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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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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서평을 쓰면서 가치창조의 번짐 시리즈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시작한다는 건 앙꼬없는 찐빵이나 같으리라. 유럽에서 미국으로 온 백승선의 번짐은 계속 진보했다. 유럽의 오래된 고성에서 풍겨져 나오는 차분한 느낌이 미국이라는 거대국가에서도 가능할 것인가라는 의문이 앞섰다. 그런데 이 책의 마지막을 덮는 순간 진보의 느낌이 들었다. 그가 어디를 가든 그의 감성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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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서평을 쓰면서 가치창조의 번짐 시리즈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시작한다는 건 앙꼬없는 찐빵이나 같으리라. 유럽에서 미국으로 온 백승선의 번짐은 계속 진보했다. 유럽의 오래된 고성에서 풍겨져 나오는 차분한 느낌이 미국이라는 거대국가에서도 가능할 것인가라는 의문이 앞섰다. 그런데 이 책의 마지막을 덮는 순간 진보의 느낌이 들었다. 그가 어디를 가든 그의 감성은 한지에 묵이 스며들 듯 그렇게 번지고 있기 때문이리라.

 

미국서부하면 서부영화와 인디언들이 생각난다. 개척의 땅. 그래도 무한한 꿈이 심어졌던 곳. 이민자들이 총, 칼로 이루어야만 했던 꿈이었기에 아픔이 있는 땅. 끝없이 펼쳐지는 황무지의 길만큼이나 매력적으로 빨려들게 하는 그 땅. 그와 함께 간 미국서부는 나의 많은 생각들을 대자연의 광경 속으로 ane게 만들었다.

 

그가 처음 발을 딛은 곳은 시애틀이다. 안개가 많고 비가 많고 그래서 우울하다고 생각되는 시애틀... 그 이름만큼이나 애잔한 도시. 그런 이미지에 맞게 그는 이 도시에서 커피를 만난다. 우리에게도 별다방으로 불리는 스타벅스의 본고장이 바로 이 곳 시애틀이라는 것도 우연치고는 굉장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지나 도착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가 그렇게 아름다운 항구도시라는 것도 새삼스레 반갑다. 샌프란시스코의 포인트는 뒤돌아보라는 거다.

 

“언덕 아래로, 때론 언덕 너머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도 이렇다.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정말 중요한 것과

인생의 아름다운 장면도 놓치게 될지도 모른다.

걷다가 가끔씩 뒤돌아보는 것.”

 

그곳이 샌프란시스코였다. 꽤나 오랜 시간을 샌프란시스코에 할애한 이유는 아마도 그가 살고 싶었던 유일한 도시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의 미국서부 여행은 팝과 영화가 함께 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아무도 탈출할 수 없다는 감옥 알카트라즈가 영화 [더 록]과 함께 소개된다. 영화 더 록에서 이 감옥의 유일한 탈옥자로 분신한 숀 코너리의 명대사 “언젠가는 자유의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어쩌면 딸을 만날 수도 있다는 희망으로... 소박하지만 인간은 그런 걸로 사는 거야.”

 

그렇게 세쿼이아 국립공원과 데스밸리, 라스베이거스에 간다. 결혼과 이혼 수속이 모두 가장 간단하게 진행되는 곳. 라스베이거스. 가장 자유로운 곳. 알코올 중독자든 매춘부든. 라스베이거스하면 나 역시 니콜라스 케이지와 엘리자베스 슈가 주연한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가 생각난다.

 

후버댐. 세계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경기부흥책으로 만든 댐. 그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랍다. 후버댐의 다른 묘미는 이 댐을 기준으로 한 시간의 시차였다. 네바다주에서 애리조나주로 후버댐을 건너면 한 시간을 잃게 되고 애리조나 주에서 네바다주로 오면 한 시간을 얻게 된다는 곳. 한 시간이 더 생겨도 한 시간이 없어져도 아무리 두 곳을 오고가도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 그것이 인간이 만든 시간의 의미였다는 것.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고 말하는 캐년... 브라이스캐니언과 크랜드캐니언. 사진만으로도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가슴이 벅차오는 기분이다. 마치, 이 여행의 끝이 이곳이었던 것처럼. 로스앤젤레스와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라구나비치로 이러진 여행.

 

거대도시 미국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덮는 순간. 나도 카우보이모자를 쓰고 미국 서부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b****h 2013.03.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국 서부, 경이로움과 위대함
"미국 서부, 경이로움과 위대함" 내용보기
In The Blue 시리즈 (번짐 시리즈)가 1권에서 10권까지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담아 냈는데, 11권부터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다. 11권에서 <이야기가 번지는 곳 뉴욕>을 소개해 주었는데, 이번에 출간된 12권은 <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이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이야기들을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읽거나 보아 왔지만, 아직도 그곳에는 자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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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Blue 시리즈 (번짐 시리즈)가 1권에서 10권까지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담아 냈는데, 11권부터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다.

11권에서 <이야기가 번지는 곳 뉴욕>을 소개해 주었는데, 이번에 출간된 12권은 <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이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이야기들을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읽거나 보아 왔지만, 아직도 그곳에는 자연이 만들어 놓은 위대한 자연경관들이 보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 곳이다.

