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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10대로 만들어 주는 심리학 '따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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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 울딸 입에 달린 말이 "심심해" ,"할일이 없어" 이다 이 말을 듣을때마다 내 속이 뒤집어 진다 중3이면 공부도 해야하고 이것 저것 경험을 위해서라도 해봐야 할텐데 그럴 생각은 전여 없고 "할일이 없어", "심심해"라는 말만 한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도대체 목표도 없고 할려고 하는 의욕도 없다 그리고 원망만 한다 엄마 때문이란 탓만 한다 도대체 말이 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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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 울딸 입에 달린 말이 "심심해" ,"할일이 없어" 이다

이 말을 듣을때마다 내 속이 뒤집어 진다

중3이면 공부도 해야하고 이것 저것 경험을 위해서라도 해봐야 할텐데 그럴 생각은 전여 없고 "할일이 없어", "심심해"라는 말만 한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도대체 목표도 없고 할려고 하는 의욕도 없다

그리고 원망만 한다

엄마 때문이란 탓만 한다

도대체 말이 통하지 않는다

신나는 10대로 만들어 주는 심리학책인 "따분해"를 보니 울딸이 생각났다

울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작가의 말에 나오듯 현재 내가 어쩔 수 없을 정도로 괴롭다는 것, 그 괴로움이 얼마나 큰지 다른 사람은 모르리라는 것, 그리고 앞으로도 더 이상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는 점이 믿음의 대부분이 심리학적으로 '권태'에 해당되는데 이 감정이 늪에 빠지듯 서서히 생활 속에서 생기는 부정적인 마음으로 당사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어둠으로 빠져들어 최고로 고통을 느끼는 상태가 오랫동안 무서운 병이다

이 글을 읽고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작가인 아빠와 규리와 규린이는 한가족이다

엄마는 규리가 2년전인 초등학교 6학년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홍콩에 출장 다녀오신 아빠는 무덤 사진을 많이 찍어 왔다

아빠을 보며 예전에 친구들이 왔을때 아빠의 말들을 생각해 본다

지루함이나 몰입이 주관적인 관점이고 어떻게 지루함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 준다

중요한 부분은 노란줄로 강조를 해 놔 더 눈에 들어 온다

그러면서 한장이 끝나면 *권태에서 탈출하는 마음의 브레이크 만들기 1단계 식으로 해서 9단계까지 나온다

규리의 아빠는 홍콩에서 찍어온 무덤 사진들을 설명하면서 이제부터 ㅂㄴ하기로 했다고 한다

어떻게 변할거냐니 같이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하지만 규리는 아빠의 속마음을 몰라 불안해 아빠의 의도를 알려고 한다

아빠는 "불안감은 네가 판단할 만한 정보가 없어서 생기는 거야"라고 했다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썼으면서 딸인 규리가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게끔  이끌어 준다

심리학적으로 왜 그런 행동을 하고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끌어 준다

신화를 많이 예를 들어 설명을 해주고 신도 완전하지 못한데 하물며 사람이 어떻게 완전하겠냐며 다독거려 준다

동생과 비교하며 자기는 동생만큼 사랑을 받지못했다고 느끼는 양가감정등...
여태 내가 생각해았던 지식을 깨버리는 역활도 한다

스콧의 이야기 내가 알고있엇던 이야기에서 나는 더 나가지 못했는데 이 책에서는 스콧이 아문센보다 더 위대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문센에 진 이인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놓치지 않고 죽음마저 무릎 쓴 순교자로 남기를 원해 동료까지도 희생 시켰다는 이야기에  정말 사고의 폭이 넓다는 생각을 했다

이 나이에도 그런 생각을 못해봤는데....
우을증을 극복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수용 확언 기법'을 알려 준다

나도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야지 하면서도 잘 않됐는데 이번 기회에 나를 확실히 바꿔야 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권태에서 탈출하는  마음의 브레이크 9단계를 끝으로 이야기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나를 위로하는 지도 만들기'가 부록으로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많이 반성이 되엇다

