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바닥에 데구르르 굴러와서 자기 발에 채인 군고구마를 보고 럭키를 외치며 먹는다? 그것도 잘 차려입은 성인여자가? 어이없어서 웃었다. 모모코는 이제 초등학교 1~2학년인데 밭일 하느라 몸이 아프다고 툴툴거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 작은 마을에선 임신하는 사람도 많고 사연있는 부부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에리카는 너무 좀 그래서 안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친오빠가 돈
땅바닥에 데구르르 굴러와서 자기 발에 채인 군고구마를 보고 럭키를 외치며 먹는다? 그것도 잘 차려입은 성인여자가? 어이없어서 웃었다. 모모코는 이제 초등학교 1~2학년인데 밭일 하느라 몸이 아프다고 툴툴거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 작은 마을에선 임신하는 사람도 많고 사연있는 부부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에리카는 너무 좀 그래서 안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친오빠가 돈 뜯으려고 쫓아다니는 한심한 인간인 걸 보고 약간의 동정심이 생겼다. 그래도 평소 행실을 보면 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또 순진한 남자가 걸려서 책임지려 하는 걸 보고 안 됐다는 생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