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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이라니, 제목만 들어도 호기심이 일렁이는 책을 만났습니다. 게다가 "로또 1등 당첨"이라는 아주 자극적인(!) 소재를 가지고 쓴 소설이죠. 사실 같은 소재의 소설을 전에 만난 적이 있습니다. 바로 가와무라 겐키의 『억남』이라는 책인데요, 여기서 주인공 가즈오는 3억 엔(약 33억 원)의 복권에 당첨됩니다. 이번에 읽은 책에서는 주인공 프랑크와 프랑크의 엄마가 2천4백만 크로네(약 30억 원)의 복권에 당첨되었으니 금액도 굉장히 비슷하네요. 아무튼 같은 소재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어떻게 다르게 전개되는지 궁금한 분이 있으시다면 두 권의 소설을 함께 읽으시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아요. 『가치 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의 주인공 프랑크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물론 그 평범함은 프랑크와 엄마가 함께 번호를 고른 복권이 1등에 당첨되기 전까지만 유지되었죠. 노르웨이에서도 복권 당첨자가 대중에 공개되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만, 프랑크의 엄마가 본인의 엄마(프랑크의 외할머니)에게 당첨 소식을 전하는 바람에 금세 소문이 다 나고 맙니다. 그날부터 프랑크의 엄마는 온갖 전화와 방문, 편지를 받게 됩니다. 프랑크 역시 학교에서 인기남이 되어 사인 요청을 받기도 하고 심지어는 한 여학생에 사귀자는 말까지 듣습니다. 하지만 프랑크는 그 돈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가 프랑크의 몫을 은행에 넣어두고 18살이 되어야 찾을 수 있게 해버린 것이지요. 그리고 엄마 역시 씀씀이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심지어 더 구두쇠가 되어버리고 만 것 같군요. 결국 끊임없이 온갖 도움 요청을 받는 데 지쳐버린 프랑크의 엄마는 이상한 경진대회를 엽니다. "친절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동네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착한 일을 하는 사람 한 명을 뽑아 1백만 크로네를 상금으로 주겠다는 것이지요. 이 대회가 개최된 이후, 과연 프랑크의 동네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가치 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은 소재도 그렇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도 전반적으로 흥미롭긴 했습니다만, 제겐 청소년 문학으로 분류되는 책 치고는 이야기가 별로 친절하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인물들이 무슨 의도로 나오는 건지 이해가 잘 되지 않기도 했고요.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라면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었을 때 어떻게 할까?'라든가 '나라면 친절경진대회에서 1등을 하기 위해 어떤 일을 했을까?' 하는 상상을 해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1학년 학생들에게 살색 색연필을 선물하고, 폴에게 새 신발을 선물하는 프랑크의 발칙하고 따뜻한 행동에 웃음 짓기도 했고요. 그래서 한 번쯤은 충분히 읽을 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제게도 프랑크 엄마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네요!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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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가치 있게 돈을 쓰는 방법을 알고 있을까요?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10살 소년 프랑크는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저녁 시간을 보내던 중 그의 10년 인생을 뒤흔들 크나큰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당첨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숫자로 조합해서 만든 로또 번호가 그에게 엄청난 행운을 안겨주었다. 무려 2천 4백만 크로네, 우리 나라 돈으로 약 30억원 이라는 로또 당첨금을 받게 된 것이다!!
돼지꿈을 꾸거나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숫자를 점지해주시길 오매불망 기원했는데 이제부턴 이렇게 의미 있는 숫자 조합을 고민해 봐야겠다.
"이젠 우리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손에 넣을 수 있어. 베란다가 빙 둘러진 새 집, 새 차, 산 위에 여름 별장도 마련할 수 있단다. "
엄마의 현실적인 꿈과는 달리 프랑크는 선착장 근처 푸른색 물이 가능한 수영장, 언덕 위 빨갛고 파란 게이트가 자리한 알파인 스키장, 울타리 안에 붉은색 흙이 깔린 테니스장과 롤러코스터가 있는 놀이동산을 꿈꾸고 있지만, 뭔들 상관있겠는가? 3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은 엄마와 프랑크의 동상이몽을 실현시켜 줄 것인데 말이다!! 하지만 프랑크가 꿈꾸던 미래와 다르게 프랑크는 평소와 다르게 음식점에서 치즈만 추가해서 먹을 수 있었고, 엄마는 평소보다 아침식사에 마요네즈를 좀 더 많이 드실 뿐이었다. 로또 당첨을 비밀로 하자고 말하던 엄마가 외할머니에게 이야기한 것을 시작으로 프랑크가족의 로또 당첨 소문은 순식간에 온 동네로 퍼져 나가고 말았다.
