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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입는 옷을 한 무더기 버리고 왔다. 그런데 내 맘대로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머니의 검열을 한 번 거쳐야 하는 것. 우리 집의 방식이다. 오늘 버린 옷들은 검열을 통과한 놈들이었다. 입지 않는 옷은 자리만 차지하니 버려야 한다는 나와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니 입을 수 있으면 일단 두자는 어머니. 어머니 생각에도 공감은 한다. 어머니께서 입으신 옷들 중에 30여 년 전에 입으셨다는 옷이 지금 내 눈에도 예뻐 보이고 치수만 맞으면 당장이라도 입고 싶은 것들이 있으니 말이다. 안타깝게도 모두 작아서 못 입는다. 그림의 떡일 뿐이다. 빈티지는 입던 옷, 헌옷의 개념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었다. 1920년 이후와 1980년대 초반 사이에 만들어진 옷을 말한다고 한다. 1980년대 초반 이후 만들어진 옷 혹은 구군가가 입었던 옷은 ‘중고’라고 이름한다고. 빈티지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미처 예상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빈티지 패션을 입는 것이 스타일의 경계를 넓혔다면 빈티지 패션을 모으는 것은 새로운 투자 방법으로 떠올랐다. 런던의 크리스티, 뉴욕의 도일 같은 경매 회사는 일 년에 한두 번씩은 꼭 높은 가치의 빈티지 패션 아이템을 경매에 올려놓고 있다. p8 땅, 집, 미술 작품 등이 투자, 즉 사두면 가치가 있는 대상이듯이, 빈티지 역시 그렇다는 것. 내가 입기 위해서일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참 놀라웠다. 그래서 빈티지 쇼핑 가이드, 돈이 되는 빈티지 쇼핑, 빈티지 숍 리스트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다. 당장 쇼핑 목적이 아니다보니 초반 100쪽 분량의 20세기 디자이너를 실은 부분이 더 매력적으로 보였다. 각 디자이너들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대표되는 패션디자인을 그림으로 함께 싣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별로 주요 업적과 함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갈 기회가 되면 늘 생각하는 바이지만 결코 지금보다 후퇴되어 있다거나 하지 않았다는 것. 패션 디자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각각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보였다. 그래서 빈티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빈티지 패션 이제 주목해서 보아야겠다. 빈티지 패션이 궁금하다면 제목처럼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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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은 1880년부터 1980년까지
약 100간의 주요 패션 이벤트와 디자이너를 총 망라한
책이다.
빈티지란 빈티지 와인이라는 빈티지에서 전해져 온 용어이다
즉 어느 일정한 기간을 경과해도 광채를 잃지 않는 불사조와도
같은 어떤 특징이 두드러진 유행 또는 유행품을 말한다.
다시말해 오래되어도 가치가 있는것 이라 정의할 수 있다.
요즘 우리 시대에는 빈티지하면 조금 없어보이는 옷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나역시 빈티지 제품을 좋아하는데
여기에서 빈티지라도 다같이 똑같은 빈티지가 아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자의 때가
묻어나와 그 제품의 진정한 멋을 보여 줄 때 진정한 빈티지라
할 수 있다. 억지로 기계로 만들거나 사람이 변형시킨게 아니
라는 말이다.
진정한 멋을 아는 자는 빈티지를 소화할 줄 알아야한다고 했다.
나는 진정한 까지는 아니지만 빈티지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빈티지의 역사에 대해알고 싶어졌고, 찾다보니 역사까지
찾아보게 되었다.
빈티지 스타일이 원래 우리나라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많은정보가 없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역사를
재구성하고, 시간을 부여하여 빈티지에 대한 여러가지 자료들을
보관하였기에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많은 정보들이
있었는데 그 많은 것들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만든것이 바로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이다.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의 특징은 단순한 그림책이나 역사책이
아닌 20세기의 패션 디자이너들을 시대별로 모아 배경 설명과
함께 디자이너들의 업적을 보여준다. 게다가 빈티지 아이템을
사고 고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빈티지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할 뿐 아니라 빈티지 패션으로 가치있는 것을 알려주어
빈티지 재테크까지 알려준다.
