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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그리고 편견... 고정관념은 잘 변하지 않는 확고한 의식이나 관념을... 편견은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서로 다른듯하지만 같이 쓰이거나 뒤이어 붙거나 하는 이 두 개의 단어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래 와서 변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 오래돼서 딱딱하게 굳어 버린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그것들을 바꾸기 위해 현실에서 용감하고 떳떳하게 맞서는 종식이의 모습에서 난 아닐 거야... 나 하곤 상관없는 일이야라고 방관하고 무심해 지려고 했던 나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경쟁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공정이란 있을 수 없고 고정관념과 편견 역시 우리 사회에 깊게 박혀 있는 뿌리임을 부정할 수 없다. 이 책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어 했던 종식이처럼 우리 또한 수많은 종류의 고정관념과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혹은 깨부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있지 않은가? 그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이 꺾이고 부러질 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닐 거야...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일이야..라며 타협하고 도망가는 비겁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나 스스로에게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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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그리고 편견... 고정관념은 잘 변하지 않는 확고한 의식이나 관념을... 편견은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서로 다른듯하지만 같이 쓰이거나 뒤이어 붙거나 하는 이 두 개의 단어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래 와서 변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 오래돼서 딱딱하게 굳어 버린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그것들을 바꾸기 위해 현실에서 용감하고 떳떳하게 맞서는 종식이의 모습에서 난 아닐 거야... 나 하곤 상관없는 일이야라고 방관하고 무심해 지려고 했던 나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경쟁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공정이란 있을 수 없고 고정관념과 편견 역시 우리 사회에 깊게 박혀 있는 뿌리임을 부정할 수 없다. 이 책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어 했던 종식이처럼 우리 또한 수많은 종류의 고정관념과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혹은 깨부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있지 않은가? 그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이 꺾이고 부러질 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닐 거야...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일이야..라며 타협하고 도망가는 비겁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나 스스로에게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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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위리 형2>는 종민이와 장애인 종식이 형제의 편견없고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이겨나가는 성장 스토리가 담긴 이야기 입니다. 고정욱 자가님의 삶을 바라보는 지혜 그리고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방식을 책속에 담겨 있어 깊은 감동을 받았는데 <아주 톡별한 우리 형2>는 어른인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고 삶을 대하는 자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가장 기본적인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서 동정과 도움 보다는 어떤 선택도 본인이결정하고 그것을스스로가 해결해 나가도로 지켜봐 주는 마음이었어요. P80 종민아, 형이 저렇게 좌절하는 것도 그대로 놓고 보자꾸나. 그걸 이겨 내고 받아들이는 게 형의 몫이야. 속상하지먀 우리는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아이들 스스로 선택하기 보다는 부모가 아이들의 길을 정해주고 저건 위험해서 안돼고 저건 힘들어서 안돼고 정해놓은 길로 아이들이 가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더 마음을 열고 아이들을 바라보고 기다려주고 지켜봐야 한다는걸 알지만 모든것을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반성하게 됩니다. 두번째는 종민이가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 할때 가족이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이었어요. 아이들을 위해 잘잘못을 따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상처를 기우지 않고 방법을 찾아 해결해 나가는 부모의 노력이 깊게 다가오는 부분이었어요. 나의 자녀가 더 소중하다는 생각에 학교 폭력이 발생할 때 부모가 나서서 문제가 커지는 경우를 보았기 때문이에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그것을 바꾸어 나가기 세상과 싸우고 그로인해 발생하는 학교폭력 문제까지 두 형제와 가족의 노력 그리고 점점 바뀌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까지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주특별한우리형2 #고정욱글 #이경국그림 #대교북스주니어 #우리가바꾸는세상 #학교폭력 #눈높이고학년문고 #장애인식개선 #오늘책 #2023볼로냐 #편견없는세상 #차별없는세상 #서평 #도서제공 #추천도서 #문제는스스로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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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 쉽지않다!교육을 듣고 막상 마주치면 교육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책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글에서 종식이 종민이 형제가 세상을 바꾸는 힘과 노력은 폭력이나 무력이 아니다!종식이의 장애를 스스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가족들은 지지해주고 응원해준다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적어도 책을 읽음 독자들은 그들의 싸움을 응원하며 박수 칠것이다 종식이의 장애로 동생 종민이의 학교 생활 그리고 부모님들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리고 너무 무겁지 않게 장애인의 이야기를 해줘서 한번에 쭉읽었다 남녀 노소누구나 읽기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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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은별이는 마음 아파서 못 읽겠다며 정말 속상해 하고 화도 내면서 읽었어요. 아주 특별한 우리형 1권 나오고 무려 20년 만에 다시 우리 곁에 왔다고 해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20년 동안 과연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복지는 얼마나 변했을까요? ??잠깐 줄거리를 보자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 종민이는 은별이와 같은 나이인 4학년이에요. 그리고 종민이의 형 종식이는 장애가 있어요 장애인 동생이라는 이유 만으로 종민이는 같은반 패거리들에게 매일 같이 괴롭힘을 받게된다. 종식이 형은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가 꿈이지만 말이 서툴러서 다른 곳에서 강의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 괴롭힘은 계속되고 어느날 종민이는 정호랑 싸우게 되고 학교폭력위원회까지 열리게 된다. 그후 형의 노트북에 쓰인 글을 보게 된다.. 형의 노트북 내용은 은별이도 저도 정말 먹먹해 졌어요 우리 나라 장애인 복지와 사회 인식은 아직 멀었다고 해요.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애정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장애는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좋은 책이라서 아이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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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책이 나오고 20년만에 만나게 되었네요.
