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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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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심부름 다들 기억나세요..? 집밖으로 나간 첫심부름은 철물점 다녀오기 였어요 동생과 아빠 심부름을 갔어요 9살 동생은6살 철물점에 다녀오는 거였는데요 지금 사는곳이 아주 시골이라 뱀도 많고 산길을 따라서 30분정도 걸어 갔는데 계산을 하려고 보니 돈이 없더라구요 둘다 깜짝 놀라서 가게를 나와 멀뚱 서 있다가 "집에갈까?" "다시 오면 힘드려나?" 라며 고민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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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심부름 다들 기억나세요..? 집밖으로 나간 첫심부름은 철물점 다녀오기 였어요

동생과 아빠 심부름을 갔어요 9살 동생은6살 철물점에 다녀오는 거였는데요

지금 사는곳이 아주 시골이라 뱀도 많고 산길을 따라서 30분정도 걸어 갔는데

계산을 하려고 보니 돈이 없더라구요 둘다 깜짝 놀라서

가게를 나와 멀뚱 서 있다가

"집에갈까?" "다시 오면 힘드려나?"

라며 고민을 하고 있을때

동생이 하는말

"외상하자"

술좋아하시는 아빠는 가끔 구멍 가게에서 외상으로 맛있는 과자를 사오셨고

그걸 본 엄마는 외상이라며 타박을 하셔서 다행히 외상이란걸 알았거든요..^^

외상지고 사왔다는 말에 하하하 웃었던거 같아요..

 

심부름하면 귀찮고 하기싫은 마음이 생겨 느릿느릿...해지는건 왜일까요...?^^ 

심부름에 관한 에피소드를 여러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재미나게 만들었어요

책 표지속 주희랍니다 표정 몸짓 너무너무 인상적이에요

 

[성취감 자신감 인내심 사고력 해결력 창의력 친화력]

 

주인공들이 심부름을 겪으며 느끼는 경험과 감정이랍니다.

교훈들이 쏘~옥 말들이 조금 어렵다던 조카는 책을 읽으며 뜻을 이해한듯 해요 

 

지금 조카도 딱 요만큼 파고 파고~또파고 .. 

싱크로율 100%~네요 아이들 코파지 말라고하면 더 파요

 

엄마 부탁으로 말못하는 동생을 돌보게 된 준이 ..

동생 현이는 참 어질러 놓기 대장이라 책을 보면서도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라는걸 알게되네요

부모와 있을땐 말잘 듣던 아이도 사라진 순간 낯설어 울고 떼쓰는데 준이는 오죽할까요?

 

동생에게 화부터 내던 준이가 현이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자 말을 듣는걸 보고 미안한 마음을 가진부분은

한걸음 성장했다 싶네요..^^ 하지만 그모습은 아주 잠시에요 

 

 [심부름을 잘하게 도와주는 마법 사전]

심부름에도 잘할수 있는 방법이 들어 있네요 총 7개로 되어있는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쉬운 심부름부터 말과 행동 어려운 심부름 하는법 심부름에도 예절이 있으며

실수해결과  좋은점을 소개해줘요. 심부름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찾아서 하도록 유도하는건 참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거 같아요

  

 

 심부름 상품권 쿠폰이 부록으로 있어요

협박은 안했지만 저도 조카한테 얻었는데요 

 

 이모가 하도 부실해서 '-' 절실하게 필요한걸 쿠폰으로 만들어 줬어요..^^

"감동~^-^"

 

 

l*********l 2013.04.04. 신고 공감 3 댓글 5
리뷰 총점 종이책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내용보기
심부름을 시키는 엄마, 심부름을 잘하는 아이 심부름이라는 게 무척 자연스러운 일상 같지만 아이가 어릴땐 너무 어려서 잘 못할 것 같으니까 시키지 않고 좀 자라서는 다른 할일도 많은데 시간 뺏을까봐 시키지 않고..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아이 입장에서도 처음엔 뭐든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지만 그다지 재미도 성취감도 느끼기 어려운 잔심부름만 하다보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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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을 시키는 엄마, 심부름을 잘하는 아이

심부름이라는 게 무척 자연스러운 일상 같지만

아이가 어릴땐 너무 어려서 잘 못할 것 같으니까 시키지 않고

좀 자라서는 다른 할일도 많은데 시간 뺏을까봐 시키지 않고..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아이 입장에서도 처음엔 뭐든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지만

그다지 재미도 성취감도 느끼기 어려운 잔심부름만 하다보면

그보다 재미난 다른 일들이 하고 싶어지지요.