그리고 책의 약 1/3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전 세계 빈티지샵의
리스트 기재함으로써 빈티지 패션의 패션리스트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게해준다.
진정한 패셔니스트 , 빈티지에 대해 심도 높게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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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우리 주변에 헌옷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변인들도 이전에는 헌옷을 남이 입던 옷이라고 꺼려했으나, 최근에는 값싸고 괜찮은 것도 많이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특히나 외국에서 지내다 온 친구들은 현지의 벼룩시장등을 통해 물건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이전과는 달리 헌옷에 많이 관대한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그런 헌옷들과 빈티지 패션에서 다루는 옷들은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꼭 유명 디자이너나 메이커의 옷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좀더 쉽게 빈티지 패션에 익숙해지는 한 방편으로는 헌옷가게에서 옷을 구입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이 책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은 실제로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빈티지 패션이라기 보다는 외국의 유명 디자이너들의 역사가 담긴 옷들을 구별하고 구입하는 방법을 담고 있는데, 그러고 보면 수십년 전부터 명성을 떨치던 디자이너들의 초기작들은 그대로 빈티지 패션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당시에 원하던 디자이너의 의상을 구입할 수 있었다면 그것도 좋았겠지만, 취향의 변화나 지식이 늘어남에 따라 과거 유명 디자이너의 의상을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나중에 들게 된 사람이라면 헌옷 가게를 뒤져서라도 구입하고 싶을 것이다. 외국에는 특히나 그런 사람들이 많은 건지 그에 관한 책도 나오고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도 곧 그런 것들이 대중화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도 든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구절이라면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말이 아닐까 싶다. 비싼 옷을 사입거나 돈만 쓴다고 스타일리쉬해지는 것이 아니라 빈티지 옷을 사입어도 사입는 사람의 태도와 대화에 따라 충분히 스타일리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명품의 명성이나 디자이너의 이름만 보고 그 물건이 자신과 어울리는지에 대한 충분한 고민없이 옷을 입는다면 그처럼 어울리지 않는 것도 없지 않을까 싶다. 지금이라도 그저 몸을 가리고 장식하는 패션에서 벗어나 의상에 담긴 디자이너의 의도도 생각해보고 자신이 앞으로 추구하고 싶은 패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그러한 고민에는 이 책에 나온 빈티지 패션에 관한 것도 꽤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문득 온고지신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그에 맞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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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말하는 빈티지 패션은 이태원 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지난 옷이나, 복고풍의 유행과 유사하지만 같지는 않은 오래된 옷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아니. 이 책은 오래된 옻에 관해서 말하는 책이다. 그러나 그 '오래됨'이 멀리는 1900년 대의 20세기 초에서 부터 시작되어, 가까이는 1990년대에 전성기를 구가한 디자이너의 작품들까지 언급하고 있다. 코코 샤넬이 활약하기 이전의 시기부터 최근까지 활약하고 있는 오늘날의 디자이너 들에 이르기 까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의 맨 처음에 등장하는 디자이너인 마들렌 세루이트는 1880년 출생한 사람이다. 폴 푸아레와 코코샤넬을 거쳐서 랑방과 니나 리치로 이어지는 책의 내용은 1960년대에 활약한 기 라로쉬 크리스찬 디올과 지방시, 1970년대에 활약한 디자이너로는 이브생로랑과 파코라반 등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유명 브랜드들이 그대로 패션계를 주름 잡았던 유명 디자이너들을 반영하는 것이다.
책은 패션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그 디자이너들이 활동한 시기와 그 디자이너들이 살아간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배경에 따라서 어떤 디자인이 탄생했는가에 관한 이해 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하는 의미가 있고, 그들 디자이너들과 함께 동시대를 주름 잡았던 비교적 덜 알려진 다른 디자이너들을 함께 알아가는 의미가 있을것 같은 책이다.
