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8%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12%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8.0
  • 50대 8.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킬 더 컴퍼니, 회사를 더 크게 성장시키는 첫걸음!
"킬 더 컴퍼니, 회사를 더 크게 성장시키는 첫걸음!" 내용보기
퓨처싱크 CEO 리사 보델이 쓴 <킬 더 컴퍼니>의 원제는 <KILL THE COMPANY>. 말 그대로 '회사 죽이기'다.저자에 의하면 '회사 죽이기'란 잠재력을 최대치까지 발휘해 보고 싶은 회사가 위대함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회사내 비효율적인 규제나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혁신시켜 나가야 한다. 잘 되는 회사들은 ‘크게 생각하고’, ‘의욕적이고’, ‘혁신적
"킬 더 컴퍼니, 회사를 더 크게 성장시키는 첫걸음!" 내용보기


퓨처싱크 CEO 리사 보델이 쓴 <킬 더 컴퍼니>의 원제는 <KILL THE COMPANY>. 말 그대로 '회사 죽이기'다.

저자에 의하면 '회사 죽이기'란 잠재력을 최대치까지 발휘해 보고 싶은 회사가 위대함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회사내 비효율적인 규제나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혁신시켜 나가야 한다. 잘 되는 회사들은 ‘크게 생각하고’, ‘의욕적이고’, ‘혁신적’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타 회사를 죽이는 킬러 컴퍼니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내 회사를 먼저 죽여야 한다. 혁신은 거기에서부터 시작된다.

1부에서는 혁신적 사고에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점검한다. 전통적 기업 문화의 본질을 구성하는 소극성, 두려움, 순응, 무사안일주의 같은 것들이 바로 그것이다. 높은 기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창의성과 혁신을 희생하지 않는 새로운 방법들을 알아본다.

II부에서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기 위한 툴들이 소개된다. 회사 내의 모든 계층에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역량과 태도를 키우는 방법이다. 이런 툴을 가장 잘 활용한 회사들의 사례와 함께 이 툴들이 어떻게 기존의 사업을 흔들어 놓고 혁신적 사고를 불러일으키는지 보게 될 것이다.

 

성공과 이윤을 낳는 비결로 당연시되는 방법들이 사실은 많은 측면에서 회사의 발목을 잡고 있다. 훌륭한 사업이란 이미 가진 것을 개선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색다르고 더 좋은 어떤 것을 발명하는 것임을 이들은 잊고 있다. '혁신적 회사'란 리스크를 포용하고 스마트 리스크에 대해서는 보상하는 곳이다.

회사는 생각하라고 '권장 받고', 생각하라고 ‘돈을 받는’ 곳이다. 의심하고 도전하고 실험하라는 곳이다. 그런 곳을 저자는 생각하는 회사, 즉 싱크잉크(Think Inc.)라고 부른다. 싱크잉크는 싱크탱크처럼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이상적 회사를 지칭하기 위해 만든 造語이다.

진정한 혁신적인 회사라면 경쟁에서 1등을 달리고 있을 때조차 재평가와 재발명은 일상적인 일이다. 블랙베리의 제조사 리서치인모션이 이렇게 했더라면 정말 많은 것이 달라졌을 것이다. 리서치인모션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서 수백만의 사람들을 블랙베리에 중독시켰다고 자축하고 있었을 당시, 혹은 자신들이 놓치고 있는 기회는 없는지, 실패의 원인이 될 약점은 없는지 살피면서 스스로에게 도전했다면 말이다. 아직 작업장에 불이 나지 않았다면 내 손으로 불을 질러라!

여러 회사가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성공적임이 확인된 방법론으로서의 ‘툴키트’는 변화를 지속시켜 주는 강력한 요소이다. 그 바탕에는 다음과 같은 4가지 핵심 원칙이 있다.

 

1. ‘모두’가 변화 전도사이다.
2. 직원들을 위해 직원들이 만든다.
3. ‘조금’ 바꾸고 ‘크게’ 효과를 본다.
4. 진화하고 반복한다.

