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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런 비디오 게임이 있고, 그를 바탕으로 해서 영화가 꾸려져 나온 것으로 안다. 상품 소개에는 '벌지 대전투'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나오지만, 꼭 그렇게 볼 수만은 없고 다만 대전 막바지 독일의 기세를 진압하는 그 고비를 다룬 것만은 확실하다. company가 '중대'의 뜻임은 당연하고, '라이언..'에도 나왔던 톰 사이즈모어(우리는 흔히 착각을 하곤 하는데, '시즈모어'는 전혀 근거없는 발음이다)가 특유의 마초 캐릭터로 열연을 보여 준다. 흔히 게임 원작의 영화가 망작이 되는 경우를 보곤 하나, 내 생각에 이 영화는 그런 배경을 염두에 둘 것 없이 독립된 작품으로 마음껏 감상해도 무방하지 싶다. 언제나 느끼는 바지만, '라이언..' 이후 저 동네에서 만드는 전쟁물은 무조건 봐 줄 만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