우리 딸이 공부도 않하고 '심심해', '할일이 없어'하고 입에 달고 산게 나에게도 많은 책임이 있다는걸 느꼈다

엄마인 내가 변하고 ,아이에게 규리 아빠처럼 도움을 줄수있는 엄마가 되고 싶고, 아이에게 권태를 탈출할수있는 힘을 주는
그런 엄마로 되도록 노력해야 겟다

l*****7 2013.03.1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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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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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들, 딸을 키우면서 좋은 엄마 노릇하기가 정말 어려움을 깨닫게 됩니다. 나날이 이랬다 저랬다 바뀌는 아들, 딸의 기분은 사춘기라는 명예를 안은 것인지 질풍노도의 시기니까 그러는 거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아들의 말에 그저 기가 막힙니다. 그랬다가도 어느새 엄마 옆으로 다가와 언제 그랬나 싶게 엄마의 일을 도와주는 착한 아들. 이러한 10대의 심리를 알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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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들, 딸을 키우면서 좋은 엄마 노릇하기가 정말 어려움을 깨닫게 됩니다. 나날이 이랬다 저랬다 바뀌는 아들, 딸의 기분은 사춘기라는 명예를 안은 것인지 질풍노도의 시기니까 그러는 거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아들의 말에 그저 기가 막힙니다.

그랬다가도 어느새 엄마 옆으로 다가와 언제 그랬나 싶게 엄마의 일을 도와주는 착한 아들.

이러한 10대의 심리를 알기 위해서라도 [따분해]란 책은 꼭 읽어봐야 합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이 하는 말이 '따분해'란 말일 것입니다.

이렇게 기분을 느끼는 것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 때문이라는데... 이러한 가운데 80%는 일상생활에 20% 정도는 다른일에 눈을 돌려보라고 권합니다. 일주일중 5일이 일상생활에 온힘을 쏟았다면 주말 토, 일 만큼은 취미활동을 하라는 것이다. 엄마를 여윈 규리와 규린이는 아빠와 함께 삽니다. 10대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해결책까지 척척 잘 말해주시는 아빠. 이러한 아빠를 우리는 원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10대라면 한번쯤 생각했을 문제들 중 동생이 있는 지윤이는 엄마가 동생만 좋아하고 자신은 무조건 양보해야 된다고 하는 말에 큰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집 또한 첫째인 아들이나 둘째인 딸이 막내를 두고 자주 하는 말들입니다. 규린이의 아빠는 명쾌한 답을 내놓으시네요. 상대방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자신이 보는것만 믿어 의심을 하기 시작한 다음 나름 해석을 해서 그런거라고 한다. 엄마의 입장을 잘 관찰해서 서로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로 이끌어나가는 비폭력 대화가 있다는데 꼭 배워 보고 싶네요. 과거의 기억은 기억일 뿐인 거라고 했던 일과 안했던 일들도 복합해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고...과거는 어찌 되었건 바뀌지 않지만 중요한것은 현재나 미래는 충분히 바꿀수 있다는 것이다. 현실부터 긍정적으로 바꿔 보란 것이다.

중국 출장이후 아빠의 심리에 변화가 일어났을 깨달은 규리.

아빠의 컴퓨터와 원고를 살펴본 규리는 죽음에 씌여져 있는 것을 알게된다.

아빠는 죽음이란 것을 먼저 생각하고 살아야 현실에 충실하며 산다는 이치를 알게해준다.

10대에 벌써 죽음을 생각하라니...

1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란다. 이처럼 목숨을 아끼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한번 일깨워 줄 필요가 있다. 시간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는 시간. [따분해]란 말이 얼마나 사치인가를 알게 해준 책.

 

"자아현실은 바람에 흔들리면서 피어나는 꽃을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성장하기 위해 흔들리는 것입니다. 흔들리는 지금이 위기인 듯하지만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권태에서 탈출하는 마음의 브레이크 만들기도 해서 비법을 찾기 바랍니다.

사람은 언젠가 죽습니다. 어렵게 태어난 세상 어찌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것인지... 자신의 의미를 만들 책임을 갖고 행복의 의미 또한 찾아 다녀야합니다. 사람은 변할수 있다 합니다. 현재 내 스펙이나 자신감이 떨어져서 안좋은 생각이 들어도 충분히 자신을 바꿀수 있다 합니다.

모든 권태에서 헤쳐나오는 그날까지 [따분해]란 책을 10대들에게 선물했슴 좋겠네요.

