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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더 서러운 나라 체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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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분단국가의 서러움'이란 소리를 무지 많이 들었다.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말도 그런 맥락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체첸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만으로도 신의 은총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소련군의 만행,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포기한 소련군, 소련군의 무자비함 등등등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많은 르뽀를 통해
"우리보다 더 서러운 나라 체첸" 내용보기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분단국가의 서러움'이란 소리를 무지 많이 들었다.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말도 그런 맥락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체첸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만으로도 신의 은총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소련군의 만행,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포기한 소련군, 소련군의 무자비함 등등등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많은 르뽀를 통해 소련군의 만행은 꿈에 나타날까 두려울 정도였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소련군은  체첸에서 와는 또 다르다.. 


안나 플릿콥스카야가 쓴 이책을 읽으면서 이 여기자가 지금, 우리와 같은 세상을 살고 있지 않다는

사실만으로 책읽는 내내 괴롭고 고통스러웠다. 

'가장 끔찍한 것은 아직 살아 있다는 것' 이게 얼마나 무서운 말인가.  


체첸에 하루빨리 평화가 오기를....안나 플릿콥스카야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j 2018.06.0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