조그만 1학년 여자아이들이 프랑크에게 살색 크레파스를 부탁하는 것을 시작으로 프랑크의 학교 친구들은 로또 당첨금으로 하고 싶은 희망 리스트를 쪽지에 적어 프랑크에게 주었다.
프랭크는 엄마가 쪽지를 직접 보는 게 더 나을 것이라 생각했다. 쪽지에 적혀 있는 글자들 중에는 반짝이 색연필로 적은 것도 있었고, 여자아이들이 정성 들여 쓴 예쁜 글자도 있다. 프랑크는 쪽지를 읽는 목소리에 반짝이를 담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프랭크의 친구들 그리고 마을 사람을 비롯해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을 해 오기 시작했고, 왕래도 없었던 가족들도 갑작스럽게 연락을 하면서 여러 가지 것들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모두를 도와줄 수 없어!!
도움의 손실을 바라는 모두를 단호하게 거절하던 엄마는 고심 끝에 해결책을 고안했다. 바로 ‘ 친절경진대회 ’ 를 개최해서, 동네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착한 일을 하는 사람 한 명을 뽑아 1백만 크로네를 상금으로 주기로 한 것이다.
큰 돈을 가졌지만 쓰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속이 상했던 프랑크는 엄마가 개최한 대회에서 상금을 탈 수 없는 유일한 한 사람이 되어버리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어떤 일을 하면 착한 일을 하는 것일까 고민하는 귀여운 아이들의 고민 정도 선에서 끝나는 일이였다면 좋았을 텐데, 프랑크가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은 아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친절 경쟁 속으로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어 가게 되었다. 직접 짠 깔개나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하는 잼을 선물해주기도 하고, 이웃을 위해 나무를 베고, 아이들을 위해 미니 골프장을 만들어 주는 일들이 일어났다. 하지만 엄마가 일하는 요양원의 환자들이 엄마의 일을 대신해 주고, 낯선 남자가 프랑크 집의 지붕의 홈통을 청소해주는 일까지 일어나게 되자 견디다 못한 엄마는 프랑크와 함께 지중해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 그건 습관이야. 친절경진대회의 목적도 바로 그거야, 난 사람들이 착한 일을 하고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다 보면 그게 습관이 될 거라고 믿었어. 우리가 마을을 떠나 있어도 사람들이 계속 착한 일을 습관적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게 내 바램이야. ”
세상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들 하고, 돈의 노예가 되지 말자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돈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프랑크에게 살색 크레파스를 하나 사 줄 수 없냐고 물었던 작은 소녀들의 귀엽고 소박한 바램처럼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기엔 나는 이미 너무 때가 묻은 것 같다. 우리의 현실에선 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이미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에 백만 크로네라는 돈을 타기 위한 사람들의 행동을 비난하기엔 내 자신도 그리 떳떳하지만은 않다.
프랑크와 엄마가 여행을 간 동안 프랑크의 마을에 미친 듯이 불어 닥치고 있는 ‘ 친절 경쟁 ’ 이라는 폭풍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 지 도저히 예측할 수가 없다. 어린아이가 주인공인 소설이라 배드 엔딩은 아니겠지만 저자가 도대체 결말을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지 상상이 되질 않았다. 마을 사람들 중에 친절상을 받을 만한 사람은 도저히 보이지가 않는데 말이다. 대가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타인을 도와주는 것이 친절이라는 것인데, 이미 돈이라는 대가를 바라고 베푸는 그것을 친절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분명 프랑크의 엄마는 좋은 의도로 이 일을 시작했지만, 이미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에 눈이 멀어서 그들의 친절함은 변질되었고 우스꽝스럽기 그지없었다.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 때,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재밌는 코미디영화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고 물질만능사회를 풍자하는 사회비판 영화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하는 소설이라서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소설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돈이라는 것을 무시하고 살 수는 없다. 돈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무척 중요한 것인데, 우리는 그 돈을 버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이지 어떻게 쓰는 것이 올바르고 가치있게 쓰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각을 하고 산 것 같지는 않다. 돈을 통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야하는 것들에 대해 고민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 소설에서 프랑크가 가치 있게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웠을지 여부는 이 소설을 읽을 독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비밀로 남겨두려고 한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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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가치 있게 쓰는 최악의 방법 -리듬문고 펴냄 이제 점점 돈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 그리고 방학을 기점으로 두꺼운 책에 도전 시켜주고 싶어서 선택해 보았습니다. 아직 용돈을 주고 있지 않아서 돈에 대한 개념이 많지는 않지만 책의 이야기의 시작은 로또 당첨이라는 사건이 있더라구요. 구지 돈에 대한 개념이 없더라도 누구나 한번쯤 로또 당첨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졌습니다.