             

a***0 2013.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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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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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해   따분해    어른도 아닌 어린이도 아닌 과도기의 시기, 괜시리 바람만 불어도 슬퍼지고 환한 햇살에 웃음이 슬며시 나다가도 이유없이 짜증나고 솟구쳐오르는 화를 참지 못해 어디다 풀어야 할지 갑갑한 질풍노도의 시기, 하는 것마다 뒤집어버리고싶어지고 격려의 말, 응원의 말이라고는 하지만 그것 역시 따가운 잔소리처럼만 들리는 신인류 중2의 시기, 사춘기라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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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해

 

따분해 

 

어른도 아닌 어린이도 아닌 과도기의 시기, 괜시리 바람만 불어도 슬퍼지고 환한 햇살에 웃음이 슬며시 나다가도 이유없이 짜증나고 솟구쳐오르는 화를 참지 못해 어디다 풀어야 할지 갑갑한 질풍노도의 시기, 하는 것마다 뒤집어버리고싶어지고 격려의 말, 응원의 말이라고는 하지만 그것 역시 따가운 잔소리처럼만 들리는 신인류 중2의 시기, 사춘기라 부르는 그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그야말로 전전긍긍 바람 앞의 촛불과도 같은 마음이다. 부디 고요히 이 시기를 평화롭게 지나갈 수 있기를......

다양한 지식과 더 다양한 이력을 갖춘 저자 역시 두 딸을 키우며 그런 마음을 느꼈었나보다.

야단 맞았다고 고층 아파트에서 뚝 떨어지고, 친구와 다퉜다고 귀한 생명 종이보다 가볍게 내던져 버리는 아이들이 자꾸 생겨 아이에게 공부 공부 하다가도 마음이 행복하고 건강한 게 먼저가 아닐까, 공부로 스트레스 주어 좋지 못한 일이 생길까 걱정도 된다.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루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괴로움과 시련이 아니라 기꺼이 받아들이고 즐겁게 가는 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다 마음이 튼튼하고 강건하며 심지도 곧고 반듯했으면 좋겠다.

그런 부모의 마음과 뭘 해도 짜증이 나고 화가 솟구치는 아이들의 마음도 헤아리는 책이다.

늪에 빠지듯 서서히 생기는 부정적인 감정인 권태가 얼마나 무서운 질병인지 먼저 일러두고 두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다양한 지식을 연결하며 지리한 일이 아니라 신이 나서 몰입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계속 신 나는 일만 찾지 말고 남이 아니라 자신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의 주인이 되라고 이야기도 해주고, 권태에서 탈출하는 마음의 브레이크 만들기 등 단순히 읽기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찰 대상의 아이들의 일상은 물론 스스로 권태에서 탈출하는 마음의 브레이크 만들기도 하며 공중에 뜬 아이들의 마음도 잘 어루만지는 채이다.

중요하거나 작가가 꼭 읽어주었으면, 알아주었으면 하는 부분들은 노란 형광펜으로 뚜렷이 구분해놓기도 해서 쉽게 들여다보기 쉽게 되어 있다.

죽어가는 사람에게서 듣는 삶의 메시지와 같이 생명을 존중하는 여러 이야기들이 인상깊었다.

마음을 단단하게 여미고 다양한 지식을 깨치는 즐거움과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도 같이 나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i*******e 2013.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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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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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역시도 이 책제목만큼이나 "따분해" 소리를 줄기차게 했던 때가 있었고, 또 지금도 더러 힘들다와 빈번한 횟수로 말을 하고 있기에. 흔들리는 10대, 방황하는 10대 등등의 표현어구가 많다. 그 모든것이 10대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자는 경각심에서 비롯된 말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내가 어렸을때 난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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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역시도 이 책제목만큼이나 "따분해" 소리를 줄기차게 했던 때가 있었고, 또 지금도 더러 힘들다와 빈번한 횟수로 말을 하고 있기에.

