼.. 성령종과 잠시 휴전을 하고, 환수종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카이 일행! 그곳에서 이세계의 시드 중 한명인 알타인 경을 만나게 됩니다. 또한, 한 발 늦게 성령족의 땅으로 향해 어긋나 버린 테레시아 시드도 등장을 해요!
정사(원래세계)에 없는 시드를 대신하는 존재들이 벌써 두 명.(더는 없겠죠?)
그리고 세계를 개찬하기로 마음 먹은 환수종의 영웅 라스이에와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밝혀지는 5개종족 대전이.. 덮여쓰여지기 된 세계에서는 <기관종>이라는 제 6의 종족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요~
각각의 시드에게 붙어있는 예언신과 잔과 카이에게 등장한 예언신..
정말 믿어도 되는건지? 하는 생각도 들고... 카이와 마찬가지로 정사의 <시드>가 범한 과오가 무엇인지 엄청나게 궁금합니다..
<< 이렇게 읽고 있자니..역시나 세계종언의 세계록이 떠오른달까.. 그래도 무척 재미있으니 대만족!
책소개드디어 세계의 비밀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세계의 운명을 건 액션 판타지, 제4탄! 영웅 시드를 계승하여 진정한 세계를 되찾기 위해 결의한 소년 카이. 성령족의 영웅, 리쿠겐 쿄코의 협력을 받아 수수께끼의 괴물 절제기관을 격파한다. 그리고 세계윤회를 초래한 원흉으로 지목된 환수족의 라스이에와 결판을 내기 위해 환수족이 지배하는 슐츠 연방으로 향하게 된다. 절제기관을 거느린 라스이에, 그리고 존재를 드러낸 두 명의 ‘시드’. 모두가 한곳에 모일 때, 5종족 대전 뒤의 진정한 지배자가 눈을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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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내 세계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가? 4권입니다. 사자네 케이의 작품입니다. 황혼색의 명영사부터 시작해서 빙결경계의 에덴 등 여러 인기작품을 써온 작가분의 작품입니다. 꾸준히 판타지 장르의 소설을 써오신 만큼 이쪽 장르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분이라 이작품도 믿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꽤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고 말이죠. 어쨌든 이번권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권도 빨리 나와주면 좋겠네요. 기대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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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그에 따라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이 신선합니다. 중간에 삽입된 삽화도 마음에 들고요. 노벨 같은 경우에 중간 중간에 삽입된 삽화의 퀄리티에 따라 스토리 집중도가 달라지기에 이 작품은 삽화의 우수성으로 스토리 몰입갑을 올려주는 좋은 작품입니다.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벨의 경우 코믹스 보다 값이 더 비싸기에 고민이 자주 되지만 좋은 작품이라 판단되는 경우에는 이 금액에 대한 값어치를 충분히 하기에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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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분인 사자네 케이 작가분의 어째서 내 세계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가? 시리즈 4권입니다. 일본현지에서는 현재 2020.02.25 기준 8권까지 발간된 시리즈로 국내와의 차이는 4권입니다. 이번권에서는 괴물 절제기관을 격파하고 환수족 라스이에와 결판을 내기위해 슐츠 연방으로 향하게되는 등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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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내 세계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가? 4권입니다.. 믿고보는 작가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꽤 높은 사자네 케이님의 작품입니다.. 이번권에서는 성령족과 협력하여 절제기관 격파의 성공한 케이 일행은 세계윤회의 원흉인 환수족의 라스이에와 결판을 내기 위해 슐츠 연방으로 가면서 시작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는 책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째서 내 세계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가? 4권이였습니다.. |
| 나름 재미있는 작품인 인기작입니다 했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이쁜 마누라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시로 인데 있어서 더 직업은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과의 코드가 맞아서 그런지 더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주인공은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니 시리즈 자체를 재미있게 보는 것 같습니다 과연 다음 꺼내서 는 어떤 모습에 주인공을 볼 수 있을까요 이뿐만 아니라 어떤 모습이 로이드 볼 수 있을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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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내 세계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가? 4권입니다. 엄청 오랜만에 나왔네요. 지난 권에서 성령족과 함께 절제기관 격파에 성공했었죠. 이번 권은 그 배후로 지목되었던 환수족 영역으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거기서 악마족의 영웅 바네사를 격파할 당시 제정신을 차렸던 바네사가 말한 5종족 대전에서의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했는데요. 드디어 제대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재밌는데 조금 출간 기간이 띄어졌기에 출간 중단되었나 했네요. 다음 권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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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점점커지는군요 지금까지 그저 시간역행정도로 생각했던일이 아예 신종족이 나타나 깡판지는 다른 세계나 마찬가지였군요. 더군다나 운명신 3명의 말을 들으면 서로 지들이 선택한 영웅이 세계를 구할거라는 집착으로 내분이 일어날것같내요. 이번에 언급된 대시조가 저 셋의 최종승자를 말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 등장한 6번째 종족은 기갑생명체 랄까 로봇에 가까운 금속제의 무언가인대 각 종족의 우수한점만 모은것같은 언급을 보면 지금까지 사건때마다 나오는 절제기관이 이들의 영웅일지도 모르겠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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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 카이 일행은 유룬 영방에서 슐츠 연방으로 이동한다. 슐츠 연방은 환수족이 다스리고 있는 영토. 또한, 환수족 영웅 라스이에는 절제기관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떄문에 유룬과 슐츠 반군도 연합하여 환수족에 대항한다. 하지만, 이들의 연합은 라스이에의 기습 공격으로 위협을 받는다. 또한, 그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하는데...이는 세계를 다시 혼란시키게 만들 충격적인 내용이였다. 한 편, 시드의 흔적을 찾고 있던 카이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세계에는 카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 여러 명이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들은 모두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었다. 그들이 노리고 있는 것은 카이가 가지고 있는 '세계좌표의 열쇠'. 이를 통해 세계 반전에는 시드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가 정사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무척 궁금하다. 환수족을 이기면 해결할 수 있을거 같던 세계의 반전에는 여러 복잡한 사정이 얶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절제기관, 여러 명의 시드, 세계의 반전에서 살아남은 카이, 정체 불명의 소녀 린네, 그리고 정사의 시드에 정체...다음 권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