 

대니얼 핑크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미래 사회는 '풍요, 아시아(아웃소싱), 자동화'라는 3요소가 결합해 개념과 감성이 강조되는 ‘하이컨셉(high-concept)·하이터치(high-touch) 시대로 변화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6가지 조건으로 디자인(design), 스토리(story), 조화(symphony), 공감(empathy), 놀이(play), 의미(meaning)를 꼽고 있다. 이들 조건을 고루 갖추어야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사고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 리사 보델은 이를 참고하여 앞으로 직원들이 갖춰야 하고 회사들이 찾아야 하는 소프트 스킬 역량으로 5가지를 들고 있다.

1. 전략적 상상력

2. 도발적 탐구심
3.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4. 기민함
5. 강인함

훌륭한 혁신가들은 이상의 소프트 스킬 역량을 갖추고 5가지 주요 태도를 견지하면서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 이러한 태도에는 ①미래에 집중, ②현 상태에  도전, ③스마트 리스트에 투자, ④능동적 협업 그리고 ⑤끊임없는 학습 등이 있다.

특히 '능동적 협업'의 싱크잉크 사례로 든 프록터앤갬블(P&G)의 경험은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P&G는 '연계 개발'이라는 혁신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이때 외부와의 협업 결과가 최소 50%가 될 것을 요구한다. 이 때 외부라 함은 개인 발명가, 벤처 자본가, 정부 연구소, 공급 업체, 심지어 경쟁사까지도 포함한다고 한다. 이러한 '연계 개발'의 경과 나온 획기적 혁신들에는 스킨 크림, 칫솔, 청소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다수 탄생했다. P&G는 요즘 대세인 '하이브리드'를 앞장 서서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평가하기 위한 강력한 툴 중 하나는 바로 '긍정 유지법'(PPCO)이다. 여기서 PPCO는 좋은 점(Plus), 잠재력(Potential), 걱정(Concern), 극복(Overcome)을 뜻한다.

이 툴을 사용하는 방법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들었거나 생각해 냈을 때 다음 사항을 생각하면 된다.

1. 좋은점(P) : 제출된 아이디어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

2. 잠재력(P) : 이 아이디어를 실행하면 미래에 어떤 이점이 있을까?
3. 걱  정(C) : 대답이 열려 있는 질문을 한다. 가령 "어떻게 하면 우리가 ~까?"
4. 극  복(O) : 제일 큰 걱정거리를 극복할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한다.

PPCO 툴을 사용하면 간과했을 지도 모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로 무시하지 않는 편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피드백의 틀을 정하면 리스크에 대해 반사적으로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것을 피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피드백할 수 있다.

끝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나 회사에 방해되는 사항들에 더 생산적으로 대처할수록 활용해 줄 것을 주문한다. 우리는 직급과는 무관하게 지금 당장 변화를 시작할 수 있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라고 권한다. 새로운 방식으로 일해 보고 사람들의 반응을 관찰하고 귀찮은 일을 없애고 변화를 위한 여유를 가진다. 이어 '회사 죽이기'와 그에 뒤따르는 모든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것이라고 자신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조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해법을 많이 엿볼 수 있었다. '회사 죽이기' 전략이나 '킬러 질문' 그리고 PPCO는 GE의 '워크아웃' 만큼이나 강력하지 않을까 싶다.


자, 여러분도 그대의 회사를 죽여라. 그러면 미래는 당신들의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h*******c 2013.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혁신을 추구하며
"혁신을 추구하며" 내용보기
이 책은 무척 라디칼한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라디칼이란 '급진적'이라는 뜻이 아니라, '근본적인' 이라는 뜻을 가진 용어이다. 이 책은 기업의 혁신에 관해 말하는 책이다. 그러나 다른 책들처럼 이론적인 이론을 펼치거나 변죽만 울리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혁신이라는 것에 대해서 근본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혁신은 기업을 죽이는 것이다. 병들어가고 시들어져 가고 있는 현재의
"혁신을 추구하며" 내용보기

이 책은 무척 라디칼한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라디칼이란 '급진적'이라는 뜻이 아니라, '근본적인' 이라는 뜻을 가진 용어이다. 이 책은 기업의 혁신에 관해 말하는 책이다. 그러나 다른 책들처럼 이론적인 이론을 펼치거나 변죽만 울리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혁신이라는 것에 대해서 근본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혁신은 기업을 죽이는 것이다. 병들어가고 시들어져 가고 있는 현재의 기업을 죽이고, 그 자리에 다시금 생기에 넘치는 기업을 가져다 놓는 방법에 관해서 말하는 책이다. 