 

어렸을 때 저희 어머니께서는 직장 생활을 하셨는데

그래서 몹시 바쁘셨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두는 딸이 안쓰러워 그러셨는지 아무런 심부름을 시키지 않으셨어요.

물건을 갖고 오라가라 하는 것도 거의 시키지 않으셨고

설거지 빨래 따위는 흉내조차 내지 못하게 하셨답니다.

어릴때 어리다고, 자라선 시간 아깝다고 다 어머니께서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저는 덕분에 편안(?)하게 보살핌만 받으며 자라긴 했지만

정작 제가 스스로 해 본 일이 별로 없어서 다 자란 후에 제가 뭔가를 해야 하게 되었을땐

무척 막연하고 어렵다는 인상을 받으며 새롭게 겪어보게 되더라구요.

 

반면 어머니를 대신하여 틈틈히 저를 돌봐 주셨던 저희 할머니께서는

할머니 역시 제게 큰 심부름을 시킨 일은 없으셨어요.

다만 아주 드물게 집 앞 수퍼에 가서 무엇무엇을 사 오너라 정도의 심부름만

몇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심부름을 받고 가게로 가서 할머니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전할때

하나도 틀림없이 제대로 전하고 제대로 사오기 위해 무척 집중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한번 해 본 후론 그런 일쯤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며

늘 제게 시켜주길 바라기도 했었지요.

 

아이의 능력과 연령에 맞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남을 돕는 습관을 갖게 해 주는 일은

어려서부터 차곡차곡 훈련이 되어져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여러 아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로 꾸며 들려주고 있어요.

일상에서 벌어지는 그런 이야기들이라 쉽게 이해하며 재밌게 읽을 수 있구요,

이야기 사이사이에 심부름을 잘하게 도와주는 마법 사전 이라는 코너가 들어 있어요.

부모님이 혹은 아이들이 함께 읽으며 심부름을 시키고 따르는데에 있어

도움이 될만한 설명들이 담겨 있는데 읽어보며

제가 아이들에게 심부름을 시킬때에

제 자신의 일에도 도움이 되고, 아이들에게도 경험을 쌓게 해 줄만한 심부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일을 나눠 함께 자기 몫을 잘하며 살아낼 수 있도록

심부름을 적절히 잘 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

 

d*******9 2013.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서평]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내용보기
밝은 미래 출판사의 <처음 만나는 교실> 시리즈 그 세번째.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과연 어떤 심부름을 어떻게 해낼지.. 이야기가 궁금해 집니다.   얼마 전부터 태권도에 다니는 7살 쭌군에게 효도 쿠폰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도장에서 스티커를 받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엄마 아빠를 위하는 마음도 함께 기를 수 있을 테지요. 아무튼.. 신발 정리며 설겆이, 동생 돌보
"[서평]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내용보기

 

밝은 미래 출판사의 <처음 만나는 교실> 시리즈 그 세번째.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과연 어떤 심부름을 어떻게 해낼지.. 이야기가 궁금해 집니다.

 

얼마 전부터 태권도에 다니는 7살 쭌군에게 효도 쿠폰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도장에서 스티커를 받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엄마 아빠를 위하는 마음도 함께 기를 수 있을 테지요.

아무튼.. 신발 정리며 설겆이, 동생 돌보기 등등 다양한 내용들이 들어 잇어요.

요 책 보자마자 울 쭌군이 떠올라 어던 내용일지 더욱 관심이 갔답니다.

읽어보고는 아이 책임에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됐구요. ^^

 

모두 7가지의 심부름 이야기가 나옵니다.

때론 힘들고 귀찮은 심부름이기도, 때론 너무 하고 싶은 심부름이지만 겁이 나기도 하고

또 때론 잘 할 수 있다고 자신했지만 문제 상황에 마주하게 되기도 하지요.

이야기 속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는지~

 

돈도 안들고 만들지 않아도 되는 좋은 선물을 생각해 낸 주희,

그건 바로 심부름 상품권!!! 5살 때부터 엄마 생일 때마다 만든 심부름 상품권을 엄마는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처음엔 하고 싶지만 엄마가 안된다는 것들을 골라 썼지요.

화장실 휴지 갈기, 동생 보기, 설겆이, 세탁기 돌리기 등등.

어차피 스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어려운 것들까지 마구 적었지요.