흔들리는 10대, 방황하는 10대 등등의 표현어구가 많다. 그 모든것이 10대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자는 경각심에서 비롯된 말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내가 어렸을때 난 생각했었다. 왜 어른들은 항상 나 어렸을때는 이라는 말을 하며 지금의 나를 이해하지 못할까 하는 그런 생각. 그런데 내가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어보니, 왜 그런 표현을 하는지 이해가 되는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가 결코 나의 무지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또 내가 이미 경험해봤던 실수나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노파심에 아이에게 하는 이야기들이 잔소리로 다가갈수 있음을 깨달으면서도 참 고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한번쯤 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들의 표정과 마음을 굳이 언어로 표현하지 않아도 잘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학구열은 세상 그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앞서있는데, 정작 그 안에서 공부하고 경쟁하는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최하위라는 설문결과를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다 느낄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곰곰 어른들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춘기니까, 모든 것을 이해하고 포용해달라는 소리가 아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삶을 사랑하지 못하고, 지루하고 심심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짚어봐야 하고, 또 친구로부터 그리고 가족들로부터 알게모르게 받은 상처때문에 마음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충분히 대화를 통해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따분하다고 느낄때, 지루하다고 느낄때, 내가 태어나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회의를 느낄때,공부는 해야 하는데 책상에 붙어있어도 집중은 안되고 공부가 안될때,또 매일매일이 다람쥐쳇바퀴 도는 일상같은 권태로움을 느낄때 등등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마치 부모자식간의 대화를 하듯이 진솔하게 들려준다.

물론 머릿속으로는 충분히 공감하고 이대로 실천하고 싶건만,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하다보면 뭔가 벽에 부딪친 기분이 들어 나도 모르게 또 단순 전달형으로, 훈계하는 형태를 취하기 쉬운데, 그러한 습관부터 고쳐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또 남의 시선이나 남에게 비쳐지는 모습에 연연하느라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애써 포장하려 하지 말라고 아이에게 일러주고 싶다. 책에서도 말했듯이 아이의 존재는 그 존재만으로도 부모에게 대단한 희망과 축복이 될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아이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가 자신의 길을 찾아 묵묵히 걸어나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며, 무한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매순간 일러준다면, 우리 아이들의 10대가 좀더 밝고, 좀더 활기차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나도 정말 따분하다 소리, 지겹다 소리를 줄여봐야겠다.

s*****y 2013.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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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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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해 신나는 10대로 만들어주는 심리학 이남석 지음 탐 . ● 1단계_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1) 내가 생각하는 일상의 지루함은 이것 때문이다. 특별한 일 없이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집-학교-집-학원-집의 일상 때문이다. 2) 실제로 내가 가장 지루했던 순간은? 단어를 외우거나, 예습하는 등, 학원 숙제를 하고 있을 때. 3) 나는 지루한 순간을 이렇게 벗어났다!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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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해

신나는 10대로 만들어주는 심리학

이남석 지음

.

● 1단계_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1) 내가 생각하는 일상의 지루함은 이것 때문이다.

특별한 일 없이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집-학교-집-학원-집의 일상 때문이다.

2) 실제로 내가 가장 지루했던 순간은?

단어를 외우거나, 예습하는 등, 학원 숙제를 하고 있을 때.

3) 나는 지루한 순간을 이렇게 벗어났다!

핸드폰으로 인터넷 기사를 보는 것.

4) 하지만, 다시 지루해졌나요? 그랬다면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볼만한 기사가 없어서 지루해졌다. 하지만 또다시 지루해진 일을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계속 지루할 수 밖에 없었다.

5) 다시 지루해지지 않았다면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X

6) 결국 일상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나요?

끝없는 영어숙제.

● 2단계_생각을 비틀어 답답함 해소하기

1) 최근 나를 답답하게 만든 일.

영어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답답했다/

2) 내가 답답해진 이유.

다른 사람들은 다 풀고 있는데 나 혼자 못 풀고 있어서 뒤처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3) 답답한 이유를 특히 자주 제공하는 사람이 있나요? X

4) 나를 답답하게 하는 사람과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 나는 어떤 행동, 어떤 말을 할까요?

5) 나를 답답하게 하는 상황이 다시 일어난다면 이번에는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까요?

학원에 가기 전에 문법 부분을 예습하고 복습도 철저히 하고 가야겠다.

● 3단계_나를 무기력하게 만든 이유

1) 내각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 점.

2) 남들이 나를 부러워하는 점

책을 많이 읽는 것.

3) 1과 2가 같다면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1과 2가 다르다면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다독아 상도 많이 받았고, 나 스스로도 그 점이 자랑스럽기 때문에.

