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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북유럽 핸드메이드 -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핸드메이드만의 장점들을 엿볼 수 있어요. * 저 : 세키 유리오 * 역 : 박은희 * 출판사 : 루비박스 북유럽하면 노르웨이나 핀란드 등 조금 추운 지역의 나라들이 생각납니다. 그동안 TV에서 본 기억으로 새하얀 눈과 왠지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생각나죠. 특유의 민족성이 있는지 날씨때문인지.. 북유럽 하면 왠지 모르게 먼저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지요. 최근에 북유럽 인테리어다 손뜨개다 하면서 많은 관련 서적들이 나오더라구요. 작년부터 본것 같아요. 책도 핀란드 교육법이라고 해서 저도 사놓고 아직 제대로 못보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서 그동안 많이 잘 알지 못했던 나라들이었어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실용적, 합리적인 스칸디나비아 라이프스타일이 트렌드라고 합니다. 흐름이 그렇게 가고 있나봐요. 감성과 정서적인 면을 강조하는 스타일. 이번에 만나게 된 북유럽 핸드메이드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 핸드메이드라는 것부터가 아날로그적이잖아요^^
특이하게도 저자가 일본 사람입니다. 수공예 작가이면서 디자이너인 저자가 스웨덴에 1년간 살면서 경험한 바를 토대로 하여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연재한 것을 모아서 책으로 낸 것이라고 하네요. 본토 사람이 지었다면 어떨까.. 한번 찾아보고픈 생각이 들더라구요. 뜨개질, 밴드위빙, 자수, 스탬프, 종이 오리기, 과자와 빵 이렇게 다양한 주제들이 있습니다. 용품은 물론 먹는 것까지... 없는게 없네요. 그나저나 밴드위빙은 뭘까요? 처음 들어봐서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각 챕터를 들어가는 표지가 굉장히 느낌있죠? 손으로 스케치한 거라 더 그런가봐요. ^^> ![]() 저희 엄마는 저희들이 어렸을때 옷도 뜨개질해서 해주실 정도였어요. 전... 음.. 해본적은 없네요.ㅠㅠㅠ 배워는 보고 싶은데 바쁘다는 핑계로^^;; 지하철에서 정말 가끔 뜨개질 하시는 분들 볼때가 있어요.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하곤 했죠. 워머 하나 사면 대략 가격 나오잖아요? 사실 그냥 사서 쓰는게 편하긴 한데, 실력에 비해 가격도 더 쌀수도 있구요. 이 책을 보니.. 한번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서 만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웨덴에서 맨발로 다니느 아이들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가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인 노르딕 패턴의 양말! 엄청 따뜻해보여요. 실력만 있으면 정말 뜨고 싶은 양말. 언젠간 저도 가능하겠죠? ![]() 고등학교때 십자수를 꽤 했었는데.. 그때 크게 만들어뒀던 작품이 아직도 있죠. 액자로 했었거든요. 대학생때도 아주 가끔 만들었던 자주.. 아직도 쿠션으로 간직하고 있는^^ 이 책에도 자수가 나와요. 이번에 자수를 해볼까 했는데.. 실이랑 재료들이 다 어디 가있어서.. 시도를 못했네요. 가서 좀 챙겨오면 싸개단추 브로치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귀금속과는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아가들을 위한 종이 모빌, 종이로 만든 받침, 스탬프를 이용한 카드들, 맛있는 쿠키와 호두빵~ 많이 어렵지 않게 해볼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손쉽게 재료를 구할수만 있다면 더 좋죠^^ ![]() how to make 어떻게 만드는지, 재료는 뭐가 필요한지, 순서는? 배열은? 직접 해볼 수 있게 방법도 알려줍니다. 그러니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재료만 있으면 오케이~~~ 학교 다닐때 한번은 다들 해보셨던 감자 도장도 있어요. 감자를 잘라서 조각내서 도장으로 만들어보는 활동 해보셨죠? 책에선 감자, 지우개 등을 이용해 스탬프로 활용합니다. 가방에도 찍고, 카드에도 찍고, 어머나.. 옷에도 찍어봅니다. 스커트에 찍힌 스탬프가 의외로 이쁘더라구요. 책 마지막엔 북유럽의 수공예를 찾아서 란 코너가 나와요. 어쩜 다 동화같은지요. 특히 달라플로다라는 곳은 완전 동화 속 그 자체였어요. 수공예 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공방, 수공예 학교 등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워지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북유럽! 도전해보고 싶네요^^ 여행지로요~ ![]() 아이들과 해볼 수 있는 것으로 해보고 싶었어요. 주말에 시간이 되면 빵도 해보고 싶었는데..일이 많아서.. 요즘은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주에 부활절도 오니.. 계란 꾸미기를 해보았습니다. 