 

그와 함께 미국인들이 서부 지역에 만들어 놓은 도시들은 또 얼마나 아름답던가.

이 책의 저자는 꼼꼼하게 미국 서부의 시애틀, LA, (할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등의 도시와 함께 요세미티 국립공원, 세쿼이아 국립공원, 후버댐, 브라이스 캐니언, 파웰호수, 모뉴먼트 밸리, 그랜드 캐니언, 산타모니카 비치, 헌팅턴 비치, 라구나 비치 등을 소개해 준다.

특히, 미국의 서부는 영화 촬영이나 음악과 관련된 곳들이 많기에 이 책에서는 다른 책보다도 더 많은 영화, 음악이야기가 나온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떠오르게 하는 시애틀에서부터 여행은 시작되는데, 시애틀은 '커피의 도시'이기도 하다.

유난히 빨간색 간판이 돋보이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커피잔 모양의 네온사인, 그리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상징하는 빨간색 네온사인.

이곳이 스타벅스 1호점이 들어선 곳이라고 하니,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커피색의 오리지널 스타벅스 로고.  이래서 여행은 미처 알지 못했던 곳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기도 하다.

도대체 이건 뭐지?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관광지 2위인 '껌 벽 (Gum Wall). 1993 년에 마켓 시어터에서 쇼를 보기 위해서 기다리던 대학생이 무심결에 벽에 씹던 껌을 붙인 것이 시작이 되어 껌을 붙이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는데, 극장측에서는 그 껌을 떼어내다가 지쳐서 포기하게 되고, 1998년에 드디어 껌 벽은 이 거리의 볼거리로 인정받게 되어 지금도 껌벽은 여행자들이 씹다가 붙이는 껌들로 범벅이 되어 그 두께는 날로 두꺼워진다고 하니....

책을 넘기다가 광화문에서 본 '헤머링 맨'의 모습을 이 책 속에서도 보게 된다. 미국 설치 미술자가인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조형물인데, 이곳 말고도 세계에는 몇 군데에서 이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단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이 도시에서는 스콧 맥킨지가 부른 노래 'San Francisco'의 한 구절쯤은 흥얼거려야 할 것같은 곳.

언덕의 도시이기에 낭만적인 교통수단인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도시를 구경하고 싶어지는 샌프란시스코.

세계의 모든 도시가 이 한 도시에 모두 모여 있는 미국인들도 가보고 싶어 하는 도시인 라스베이거스.

할리우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도시를 찾고 싶어하는 로스앤젤레스.

이런 도시보다 여행자의 눈길과 발길을 바쁘게 만드는 것은 위대한 자연경관일 것이다. 그 경이로운 모습에 그 누가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 수 있을까?

세쿼이야 국립공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들을 만날 수 있고, 거대한 나무터널도 지나가 볼 수 있다.

 

 

독특한 색들의 바위가 모여 있는 데스밸리의 매력.

그리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는 이런 속삭임을 들을 수 있다.

"거대한 자연이 우리에게 말한다. 언제든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 책 속의 글 중에서)

거대한 후버댐을 보고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이런 말을 남겼다.

" 오늘 아침 나는 왔고, 보았고, 정복당했습니다. 인류가 이루어낸 이 위대함에 말입니다. " ( 책 속의 글 중에서)

 

 

경이로운 자연 앞에서 우린 숙연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험난한 자연을 극복하기 위해서  인간이 이루어 놓은 위대함에 대해서도 우린 숙연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 책에 나온 곳들 중의  몇 도시는 여행을 해 보았기에, 그리고 미국 서부에 관한 여행 정보지나 여행 에세이를 여러 권을 읽었기에 새로운 것들을 얻기 보다는 알고 있었지만 또다시 읽고 싶은 글과 보고 싶은  사진을 접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책었다. 

그러나, 미국 서부에 대한 책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라면 충분히 흥미롭게 읽고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속의 사진만으로도 그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기에....

 

 



n******5 2013.03.0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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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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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창조의 번짐 시리즈 여행서는 여행서를 좋아하는 주변분들 사이에서도 꽤나 입소문이 나 있는 인증받은 시리즈이다. 표지 그림만 멋진게 아니라, 안의 내용을 주로 채우고 있는 사진들도 눈길을 사로잡고, 적절하게 들어가있는 글들 역시 여행 정취를 흠씬 느끼게 해주는 글들이 많아 소장가치가 높은 책들이다. 그저 책장에 나란히 꽂아두고만 있어도 마음 가득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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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창조의 번짐 시리즈 여행서는 여행서를 좋아하는 주변분들 사이에서도 꽤나 입소문이 나 있는 인증받은 시리즈이다.

표지 그림만 멋진게 아니라, 안의 내용을 주로 채우고 있는 사진들도 눈길을 사로잡고, 적절하게 들어가있는 글들 역시 여행 정취를 흠씬 느끼게 해주는 글들이 많아 소장가치가 높은 책들이다. 그저 책장에 나란히 꽂아두고만 있어도 마음 가득 행복이 번지게 해주는 번짐 시리즈

한권한권의 번짐 시리즈를 모아가다보니, 세계여행을 눈으로 하고 있는 듯한 만족감마저 들었다.