 

우리가 우리의 기업을 스스로 죽이고 그 자리에 새로운 건강한 기업을 가져다 놓지 않으면, 기업 외부의 경쟁 기업이 우리의 기업을(내 기업, 혹은 내가 속한 기업)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지난 기업의 역사를 통해서 거듭 증명되고 있는 사실이기에 굳이 그 예를 들 필요도 없을 것이다. 무적인것처럼 승승장구를 거듭하던 거대기업들이 어느듯 병들고 시들어 역사에서 사라져가고 이윽고 그 이름조차 잊혀져 가는 것이 바로 기업의 역사 그 자체였다.

 

성공한 기업을 만드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더 힘든 것이, 성공한 기업이 계속 성공적이도록 유지하는 것이다. 기업을 설립하고 빠른 속도로 성장시키는 힘든 과업을 이룩한 경영자들도 그 기업이 지속적으로 혁신을 지속하도록 만드는데는 많은 경우 실패하고 있다. 현재 아직까지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듯이 보이는 혁신적인 기업들 조차도 그 혁신적인 이미지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해서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 않은가.

 

혁신은 그 회사가 내놓는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그 회사를 구성하는 내부 인력들의 마음상태에서, 그 회사의 인력들이 일을 실행하는 프로세스에서 혁신이 끊이지 않아야 한다. 그런 내부적인 생동력이 유지되는 회사라야 비로소 혁신적인 제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시장을 지배하고 경쟁기업을 압도할 수 있는 힘을 가질수 있는 것이다. 바로 그런 이유로 혁신이 병들어 가는 것도 그 회사의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그 회사의 내적인 면에서 부터이다.

 

이  책은 그런 함정을 피하면서 끊임없이 혁신적인 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일들이 필요한 것인지에 관해서 말하는 책이다. 지금껏 성공적이었던 것처럼 보이는 회사를 죽이고 재탄생 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 그 회사를 외부의 경쟁자가 아니라 그회사의 구성원들 스스로가 죽이고 다시 그 자리에 건강한 기업을 재탄생시켜 젊고 건강한 기업을 되돌려 놓는 방법에 관해서 좋은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다.

 

 

 

s***g 2013.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킬 더 컴퍼니
"킬 더 컴퍼니" 내용보기
킬 더 컴퍼니 – 리사 보델   도발적인 책 제목은 독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이 책을 집어들었을 때는 도발적이고, 역설적인 제목을 통하여 회사를 더욱 부흥시키고, 발전할 수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부정적 기업 문화, 안주하는 기업 문화를 해체할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2부에서는 새로운 혁
"킬 더 컴퍼니" 내용보기

킬 더 컴퍼니 리사 보델

 

도발적인 책 제목은 독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이 책을 집어들었을 때는 도발적이고, 역설적인 제목을 통하여 회사를 더욱 부흥시키고, 발전할 수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부정적 기업 문화, 안주하는 기업 문화를 해체할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2부에서는 새로운 혁신 기반 다지기를 제목으로 미래의 회사를 만드는 법에 집중하고 있다.

 

1부에서 소개하는 부정적 기업 문화, 안주하는 기업 문화를 깨부수는 내용들은 나로 하여금 신선하고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았다. 아직 학생이지만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직장 생활에 대한 느낌을 조금씩 느낄 수 있는데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책이 제시해주는 내용들을 적용한다고 생각하니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회사를 죽여라라는 부분에서는 회사의 취약점이 어디인지 분석하여 가장 시급하게 바꿔야 할 사항에 노력을 집중하게 해준다. 이것은 상당히 어려운 점인데 회사라는 조직은 변화에 상당히 민감하며, 변화하지 않으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SWOT분석을 하여 현 상태에서 무엇이 우리 회사의 단점이고 무엇을 수정해야하는지 방안을 마련해나가는 일은 어렵지만 꼭 필요한 일이다.