어느날 엄마가 로또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엄마와 프랭크는 즐거운 마음도 잠시 로또 당첨이 되었다는 소문이 퍼져서 온갖 사람들에게 도와달라는 이야기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엄마가 묘안을 냅니다. 마을에 '친절 경진대회'를 연다는 것이였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친절해지고 마을이 살기 좋아 질꺼라는 엄마의 생각이였습니다. 엄마의 생각이 맞으면 좋으련만 처음에 친절하던 사람들은 점점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프랭크와 엄마는 여행을 떠나게 되고 프랭크는 여행을 하면서 돈을 가치있게 쓰는 것에 대해 배워가기 시작합니다.
과연 세상에 돈으로 안되는 일은 어디에도 없을까요? 대부분 돈이면 다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프랭크가 알아가듯이 우리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깨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일이든 흑과 백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면 나쁜면에 대해 모두 이해하고 생각해 본다면 아이는 조금 더 인생을 살아갈때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며 작게나마 그런 깨달음을 얻기를 바래 봅니다. |
![]() 가득찬 돈에 둘러 쌓여있지만 뭔가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저 남자 아이는 이 책의 주인공인 프랑크입니다. 표지만 봐도 돈과 관련된 일이 일어난것 같은 예감이 훅 들어오지요. 맞습니다. 프랑크네 집은 로또가 당첨 되었죠. 바로 그 이야기 부터 시작됩니다.
사실 프랑크네는 평범한 집보다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지만 사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프랑크는 학교에서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아이였고 복권이 맞은 그 날도 평소와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정작 달라지는 건 없을 거라는 엄마가 제일 먼저 변했고 그리고 프랑크네 집이 복원에 맞았다는 사실이 소문이 나면서 친구들 주변 지인들의 태도가 달라 졌습니다.
로또에 당첨 되어서도 식당에서 치즈를 추가하는 것 말고 팁도 평소 처럼 지불했던 엄마는 주변 등쌀에 못 이겨 결국 두손 두발을 다 들고 맙니다. 사실 내가 내 행운으로 당첨된 복권인데 도대체 당신들이 무슨 상관이야!!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어째 세상이 가만두질 못하죠. 더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 배려와 기부를 강요 하는건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인것 같아 씁쓸하기 까지 하네요. 하여튼 처음 부터 넘나 급박 스럽게 변화된 주변의 일들과 그에 반해 넘나 태연히 그러나 속으로는 소심하게 변화하고 싶은 욕망이 끓고 있는 프랑크가 넘나 귀엽고 좋아서 책을 드는 순간 재빨리 어떻게 돈을 썼는지 궁금하기만 하더라구요.