 

 

 

이번 시리즈는 백승선 저자님의 마음에 더욱 깊이있는 감동을 준 책이었나보다. 미국 서부의 광활한 대자연을 통한 감동, 그래서 더욱 많은 사진을 담아내고 (사실 여행을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행지의 감동을 전해줄 사진을 추리는 과정만도 참 어려운 일일수 있다. 하물며 볼거리가 한가득인 미국 서부에서야 오죽했을까)

 

 

 

 

언젠가 자전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의 언덕을 내려오는 것

언젠가 시애틀의 모든 커피가게에서 커피를 마셔보는 것,

언젠가 모뉴먼트 밸리의 도로를 톰 행크스처럼 뛰어보는 것

언젠가 브라이스캐니언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변해가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것.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의 쌓여가는 버킷리스트만큼이나 나의 위시리스트도 늘기 시작하였다.

사실 우리 신랑은 버킷 리스트라는 단어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 왜 하필 그런 말을 쓰냐고 말이다. 하지만 한때 꽤나 인기를 끌었던 버킷 리스트라는 말. 어찌 됐건 나는 위시라는 간단한 말로 표현해볼까 한다.

 

 

 

언젠가 시애틀의 어느 커피가게에서든 커피 한잔을 즐겨보고 싶어졌고

언젠가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를 꼭 타보고 싶어졌다

 

 

 

 

저자처럼 많은 여행을, 또 많은 영화를 기억하지도 경험하지도 못했지만 그냥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보여주는 사진만으로도 그 곳은 가보고 싶은 곳들이 되어버렸다.

 

 

 

분명 미국 서부에 대한 가이드북이나 여행에세이 등을 읽어본적이 있는데도 저자 백승선님이 담아내는 사진과 글은 뭔가 탁월함이 있다. 그래서, 정말 제대로 그 느낌을, 여행지의 두근거림을 느끼게 할 그 느낌을 전달하게 해주는데, 책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조금 더 가까워지는 그런 책이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좋다.

여행을 자주 갈 기회가 닿은 친구처럼 일년에 한두번씩 미국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만 언제 가게 될지 모를 미국 여행을 대비해 어렵게 마련해둔 10년짜리 미국 비자가 만료될 지경에 이르르고 있지만, 언젠간 나도 미국에 가볼 수 있지 않을까.

사랑하는 아들 손을 꼭 붙잡고 여기가 그 곳이구나. 책에서 보았던 그 곳, 그리고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려준다는 그곳, 하며 회상하게 되기를. 그렇게 집에서의 미국 여행을 미리 떠나보게 만들어 주었다.

 



m*****y 2013.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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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채워지는 지혜를 배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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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는 첫장을 들면 바로 금문교가 있다 안개속에 쌓여있는 금문교를 보면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든다 이번 여행지인 미국 서부는 다섯곳을 여행했다 바로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   첫번째 여행지 시애틀 바로 커피의 도시이며 스타벅스1호점이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는 음악이 있고 공연도 있다 커피의 도시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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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는 첫장을 들면 바로 금문교가 있다

안개속에 쌓여있는 금문교를 보면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든다

이번 여행지인 미국 서부는 다섯곳을 여행했다 바로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

 

첫번째 여행지 시애틀 바로 커피의 도시이며 스타벅스1호점이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는 음악이 있고 공연도 있다 커피의 도시답게 스타벅스 외에도 유명한 다른 커피 전문점이 있다

시애틀은 커피의 도시답게 곳곳에서 독특한 맛과 향기를 파는 개인 카페들 때문이라고한다 이 카페들은 직접 유명 커피산지의 농장에서 원두를 구입해 커피들을 블랜딩해서 공급하는데 이런 개인 카페들의 중심지가 바로 캐피톨 힐이다 그곳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그곳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다 그리고 심슨가족 더 무비에도 나왔던 유명한 스페이스 니들이 있고 젊은 연인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페리 휠도 있다 특히 석양무렵의 바다와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니 한번쯤 꼭 보고 싶다 이밖에도 영화 라스트 모히칸을 촬영한 장소로 유명한 요세미티 국립공원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으로만 보려니 정말 아쉽지만 그래도 눈은 즐겁다

 

샌프란시코는 노래로 나올정도로 유명한 곳 샌프란시스코

언덕의 도시라 불리고 있어서 케이블카로도 유명하다  언덕이 많은 도시 샌프란시스코 텔레그래프 힐이라는 곳에는 코잇타워가 있는데 릴리 히치콕 코잇 여사가 어린 시절 소방대원에 도음을 받아 목숨을 건진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세워진 탑도 있다 도시의 이름을 떠올리게 하는 명물 금문교와 언덕을 힘차게 오르내리는 케이블카 싱싱한 해산물이 넘쳐나느 피어 39와 피셔맨스 워프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꼬불꼬불한 길인 롬바드 스트리트 샌프란시스코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트윈 피크 셀수 없을 만큼 많은 유혹이 가득한 도시라고 말한다 읽고 눈으로 보기만 해도 정말 유혹적인 도시가 바로 샌프로시코가 아닌가 싶다

