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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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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블로그 X]제목 :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JOHN CARTER, 2012원작 :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소설 ‘존 카터-화성의 프린세스 A Princess of Mars, 1913감독 : 앤드류 스탠튼출연 : 테일러 키취, 린 콜린스, 윌렘 데포 등등급 : 12세 관람가작성 : 2013.06.26.  “그는 화성의 슈퍼맨이었던 것이냐!”-즉흥 감상-    열심히 작업실을 청소하던 중, 망각의 창고에 들어갔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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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블로그 X]

제목 :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JOHN CARTER, 2012

원작 :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소설 ‘존 카터-화성의 프린세스 A Princess of Mars, 1913

감독 : 앤드류 스탠튼

출연 : 테일러 키취, 린 콜린스, 윌렘 데포 등

등급 : 12세 관람가

작성 : 2013.06.26.

 

 

“그는 화성의 슈퍼맨이었던 것이냐!”

-즉흥 감상-

 

 

  열심히 작업실을 청소하던 중, 망각의 창고에 들어갔던 작품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아마 영화 ‘코난: 암흑의 시대 Conan The Barbarian, 2011’와 착각해 관심을 가졌던 작품으로 기억하는데요. 일단은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화성’의 진실을 속삭이는 목소리는 살짝, ‘남다른 모험심을 가졌던 삼촌’의 호출에 즐겁게 소환되는 청년이 이야기의 바통을 받는데요. 으흠. 그를 마중 나온 사람이 말하기를 삼촌이 그만 사망했으며, 조카에게 모든 재산을 상속할 것을 유언으로 남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촌이 남긴 기록을 통해, 시청자인 우리도 ‘존 카터’라는 인물의 놀라운 화성여행기를 마주하게 되지만…….

 

 

  네? 아아. 도입부정도만 요약하는 버릇이 있다 보니 주인공인 ‘존 카터’에 대한 것은 간추리지 않았군요. 그래서 조금 더 적어드리면, 탈영병신세로 금광을 찾아다니고 있던 그가 우연한 계기로 화성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화성을 구할 예언의 인물임이 밝혀지며 경험하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인데요. 다소 말이 안 된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원작 자체가 올해로 100주년을 기념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러려니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즉흥 감상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시다구요? 음~ 처음에는 별다른 감흥 없이 작품을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영화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을 보면서 떠올린 생각을 위에 적은 것인데요. 존 카터가 화성의 중력에 적응하기 위해서 허우적거리는 모습과 슈퍼맨이 처음으로 가문의 전투복(?)을 입고 하늘을 날 준비를 하는 모습에서 묘하게도 비슷한 기분을 느꼈던 것입니다. 거기에 뜻하지 않게 고향으로 돌아온 존 카터와 생물학적 고향에서의 손님을 만나는 순간 힘을 쓰지 못하는 슈퍼맨의 모습도 비슷한 것이, 으흠. 너무 자세히 적어버렸다가는 감상에 방해가 될 것 같으니, 궁금하신 분은 직접 두 작품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 두 번째 이야기는 언제 나올 거 같냐구요? 음~ 아무래도 원작부터 그 다음 이야기가 준비되어져 있으니,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직 소설로는 만나보지 못했으니, 어떤 내용이 펼쳐질 것인지에 대한 것은 답하기 힘든데요. 저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 받고 싶으신 분들은 책을 선물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두 번째 이야기까지 출판되어있다고 하는군요! 크핫핫핫핫핫핫!!

 

 

  그건 그렇고, 화성이면 화성이지 바숨은 또 뭐냐구요? 음~ 강을 건너고 산을 넘어도 사용하는 언어가 변하는데, 이번에는 행성단위로 이동을 했지 않습니까. 지구에서만 화성이라 불렀을 뿐, 그곳에서는 자신들의 행성을 ‘바숨’이라고 부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 두 번째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말이 나온 겸에 영화 ‘코난: 암흑의 시대’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망각의 창고에는 너무 많은 작품들이 뒤엉켜 있어서, 어디 쯤 있을지 궁금해지는군요.

 

 

  덤. 모방송국에서 게스트 출연 요청을 받아 6월 8일에 촬영했던 것을, 오늘 26일 본방으로 방금 확인했습니다. 기억하는 것보다 편집이 많았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나오지는 않은 듯 하군요! 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2035

 

 




n*****g 2013.06.26.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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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낭만이 가득한 존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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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가 몇 년 전 이 영화를 보여줬는데 정말 애들이 좋아하는 영화려니 했다. 그래, 삼류영화인가보다. 듣도 보도 못한 제목이라니. 제목이 길어서 잘 기억도 못하고 "뭐라고?"를 몇 번 외쳤던 것 같다. 그런데 예상 밖으로 정말 흥미진진한 SF였다. 맘에 꼭 든다.    존 카터(테일러 키취)는 금을 찾으러 어떤 동굴에 갔다가 외계인을 만나고 엉뚱하게 시공간이동으로 화성인 바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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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애가 몇 년 전 이 영화를 보여줬는데 정말 애들이 좋아하는 영화려니 했다. 그래, 삼류영화인가보다. 듣도 보도 못한 제목이라니. 제목이 길어서 잘 기억도 못하고 "뭐라고?"를 몇 번 외쳤던 것 같다. 그런데 예상 밖으로 정말 흥미진진한 SF였다. 맘에 꼭 든다.

 

 존 카터(테일러 키취)는 금을 찾으러 어떤 동굴에 갔다가 외계인을 만나고 엉뚱하게 시공간이동으로 화성인 바숨에 가게 된다. 화성에 갔더니 이상한 능력을 갖게 되고 그 능력 때문에 외계인들이 존 카터를 특별하게 생각하게 된다. 정말 웃겼던 것은 외계인들과 말이 안 통했는데 이름이 뭐냐고 물었을 때 존 카터는 버지니아에서 왔다고 해서 이름을 버지니아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참, 재미난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버지니아'하면 이 영화가 떠오른다. 웃기다.^^너무 많이 봐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바숨의 공주를 만나게 되고 존 카터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기에 공주를 위기에서 구한다. 공주와 존은 사랑에 빠지지만, 정략 결혼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공주는 도움을 요청해본다. 하지만 존은 미국이 아닌 화성에 와 있다는 걸 깨닫고 어떻게든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화성을 바숨이라고 부르는 것도 독특하고 외계인들도 특이하다. 또한 나오는 동물도 재밌다. 과연 공주는 존 카터의 도움을 받아 정략결혼을 피할 수 있을까? 그 뒷 이야기는 보실 분들을 위해 생략.^^

 

 시공간을 초월하면서 우주를 조종하는 자들에 대한 설정도 신기하다. 원제 소설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A princess of Mars'라고 한다. 타잔을 쓴 작가라고 하니 놀랍다.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열려라, 참깨!"처럼 팬던트를 찾은 후 비밀의 문장을 외쳐야 하는 것도 참 낭만적이다. 그 언어도 특이하고 아름답게 설정을 잘 했다. 책은 2탄 신과의 전쟁도 있다던데. 2편 안 만들까? 꼭 이렇게 재미나게 만들면 좋겠다. 기왕이면 감독도 같은 감독으로. 원작을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신비로운 바숨은 실제로 이렇게 낭만적이고 모험이 가득하면 좋겠다.

s******e 2014.10.12. 신고 공감 1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