기업의 필요없는 프로세스를 제거하거나 줄이고, 회사의 단점을 파악하고 수정하는 일을 한 후 필요한 것이 2부에서 소개되는 새로운 혁신 기반 다지기다. 많은 사례와 실천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단지 학문적인 내용들이 아니라 실제 적용하고, 나타났던 효과나 반응에 대한 것들이 수록되어 있어 독자입장에서 신뢰감을 높아졌다.

 

난 아직 학생이고 조금 있으면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회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 같다. 더불어 경영학도로서 나중에 창업을 하게 된다라고 가정했을 때 이 책은 오너인 나뿐만 아니라 종업원들과의 협업에 있어서 중요한 내용들이 많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l*******n 2013.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였다 다시 살리기
"죽였다 다시 살리기" 내용보기
冊 이야기 2015-009   『킬 더 컴퍼니』 리사 보델 / RSG(레디셋고)   1. “결국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도, 가장 똑똑한 종도 아니다. 최후에 살아남는 것은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한 종이다.” 다윈의 말이다. 살아가며 누구나 변화를 꿈꾼다. 그러나 변화의 꿈을 꾸는 사람이 10사람이라면 실제로 변화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물론 그 변화의 정체도 중요하다. 직업,
"죽였다 다시 살리기" 내용보기

이야기 2015-009

 

킬 더 컴퍼니리사 보델 / RSG(레디셋고)

 

1. “결국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도, 가장 똑똑한 종도 아니다. 최후에 살아남는 것은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한 종이다.” 다윈의 말이다. 살아가며 누구나 변화를 꿈꾼다. 그러나 변화의 꿈을 꾸는 사람이 10사람이라면 실제로 변화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물론 그 변화의 정체도 중요하다. 직업, 성격, 환경, 일상의 습관 등 다양하다. 한 통계에 의하면 자신의 목숨이 달려 있어도 변화되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들이 5명 중 4명이나 된다. 그만큼 변화에 대한 꿈과 현실은 차이가 난다.

 

 

2. 이 책의 키워드는 회사 죽이기이다. 덧붙이면 다시 살리기 위해서 일단 죽이는것이다. 일반적으로 라이벌 회사를 어떻게 무너뜨릴까 궁리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 책에선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죽이는 일에 머리를 쥐어짠다. 그러다보면 회사를 다시 살리는 생각이 나온다는 것이다.

 

 

3. 어느 기업이나 항상 혁신적인 개선을 요구한다. 문제는 입으로, 플래카드로, 새해목표로 혁신을 내세우면서 그 토양은 견고한 ()습관이나 부동의 문화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모두 겉으로만 부르짖다가 결국 또 한해를 넘기게 된다. “회사 죽이기는 단순한 하나의 방법론이 아니다. 회사 죽이기란 잠재력을 최대치까지 발휘해보고 싶은 회사가 위대함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타 회사를 죽이는 킬러 컴퍼니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내 회사를 먼저 죽여야 한다. 혁신은 거기에서부터 시작된다.”

 

 

4. 이 책의 지은이 리사 보델은 혁신에 대한 연구와 훈련 프로그램을 독창적으로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회사인 퓨처싱크(FutureThink)의 설립자이자 CEO이다. 또 글로벌 혁신가이자 인지학습 전문가이기도 하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현 상태 깨부수기, 새로운 혁신 기반 다지기이다. 일단 부순 다음에 다시 세우라는 것이다. 하긴 헐고 다시 짓는 것이 구조 변경보다 쉬울 수도 있다.

 

 

5. 현 상태 깨부수기에선 혁신적 사고에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점검한다. 전통적 기업 문화의 본질을 구성하는 소극성, 두려움, 순응, 무사안일주의 같은 것들이 바로 그것이다. ‘바보같은 규칙 죽이기툴은 형식주의를 타파하면 직원들이 얼마나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불가능을 가능으로툴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온갖 변명들을 날려 보내도록 부추긴다. 새로운 혁신 기반 다지기에선 새로운 조직을 만들기 위한 툴들이 소개된다. 회사 내의 모든 계층에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역량과 태도를 키우는 방법이다. 재미있고 효과적인 다양한 실습들이 소개된다. ‘미래 그리기’, ‘억지로 연결하기’, ‘가정 뒤집기등 단계별 가이드가 제공된다. 그리고 이런 툴을 가장 잘 활용한 회사들의 사례와 함께 이 툴들이 어떻게 기존의 사업을 흔들어 놓고 혁신적 사고를 불러일으키는지 소개한다.