 

라스베이거스는 네바다 주 최대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그 화려함을 자랑한다

저자의 글과 사진만으로도 눈을 벌어질 정도로 화려한 조명과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확인하며 라스베이거스에 빠져들게 만든다 그 어느 주보다 결혼과 이혼수속이 간단한 곳으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결혼과 이혼을 하는 곳도 바로 이 라스베이거스다 도박의 도시답게 많은 사람들이 하루만에 전재산을 날리는이가 있는가하면 단 몇시간만에 일확천금이 생기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가 이곳은 어떤 일이든 생기는 곳으로 이름만들어도 매혹적인 도시다 그뿐만 아니라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호텔들이 보여주는 쇼들도 절대 무시할 수없는 명물중의 명물이다 다양한 쇼들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그뿐만 아니라 유명한 후버댐도 있으며 사진으로만봐도 입이 떡 벌이지는 브라이스 캐니언도 유명한 곳이다 글랜 캐니언 댐과 파웰 호수 그리고 모뉴먼트 밸리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미국하면 떠오르는 곳 할리우드 할리우드에서는 수많은 별들이 있다

다양한 종류의 영화를 볼 수 있고 수많은 관광지가 있어서 전 세계 사람들이 몰려든 곳이다

산기슭에 세워진 알파벳 사인만 봐도 알수 있는 곳 할리우드 그곳에는 유명한 극장들이 즐비하게 있고  유명 영화사가 있는 곳이다 헐리우드 거리에는 별 모양의 헐리우드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땅만 보며 걷는다 사진을 찍기도 하고 손을 대보기도 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 극장을 비롯한 가장먼저 상영하는 곳으로 유명한 그로만즈 차이니즈 극장도 있다 극장앞 광장에는 많은 스타들의 핸드프린팅을 볼 수 있기에 여전히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어서 그곳에도 관광객들이 몰린다 놀이기구를 탈 수도 있고 스튜디오에 마련된 여러 시설들을 직접 경험하며 영화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하나의 테마파크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기에 참 부럽기도 한 곳이다 이밖에도 헌팅턴 비치 산타모니카 비치 라구나 비치등 수영과 서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한번쯤은 여름휴가때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책 제목 그대로 자유가 번지는 곳이 바로 이곳 미국 서부지역이 아닌가 싶다

비록 책으로나마 간접여행을 했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황홀한 기분이든다 마치 내가 여행한 것처럼 꼭 가보고 싶은 곳이 하나 더 들었다 더 나이먹기전에 떠나고 싶다 시애틀부터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13.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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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 LA,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시애틀
"[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 LA,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시애틀" 내용보기
<In the Blue>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여행도서 시리즈이다. 그래서 다음권이 언제  나올까 매번 확인하게 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야기가 번지는 곳 뉴욕』 에 이어서 기다리다 만난『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를 읽는 것은 참 행복한 시간이였다.   미국 서부 중에서 'LA,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시애틀' 이렇게 다섯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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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Blue>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여행도서 시리즈이다. 그래서 다음권이 언제  나올까 매번 확인하게 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야기가 번지는 곳 뉴욕』 에 이어서 기다리다 만난『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를 읽는 것은 참 행복한 시간이였다.

 

미국 서부 중에서 'LA,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시애틀' 이렇게 다섯곳을 담고 있어서 미국이라는 전체 나라와 비교할때 내용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인데 책을 읽어 보면 정말 그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다섯곳만으로도 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마치 여러 나라를 여행한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여행을 시작하기전에 여행 루트를 지도에 자세히 표시해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나의 주가 아닌 여러 주를 여행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맨처음 나오는 시애틀의 경우엔 빨간 네온 간판이 인상적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이나 전세계인의 입을 사로 잡은 별다방 스타벅스 1호점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답고 달콤한 노래로 지나가는 배의 선원들을 유혹하게 죽게 했다는 그리스 신화의 인어 '사이렌'을 로고로 했다고 한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초록색의 로고가 아니라 갈색이라는 점도 특이하다. 여전히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커피 한잔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1962년 세계박람회를 맞아 개방된 스페이스 니들의 지상 150m 전망대에 올라 시애틀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것도 훌륭한 구경거리가 될 것이다. 바람이 심한 날은 파리의 에펠탑처럼 흔들리는 것을 느낄수 있다고 하니 스릴있는 경험이 될수도 있겠다.

 

2000년 개관한 록 음악 박물관 익스피어리언스 뮤직 프로젝트에서는 지미 핸드릭스가 부순 기타를 만날수도 있단다. "오늘의 내 무대는 최고였고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다"는 멋진 말 뒤로 자신이 연주한 기타를 부수었다니 그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대단한 뮤지션처럼 느껴진다.