주변인들에게 시달리다 못해 결국 엄마는 친절한 사람에게 1백만 크로네(우리나라돈으로 찾아보니 대략 1억 3천만원 정도?)를 내건 친절경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신문에 발표 합니다. 근데 이건 시작에 불과 했던거죠. 엄마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과도한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이 자꾸 생겨나고 결국 도망치듯 프랑크와 엄마는 지중해로 대피 여행을 떠납니다. 냅킨 공장을 살 수 있을만큼의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냅킨을 프랑크에게 챙기라 말하는 엄마. 그리고 5학년 어린이인데도 불구하고 속은 이미 득도한 사람같은 깊은 생각에 빠지곤 하지만 행동과는 조금 다른 귀여운 프랑크. 귀찮음을 피하려 열리게 된 친절 경진대회 덕에 다시 돌아온 마을이 엉망이 되어버린걸 알게된 프랑크는 이제서라도 다시 바로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거의 클라이 막스에 다달았을때 까지도 도대체 누가 1등을 했을까? 욕심 때문에 엉망이 된 마을은 어떻게 해결 될까가 넘나 궁금하더라구요. 정말 끝까지 한 템포로 쭈욱 읽어 내려갈 수 있을 정도로 아동문학이라 하기엔 박진감넘치고 주인공 프랑크가 넘나 매력적이라 도무지 눈을 뗄수 없는 그런 책이였습니다. 돈 쓰는게 참 쉽지 않구나 생각이 들다가도 나는 로또에 당첨 되면 알차게 잘 사용할 수 있어요. 이번엔 제 차례예요~~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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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내가 만약 로또에 당첨된다면 무엇을 할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이 상상 속 행복한 생각이 이 책은 현실이 되고 말았네요. 이 책의 프랑크와 엄마처럼 생각지도 못한 어느 평범한 날에
말이죠. 알았던 프랑크. 하지만 ‘돈없는 사람은 돈 걱정만하고 돈많은 사람은 걱정이 끝도 없다’는 말처럼 많은 것을 가져도 생각과 달리 마냥 기쁜 일만 벌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로또 당첨으로 인한 장단점이 발생하게 되죠.
이 책은 돈과
욕망 그리고 가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행복한 생각에서 당첨 사실을 알고나서 태도가 달라진 사람들을 보며 프랑크는 적잖히 당황하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많은 아이들이 몰려와서 말을 걸고 만지고 심지어 사귀자고까지 하는 아이도 등장을 하죠. 충격과 당혹감에 말문이 막힐것 같네요. 마을에 ‘친절경진대회’를 열어 상금 1백만 크로네를 건 목적은 많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친절을 베풀게 된다면 마을이 더욱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그러나 좋은
의도에서 시작한 것과 달리 마을은 서로를 시기하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을 합니다. 언제나 옳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고 가치 있게 돈을 쓰는 일도 마찬가지로 무조건 베푸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생각하고 따져보며 현명하게 또 조심스럽게 해야하는 일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중해 여행지에서도 돈을 대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욕망이 결국 돈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생각을 갖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옳은 방향으로 옳은결과를 낳도록 할 수 있을지 다양한 생각과 시도가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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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돈으로 안 되는 일은 어디에도 없으니까." 「가치 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 누구나 한번쯤 복권에 당첨된다면 이란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당장 손에 돈이 들어온 것도 아니지만 사람들은 돈을 어떻게 쓸지를 떠올린다. 지금보다 조금 더 큰 집, 평소 꿈꿔왔던 멋진 자동차, 머릿속에서만 떠났던 해외여행 등 상상의 끝은 결국 돈을 펑펑 쓰게되는 것이다. 이런 상상들이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처럼 작은 행복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들려오는 소문에 로또 당첨이 됐다는 사람들의 결말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로또를 일주일을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로또 당첨이 자신의 생의 마지막 행운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직 어린 프랑크와 엄마에게 이 행운이 찾아왔다. 