나처럼 디자이너나 디자인의 세계에 문외한인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오히려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 나로서는 관심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범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에 대해서 개략적으로나마 이해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 기회가 없었을 뿐, 그런 분야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브랜드의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던 명칭들이 그 시대에 살아 있는 생생한 디자이너의 이름으로 바뀌어지는 경험은 지식의 즐거움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었다.
이 책은 그들이 창조한 패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의 내용은 상당히 포괄적이다. 그들 디자이어들이 초창기부터 함께 만들어왔던 각종 악세서리, 백, 신발들에 이르기 까지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중반을 넘어가면서 부터 이들 디자이너들이 창조한 빈티지 패션을 사고 파는 방법에 관해서 다루고 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들도 있는 이들의 패션을 어디서 접할수 있을지. 그것들의 가치는 어떻게 결정이 되는지. 또 그것들을 수집하거나 파는 방법들은 어떤 것인지... 이 책은 그런 개략적인 설명과 함꼐 현재 실제로 그런 빈티지 패션을 취급하는 세계 각국의 점포들의 위치와 연락처까지 수록하고 있다. 실로 빈티지 패션에 관한 개관에서 부터 실전 입문까지를 취급하는 책이라고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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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 -오래된 패션의 가치- 빈티지 패션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사람들은 보통 중고를 많이 떠올릴 것이다. 중고라고 하면 새것이 아니라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법한데, 빈티지 패션은 싫어할 만한 이유가 전혀없는 패션이다. 이 패션은 우리에게 시대를 반영한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기에 한 패션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지만 한번 특정 시대에 유명했던 패션은 영원한 빈티지 패션으로 역사적 가치 덕택에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책<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은 시대별로 어떤 패션이 유행했는지를 알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아 고마운 책이다.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의 저자 푼미 오듈레디트는 빈티지 쇼핑에 관한 정보를 가능한 많이 담기 위해 노력했다. 10년 마다 대표되는 디자이너와 그 디자이너의 제품들을 보여주고 또 진귀한 제품은 어떤 제품인지를 귀뜸해 준다. 재활용 제품이 아니라 당당한 한 시대의 제품으로 어떤 아이템이 진품인지 또 가품은 어떤 것인지 구별할 수 있도록 해놓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 중 하나는 제품의 사진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 있다는 것이다. 의류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패션은 파악 가능하지만 세세한 결까지 확인 할 수없다는 점은 알고 보시길 바란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지아니 베르사체 등을 포함해 유명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보여주는데 강열한 색상과 독특한 디자인들이 눈길을 끈다. 스타일과 디자인이 다 각양각색이라서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을 통해 구경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디자인에 정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책이다. 한눈에 빈티지 역사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전에는 긴 치마가 유행했나 보다... 요즘은 노출의 시대라서 너도나도 짧은 옷을 입고 다닌다. 현재는 긴 치마를 많이 입고 다니지는 않지만 입고 다니면 눈길을 많이 받을 듯해서 마음에 든다. 문화의 시대상 변화, 트랜드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읽어나갈 수 있다. 옷 뿐만 아니라 가방, 액세서리, 핸드백 같은 장신구나 다른 제품도 다루고 있다.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 저자는 많은 부분을 빈티지 숍 리스트에 할애하고 있는데... 이는 독자들의 빈티지 쇼핑을 돕기 위한 것이다. 빈티지 제품 구매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의 맨 뒷부분을 참조하면 되겠다. 나라별로 빈티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소와 연락처가 공개되어있기 때문이다. 빈티지 패션의 팬이라면 이 책을 통해 빈티지 패션에 대해 배워보길 바란다. 