 

 

 

책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그 첫번째로 나오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경우엔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할 자연이 살아 있다. 가이드 투어로 그곳을 돌아 보고 난다면 금방 끝난 투어에도 난 다시 한번 그 투어를 하고 싶어질 것 같아 질 정도로 멋지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와 높은 언덕길을 달리는 케이블카, 러시안 힐의 롬바드스트리트, 너머에 자리엔 바다까지. 어디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곳으로 미국 서부 지역 중에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는 지역이다. 오르막길 양옆으로 자리한 너무나 예쁜 집들도 멋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언덕을 올라가는 케이블카도 타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맞은편 바다에 있는 알카트라즈 섬도 궁금하다. 그곳에 가보면 자유가 더욱 소중해지리라.

 

 
 
 
 
 

 

영화 <스타워즈>, <혹성탈출>의 촬영지가 된 데스밸리부터 브라이스 캐니언, 그랜드 캐니언은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광경을 선사한다. 과연 이런 곳이 존재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세월이 빗어낸 자연의 모습은 그것을 보는 이를 절로 겸손케 한다. 저절로 노을을 품고 있는 광활한 대자연의 모습은 그것이 곧 예술이자 마술인것만 같다.

  

세계의 축소판 같은 라스베이거스, 후버탬과 글랜 캐니언 댐 호수의 모습은 인간이 만든 최고의 걸작품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전세계 영화인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할리우드와 산타모니카 비치, 헌팅턴 비치, 라구나 비치는 여행자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미국을 모르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전분야에서 그 영향력을 지닌 미국이니 여행할만한 곳도 셀수 없을리라. 그중에서도 이 책은 미국 서부의 5곳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지역은 놀라움을 선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지다. 도시를 담고 있는 모습도 멋지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연을 눈과 마음에 담고 오고 싶어지는 책이다. 각 지역에 대한 사진을 많이 담고 있는 이 책의 매력을 보여주는 면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통해서 미국 서부의 일부 지역을 담고 있으니 다음 시리즈에서는 다른 지역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3.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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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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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을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자세히 따지고 들어보면 여행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우울한 잿빛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고, 놀라운 문화를 보게 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해야할 것 아닌가 싶어진다. 물설고 낯선 곳에서 이것저것 찾아다녀야 한다는 것을 떠올리면 그냥 편하게 지내는 것이 좋겠다 싶어지다가도 그곳에서 경험하게 될 새로운 풍경, 문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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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을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자세히 따지고 들어보면 여행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우울한 잿빛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고, 놀라운 문화를 보게 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해야할 것 아닌가 싶어진다. 물설고 낯선 곳에서 이것저것 찾아다녀야 한다는 것을 떠올리면 그냥 편하게 지내는 것이 좋겠다 싶어지다가도 그곳에서 경험하게 될 새로운 풍경, 문화, 사람들... 그런 것들을 떠올리면 마구 떠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솔직히 `미국`이라는 나라를 떠올리면 역사가 짧은 나라, 원래의 주인이었던 인디언을 학살하고 세운 침략의 나라, 고층빌딩과 도시, 환락과 암흑가의 두려움이 먼저 떠올랐기 때문에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나라를 여행하고 싶었지, 미국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언제였을까. 자전거로 미국을 횡단한 여행기를 시작으로 미국의 광활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사는 고향의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그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더구나 내가 사는 도시와는 전혀 딴판이라 그 도시를 관광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봤는데 뉴욕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여행에세이를 읽은 후에는 세상 어느 곳이든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내가 알 수 없는 매력이 숨겨져 있는 새로움의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은근히 미국 여행이라는 소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인 그랜드 캐니언을 포함한 미국 서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다 번짐 시리즈는 내가 좋아하는 여행에세이이기도 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지역이 포함된 여행에세이인지 확인도 하지 않고 무작정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들어버렸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앞만 보고 걷다가도 문득문득 뒤를 돌아보아야 한다. 언덕아래로, 때론 언덕 너머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도 이렇다.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정말 중요한 것과 인생의 아름다운 장면도 놓치게 될지도 모른다. 걷다가 가끔씩 뒤를 돌아보는 것...여행이 가르쳐준 교훈이다.˝
그렇게해서 발견한 아름다운 풍경들이 책에 한가득 담겨있을뿐만 아니라 그 풍경들이 전해주는 감동과 의미들을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쉽게 전해주고 있어서 더 좋았다.
우리에게 유명하고 낯익은 도시의 이야기는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와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져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그곳의 느낌을 잘 전해주고 있다. 그 느낌을 간직하고 책장을 넘기고 있다보면 저자의 시선을 따라 카메라에 찍힌 풍경들이 사진으로나마 펼쳐져 있고 그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화려하고 퇴폐적이라고만 느껴지던 라스베가스도 그 도시가 품은 또 다른 매력이 있음을 엿보게 되고 전통수산시장의 활기넘치는 생기를 느끼게 되기도 한다. 스타벅스의 탄생에서부터 예술가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벽화를 그리게 하기 시작한 것이 위대한 문화유산이 되어 역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거대한 댐 공사에 얽힌 이야기와 자연이 만들어내는 신기한 풍경들까지 그 무엇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을 마구 뿜어내고 있어서 기회만 된다면 당장 떠나고 싶어진다.