 

 

 

 

s******5 2015.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 세우기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 세우기" 내용보기
혁신과 새로움을 강조하는 비지니스 세계에서는 새로운 발상을 많이 요구 하게 된다. 그만큼 경영의 트랜드가 빨리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 같다. 기업들이 시대에 변화에 맞게 흘러가면서 그에 잘 대응을 하는 쪽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의 경우에는 퇴보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보니 우리는 항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습관과 연습을 꾸준하게 해야 할 것이다. 동물과 식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 세우기" 내용보기
혁신과 새로움을 강조하는 비지니스 세계에서는 새로운 발상을 많이 요구 하게 된다. 그만큼 경영의 트랜드가 빨리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 같다. 기업들이 시대에 변화에 맞게 흘러가면서 그에 잘 대응을 하는 쪽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의 경우에는 퇴보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보니 우리는 항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습관과 연습을 꾸준하게 해야 할 것이다. 동물과 식물의 세계에서도 최후에 살아 남는 것은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한 종인만큼 기업에 있어서도 이러한 원리가 그대로 적용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하면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가 어떠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면 기업들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되는지 궁금하다.

 책의 초반부에 보면 퓨처싱크 혁신 진단 테스트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서 회사들의 미래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는 질문들이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과연 어떻게 우리 조직은 대응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한다. 물론 회사의 전사적인 전략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 그 곳에서 자신의 몫 이상으로 충분히 하고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라고 생각을 한다. 당장의 1년뒤의 회사의 모습도 중요하겠지만 장기적인 발전을 통해서 10년 이상의 긴 시간에서의 승부도 어떻게 될지가 무척 중요할 것 같다. 그러면서 가지게 되는 4가지 원칙은 책에서 언급이 되어 있지만 새롭게 받아들이고 창조하는데 있어서 좋은 요인들이 많다. 

 우리 모두가 변화 전도사이고 직원들을 위해 직원들이 만들고, 조금 바꾸고 크게 효과를 보는 진화와 반복의 연속이 우리들의 일생생활속에 놓여져 있다.  회사의 문화자체가 긍정적이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수용능력이 높다고 한다면 우리들은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할수 있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변화아 조금씩 대처를 하고 잇을 것이다.

 변화에는 많은 리스크 요인들이 이어지만 그에 걸맞게 우리들은 스마트 리스크를 실천을 해서 변화와 대응과 함께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수 있도록 스스로 자생적인 노력을 할 수 있는 기본 원칙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기회 영역을 발견하고 그것에 맞게 실천을 하는것은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인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의 영역에서 새로운 전략을 과감하게 수립을 하고 그것을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추진해나가는 것은 기업과 우리 개인들에게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회사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꿈꾸며 책의 내용을 참고해서 실천해보고 싶다.

 

b********4 2013.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혁신의 방법
"혁신의 방법" 내용보기
※ 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을 하면서도 계속하여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기업도 있고 신생기업이면서 그들이 자랑을 하였던 회사의 모습이 없어지면서 사람들의 인식에서 사라지는 기업도 많은것이 현재의 경제계인데 그러한 경제계에서 자신들이 무엇에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을 하고 그 부분의 문제를 해소를 하기
"혁신의 방법" 내용보기

※ 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을 하면서도 계속하여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기업도 있고 신생기업이면서 그들이 자랑을 하였던 회사의 모습이 없어지면서 사람들의 인식에서 사라지는 기업도 많은것이 현재의 경제계인데 그러한 경제계에서 자신들이 무엇에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을 하고 그 부분의 문제를 해소를 하기 위하여서 행하는 방법에 대하여서 설명을 하고 있는 책입니다.