쉬운 시작이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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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패션을 좋아할것이다. 나 역시도 빈티지 패션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책을 읽게되었다. 이책을 생각할때 예쁘고 아기자기한 빈티지 소품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전혀다른 책이였다. 이 책에는 유명한 디자이너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유행시킨것이 무엇인지 소개하는 책이다. 일반인중에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 읽어도 좋지만..디자인 전문적으로 공부하거나 아니면 디자이너가 꿈은 사람들이 읽어도 정말 좋을것 같다. 빈티지라는 단어를 우리나라 사람들을 자주 혼동해서 쓴다. 나역시도 빈티지같이 누가 입다 만듯하게 헤진 느낌의 새옷이나 혹은 정말로 세컨핸즈 물건등을 빈티지라고 부른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빈티지란 단어가 가리키는 것은 명확했다. 이책에서는 단지 어떤 비싼 가방이나 디자이너 브랜드의 비싼 물건을 소지하는것이 패션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는것을 분명히 한다. 코코샤넬이나 디올처럼 우리가 정말 잘 알고있는 디자이너들도 소개되어있고 미소니 등 니트의 강자도 소개되어있다. 그리고 잘 모르는 아주 예전 디자이너들도 있고 미니스커트의 창시자 메리 퀸트 등도 소개되어있다. 그들이 활동했던 시대와 디자이너에 대해서 한페이지정도에 걸쳐서 정보를 담고있다. 그렇게 정보만 있다면 조금 지루했을지도 모르는데 그들이 유행시킨복장이나 대표적인 아이템등을 입고있는 여인의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샤넬이나 디올은 옷만 보고도 그 디자이너구나 하고 바로 알수있을 정도였습니다. 단순히 옷이 좋아서 패션이 좋아서 본다면 조금 어려울 책이고 디자인에 대한 큰 관심이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책의 뒤쪽에는 빈티지 쇼핑을 잘 할수있는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빈티지 아이템들은 어떻게보면 큰 가치가 있기때문에 투자라고 생각해도 될만큼 방법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유럽과 미국등에서 어디에서 빈티지 쇼핑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아주 많은 페이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이나 온라인으로 빈티지 쇼핑을 즐길수 있는 방법도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사이트들이 아니라서 이용에 조금 불편은 있겠지만 좋은 정보가 많이 담겨있습니다. 저 역시도 빈티지소품이나 옷을 아주 좋아합니다. 물론 소장하려면 비싼 값이 필요하겠지만 책에서 귀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잘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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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패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그래서인지 많은 관심은 없는 편이다. 어쩌면 게을러서 그런 것이 더 솔직한 표현일 것이다. 옷을 구입하거나 입을 때 항상 편리함만 생각하지 뭐가 어울린지는 생각하지 못했고. 나에겐 좀 어려웠다. 빈티지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사실 정확한 뜻은 몰랐다. 그저 새 것이 아닌 몇 번 입은 중고같은. 그리고 예전에 만들어진 옷.. 이 정도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빈티지라는 것이 옷이 만들어진 연도에 따라서도 이름이 각각 다르게 정의되어 있었다.
이 책은 1894년 부터 1980년 대까지 10년 단위씩을 기준으로 그 시대 상황과 그 시대에 유행했던 디자이너와 디자인에 대한 특징을 알려주고 그림을 통해 관련 옷들을 스케치로 보여줌으로써 조금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대 상황에 따라, 소비층의 변화에 따라 디자인이 바뀌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이해하기도 쉬워서 참 재미있었다. 마지막 부분에는 빈티지 패션을 고를 때 유의할 점과 참고할 만한 가게 들이 나와 있었는데 그것을 참고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빈티지를 입는 일은 역사를 입는 것' '빈티지 패션은 오늘날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현재에 접목시 더 많은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빈티지를 입는 다는 것이 단순히 옷이 아니라 그 시대를 입는 것이라는 말이 참 흥미로웠다. 왠지 내가 그 시대 사람이 되는 것 같고 마치 타임머신을 타는 듯한 느낌.. 그런 느낌도 들지 않을까 싶다. 진짜 패션에 대한 센스가 있는 사람은 명품이나 유행하는 똑같은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골라 잘 매치하는 사람이라고 들었던 것 같다. 그런 빈티지 아이템을 고르는 안목. 나도 좀 배워서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패션에 대해 잘 몰랐던 나도 책을 읽으며 조금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참 재미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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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패션의 가치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