이 책은 워낙 유명한 책이라서 2권이 더 기대가 되었어요. 2권 내용은 1권에 이어서 나와요. 1권을 읽고 2권을 읽으면 더 좋고요. 아니면 2권만 읽으셔도 됩니다.
아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따뜻하게 심어 주는 책이예요. 2,3학년부터 추천합니다. 1학년은 부모님이 읽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줄거리를 간단히!
종민이는 초등4학년. 형 종식이는 지체장애인. 뇌성마비가 심해서 말도 더듬어요.
종민이는 장애인 동생이라는 이유로 같은반 정호 패거리들에게 괴롭힘을 매일 받아요.
형은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가 꿈이예요. 종민이는 형의 보호자로 형과 함께 교육장에 가요.
형이 졸업을 하고 종민이의 학교에 강사로 강의를 하러가요. 강의가 성공적으로 끝났어요!
하지만 말이 서툴러.. 다른 곳에서는 강의 신청이 안들어와서 실망을 해요.
종민이는 형과 외출을 했다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형과 유튜브를 하기로 해요.
유튜브는 완전 대성공 이었어요. 하지만 종민이는 여전히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아요. 어느날 종민이는 정호와 싸워요.
형은 종민이에게 화를 내요. 폭력으로 차별과 편견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정호와 아빠가 갑자기 찾아와서 사과를 해요. 이제서야 종민이는 형이 한 말이 뭔지 깨달았어요. 진심으로 깨닫지 않으면 절대 변하지 않는 다는 것!
종민이와 형과 친구들은 유튜브영상을 찍어요.
"장애를 우리의 문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다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장애인 형을 통한 진심.. 가슴이 뭉클해요
책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꼭 읽어보세요! 우리 아이들은 책을 통해 많이 배운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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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향항 고정욱 작가의 통쾌한 메세지! 한번쯤은 들어봤던 책 제목 "아주 특별한 우리형" 예전 집근처 작은 도서관에서 추천도서목록에 있는걸 보고 읽어봐야지 생각은 했었지만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책이었어요. 재미있고 유쾌하고 화려한 책들 사이에서 장애인이라는 소재로 씌여진 책이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책이 출판되고 나서 20년이 지나서야 나온 아주 특별한 우리형2!! 숙제 같이 읽기 시작한 책을 단숨에 읽어내려가고 책을 덮었을때는 가슴이 먹먹한 기분까지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라고 꼭 읽어보라고 얘기해주었네요. 이 책의 주인공은 종민이... 장애를 가진 종식이의 동생이죠. 아마 종식이는 1편에서 입양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친형제도 아니면서 종민이가 종식이를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형이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친구들사이에서 놀림감이 되고 왕따까지 당하게 되는 종민이. 종민이를 괴롭히는 정호와 싸워 학교폭력위원회까지 가게 된 종민이는 종식이의 태도를 보고 마음을 고쳐먹고 정호와 화해하게 되어요. 종식이는 평생 장애인으로 살면서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강사로 자신의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멋진 특별한 형이랍니다. 작가님이 장애인으로 스스로 겪은 일이 많으셔서 그런지 사람들이 장애인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 마음을 들여다볼때는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하지만 특별한 형인 종식이는 사람들의 편견과 차별에 멋지게 대처하며 우리 모습을 한번 뒤돌아보게 만드는 매력을 가졌네요. 초등고학년이면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을것 같고요. 성인인 저도 재미있고 감동적이게 읽어내려갔습니다. 당장 아주 특별한 우리형 1편을 읽어보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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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장애를 가지고 있었기에 장애인에 대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특별한 노력도 하지 않았던 저. 나와 아이의 생각은 다른데 왜 교육할 생각을 안하고 있었을까... 반성하던 어느 날. 학교에서 고학년 아이들이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걸 보고 저학년이지만 우리 아이도 참여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비록 체험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좋은 책이 있어 올해는 읽고 나누어보았답니다. ![]()
아주 특별한 우리 형 2 - 우리가 바꾸는 세상 대교북스 주니어 1편은 1999년. 무려 20년전에 출판되었는데 2편이 이제서야 나왔대요. 전 이번에 처음 접하는 책인데 여기 저기 소개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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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에 타고 있는 사람이 주인공 종민이의 형인 종식이인데 보다시피 몸이 불편한 친구예요. 이 친구가 말도 어눌하게 해서 전화소통마저 힘들지만 장애 인식 개선 강사로 교육받고 사회로 나가게 되구요. 그 과정속에서 여전히 변하지 않는 현실과 마주해야 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동화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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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함을 보이려하는 비굴한 사람들이 많지요. 종식이와 종민이가 가는 길에 만난 과일장수 아저씨도 그래요. 길가에 늘어놓은 과일이 휠체어에 닿아 망가지게 되자 협박 아닌 협박을 하기도 하고 지나가는 행인이 큰소리를 치자 꼬리를 내리는가 싶더니 장애인들은 재수 없다는 말을 내뱉는답니다. 누가 장애인이 될 지 모르는 세상에서 아직 내가 장애인이 아니라고 해서 그들을 무시하고 오해하는건 잘못된건데 장애인 수는 늘어나는데 비해 인식개선은 따라주지 못해 문제가 커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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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종식이는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가 되기로 하는데요. 소통이 힘들기 때문에 말을 통해 강의를 전달하는 대신 글과 영상등을 통해 화면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요. 작가님이 장애인이시기에 이런 모습을을 잘 담아내신 것 같아요. 