과거에 많이 유행을 하였던 일종의 시스템을 만들어서 회사의 전인원이 그것에 복종을 하면서 자신들의 생각이 아닌 프로세스에 의거를 하여서 움직이는 방식을 버리고 각각의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표현을 하여서 보다 자유로운 회사를 만들어서 성공을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목과 같은 방법인 회사 죽이기는 자신이 속하는 조직의 문제를 파악을 하기 위하여서 일종의 가상의 회사를 만들어서 그 회사의 문제점을 알아보는 기회를 만드는 방법인데 자신이 속한 조직의 문제점을 찾기 위하여서 어떠한 부분이 문제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서 가상의 존재를 만들었던 이유를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의 문화에 대하여서 비판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 비판을 겉으로 들어내는 경우가 적고 조직의 문화에 융합을 하여서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알고는 있지만 들어내지 않는 문제에 대하여서 자신이 속한 조직과 같은 문화를 공유를 하는 일종의 가상조직을 만들어서 그 조직을 파괴를 하기 위하여서 어떠한 방법을 사용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하여서 의견을 찾으면 자신이 속한 조직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일단은 반대편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안정을 주고 그동안의 불만에 대하여서 분출이 되는 속도를 알수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일정한 규모를 유지를 하고 있는 조직에 속하는 인원은 조직에서 무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들도 보통의 사람을 넘어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조직에 입사를 하였고 그러한 능력을 발휘를 하여서 자신의 업적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는것이 아니라 능력을 발휘를 할수가 있는 기회를 억압을 하는 조직의 문화가 수동적인 인간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는 사실을 파악을 하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를 할수가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업무에 사용이 되고 있는 각종의 규칙들에 대하여서 밀도있는 토론을 통하여서 어떠한 규칙들이 업무에 불편을 초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찾아보는 게임도 소개가 되는데 각종의 방법을 알고 있고 그 방법을 사용을 하여서 해결책을 알았다고 하여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문화를 새롭게 만들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대안도 쓸모가 없다는 사실에 대한 실제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그것을 원하다고 하여서 할수가 있는 일이 아니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개선을 원하는 많큼 변화에 대하여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는 마인드도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시간과 함께 늘어나는 역사와 긍지가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새롭게 변화를 거듭을 하고 있는 업황에 맞추어서 앞으로 나가는데는 역사와 긍지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변화도 필요하고 그 변화의 물결에 맞추기 위하여서 어떠한 방법이 제시가 되고 있는지와 왜 그러한 방법을 사용을 하여야 하고 그 방법으로 얻을수가 있는 이점에 대하여서 보여주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3.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혁신을 위한 툴키트
"혁신을 위한 툴키트" 내용보기
빨간색 표지만큼 제목도 인상적인 이 책은 혁신과 미래 준비라는 화두로 기업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퓨처싱크라는 회사의 사장이 펴낸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서는 자신들이 만들어낸 12가지가 넘는 혁신의 툴키트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 중에는 독창적 문제 해결 방법으로 유명한 트리즈(TRIZ)도 들어가 있으며, 나에게 꽤 인상적이었던 긍정유지법(PPCO)이라는 것도
"혁신을 위한 툴키트" 내용보기

빨간색 표지만큼 제목도 인상적인 이 책은 혁신과 미래 준비라는 화두로 기업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퓨처싱크라는 회사의 사장이 펴낸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서는 자신들이 만들어낸 12가지가 넘는 혁신의 툴키트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 중에는 독창적 문제 해결 방법으로 유명한 트리즈(TRIZ)도 들어가 있으며, 나에게 꽤 인상적이었던 긍정유지법(PPCO)이라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긍정유지법이란 기회가 있다는 생각을 유지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의 형태를 정해 놓는 것으로 좋은 점(Plus), 잠재력(Potential), 걱정(Concern), 극복(Overcome)의 약자를 활용한다. 즉, 제출된 아이디어의 좋은 점, 그 아이디어를 실행하게 되면 가져오게 될 이점, 그것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을 생각하고, 그 걸림돌을 극복할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이 말하는 바는 회사가 혁신적이 되고 싶다면 먼저 혁신적인 정신을 좌절시키는 견고한 습관이나 문화를 죽이는 게 가장 먼저 할 일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기업이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기업문화는 더 경직되고 리스크를 회피하게 되는 이치를 알려주고 있다. 기업들은 활동을 수량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위험을 줄이고, 결과를 측정하기 위해 수많은 복잡한 프로세스를 만들어내게 되면서 정체하게 된다는 말이다. 게다가 회사의 경영진들은 성공과 이윤을 낳는 비결로 당연시 되는 방법들이 사실은 많은 측면에서 회사의 발목을 잡고 있음을 인정하지 못하는게 혁신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다. 직원들에게는 혁신의 아이디어가 넘쳐날 수 있지만 정작 회사들이 고심하는 것은 리더십과 관계된 문제라는 말이다. 