사상 최고치의 당첨금인 2천4백만 크로네(한화 약 30억)를 받게된 엄마와 프랑크.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이 소식이 엄마의 입을 통해 퍼져나갔고, 이후 알 수 없는 사람들로부터 도와달라는 편지가 수도없이 도착한다. 심지어 연락도 없던 친척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길 은근히 이야기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돈이 아니지만 기대를 하는 동네 사람들과 프랑크의 머나먼 친척들!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는 편지는 끝도없다. 프랑크의 엄마는 평소와 같은 삶을 살아가려 하지만 사람들은 엄마에게 잘 보이려 티를 내기 시작한다. 심지어 프랑크의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까지 돈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엄청난 당첨금을 받게 된다면 어떤일을 할지를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그저 기가 막힐 뿐이다. 이를 견디다 못한 엄마는 지역 신문에 '친절 경진대회' 를 연다는 기사를 냈고, 1등을 한 사람에게 1백만 크로네를 주겠다 말을 한다. 동네 사람들이 착한일을 하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거라 생각한 엄마와 달리, 한푼도 자신의 뜻대로 쓸 수 없는 프랑크는 아직 손도 대보지 못한 돈을 남에게 주겠다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다. 그렇게 엄마의 공략은 작은 동네에 작은 불씨를 일으키고 사람들은 보여주기식 친절을 배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정작 동네에 불씨를 일으킨 프랑크와 엄마는 일주일간의 여행을 떠나 버린다. 프랑크는 여행에서 또래의 친구인 마그누스를 만나게 되는데, 프랑크에게 돈을 받아 말도 안되는 장난을 치며 재미있어 한다. 돈만 있으면 재미있는 구경을 할 수 있다는 마그누스의 말에 따라 나서긴 했지만 프랑크는 마그누스의 장난에 경악하고, 프랑크와 엄마가 여행을 하는 사이 마을에선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마그누스에게 돈을 받은 불쌍한 사람들은 마그누스의 말대로 엉뚱한 일을 벌이고, 착한일을 하는 듯 보이는 동네 사람들사이엔 서로간의 질투와 시기가 보이는 듯 했다. 프랑크의 엄마가 내건 백만 크로네로 인해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 마을! 무언가 잘 못 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낀 프랑크와 엄마는 서둘러 1등을 선택해 백만 크로네를 건네는데... 로또에 당첨 된다면 이라는 상상만을 해봤던 나와 아이들에게 새로운 궁금증이 생겼다. 나의 가장 가까운 지인이 로또에 당첨된다면? 난 과연 어떤 행동을 할지 무척 궁금해졌다. 몇십억이 생긴 친구가 있다면 과연 난 그 친구를 평소처럼 대할지 아니면 은근히 그 친구에게 떡고물 이라도 바라게 될지.. 내가 로또에 당첨이 된다면 난 내 친구들을 먼저 떠올리게 될지... 당첨되지도 않은 로또 당첨금 때문에 머릿속이 참 복잡해져 버렸다. 하지만 머릿속이 복잡해지더라도 한번쯤은 당첨되 봤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는건 나뿐만은 아니지 싶다. 간만에 아이들과 엉뚱한 이야기를 나누며 돈의 값어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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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노르웨이 문화부 문학상 수상작 2018 베를린국제영화제 '영화화하기 좋은 책' 선정 가치 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 이에요. 평범한 어느 저녁 프랑크와 엄마가 2천4백만 크로네 한화 약 30억원의 로또에 당첨되면서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고등학생인 큰 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요. 우선은 책 제목부터가 아이의 이목을 끌었던 것 같기는 해요. 가치 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이라니 프랑크네가 로또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은 결코 비밀이 될 수는 없더라구요. 결국 주변 사람들은 물론 생전 얼굴 한 번 본 적없는 사람들까지 이 사실을 알게되면서 모두들 어떻게든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프랑크의 엄마가 친절경진대회라는 걸 열어 가장 친절한 사람에게 1백만 크로네를 주겠다고 하는데요. 그 뒤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 지 상상이 되시나요? 돈을 정말 가치있게 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든 책이랍니다.