4) 나는 이럴 때 가장 즐겁다

아이쇼핑할 때, 잡지 읽을 때, 재미있는 책을 읽을 때, 드라마나 소설 구상할 때.

5) 여러분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같이 있으면 기분좋은 사람.

● 4단계_나에게 의미있는 것 찾기

1) 죽음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죽는다는 것은 좋은지 나쁜지 말해봅시다.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최대한 늦게 하면 좋겠는 것.

2) 영원히 죽지 않는다면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나쁠까요?

잊혀지지 않고 이 세상에 영원히 존재한다는 점은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영원히 죽지 않는다 해도 늙은 육제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죽는게 나을 듯 하다.

3) 죽기전에 내 생활에서 바꾸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계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4) 오늘 밤 잠자리에서 옛날의 내가 죽고, 내일 아침 새로운 나로 부활한다고 생각하면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하고 싶은가요? 어떤 일을 꼭 하고 싶은가요?

운동을 하고 싶다. 맨날 시간이 없다고, 귀찮다고 안하던 운동을 해서 키도 크고, 더 날씬해지고 싶다.

5) 그렇다면, 지금부터 나를 바꾸어 보는 건 어떤가요?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밖에 나가서 하는 운동 대신 집안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체조를 하기로 했다. 꼭 매일매일 꾸준히 하기로 했다.

2013.3.17.(일) 이지우(중3)



i***2 2013.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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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드디어 딸이 중학생이 되었다. 유독 체력이 떨어지는 딸은 감정이나 기분의 기복이 심하다. 우리딸은 다르겠거니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달고 사는 따분해, 지루해, 심심해를 역시 우리딸도 달고 살았다. 그래도 또 기분이 금방 회복되어 착한딸로 돌아오곤 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든 요즘은 늘 가시방석이다. 우리딸도 반항을 심하게 할까 걱정도 된다. 벌써부터 약간씩은 조짐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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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드디어 딸이 중학생이 되었다. 유독 체력이 떨어지는 딸은 감정이나 기분의 기복이 심하다. 우리딸은 다르겠거니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달고 사는 따분해, 지루해, 심심해를 역시 우리딸도 달고 살았다. 그래도 또 기분이 금방 회복되어 착한딸로 돌아오곤 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든 요즘은 늘 가시방석이다. 우리딸도 반항을 심하게 할까 걱정도 된다. 벌써부터 약간씩은 조짐이 보이는데...나를 닮았으면 크게 사춘기를 안 겪고 지나겠지. 하지만 혹독하게 겪는것이 나을수도 있다. 고현정같은 연예인처럼 혹은 나처럼 나이 마흔이 다 되어서도 그 변화를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시절에 착하고 순하고 순종적이기만 했던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 사춘기 아닌 사춘기를 여전히 앓게 되니까 말이다. 어쨌든 나는 정말 학원에 안 보내고 딸을 기르고 싶었다. 그런데 수학은 어쩔 수 없이 보낸다. 도저히 집에서 가르칠 수가 없고 혼자서는 계획성있게 풀지를 못하고 시간을 떼우기 일쑤란걸 알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지금 다니고 있는 소그룹 수학학원은 동네 학원이지만 성의있게 가르치고 선생님이 열의가 있으셔서 일요일에도 시험기간이라고 나오라고 해서 집에서 푸는것보다 훨씬 집중해서 풀 수 있도록 두시간씩 풀고 가라고 차까지 개인적으로 라이드 해주시니 학원에 안 보낼수가 없다. 어쨌든 요즘 아이들은 집에서 학교 그리고 학원으로 순례를 하니 스스로 생각할 시간도 부족하고 뭔가를 해볼 시간도 없고 정말 답답한 노릇이다. 적당히들 시켜야 할텐데 그 도가 지나친 엄마들도 많다. 그것도 아주 어릴때부터 말이다. 그런 아이들은 어떻게든 학원을 따라가다가도 정체기에 빠져든다. 회의감이 든다. 그리고 나중에는 엄마가 아무리 등떠밀어도 공부를 아예 못하겠다고 두손 두발 다든다고 한다. 신나는 10대로 살아야 할 아이들이 이게 뭔가.