 

 

특히 리더는 직원들에게 혁신적이 되라고 하면서 동시에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목표량은 달성하라고 요구한다던지, 관리자들이 근무시간의 40퍼센트를 보고서 작성에 쓰고 30~60퍼센트를 조정회의에 쓴다던지, 단기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놓아야 하고 혁신도 추구해야 하기에 요즘 시대는 관리자들에겐 특히 힘든 시기라고 언급하고 있는 부분에 정말 공감이 갔다. 이런 회사를 생각하라고 권장 받고 생각하라고 돈을 받는 곳, 의심하고 도전하고 실험하라고 말하는 곳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저자가 언급하는 다양한 툴키트를 사용해보라고 권한다. 물론 회사 죽이기, 킬러 질문리스트와 같은 툴키트로 혁신과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적인 원칙들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것은 직원들 스스로 미래를 그려보고 그 미래에 기여하도록 재량권을 주어야 하며, 혁신은 탑다운이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주도해야 하고, 목적 있는 변화여야 하며, 거창한 정비계획보다는 빠른 결과를 보여줄 작은 일들로 당장 혁신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고, 새로 알게 된 지식을 흡수하여 자신의 방법을 지속해서 진화시켜 나가라는 것이다. 이 책은 색다른 방식의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이메일을 빨리 회신한 순서로 참석자를 결정한다던지, 회의실에 레고통을 가져다 놓는다던지, 또는 "왜?"와 "만일 ~라면"이라는 질문을 사용하고, 가정을 뒤집어 생각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러면서 변화는 하룻밤에 이뤄지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이 아쉬운 점이라면 교육 자료로는 훌륭하지만 정작 기업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한 피드백이나 상세한 행동지침들을 제공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이었다.

d****o 2013.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혁신에 대한 나의 속 좁은 투덜거림
"혁신에 대한 나의 속 좁은 투덜거림" 내용보기
오염된 단어들이 있다. 변화가 그렇고, 혁신도 그렇다. 이에 따라붙는 창의나 창조 등도 마찬가지다. 특히 기업들은 이 단어(들)에 목을 맨 듯, 끊임없이 지저귄다. 그러나 안을 파고들면 내용이 없다. 동어반복에 좀 더 면밀히 따지고 들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포장된 수사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이지. 니들 더 뺑이 쳐라. 떡고물 좀 떨어지게 해 줄 테니 회사
"혁신에 대한 나의 속 좁은 투덜거림" 내용보기

 

오염된 단어들이 있다. 변화가 그렇고, 혁신도 그렇다. 이에 따라붙는 창의나 창조 등도 마찬가지다. 특히 기업들은 이 단어()에 목을 맨 듯, 끊임없이 지저귄다. 그러나 안을 파고들면 내용이 없다. 동어반복에 좀 더 면밀히 따지고 들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포장된 수사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이지. 니들 더 뺑이 쳐라. 떡고물 좀 떨어지게 해 줄 테니 회사 배 좀 더 불려봐라.