책에서는 부활절 달걀이라고 해서 예쁘장하게 그려집니다. 하지만.. 역시.. 어렵더라구요^^;; 구멍을 내는것부터 그리는 것까지... 그래서 아이들과는 그냥 편하게 했답니다~~ ![]() 미리 준비한 속을 뺀 계란 껍질 4개로 작품 활동 시작^^ 이거 이거 구멍 뚫고 속 빼는게 가장 어렵네요^^;; 이런 이런... 물감 놀이가 오랜만인지 어려워하네요. 아니 그보다 잡고 해야 하는데 깨질까봐 조심 조심~ 잘 마르지도 않아서 조심조심. 첨엔 부활절로 시작했지만 결말은 계란 얼굴 만들기로 ~~ 마무리 되었습니다. 큰 아이는 한개의 달걀은 부활절 느낌으로 표현했어요. 우는 얼굴과 십자가로 말이지요. 둘째도 열심히 달걀 꾸미기를 했어요. ![]() 요렇게 만들어서 집 한편에 장식해두었어요. 스스로 만들어서 그런가 좋아하네요^^ 담엔 다른 물감으로 좀 제대로 표현해보자 했지요. 교회에서 주는 삶은 달걀을 꾸민 것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져서 그것만으로도 즐거웠답니다. ^^ 이 책을 보니, 여행이 고픕니다. 북유럽.. 아마 가게 되면 유명 여행지만 갈 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이렇게 수공예 편으로 해서 여기저기 다녀와보고 싶네요. 여유가 없는 현대의 삶에서 조금은 쉬어가는 느낌으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합니다. 직접 손으로 한다는 그 느낌 만으로도 색다르잖아요^^ 한번쯤 이렇게 좀 한템포 쉬어가도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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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는 없지만..평소 핸드메이드 작품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았답니다..^^ 이번에 북유럽 핸드메이드 제품을 볼 수 있는 책을 만날 수 있었어요~
책의 저자가 직접 다녀온 경험담에서 북유럽의 생활과 정보,재료의 느낌들까지.. 세세히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뜨개질,밴드위빙,자수,스탬프,종이 오리기,과자와 빵 핸드메이드 작품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도안과 만드는 과정을 그림으로 자세히 보여주고 있어요~ 뜨는 방식도 프랑스식과 미국식 두가지를 다 보여주고 있답니다.
밴드위빙은 좀 색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완성된 모양은 보았지만 만드는 과정은 자세히 본 적이 없어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도구도 필요하고 정교하게 손이 가는 작품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이쁘게 느껴지는 걸까요? ㅎㅎ 너무 이쁘더라구요~~ 보통 팔찌로 활용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가방이나 바구니,책갈피,벨트로 다양하게 활용이 된다는 점에 더욱 매력이 느껴지네요.^^
스탬프~ 이것도 완전 매력있어요~~ 감자나 지우개로 스탬프 모양을 만들어 찍어내면 완전 멋진 작품들이 탄생한답니다..^^
종이 오리기로 모빌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그릇에 살짝 올려만 놓아도 음식이 맛있어 보이는 효과를 주네요~ 종이 오리기로 어디든 포인트를 살려줄 수 있어 간단하지만 너무 실용적인 효과를 주는 작품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북유럽의 수공예를 찾아서 부분에서 마치 여행을 다니는 느낌을 받았네요..^^ 직접 이야기해주고 있어 더욱 와닿고 감동을 받지 않았나 싶네요.. 육아에 지친 저에게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그런 책이었어요~~
집에 있는 것이 색종이라.. 종이 오리기를 따라 해보았어요~ 없는 솜씨지만 따라하기만해도 이렇게 멋진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어요~ 고등학교 때 자수를 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간단한 자수로 브로치나 목걸이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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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북유럽 핸드메이드 세키 유리오 지음 루비박스
북유럽 수공예는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움과 소박함이 참 멋진것 같아요.. 이책은 핸드메이드 작품뿐 아니라 저자가 스웨덴에 유학갔을때 수공예를 배웠던 경험과 북유럽의 생활 모습,저자의 여행기도 살펴볼 수 있네요. 노르딕 패턴의 손뜨개 워머, 카드 지갑,양말,밴드위빙,자수,스탬프, 종이 오리기,과자와 빵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저같은 경우,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요런 책들을 보면 무척 반가운데요. 핸드메이드 작품 만드는 법 뿐만 아니라 마치 유럽을 여행하고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편안하고 따뜻한 책이에요..