그런데, 주희가 초등학생이 되고 나자 엄마가 이 심부름 상품권을 사용하기 시작한 거에요!

본인이 만든 것이기에 안할 수도 없고 억지로 하긴 합니다.

그런데, 휴지를 갈기 위해 베란다에 휴지를 가지러 간 주희 앞에 와르르 무너진 휴지더미가 나타납니다.

어차피 엄마가 정리하기 상품권을 사용할 거라 생각하고 하기 싫지만 꾸욱 참고 정리 시작~

허리도 아프고 팔다리까지 아팠지만 끝까지 해낸 주희, 다음부턴 꼭 유효기간을 적으리라 다짐하네요..ㅎㅎ

 

 

해당 이야기의 시작 부분엔 제목과 함께 심부름을 통해 키울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말해 주고 있어요.

어떤 심부름으로 어떤 문제 상황에 직면했는지 유추해 볼 수 있도록 간략히 소개글도 있구요.

짧막한 스토리의 이야기들이 모두 다 재미난 내용들이었어요.

실제 우리 아이들과 일상 속에서 종종 마주하곤 하는 장면들이라 더욱 공감하며 읽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림도 참 맘에 들었어요. 코믹한 표정들이 마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온 듯 했네요 ^^

 

 

각각의 이야기의 끝에는 심부름을 잘하게 도와주는 마법 사전이 등장합니다.

심부름을 시키는 부모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내용들이 많았어요.

심부름을 할 때 인사하기와 물건을 이것저것 만지지 않기 등 예절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구요,

아이가 심부름을 하다 실수를 했을 때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답니다.

 

 

 

제일 마지막에 등장하는 심부름 상품권입니다.

유효기간 적는 걸 잊지 마세요! 란 주의사항부터 눈에 들어 오네요..ㅋㅋㅋ

아이랑 함께 상의하며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해도 참 좋을 것 같네요.

 

 

심부름, 어렵지만은 않답니다.

나와 같은 또래 친구들이 심부름을 멋지게 해내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겠죠?

심부름을 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도 어떻게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 배울 수도 있구요.

 

심부름을 시키는 엄마 입장에서도 아이가 어떤 마음일지 헤아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심부름을 시킬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도 있었구요.

아이 책이지만 엄마 아빠가 배우는 게 더 많은 내용이랍니다.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h*****0 2013.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이향안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이향안" 내용보기
참 잘했어요!! 아이나 어른 할 것없이 칭찬은 언제나 들어도 좋고 항상 듣고 싶은 말이다. 어릴 적 ' 참 잘했어요' 라고 씌인 도장을 꽝 받았을 때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없이 기뻤다.   이 책은 많은 칭찬중에 처음으로 심부름을 했을때 아이들이 느끼는 성취감에 그 기쁨을 배가 되게끔 잘했다는 도장을 꽝꽝 찍어주는 책이다. 팩 표지에 동글동글하게 생긴 여자아이가 실룩실룩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이향안" 내용보기

참 잘했어요!!

아이나 어른 할 것없이 칭찬은 언제나 들어도 좋고 항상 듣고 싶은 말이다.

어릴 적 ' 참 잘했어요' 라고 씌인 도장을 꽝 받았을 때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없이 기뻤다.

 

이 책은 많은 칭찬중에 처음으로 심부름을 했을때 아이들이 느끼는 성취감에 그 기쁨을 배가 되게끔 잘했다는 도장을 꽝꽝 찍어주는 책이다.

팩 표지에 동글동글하게 생긴 여자아이가 실룩실룩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만으로도 뭔지 모르게 이 아이에게 기분 좋은일이 있는것같아 보는 나도 괜히 기분이 좋았다.

옴니버스식으로 아이들이 처음으로 심부름을 맡이했던 상황과 심부름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수있는지 쓰여있다.

그 중에서 ' 보민이의 택배 아저씨 놀이' 가 울 아들의 성향에 맞는 심부름꺼리라 생각되었다.

아빠가 급하게 필요한 서류를 가져다 드리기 위해 혼자 지하철을 타고 아빠 회사에간다. 지하철요금도 잘 준비하고 모르는 길은 물어보고, 또 지하철 노선도 잘알고있어 약속한 시간에 서류를 잘 전달해드렸다.

아직 어린아이인것만 같았던 아이가 스스로 승차권을 사고 상황에 맡게 잘 대처하여 심부름을 해냈다는거에 보민이 스스로도 얼마나 뿌뜻하고 성취감이 들것이며, 바라보는 부모 또한 대견하고 뿌듯할것이다.