문득 어릴적에 집에서 굴러다니던 음반에서 흘러나오던 노래가 생각난다. 오늘은 나도 리 오스카의 샌프란시스코 베이가 아니라 스콧 맥켄지의 이프 유어 고잉 투 샌프란시스코 If you`re going to SanFransico를 듣고 싶다.




이달의 사락 r***2 2013.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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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 - 백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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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더록>,<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라스베거스를 떠나며> 등 할리우드 영화를 보고 자란 나에게 미국은 가까운 나라였다. 성년이 된 지금도 할리우드의 영화들은 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데, 그래서일까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국의 풍경들 꼭 우리나라 한 구석같이 느껴지고 한두시간이면 금새 닿을 듯이 가깝게 느껴질 때가 있다. 백승선 작가의 <자유가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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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더록>,<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라스베거스를 떠나며> 등 할리우드 영화를 보고 자란 나에게 미국은 가까운 나라였다. 성년이 된 지금도 할리우드의 영화들은 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데, 그래서일까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국의 풍경들 꼭 우리나라 한 구석같이 느껴지고 한두시간이면 금새 닿을 듯이 가깝게 느껴질 때가 있다. 백승선 작가의 <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편을 만났을때 전혀 낯설지가 않았던 이유 역시 영화 때문에 그러한 것 같다. 미국의 서부 지역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 라스베가스 등을 소개하는 책은 익숙한 도시 이름들이 반갑지만 익숙한만큼 그 위치를 부정확하게 아는 걸 보니 아이러니하다. 책을 보고 지도를 본 후에야 자세하게 알게 되니 미국은 아직도 살짝 먼 곳인가....?

 

'자유가 번지는 곳'이란 수식어가 왜 붙었던 걸까? 자유로운 곳? 미국의 서부가 어떤 곳일지 궁금했다. 단편적인 지식들이 가득했던 미국을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 시애틀에는 스타벅스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방문하고 싶은 명소가 있다고 한다. 나역시 얼마전에야 인터넷을 보고 안 사실이지만 시애틀에는 스타벅스 1호점이 있다고 하는데 익숙한 초록색 로고가 아닌 갈색/초콜릿 색 로고를 유일하게 쓴다고 한다. 스타벅스의 시작이 된 곳을 나중에라도 한번 가보리라는 생각이 안 들 수 없는 것 같다. 생선을 던져서 파는 생선가게, 우주비행선을 닮은 스페이스 니들, 껌으로 도백된 더러운 벽조차 보고 싶어진다. 안개 속에 파묻힌 금문교가 버티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도 소금으로 가득찬 바다보다 아래에 있지만 분지라 뜨거운 곳인 데스벨리, 향락의 도시인 라스베가스, 트랜스포머가 있을 것만 같은 후버댐, 웅장하고 거대한 그랜드캐니언까지 미국 서부는 숨찰 정도로 멋진 곳이 많기도 하다. 오밀조밀 모여있지않고 퍼져있어 차로 쉴새없이 달려야지 보일 것 같은 잡힐 것 같은 미국 서부는 그래서 자유로워보이나보다.

 

미국이란 나라가 이렇게 가보고 싶던 적은 없었는데, 책을 본 후에는 가보고 싶어졌다. 미국 서부를 느껴보고 싶다. 라스베가스를 제외하고 소박한 멋이 느껴진다고 할까. 때론 황량한 사막같지만 그냥 탁 트인 곳을 느껴보고 싶어졌다. 거대한 나무를 치우지않고 자연스레 만들어 놓은 길조차 멋스러운 미국의 길을 걷고 싶다. 드라이브하고 싶다. 높은 언덕에 올라 태평양을 바라보고 싶다. 안개가 낮게 깔린 바다를 사진기에 내 두 눈에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되는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w******8 2013.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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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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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나 아시아 등 여행지라 생각할 수 있는 나라의 책을 읽어봤지만 미국은 언제나 제외를 했답니다. 이 나라의 여행서적은 잘 본적도 없고, 대부분 배낭 여행자들이 단골처럼 가는 곳만 읽었거든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외면을 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그냥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이 세워졌지요. 그러나, '뉴욕'만큼은 어디서든 툭 튀어나오니 이 도시 말고는 딱히 관심이 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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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나 아시아 등 여행지라 생각할 수 있는 나라의 책을 읽어봤지만 미국은 언제나 제외를 했답니다. 이 나라의 여행서적은 잘 본적도 없고, 대부분 배낭 여행자들이 단골처럼 가는 곳만 읽었거든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외면을 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그냥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이 세워졌지요. 그러나, '뉴욕'만큼은 어디서든 툭 튀어나오니 이 도시 말고는 딱히 관심이 가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번짐시리즈를 통해 만난 서부는 새로운 모습을 많이 봤답니다. 독자마다 다르겠으나 우선 관심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립공원이나 도시의 풍경등 넓고도 그 안에 자연 그래도 살아있는 모습들이 놀라웠습니다. 