저도 편견이 많은 사람이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분들은 일상생활도 힘드니 사회생활은 더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걸 동화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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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좀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지, 문자, 댓글 등의 형태를 책에 담아내다보니 책장이 좀 더 쉽게 넘어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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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잘못한게 없는데도 늘 미안하다고 했던 종식이 형의 큰 마음이 모두에게 전달되어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되는걸 보고 책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 종식이 형의 메시지가 오롯이 전달되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우니 친구들에게도 전하고 전달하는 책이기를 바라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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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한시간도 되지 않아 책 한권을 다 읽더라구요. 처음엔 어찌나 씩씩거리면서 읽던지 그 모습을 보고 웃었어요. 장애인 가족을 두었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는 종민이의 모습을 보더니 이럴수는 없는거라며 정호 패거리들은 정말 나쁜 아이라며 한참을 분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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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해보면... 나도 나랑 조금 다른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겁이 나고 피하게 되는 일은 없었는지. 나의 잘못된 생각이 그들에게 폭력으로 다가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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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만 참여하는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 아닌 모두가 동참하는 유튜브 활동 모습을 볼 땐 이렇게 어우러져 사는 모습이 일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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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니 장애인들을 힐끔 힐끔 쳐다보지 않는것에서 나아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잘못된 편견에 맞서 싸우게 될 때 함께 편이 되어주는게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딸도 그런 의견에 공감하며 누구든 사이 좋게 지내야 한다고 말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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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우리 형2
우리가 바꾸는 세상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향한 고정욱 작가의 통쾌한 메시지
제가 말을 잘 못하고 몸이 비뚤어졌지만
정신과 영혼은 건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게
장애인 인식 개선 아닐까요?
책을 보더니 학교 도서관에서 1권 읽어보았다고 하더라고요
출간 20년만에 신작이 나왔답니다
우리 사회는 아직 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죠
수많은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장애인을 둔 가족 역시 따까운 눈총을
받는 경우가 많아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이 책은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을 현실감 있게 그리고 있답니다
종민이는 장애인 형을 두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랍니다
종민이는 친구 정호의 생일파티에 가고 싶었으나
형 종식이가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교육을 받으러 다녀서
보호자로 따라가야 해서 참석을 못하였지요
그런데 어느 날, 종민이의 책상 서랍에 액체 괴물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괴물한테 괴물을 줬나 보다"
"맞아, 맞아, 쟤네 형도 괴물같이 생겼대"
황정호를 따라다니는 몇몇 아이들이 킥킥대며 말했어요
정말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아무리 초등학생이라지만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비단 책안에서만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더더 속상했네요
아이들의 따돌림은 계속 되었고
형한테 말했지만 형도 뾰족한 수가 없어보였어요
"미안하다. 형이 장애인이어서 네가 왕따를 당하는구나
이건 다 형때문이야"
종식이는 말을 잘 못해서 컴퓨터 화면으로
채팅을 하면서 말했답니다
형도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불쾌한 일을 많이 겪었답니다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
아직도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해서 배려하지 않기 때문이야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이런 일은 없을 텐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아"
종식이는 버스를 탈때도 쉽지 않았어요
한 아저씨는 소리까지 질렀어요
"미,미안합니다"
형이 말했어요
종민이는 형 잘못도 아닌데 왜 미안하다고 했냐고 형에게 물었어요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은 우리가 살 때
필요한 기름과 같은 것이야
얼마든지 많이 써도 돼
기계가 잘 돌아가려면 기름을 쳐야 되잖아
그런 것처럼 미안하다고 말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거나
고맙다고 말하는 건 많을수록 좋은 거야"
"그 아저씨에게 내가 미안하다고 하면 짜증이 풀리잖아
얼마든지 나는 그 아저씨에게 미안하다고 할 수 있어
고맙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해"
형은 컴퓨터 자판을 한참 두들겼어요
종식이는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교육을 간신히 수료하고 강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생겼어요
하지만 아무도 종식이를 강사로 초빙하지 않았어요
보다 못한 엄마는 종민이의 학교에서 종식이가 강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종식이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훌륭하게 강의를 하였어요
하지만 이후에도 종식이를 불러주는 곳이 나타나질 않았어요
종식이가 말을 잘 못하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기회조차 주지 않았어요
종식이와 종민이는 유튜브에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기로 했어요
종쳐라TV의 반응은 성공했을까요?!