 

내 아이는 아직어려 혼자서 밖에 나가는 심부름은 시킬 수없지만 집안에서 얼마든지 자신감이 생기는 심부름을 시킬 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품안에 자식사랑이 더 심해져서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도 옷도 혼자 입지 못하고 스스로 할 줄 아는게 없는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다. 나 또한 우리아기가 아직은 어리고 세상이 위험하다는 생각에 늘 엄마가해주곤했는데 내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고 스스로 할 수로 자존감이나 사고력등이 더 향상될수 있을 것 같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명의 조카가있어 가끔 애들을 봐줄때가 있는데 분리수거나 쓰레기 버리는 일을 시키고 싶어도 차가다녀서 위험하지 않을까 누가 잡아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늘 내가 다 하곤했다.

그런데 막상 식구들 모임있어 가보면 아이들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능수능란하다. 집앞 슈퍼에가서 장봐오는건 물론 분리수거, 집안 정리, 설겆이까지 .. 어려서부터 자립심을 키운다며 오빠내외가 심부름을 많이 시켰던것 같다. 결혼전엔 그 모습을보고 애들 심부름 시킬려고 낳았냐고 우스갯소리도했는데 확실히 심부름을 통해 자란 아이들이라 그런지 또래보다 자립심이 크다.

사람들과의 친화력도 칭찬 받고나니 기분 좋아 다른 것도 스스로 찾아서 하고 ..

단순한 심부름이라 생각하는것이 노력해서 얻으려는 자존감이나 이런것들을 아주 손쉽게 그리고 자주 느끼게 해 줄 수있는 좋은 방법인것같다.

 

오늘부터 우리 아이에게 작지만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집안에서의 심부름을 찾아 시켜봐야겠다.

그리고 우리 아이 가슴에 커다란 ' 참 잘했어요' 도장을 쾅쾅 찍어줘야겠다.

 

 

 

 

 

a****4 2013.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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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의 친구들의 별별 심부름 에피소드를 보면서 자기도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얻어요.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의 친구들의 별별 심부름 에피소드를 보면서 자기도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얻어요." 내용보기
심부름을 하기엔 아직 서툰 나이의 아이가 고사리같은 손으로 씽크대 개수대 앞으로 끙끙대며 의자를 끌고 오더니 의자 위에 올라서서 설겆이 하는 엄마에게 설겆이를 해보고 싶다며 졸라대곤 했어요.   저 자그마한 손으로 뭘 하겠다는 건지 웃음이 나곤하였지요^^   그러다 어느 날 식사를 마치고 식탁을 부리나케 정리한 뒤 급해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수세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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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을 하기엔 아직 서툰 나이의 아이가

고사리같은 손으로 씽크대 개수대 앞으로

끙끙대며 의자를 끌고 오더니 의자 위에 올라서서

설겆이 하는 엄마에게 설겆이를 해보고 싶다며 졸라대곤 했어요.

 

저 자그마한 손으로 뭘 하겠다는 건지 웃음이 나곤하였지요^^

 

그러다 어느 날 식사를 마치고 식탁을 부리나케 정리한 뒤

급해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수세미에 세제까지 묻혀 그릇을 닦고 있던 녀석을 발견했는 데

제법 그럴 듯 하게 설겆이 모드인거예요 ㅎㅎ

기특하기도 하고 즐거운 미소로 열심히도 설겆이에 몰두하는 녀석이었던지라

끝 마칠때까지 응원하고 칭찬하며 지켜 보는 수 밖에 없었답니다^^

다 하고 난 뒤 의미심장한 미소를 엄마에게 날리며

자기 스스로 해냈다는 뿌듯함이 묻어나는 얼굴로 엄마에게 달려와 안겼지요^^

 

한참 후 살짝 부엌으로 와 미끄덩 거리는 접시를 다시 닦아야했습니다..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실수도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의 이야기에서 느낄 수 있었것처럼

이런 첫 경험은 아이에게 얼마나 어떻게 좋은 자극이 될 지 모를 정도로

아이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주인공들의

별별 심부름에 관한 에피소드를 보면서

처음 해 보는 심부름도 책 속 친구들처럼 자기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불끈 불끈 솟아오르고 하고 난 후에는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마음이 즐거움워져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아요.