 

오래 전 <펄떡이는 물고기 처럼>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 잊혀졌는데 그곳이 바로 '파이스 플레이스 마켓'입니다. 고객들 머리 위로 고기들이 날아다니고 모두들 일터를 놀이터 처럼 바꾸어 놓은 곳 또한, 이 근처에는 스타벅스 1호점이 있답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벅스' 여기에 로고인 인어는 그리스 신화의 인어 '사이렌'이라고 합니다. 매혹적인 목소리로 바다의 어부들을 유혹하는 그녀였는데 역시 이 상징 때문에 널리 퍼져 나갔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커피하면 이곳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캐피톨 힐' 이라는 농장에서 직접 원두를 구입해 판매하는 곳도 있는데요 주인만다 맛이 다르다고 하니 다양한 커피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커피를 마시지 못하기에 아쉽기는 하지만 그 진한 향기가 갑자기 코 끝에 스치는 거 같네요. 

 

미국 하면 우선 '개척정신'이 떠오릅니다. 영국의 식민지 였다가 독립 후 지금 강국의 나라가 되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불구불 언덕길과 빠른 전철을 놔두고 명소가 된 케이블 카 등등 볼 거리가 많답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 못지 않게 '국립공원'이 너무 좋았어여.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낸 곳..'자이언트 세쿼이아 군락'과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신부의 면사포 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브라이달베일 폭포'등 사진만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 많습니다. 참으로 부럽고 또 부러운 광경이었지요. 

 

<트래스 포머>의 촬영지가 되었던 '후버 댐'은 완공되기까지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사연을 읽을 때면 안타까움과 함께 인간이 만들어 낸 결과물에 대해 탄성이 저절로 느끼게 하는 이율배반적인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연과 함께 인간이 만들어 낸 곳 '미국' 이 책을 접하지 전까지는 여행지로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이제부터는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가보고 싶어졌답니다. 

 

이렇게, 번짐 시리즈 책을 볼 때면 이 많은 곳을 직접 밟았을 것을 생각히 오히려 스스로가 떨리기도 한답니다. 딱딱하게 짜여진 문장이 아닌 사진과 함께 숨을 쉬게 하면서 감탄을 주고 생각을 할 수 있게 공간을 준 책...그렇기에, 매번 출간이 될 때마다 어쩔 수 없이 기대가 되는가 봅니다. 미국 서부에 이어 이제는 어느 나라, 지역이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g*****3 2013.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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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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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엔가 봄 되기전 이맘때쯤 엄마와 함께 관람했던 영화 ‘만추’에서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가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다. 쓸쓸하지만 외롭지만은 않은 엔딩이 시애틀 홍보와 연결될 만큼 이었지만 자연스런 조화가 좋았다. 안개낀 시애틀에 푹 빠질만큼 그냥 잘 어울렸다. 책을 보면서 여러 곳에서 영화 속 장면과 오버랩 시켜볼 수 있었다. 시애틀이 커피향 짙은 도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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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엔가 봄 되기전 이맘때쯤 엄마와 함께 관람했던 영화 만추에서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가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다. 쓸쓸하지만 외롭지만은 않은 엔딩이 시애틀 홍보와 연결될 만큼 이었지만 자연스런 조화가 좋았다. 안개낀 시애틀에 푹 빠질만큼 그냥 잘 어울렸다. 책을 보면서 여러 곳에서 영화 속 장면과 오버랩 시켜볼 수 있었다. 시애틀이 커피향 짙은 도시라면, 금문교로 연상되는 샌프란시스코는 독특하고 색다른 느낌에 무작정 걷고 싶은 도시로 다가왔다. 두 도시 모두 항구지만 샌프란시스코가 항구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지리적인 이유겠지만 책을 보면서 더 사람 냄새 나는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높은 언덕을 오르고 가뿐 숨을 내쉬며 뒤돌아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순간 여행자는 얼마나 상쾌할까. 처음 가는 도시에서 우리는 랜드마크를 찾게 되고, 이동하면서 스치는 풍경들을 놓칠까 몰입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발길 뜸한 이곳 저곳을 감상하겠지만 그냥 지나쳐야 하는 여행자의 발걸음엔 아쉬움이 있다. 현지인들이 갖는 삶의 시간과는 다른 더 많이 느끼고 보고픈 욕심을 안고있기 때문이겠다. 느리다의 기준은 무엇일까? 만약 내가 그곳에 있다면, 한번쯤은 전차에 몸을 싣고 따사로운 햇살속에서 공기와 바람을 맞이하며 여유를 찾고싶을 것이다. 그렇게 전차는 여행자에게도 그곳 사람들에게도 마음으로 당겨지는 것이리라. 해변도시의 여유로움도 유혹적이지만 내게는 샌프란시스코의 전차가 그랬다.

 

미국 서부여행, 그 곳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방식과 조화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바라보기만 해도 감동이 전해지는 천연의 조각 앞에서 그대로를 눈과 마음에 담는 일이 힐링이 아닐까. 엄청난 규모의 후버댐, 세쿼이아국립공원, 데스밸리 국립공원 등 지금까지 그곳을 지켜오고 감내해온 사람들의 순응적이거나 혹은 과감했던 생활방식을 짐작해 본다. 그런 이유에서 지금까지의 번짐시리즈 와는 또 다른 기대감이 함께 했다. 멀고 광활하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한 곳, 브라이스캐니언 국립공원 등 시간과 자연이 만들어낸 규모부터 다른 웅장한 무수한 풍경들, 그리고사람들이 건설하고 살아가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프롤로그에 저자가 다녀온 곳들이 별자리처럼 화려하게 반짝이는 듯 했는데, 여행을 다녀온 다음 이 코스는 더 뿌듯할 것 같다.