정말 우리 주변인 중 누가 이렇게 큰 금액의 로또에 당첨이 되고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우리는 어떨까에 대해서 아이랑 이야기를 나누었거든요. 확실히 좀 이상할 것 같기는 해요. 일상이 뭔가 약간은 흔들릴 것 같달까 제가 얼마전에 아주 그럴 듯한 꿈을 꿔서 평생 처음으로 로또를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살짝 갈등했었는데 그냥 안살려구요. 아이들에게 그 꿈 이야기를 했더니 지금이라도 당장 가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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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문고] 가치 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 '저녁을 먹고 텔레비전을 보던 프랑크와 엄마가 로또에 당첨되었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 용돈관리를 어떻게 하자 .. 라는 어린이용 경제도서와 조금은 다른 출발이라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해졌어요. ![]() 로또 당첨금이 30억원이 넘는다고 하자 반만 받으면 안될지 물어보는 평범한 엄마와 프랑크는 동네 식당에서 당첨을 축하하며 소소하게 평소보다 더 시켜서 먹다가 옆 테이블에서 복권 당첨 후 불행해진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되고 엄마는 평소와 똑같이 살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프랭크는 말하지 않았는데 엄마가 할머니에게 말하고 그걸 못 참고 소문을 내서 결국 모든 사람들이 복권 당첨 소식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죠. ![]() ![]() 그 다음에는 눈쌀찌푸려지는 동네 사람들의 행동이 계속되어요. 요양시설에서 청소를 하고 바닥을 닦는 엄마는 평소처럼 지내려 하지만 프랭크의 친구들은 희망 사항이라며 미니골프장을 만들어주라는 둥 화성에 가고 싶다는 둥 소원을 들어주라 하고 , 전혀 모르는 사람이 나는 불행하니 니가 도와줘야 한다는 편지가 도착하고, 친하지도 않던 먼 친척이 병원비 교육비를 내 주라고 연락을 하네요. 동네 사람들 모두 돈을 펑펑 쓰지 않는 프랑크의 엄마에게 불만이예요. 무척 현실적이면서도 영화 같은 스토리여서 돈의 양면성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소설이었어요. 쓸데없는 돈을 쓰지 않겠다는 엄마의 결심. 그리고 뜬금없이 착한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큰 돈을 주겠다는 엄마의 공언에 동네 사람들은 프랑크와 엄마 앞에서 착한 일을 하고 최대한 표를 내려고 하고 착한 일은 습관이 되어 사람들을 변화시킬 거라는 엄마의 기대와는 달리 , 착한 일을 많이 한 사람들이 돈을 받지 못하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물건을 부수는 사람들까지.. 그 가운데서도 엄마에게 만들어주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미니골프장을 폐품으로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세속적이면서도 역시 아이들이다 싶기도 했어요. ![]() ![]() ![]() 읽으면서 누가 돈을 받게 될까? 마을 사람들의 행동은 결국 바뀌게 될까 궁금해 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지고 읽게 되는 ,, 몰입감 있는 스토리였어요. 돈의 좋은 점만 , 또는 나쁜 점만 나타내지 않고 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지만 사람들의 탐욕이 무섭다는 것도 느낄 수 있게 하는 스토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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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
돈과 욕망 그리고 가치에 대한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 로또에 당첨된 소년 프랑크가 진정한 돈의 가치를 깨달아 성장소설로 제목부터가 흥미로운 책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게 되었고, 많은 것을 상상하게 만들어 준 책이기도 하다.
책 속에 주인공 프랑크에 가족들이 등장한다. 학교와 집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프랑크, 요양원에서 청소일을 하는 엄마 이 가족에게 로또 당첨이라는 행운이 찾아오게 되는데, 너무나도 매력적인 이야기로 흥미롭게 빠져들게 된다. 로또 당첨금이 2천4백만 크로! 30억원에 달하는 돈이라서 나에게 이런 기회가 찾아온다면 놀라운 상상에 날개를 펼쳐보게 한다. 갑자기 로또 당첨금이 생겨 부자가 된 프랑크, 엄마는 프랑크와는 생각이 조금 달랐는데, 프랑크가 성장한 18살에 사용하길 바라는 프랑크의 엄마, 하지만, 외할머니가 그만 온 동네에 소문이 나게 만들고 마는데, 프랑크는 로또 당첨금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서 돈의 무게와 가치 있게 돈을 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가게 되는데, 나에게 로또 당첨금이 생긴다면? 갑자기 부자가 되면, 사고 싶은 것들만 생각나면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다. 프랑크도 자신의 큰 돈을 가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했는데, 프랑크의 주변 친척들에게 돈이 필요하다는 연락과, 주변사람들이 돈이 필요하다는 연락과 편지가 오게 된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은데, 왜 프랑크의 돈이 필요한 건지. 엄마와 프랑크는 친절 경진대회를 열게되고, 당선자에게는 상금으로 백만크로를 주기로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돈을 받고 싶은 마음에 배려하는 마음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인위적인 친절로 돈만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 점점 사람들에 돈에 대한 욕망으로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데, 자신에 행운이 아닌데도 탐내는 돈의 욕망을 너무 잘 보여주고 있는 책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이 더 소중한지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현재 중,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가는 것보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 행복을 위한 선택을 위해서 노력해주기를 바라면서 우리 삶에서 무엇이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숙제를 받은 것 같은 시간이 되었다. 