 

갑자기 만날 수 있는 실수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저희 아들이 만들어 준 심부름 상품권입니다 ^^

유효 기간도 엄마 마음대로 쓰라 하고 ㅎㅎ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무척 즐거운거있죠^^ ㅎㅎ

 

 

a********3 2013.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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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교과서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심부름 교과서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내용보기
심 부 름 !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습관을 길러 주고 생각지 못한 장점들을 많이 만들어 주는 심부름.   성취감, 자신감, 인내심,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친화력 우와~ 말만 들어도 좋은 대단한 능력들 아닌가?! 바로 심부름의 효과이다. 부모가 당장 귀찮아서 남에게 대신 미루는 것이 심부름이라고 인식되지 않게 좋은 방향을 가진 7가지 상황을 예로 들어 올바른
"심부름 교과서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내용보기

 

심 부 름 !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습관을 길러 주고 생각지 못한 장점들을 많이 만들어 주는 심부름.

 

성취감, 자신감, 인내심,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친화력

우와~ 말만 들어도 좋은 대단한 능력들 아닌가?! 바로 심부름의 효과이다. 부모가 당장 귀찮아서 남에게 대신 미루는 것이 심부름이라고 인식되지 않게 좋은 방향을 가진 7가지 상황을 예로 들어 올바른 심부름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 모인 책이 <참 잘 했어요, 첫 심부름> 이다.

 

 

적당한 호흡길이와 심부름을 하는 입장인 아이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이 책은 어리게는 유치원생부터 저학년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읽을만하다. 아이의 입장에서 정말 그럴듯하게 표현이 된 문장들이 많아서 억지 심부름을 시키던 엄마들은 뜨끔할지도 모르겠다.
 

이 얼마나 평온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인가  ^^ 심부름을 시키기 미안할 정도다.

 

이 책에 나온 총7가지 상황이 하나씩 끝날때마다 <심부름을 잘 하게 도와주는 마법사전> 코너가 나오는데 부모의 시선으로 그리고 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조언은 하나같이 명언들이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아이의 마음을 짐작해 보게 하기도 한다.  아이도 읽을때마다 "맞아 맞아, 나도 그렇게 했는데"하며 주인공들과 싱크로율을 100% 맞춘다.

 

'명품이라면 빌딩 위에서 떨어뜨려도 깨지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엄마가 아끼는 명품 그릇을 깨뜨린 아이의 심정이다. 고민하는 장면에서 이 상황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그 뒷이야기는 독자들이 직접 상상의 나래를 펼칠 타이밍이다. 상황에 따라 뒷 이야기는 남겨두고 있는 부분이 몇가지 있는데

이 책이 개인적으로 썩 맘에 들었던 부분은 억지 결말을 내리지 않아서였다. 교훈을 준답시고 어거지로 결말을 끼워맞추지 않고 아이의 입장에서 멈춰준다. 실생활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생활동화는 많지만 문체, 구성 방식.. 유쾌 상쾌 통쾌 뿌듯한 마음으로 즐겁게 책을 덮은 책은 참 오랜만이다.

 

첫 이야기의 주인공이 사용한 심부름 상품권이 부록으로 들어있다.

 

딸랑 2개만 만들어 준 아들. 췟!!! 유효기간 끝나기전에 슈퍼 심부름 시켜야겠다. 다른건 안된댄다.

자기가 먹고 싶은 과일을 그려넣더니 꼭 저 과일 심부름이어야 한댄다 ㅠ.ㅠ 잔머리 굴리는 실력이....

 

 