종민이는 장애인 동생이라고 놀리는 정호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한 두대가 정호의 얼굴에 맞았어요
이 일로 학폭위를 연다고 하는데
과연 종민이는 어떻게 될까요?
"세상을 좋은 곳으로 바꾸라고 내가 장애인이 됐다는 것을 깨달았어
이게 나의 십자가거든
그런데 종민이 너는 내가 이렇게 노력하는 것을 한 방에 무너뜨렸어
친구를 물어뜯고 싸우고 학교 폭력 위원회에 가고
동생이 그렇게 하고 있는데 어떻게 내가 유튜브를 통해서
장애인을 배려하라고 말하겠니
장애인 가족들은 싸움닭이고 문제나 일으킨다고 생각하면
차별과 편견이 더 심해질 거 아니야?
내가 본 영화에서 주인공이 말했어
차별은 분노와 폭력으로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품위를 지킬 때만 이길 수 있댔어
나는 그 말이 옳다고 생각해"
종민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정호에게 사과를 할까요?
아니면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만 말할까요
그런데 제가 종민이 입장이라도 가만히 안 있었을 것 같아요
단지 장애인 형을 두었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언어폭력을 당하는데
품위를 지키고만 있을 수 없었을듯요.....
우리 나라의 장애인 복지는 아직 멀었죠
사람들의 인식 수준도 형편없는 것 같아요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지요
장애는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이니요
다 같이 행복하게 잘 사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읽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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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고학년 문고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동화들이 있다.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는 내용의 관한책이다. 얼마전에 읽었던 치매에 관한 동화가 그랬고, 이책도 그러하다. 내가 어릴땐 학교에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항상있었다. 같이 학교를 다녔었다. 하지만 요즘 우리 아이들은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한 학교를 다니는 일이 드문것 같다. (특수 학교를 가기때문에) 나는 오늘도 근무하는 가운데 아주 불편함을 느꼈다. 치매어르신을 모시고 진료를 하는 과정에 치매증상이 있는 어르신을 보고 주위에서 힐긋 거리며.. 웃기도하고, 무슨 구경거리가 난듯 저기보라고 옆사람을 치기도 했다. 물론 개인적으로 난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 어르신이 노래를 크게 부르고 심한 망상증상이 있었지만, 우리 어르신이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는건 너무 싫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더 많은 것들을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아주오래전(20년전) 세월을 건너뛰어 이제 2권이 막 나왔다. 종민이가 장애를 가진 형. 종식이와 함께 겪에되는 일들인데, 형은 친구들에게도 그냥 형이 아니라 장애를 가진 형으로 불리게 되고, 대학을 졸업할때도 현실의 벽은 높았다.
형제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또 열심히 했지만 장애를 가진 형을 놀리고 괴롭히는 친구를 물어뜯어 학폭위가 열리게 되고 형은 이 일로 유튜브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딱 그저께 봤던 영화'그린북'의 주인공 대사를 형은 인용한다. 차별은 분노와 폭력으로는 절대 이길수 없다. 품위를 지킬때만 이길수 있다. (책에서 내가 마음에 묻어주었던 대사가 나오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결국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왠지 책의 느낌이 행복하지 만은 않다. 이 안의 많은 에피소드들은 실제로 장애를 가진 작가가 실제로 겪었을 일이라 생각되어지기 떄문이다. 장애나 치매는 우리아이들과 동떨어진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안에 항상 함께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살아가야할 세상은 지금보다 더 평등해져야 하기 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