 

따분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십대들을 이해하고 십대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십대들을 위한 심리서이다. 어른들도 자기계발서다 상담서나 심리서를 읽듯이 아이들도 아이들을 위한 책이 필요하다. 그들을 위로할만한 책이. 따분해는 바로 그런 책이다. 엄마를 잃은 두 자매가 아빠의 가르침을 따라 여러가지 철학적인 물음을 스스로 가지면서 요즘 아이들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우리딸에게도 권해주었더니 곧잘 읽는다. 나를 대변해 주는 책이라면서. 규리와 규린이에게 이 책에서의 아빠는 많은 질문거리를 던진다. 그러면 또 두 자매는 조잘조잘 대화를 하고 스스로 생각해 보고 지금의 사회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마음이 상처입은 아이들은 요즘 자살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아까운 목숨을 버리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는 어른들이 나서야 할 때이다. 사회도 뭔가 변화가 필요할 때이다. 이렇게 십대들을 이해하는 글이나 책이 많아지고 그 아이들도 스스로 생각하면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성적 하나에 일희일비하여 너무나 낙담하는 일들이 없어져야 한다. 따분해는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그들 앞에 다양한 기회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단은 그들의 마음이 튼튼해져야 한다는 것을.



h*****o 2013.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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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하기엔 너무 차가운 바람에 옷장안에 넣었던 겨울 옷을 꺼내 입었다. 봄날의 여유와 화사한 꽃내음에 몸을 맡길 사이도없이 이러다가 훌쩍 여름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닐런지 조금은 걱정스럽기까지하다. 초등과 중학교에 각각 입학한 아이들은 큰 추위타는 일없이 학교에 다니건만 아이 등하교 시키는 나만 왜 추운걸까.^^   중학교에 입학한 큰아이는 좀 조숙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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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하기엔 너무 차가운 바람에 옷장안에 넣었던 겨울 옷을 꺼내 입었다.

봄날의 여유와 화사한 꽃내음에 몸을 맡길 사이도없이 이러다가 훌쩍 여름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닐런지

조금은 걱정스럽기까지하다.

초등과 중학교에 각각 입학한 아이들은 큰 추위타는 일없이 학교에 다니건만 아이 등하교 시키는 나만 왜 추운걸까.^^

 

중학교에 입학한 큰아이는 좀 조숙한 편이었다. 4학년부터 살짝 사춘기가 오더니 6학년때 절정을 이루고 중학생인 현재 까칠함과 신경질의 선두주자가 된듯한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물론 제 기분이 좋을 땐 별 웃기지도않은 일에 배꼽빼며 웃고 제 기분 안좋으면 별일 아닌일에도 송곳처럼 곤두서서 싸우려고 든다. 이제 초등 입학한 동생과 말다툼 하는 것을 보고 있자면 그 유치함에 기가 막힐 지경이다.^^

 

초등때까지 장래희망이 아직 없다고 해서 답답하게 하더니 이제는 기막힌 희망을 들먹이며 사람 감정을 솟구치게 만든다. 자녀교육에 대한 강의를 들을 때마다 이렇게 저렇게 해야지 하던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 되고 가슴 가장 밑바닥부터 끓어오르는 화를 삭히기가 너무 힘들어 지는 순간이 자주 다가온다.

 

도대체 내애만 그런것인지 다른 애들도 그러한지 궁금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렇다고 누가 속 시원하게 해답을 안겨줄리도 없고 그나마 책이 내게는 스승이고 친구이며 안내자 역할을 해준다.

 

<따분해>란 제목을 먼저 본 울아이 얼른 읽어보고 싶단다.

꼭 자기 마음이라나 하지만 아는지 모르겠다. 그런 자식을 보는 부모 마음도 가끔은 너무 따분하다는 것을.^^

 

작가인 아빠를 둔 두딸아이의 마음을 진솔하게 그려나가며 각 단락이 끝나는 부분에 있는 <권태에서 탈출하는 마음의 브레이크 만들기>가 1에서 부터 9까지 나와 있어서 책을 읽고 단순히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정리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마음을 글로 정리해보면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볼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또 마지막에 부록으로 제시된 <나를 위로하는 지도 만들기>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해봐도 참 좋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쉽고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면서 마음의 편안을 찾을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옆에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울딸에게 이 책을 얼른 넘겨야겠다.

 

열심히 읽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조금은 편안한 감정으로 가족을 대하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c*****0 2013.03.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