 

왜 그리 거칠게 말하나 싶을 텐데, 그들이 지저귀는 혁신의 공허함 때문이다. 오로지 경쟁에서 이기라는 말을 교묘하게 포장했다. 이윤을 더 뽑아내기 위함이다. 외부 뿐 아니라 내부에서 경쟁을 부추긴다. 혁신이라는 말로 포장된 등골브레이커의 면모다. 기업, 물론 돈(이윤)을 벌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이윤인지, 그 이윤이 어떻게 나오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기업의 변화와 혁신이 단지 이윤을 위해서라면 그것은 공허하다. 변화와 혁신의 기저에는 노동이 검토돼야 하나 대개의 경우, 이런 배려나 생각은 빠져 있다. 기업과 사회의 관계 또한 텅 비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킬 더 컴퍼니는 기업의 혁신과 변화를 말한다. 그것을 위해 회사를 죽이라고 말한다. 경쟁자의 입장에서 나의 회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한다. 그리고 회사에 만연한 좀비적 태도를 깨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세스와 방법을 제시한다. 나쁘지 않다. 어느 정도 회사가 커지고, 사람이 많아지다 보면 회사는 불가피하게 관성에 의해 움직인다. 표준화된 절차와 문서 작업이 따르고, 형식적인 일들이 많아진다.

 

회사의 리더들이 사람이 아니라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춘다. 모든 업무를 표준화하고 형식화하다 보니 회사에 더 이상 개인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리더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스를 살핀다.”(p.63)

 

책은 그것에 메스를 대라고 말한다. 필요하다. 회사가 관성에 의해 그냥 굴러가게만 하다간 시장에서 낙오되고 말 테니까. 회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도 관성에 적응하기 마련이다. 더 이상 신경 쓰지도 않고 무사안일주의 문화가 퍼진다. 관료화가 점점 똬리를 틀게 된다. 회사는 순응과 효율을 강조함으로써, 노동자들은 온순한 양 혹은 좀비로 전락한다. 노동자들의 주체성은 찾아볼 수 없다. 의사 결정 능력도 덩달아 감퇴되기 때문이다. 위험을 피하려는 문화가 바이러스처럼 휘감는다.

 

책이 강조하는 생각하는 문화’, 나쁘지 않다. 저자는 그것을 싱크잉크라고 표현한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이상적 회사를 지칭한다. 좀비 회사를 싱크잉크로 변화시키라고 말한다. 노동자들에게 탐구심, 호기심, 주인 의식, 창의적 문제 해결, 독립심을 심어주라고. 이것이 생산적인 혁신을 위한 기초를 놓는다고.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다. 여기서 말하는 혁신의 내용은 결국 CEO와 임원, 주주들의 잇속을 챙기는 수단이다. 시장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방편에만 치우쳤다. 노동에 대한 진지한 탐구는 결여됐다. 회사를 죽임으로써 노동()의 성격과 질이 어떻게 바뀔 것이며, 사회 속에서 기업은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유는 없다. 혁신이라는 말을 오염시킬 뿐이다. 혁신은 사람(노동)과 사회와 함께 결부돼야 할 문제지, 기업 안에서만 얘기돼선 안 될 문제(라고 나는 생각한).

 

모든 것을 시장으로 환원하는 자세. 달갑지 않다. 기업 내 좀비문화를 바꾸기 위한 방법에서 좀 더 깊은 고민을 내포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업 내에서 시장으로 환원되지 않는 문화는 존재할 수 없을까.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만드는 그런 문화들. 생산성과 효율 측면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그것이 자연스레 따라올 수 있는 기업 문화와 노동에 대한 사유


그래, 맞다. 경영기술서에 뭘 그런 것까지 바라다니, 나도 참 오지랖이긴 하다. 네가 대안을 내놓아라, 하면 나도 아직 잘 모르겠다. 노동자협동조합을 꾸리는 일개 커피노동자가 세세한 그림까지 어찌 그리겠나. 다만 이 리뷰는 편향적이면서도 균형을 잡기 위한 것이다. 예단이지만,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이 책이 건네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리뷰를 쓸 것이다. 그런 와중에 이런 사소한 태클을 거는 반대 의견도 좀 있어야지. 책도 말하지 않았던가.

 

최선의 정책은 동료나 부하들이 다수 의견에 공공연히 반대할 수 있고 심지어 반대하도록 권장되는 회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p.76)

 

또 하나의 사소한 우려라면,

이 책이 권하는 다양한 방법론이 또 하나의 프로세스가 되지 않을까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작성됐다. 

그러나 그런 사실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내가 느끼는 바 그대로를 긁적였다.) 

 



j******2 2013.03.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