푼미 오듈레이트 지음 ㅣ 리처드 메리트 그림 ㅣ 김주연 옮김 -미호
빈티지 패션이란? 새롭게 새롭게 빠르게 변화해가는 패션시장에서 한자리를 고스란히 차지하고있는 빈티지 패션 정말 우리가 사고 한창 판매중인 제품들도, 유행에 맞는 옷들이 나중이되면 빈티지가 될 수 있겠다 싶다. 빈티지는 패션 속 그 시대의 이야기.. 디자이너의 작품 등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정말 여행과도 같은 세계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짧은 독후감보다는 앞으로더 좀 더 찾게될 것 같은 책^^ 항상 우리의 곁에 존재하는 빈티지 패션, 그 세월과 그때의 모습인 만큼 참 여러가지 분위기를 만드는 패션과, 패션소품들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어쩌면 쉽게다가가기엔 어렵기만 할 때도 있는게 아닌가 싶다. 책 한 권으로 빈티지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다 정의 할 수는 없겠지만, 이 책속에는 그 시절의 디자이너들, 빈티지의 모습, 빈티지 쇼핑법, 빈티지 재테크, 빈티지 숍 정보 등등 빈티지 패션과 친숙해 질 수 있는 많은 정보다 담겨있다. 특히나 빈티지를 사랑하고 관심있게 지켜보던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접해도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정말 다시한번, 한번의 독후감으로 정리하기보다는 알고싶은 부분은 메모하고, 몰랐던 부분은 체크하고^ ^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 아닐까 싶다. *
20세기의 디자이너들에 대한 정리와 그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고 디자이너의 특색에 맞는 그림들로 빈티지패션과 디자이너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그다음으로 빈티지 쇼핑의 첫걸음. 좀 더 쉽게 빈티지에 다가가기 위함이다. 앤티크 빈티지 레트로 중고 를 나눠 이해하기 힘들다면, '25년 이상 되지 않은 옷은 비티지라 할 수 없다' 라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이 외에도 빈티지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기회 등 좋은 정보들이 첨가 된 책이었다.
지금 멀티숍에서 한창 팔리고 있는 옷들이, 세월이 흐른 후 빈티지 패션이 될 수 있다는 거다.
돈이 되는 빈티지 쇼핑에선 어랏?! 매장마다 어떤 아이템을 선정하는지 외에도 이렇게 빈티지 재태크에 관한 설명도 되어있다. 빈티지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 도 중요하지만, 어떤 아이템을 모으면 득이 될지에 대해, 빈티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둬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기도했다.
빈티지 숍 리스트를 주욱 살펴보다 보면, 마지막으로는 그 밖의 빈티지 정보에선 인터넷상의 웹주소까지도 알 수 있다. 많은 숍들의 위치와 아이템의 분위기 등을 먼저 이해할 수 있고 많은 웹사이트의 주소도 꼼꼼히 표시되어있다. 정말 빈티지홀릭인 분들에겐 살이되는 정보가 아닐까 싶다^ ^
내가 만난 빈티지패션의 모든 것 이란 책은,
빈티지에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은 (188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주요 패션 이벤트와 디자이너를 총망라한 책이다.) 네**검색창에 빈티지 를 검색하는 사람들, 빈티지가 무엇인가요 ? 질문을 남기는 사람들에게 조금은 어렵고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정보력이 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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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패션이란 무엇일까? 유행 지나간 낡은 패션? 정확한 개념은 잘 모르겠지만 빈티지 패션도 이전에는 그 시대를 풍미했던 하나의 트랜드였을 것이다. 이런 개념에서 시작했을 때 지나간 패션과 디자이너에 대한 이해 없이 현재 빈티지 패션에 대해 논의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188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주요 패션 트랜드와 디자이너를 간략하게 정리해 놓았다. 지금까지 그저 스쳐지나갔던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작품에 대해 정리하면서 빈티지 아이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그래서 빈티지 패션에 대해 관심이 없더라도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빈티지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부터 어느 부분을 눈여겨 보아야하는지 어디서 구매하는지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빈티지 아이템을 수집하고자 하는 초보자가 개관서로 보기에 적합한 책이 아닌가 싶다.
다만 빈티지 숍의 전세계 주소록의 경우 해외에 자주 나갈 일이 없는 나에겐 별 필요없었던 부분이라 분량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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