이달의 사락 l****5 2013.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참 잘했어요. 첫심부름
"참 잘했어요. 첫심부름" 내용보기
엄마가 처음 시킨 첫심부름이 기억나시나요? 전 별루 특별하게 기억이 나는 심부름은 없었던것 같아요. 어릴때 평범하게 콩나물이나 두부 이런 심부름과 더불어 아빠가 시킨 담배 심부름 정도 기억에 나네요. 옛날 구멍가게엔 왜 항상 개가 있는 걸까요? 한번은 심부름하다가 개가 달려들어 식겁한적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에게도 특별히 슈퍼에 나가서 심부름은 안 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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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처음 시킨 첫심부름이 기억나시나요? 전 별루 특별하게 기억이 나는 심부름은 없었던것 같아요. 어릴때 평범하게 콩나물이나 두부 이런 심부름과 더불어 아빠가 시킨 담배 심부름 정도 기억에 나네요. 옛날 구멍가게엔 왜 항상 개가 있는 걸까요? 한번은 심부름하다가 개가 달려들어 식겁한적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에게도 특별히 슈퍼에 나가서 심부름은 안 시키는 것 같아요. 아주 가끔 큰애한테는 쓰레기 버리러 가는 동안 동생돌보기를 시키거나 동생이 어지럽힌 것을 치우는 일을 시키거든요. 아이들의 심부름에 관한 이야기와 심부름에 대한 재발견을 할수 있는 책인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이랍니다. 엄마생일날 심부름쿠폰을 선물하면서 집안 일을 하나 둘씩 돕게 된 주희, 아빠회사에 서류갖다드리는 심부름을 하게 된 보민이, 동생 돌보기 심부름을 하게 된 준이, 라면심부름을 하게 된 진이, 심부름으로 가져가던 접시를 깨뜨린 찬호, 심부름을 가다가 길을 잃어버린 소령이, 책반납으로 도서관에 간 송이 이렇게 다양한 친구들이 심부름에 대한 이야기들이 들어있답니다. 아이들에게 한번쯤은 일어났을 법한 이야기라서 부담없이 재미있게 아들래미도 읽어내려가더라구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저처럼 "심부름은 됐어, 공부나 해"라고 말하는데 그것보다는 아이들에게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워주는데에는 심부름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심부름을 잘하게 도와주는 마법 사전과 더불어 작가님 덕에 심부름에 대한 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답니다. 무심코 하는 심부름속에 숨어있는 성취감, 자신감, 인내심,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등 우리 아이 스스로 했다라는 점과 더불어 스스로 할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할수 있을 듯 하네요. 아들래미한테 나도 심부름쿠폰 받고 싶다고 하니 유효기간을 꼭 써서 내년에 준다고 하네요. ㅠㅠ 저번달이 생일이여서 아들래미한테 심부름 쿠폰 받기는 틀렸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심부름을 하나 둘씩 시켜볼까합니다.

j******a 2013.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처음 만나는 심부름 잘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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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교실 3-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아이들이 심부름을 하면서 느낄 수있고 생기게 되는 7가지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심부름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고, 자신감이 생기며, 인내심을 길러주네요 사고력이 길러지고, 문제 해결 능력이 생기고, 창의력이 길러지고, 친화력이 커지네요   심부름을 통해서 이렇게 좋은점이 많이 생기는줄은 저도 몰랐네요, ㅎㅎ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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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교실 3-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아이들이 심부름을 하면서 느낄 수있고 생기게 되는 7가지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심부름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고, 자신감이 생기며, 인내심을 길러주네요

사고력이 길러지고, 문제 해결 능력이 생기고, 창의력이 길러지고, 친화력이 커지네요

 

심부름을 통해서 이렇게 좋은점이 많이 생기는줄은 저도 몰랐네요, ㅎㅎ

책이 도착하자 마자 먼저 읽기 시작한 아이가 깔깔 웃으면서 이책 재미있어요 하면서 거침없이 읽어

내리기에 다행이구나 싶었는데...

저도 너무 재미나게 순간 읽어내리게 하네요

 

아이가 처음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학교에서 어버이날을 위해 만든 상품권이 저에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아이를 시키면 제가 더 번거롭고 다시 손을 대야하기에 나중에 사용할께 하면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

첫번째 주희의 심부름 상품권의 내용을 읽으면서 아하~ 그렇구나 하며 미소가 지어지네요

아이들이 처음 그 상품권을 만들어 부모에게 전해줄떄는 호기심가득한 기대감에 선물해주는데

부모들의 입장은 저와 비슷해서 사용하지 않게 되고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뀐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

호기심이 사라지고 저희가 시킬 떄쯤이면 귀찮고 잔머리를 사용하게 되는 시기라 싫어하는 점이

어찌나 똑 같던지... 하지만 아이들이 얻는 성취감을 생각한다면 저도 올해엔 꼭 다 사용해봐야겠어요

품안의 자식이라.. 무서운 세상속에 아이를 지켜내는 것은 품안에 시선안에 가두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해보고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것 . 심부름도 놀이로 생각하면서 스스로 해냈을때 자신감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이 길러지는 점이 참 많이 공감되고 좋은 부분이였어요

각 이야기 사이에 심부름을 잘하게 도와주는 마법사전들이 생활 속에서 아이들에게 해주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말들로 가득채워주네요.

 

아이들이 심부름을 제대로 안한다고 말하기 보다 제 스스로도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는말

작은 일이나 실수도 감싸안아주는 멋진 마법의 말들로 아이들을 키워야겠다고 다시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