진로를 내가 진정 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에 풍족하게 살기 위한 수단으로 꿈과 연결지은 아들을 보면서도 돈에 대한 아이들에 생각도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 저자인 아르핀 클레루드 작가에 <가치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 꿈에나 있을 법한 로또 당첨에 기회를 갖게 된다면 행복한 상상을 해보면서 나는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 상상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게 된다. 생각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풍족한 삶으로 미래에 대한 또 하나의 삶을 상상하면서 가족에 다른 생각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에 차이도 있음을 경험하게 되었다. 돈에 가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며, 나에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워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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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첫 상황부터가 흥미진진하다. 어느 누가 로또에 당첨됐는데 금액이 너무 크다고 반만 받겠다고 하겠는가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 엄마는 실제로 그렇게 말한다. 『“너무 큰 금액이에요.” “지금까지 로또에서 제일 많이 당첨된 금액은 89크로네에 불과해요.” “일도 하지 않고 이렇게 큰돈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반만 받으면 안 될까요 ” (중략) “너무 큰돈이라 이성을 잃어버릴까 봐 겁나요.”』 주인공과 엄마는 애당초 로또에 큰 기대를 않고 있었다. 번호 조합만 봐도 알 수 있다. 2는 프랑크와 엄마를 더한 숫자, 3은 엄마(Mor)라는 글자의 알파벳 숫자, 5는 프랑크(Frank)라는 글자의 알파벳 숫자, 7은 일주일을 이루는 날의 숫자, 8은 로또를 샀던 날 프랑크와 엄마가 만들었던 눈사람의 모양, 11은 욕실 컵에 나란히 담겨 있는 칫솔의 모습, 18은 눈사람이 빗자루를 들고 있는 모습. 이런 숫자들로 로또를 샀다는 것은 당첨되겠다는 의지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실제로 엄마는 그것이 당첨되기 불가능한 숫자라고 말했다. 아무튼 결론은 그런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엄마는 한화로 약 30억에 가까운 당첨금이 생기는데도 지금 그대로 살면서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한다. 프랑크 몫의 돈은 은행에 넣어 두고 열여덟 살이 되면 찾자고 한다. 프랑크는 열여덟 살이 되어서야 은행에서 돈을 찾아도 된다는 것은 다른 행성에서 돈을 찾아야 한다는 말과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엄마의 의지는 확고했다. 어차피 학교에 다녀야 하기 때문에 큰돈은 필요 없다고 느꼈다. 게다가 프랑크를 돈 많고 무례하고 버릇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았다. 프랑크가 로또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고 학교 친구들은 각자 자신의 희망사항을 적은 리스트를 전해준다. 하지만 돈이 있다고 해서 해줄 수 있는 희망 사항은 별로 없었다. 알파인 스키장, 하얀색 모래가 깔린 해안. 희망 사항이라는 것들이 대충 이런 것들이었으니까. 엄마는 좀 합리적인 희망 사항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그 다음에는 친척들이 연락이 와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한다. 엄마는 처음 누군가를 위해서 돈을 지불할 수는 있지만, 어느 한 사람의 부탁만을 들어줄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글세…… 어쨌든 한 사람을 도와주면 온 친척의 친척까지 다 도와줘야 해. 우린 그들을 전부 다 도와줄 수는 없단다. 온 세상을 다 도와줄 수도 없어, 프랑크.“』 몇 칠을 주위 사람들로 인해 시달린 엄마는 이렇게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동네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착한 일을 하는 사람 한 명을 뽑아 상금을 주기로 했다는 기사를 낸다. ‘친절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사람들이 너도나도 착한 일을 하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마의 계획은 그 취지는 너무나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규칙이 너무 모호했다. 이런 모호함으로 인해 사람들은 친절이 무엇이고, 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이 소설의 큰 매력은 이런 것에 있다. 쉴 새 없이 독자들로 하여금 내가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돈이란 무엇인가? 돈이 있으면 무엇을 할 수 있고, 돈이 있다고 해도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친절이란 무엇인가? 등의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일단은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다. 재미있는 동시에 인생에 필요한 것이 돈이 다일 수는 없다는 것과,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돈이 됐건 다른 것이 됐건 간에 큰 운을 바라기 전에 나에게 그 운이 왔을 때 감당할 수 있을지 한 번쯤은 고민해봐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