사진으로 보이는 작품은 노르딕 패턴의 손목워머에요. 우리나라는 예전에 비해 뜨개질하는 인구가 많이 줄었는데요. 그곳에서는 버스나 전철에서도 뜨개질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해요. 초가을에는 넥워커나 손목워머를 뜨다가 날이 추워지면 머플러나 양말등을 뜬다고 하지요. 저도 어렸을때 엄마가 뜨개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는데 저는 뜨개질을 잘 못하는 편으로 기본뜨기 정도 밖에 못하는데도.. 우리 지원이는 엄마 잘 뜬다면서 자기도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이책을 보면서 많이 배워야겠어요. 도안과 뜨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직접 도전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손목워머가 뭔지 잘 몰랐었는데..옷속에 차니 상당히 이뿌네요.. 올 가을에는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저도 십자수를 참 좋아해서 집에 십자수 만들어 놓은 것들이 여럿 되는데.. 십자수를 악세서리로 이용한 방법이나 실을 엮어서 만든 밴드, 자수로 이니셜새기기,스탬프 만들어 다양한 소품에 무늬 넣기,종이오려 장식하기, 과자와 빵만들기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만들기를 구경도 하고 따라 해볼 수 있어요..
맨 뒷쪽에는 수공예를 좀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달라플로다라는 지역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어요. 곳곳에서 화려함보다는 따뜻함과 아늑함, 정겨움을 느낄 수 있네요.
지우개 스탬프 만들기에 도전해봤어요. 사실 도안자체가 도형이다보니..쉽게 만들수 있었는데요. 도안은 자기가 하고 싶은 모양 아무거나 해도 반복해서 나오는 문양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멋진 작품이 나오는 것 같아요. 요것은 컵 받침이나 카드,옷...등에 응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작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어요.
책에 나온대로 문양을 따라서 만들어 봤어요. 만드는 방법도 잘 나와 있어요.
책에서 보면 펀치로 구멍을 뚫어 끈을 매달아 주었는데.. 책갈피로 이용해도 되겠더라구요. 도장을 찍으면 무늬가 진하게 나올줄 알았는데요..그라데이션을 한것 처럼 찐하기도 하고 연하기도 해서 더욱 멋스러운 것 같아요..다양한 무늬로 만들어 볼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스탬프를 찍어가며 다양한 작품도 만들고.. 재밌는 시간 보낼 수 있겠어요.
기계로 만들어내면 더 빨리 정교하고 세련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겠지만 핸드메이드가 주는 온화한 느낌은 못따라올 듯하네요. 이책을 통해 획일되고 정형화된 그런 마음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느긋한 여유를 맛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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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노르딕 패턴의 니트는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을 만큼 매력적인 소재이다. 산타클로스나 크리스 마스 트리, 순록, 전나무로 둘러싸인 차가운 호숫가 같은 서늘한 겨울의 감촉이 떠오르는 북유럽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질듯한 느낌이 든다. 이런 매력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쉽게 다가가기 힘든 여러가지의 것들을 이책 한권으로 접해볼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경험이였던것 같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북유럽 핸드메이드
세키 유리오라는 일본 작가는 스웨덴에서 일여년을 지냈다고 하는데 책 이곳저곳에서 기행문이나 수필이 떠오른다. 스웨덴 이모저모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작가의 말에 그곳 생활에 대한 애착이 묻어난다. <뜨개질, 밴드위빙, 자수, 스탬프, 종이 오리기, 과자와 빵..>등의 소개와 더불어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되어서 직접 만들어 볼수 있다는게 참 설레였다. 뜨개질은 도안을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아름다운 노르딕 무늬의 카드지갑, 워머, 양말 같은것을 만들수 있게 설명되어있고 밴드위빙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접해본 '미산가 실팔찌'가 생각났는데 업그레이드 된 느낌으로 조금은 까다롭게 느껴졌다. 싸개단추 브로치나 목걸이는 간단하게 매력적인 아이템을 가질수 있다는 데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졌다. 뿐 만아니라 십자수를 응용한 갖가지 이니셜 키친 클로스,프레임 파우치도 매력적이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스탬프,모빌,레이스 페이퍼는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미루었지만 ( 물론 아이들은 책을 옆에서 곁눈질하며 매우 참견하고 싶은 눈치였지만 ) 다음번에 아이들과 꼭 같이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건강하고 맛있어 보이는 북유럽의 레시피까지 눈으로 음미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전경의 북유럽 사진들과 아기자기한 수공예의 친근함이 돋보여서 나도 다음에는 꼭 가보고 싶었다.
싸개단추 브로치 , 목걸이를 자기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아들녀석을 겨우 말려서 뚱해 있는데 다음에는 어설프더라도 특유의 작은 무늬를 넣고 직접 해볼수 있게 해줘야 할것 같다. 얘들아 담에 엄마랑 재미있게 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