 

 

 

b*****2 2013.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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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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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주말 밤이면 아버지 곁에 자리 잡고 앉아 종종 웨스턴 무비를 본 기억이 난다. 남자들이 좋아할 법한 영화인데도 그때는 늦은 밤까지 TV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영화가 끝날 때까지 두 눈 부릅뜨고 봤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메마른 땅을 달리는 말들이 일으키는 흙바람, 권총을 허리춤에 차고 쉼 없이 말을 재촉하는 카우보이들... 내게 미국 서부에 대한 인상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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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주말 밤이면 아버지 곁에 자리 잡고 앉아 종종 웨스턴 무비를 본 기억이 난다. 남자들이 좋아할 법한 영화인데도 그때는 늦은 밤까지 TV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영화가 끝날 때까지 두 눈 부릅뜨고 봤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메마른 땅을 달리는 말들이 일으키는 흙바람, 권총을 허리춤에 차고 쉼 없이 말을 재촉하는 카우보이들... 내게 미국 서부에 대한 인상은 이렇듯 남자들의 세계였고, 영화 속 세상이었다. 이런 서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된 계기는 역시나 책을 통해서였다. 시공사에서 나온 미국 서부 여행이 그것인데 이 책은 캠핑카로 미국 서부의 국립공원들을 돌아보는 여행서다. 그런데 이 책과는 또 사뭇 다른 느낌의 미국 서부를 보여주는 책이 바로 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이다.

 

백승선 작가가 직접 찍고 쓴 이번 책에서는 미국 서부 지역의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캘리포니아 등의 도시 풍경과 이 도시에 인접한 국립공원, 그리고 바위산이 만들어 놓은 인상적인 절경 등을 모두 담고 있다. 번짐 시리즈 중에 백 작가 대신 다른 작가가 쓴 책도 간간히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백 작가의 감성적인 사진과 글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 책에 대해서도 기대가 컸다. 그리고 이 기대감은 첫 장에 등장하는 안개 자욱한 금문교의 사진을 보는 순간 배가 됐다.

 

커피 향을 짙게 풍기며 등장한 시애틀에서 스타벅스 1호점의 이야기도 흥미롭고, 더럽게 예쁜 - 책을 읽은 이들은 이 말의 의미를 알리라 - 껌벽은 참 미국답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시애틀 하면 나는 커피보다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를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하는데 저자는 미드에 취미가 없는 걸까? 이에 대한 언급이 한 줄도 없어서 조금 아쉽긴 하다. 그리고 다음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로 가기 전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소개한다. 책을 다 읽을 때면 이 책의 구성이 도시 하나, 자연 하나 식으로 콘텐츠를 구성했음을 알게 되는데 국립공원에 대한 내용들은 사실 시공사의 책에서 훨씬 더 자세하고 광범위하게 봤던 탓에 이 책에서는 내용면에서 부족함이 많다. 그러니 요세미티와 세쿼이아 국립공원 부분은 짧은 공원의 소개 정도로만 봐야할 듯.

 

미국의 도시들 중 뉴욕 다음으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샌프란시스코.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이 도시만의 매력을 작가는 자신의 감흥을 솔직하게 적어 놓은 동시에 멋진 사진으로 그 느낌을 전해 준다. 언덕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나 언덕 아래에서 올려다 본 풍경 모두 아름다운 도시. 케이블카를 타고 바람을 맞으며 바다로 뻗은 길을 꼭 한 번 내려와 보고 싶다. 그리고 본격적인 서부의 풍광을 보여준 데스밸리는 항해하는 돌이라는 신기한 볼거리와 색색의 주전자를 매단 이정표, 적녹의 바위산이 인상적이었다.

 

유흥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 교정자의 실수였는지 책표지에서만 라스베가스라 표기돼 있다 -를 볼 때는 미국의 B급 코미디 영화들 중 가장 크게 웃었던 영화 헹오버의 장면들과 묘하게 겹쳐져 재밌게 봤다. 영화의 무대가 된 곳이 라스베이거스인데 그곳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은 라스베이거스라는 도시를 가장 코믹하게 잘 보여준 것이리라. 이어 후버댐, 글랜 캐니언댐에서는 인간의 놀라운 도전을, 뒤이어 나오는 브라이스 캐니언, 그랜드 캐니언이나 모뉴먼트 밸리은 자연의 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영화 ‘127시간과 함께 보면 좋을 듯)

 

마지막으로 캘리포니아의 눈부신 햇살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이 책에서 유독 많이 언급되었던 미국 영화들의 메카 할리우드까지 작은 책 한 권으로 꽤 많은 곳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워낙 사진들이 좋아서 이 책을 통해 미국 서부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그리고 특히 이 책을 읽기 전후에 책에 소개된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영화도 함께 본다면 더욱 재밌게 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m*******6 2013.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