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왕성은 궁금한게 많다. 억울하니까> (출처: yes24)
명왕성은 2006년 '행성 지위'를 박탈 당하고 '왜행성(왜소행성)'이 되고 말았다. 이를 두고 국제천문연맹(IAU)의 천왕성과 해왕성을 발견한 '유럽파'가 명왕성을 발견한 '미국파'를 괄시하거나 무시한 사건이라는 후문도 전해지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명왕성은 자연스레 '행성 지위'를 내려놓게 된 것이다.
그건 해왕성 바깥쪽에 '카이퍼 벨트'라는 얼음으로 둘러싸인 지역에서 명왕성보다 더 크거나 더 작은 '왜행성'들이 다수 발견되고부터 고민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말해서 명왕성 바깥쪽에 '10번째 행성'에 해당하는 '에리스'라는 천체가 발견되었는데, 명왕성보다 더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자 국제천문연맹은 '10번째 행성 지위'를 부여하느냐 마느냐로 고민하는 사이에 다수의 왜행성이 발견되는 쾌거를 이루었던 것이다. 이대로라면 태양계를 이루는 행성의 개수가 20~30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지경에 이르자 '행성 지위 규정'을 다시 세우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게 된 것이다.
첫째,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해야 한다. 둘째, 구형에 가까운 형태여야 한다. 셋째, 이웃 천체를 평정해야 한다.
명왕성은 첫째와 셋째 규정 때문에 '행성 지위'를 박탈 당한 셈이다. 명왕성의 공전궤도는 약간 삐딱하다. 심지어 해왕성보다 안쪽으로 들어와서 공전하기도 한다. 또한 명왕성은 카이퍼 벨트 안에 있으면서 자신보다 큰 '카론'이라는 위성과 함께 돌고 있으며 공전궤도면을 깨끗이 청소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왜행성'이 되고 만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사연'을 소상히 알려주며, 비록 명왕성이 '행성 지위'를 잃었어도 태양계의 소중한 식구라는 것을 깨닫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그림책> 형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 독자들의 혼동을 주지 않으려고 최대한 쉽게 편집한 것도 보기에 좋았다.
![]() <2015년 뉴호라이즌호가 찍은 명왕성 사진, 하트 형상이 선명하다> (출처: 사이언스타임즈)
하지만 '명왕성'을 행성으로 되돌리기 위한 시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우리도 2006년 전까지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라며 아홉 행성의 이름이 더 익숙한 만큼 명왕성의 행성 지위 복구를 손꼽아 기다리지만, 이런 논란 때문에 명왕성 바깥을 돌고 있는 '또 다른 행성 후보들'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이제는 태양계의 범위가 '카이퍼 벨트'를 넘어 '오르트 구름'까지 확대되고 있는 마당에 고작 행성의 개수에 집착해서 더 큰 우주를 바라보지 못한다면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
|
명왕성이 퇴출 되었다는 소식은 기사로 보았는데, 그 때 당시에는 관심이 없어서 왜 퇴출되었는지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명왕성 퇴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2006년 8월, 국제천문연맹(IAU)에서 천문학자들은 행성이 되기 위한 조건을 새롭게 정했다. 행성은 태양의 주위를 돌아야 하고, 둥근 형태를 유지하며, 자신의 궤도에서 힘이 가장 세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은 것이다. 하지만, 명왕성은 크기가 달만 하다고 생각하였지만, 과학자들의 연구 끝에 달 크기의 3분의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진것이다. 태양의 주위를 돌고 구형을 띄고 있었지만, 다른 천체들을 지배할 만큼 중력이 강하지 못해 왜행성으로 분류가 된 것이다. 학생 시절 수.금.지. 화.목.토.천.해.명 9가지 행성을 순서대로 외우고 시험을 치면서 어른이 된 지금도 익숙한 행성이지만,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탐구에 지구가 천년만에 우주의 중심이 아닌 것을 밝혀지기도 했다. 과학자 뿐 아니라 고생물학자들도 죽은지 6천 5백만 년이나 된 아파토사우루스 등 수많은 공룡 화석을 발견했고, 이름도 여러 번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그만큼 죽은 공룡이 멸망한 원인을 찾기 위해 밤낮으로 철저한 연구덕에 보석을 찾듯이 말이다. 과학이 발전해 갈수록 옛 이론은 폐기되거나 명칭이 변경되겠지만, 과거의 발자취를 알아야 그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고, 이런 이론을 정리하고 발표함으로써 기술이 발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 아이도 명왕성 뿐 아니라 미생물을 연구하면 왜 인간들에게 이로운지 등 좀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었던 시간였던 것 같다. |
|
명왕성이 삐진 진짜 이유를 찾아라! 내가 어릴때 태양계엔 총 9개의 행성이 있었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까지... (이거 암기법이...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죠~ 후후후~) 그러다가 몇 년전... 신문에 기사가 났었다. 명왕성을 행성으로써의 지위를 박탈한다고...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으로 불리는 명왕성! 하지만 지금은 행성이냐 아니냐 의견이 분분하다. 왜 명왕성은 행성에서 행성이 아닌 그냥 별이 되었을까? 그 이유를 알려주는 책이 바로 이 '명왕성이 삐졌다고?'이다. 태양계의 행성으로 인정받으려면... 1.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2. 구 형태를 유지할 수 있을 만한 충분한 질량을 가지며 3. 다른 행성이나 얼음덩어리 등을 끌어들일만큼 충분한 중력이 있어야 한다. 명왕성의 경우 앞에 1~2번은 해당되지만 3번의 중력이 충분치 않다보니 2006년 태양계의 행성에서 왜소행성으로 재분류된 것이다. 이런 사실을 만화형식으로 보여주다보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다. 게다가... 엄마랑 대화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그리고 태양에서 멀면 춥고, 가까우면 덥고, 그렇기에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은 지구임을, 마지막으로 그나마 화성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이지만 문제는 산소부족이라 살 수 없음까지... 이런 다양한 과학적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유도할 수 있는 책이였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지구과학을 배우면서 꼭 알아야 하는 필수상식인 태양계! 그 태양계를 공부할 수 있도록, 태양계에 대한 관심을 아이들에게 이끌어낼 수 있는 책이였다. |
|
난독증이 생긴 걸까요?? 책을 한 권 다- 읽을 때까지 「명왕성이 빠졌다고」로 봤다는거죠 ㅎ 참 잘 지은 제목입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아하'하고 무릎을 '탁'칠거랍니다 과학에 대한 공식이나 용어라곤 아는게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 다였던 저에게 어느 날 명왕성은 더이상 행성이 아니라는 소리가 들려왔었는데 그땐 그런가보다라고 무심하게 지나쳤는데요 이번에 확실히 알게됐네요 그럼 우리 모두 우주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만화인데요! 그런데 명왕성이 울고있네요 명왕성을 달래주는 꼬마별은 명왕성의 위성 카론이구요 살짝 엿들어보니 명왕성도 자기가 태양계의 행성에서 빠진 이유를 모르고 있었나봐요 우째, 이런 일이 뭐 그 덕분에 저도 알수 있는 기회를 얻은거기는 하지만요 ㅎ 국제 천문 연맹이라는 기구가 있었군요 이곳에서 2006년 천문학자들이 '행성이 되기 위한 조건'을 새롭게 정했어요 저도 여태 명왕성이 너무 작아서 빠진건가? 했었는데 사실은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게 있어서였군요
|
|
아이들이 읽으면 재미있을것 같은 표지를 가진 책을 만났다. 명왕성이 삐졌다고? 도대체 왜 명왕성은 삐졌을까요?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당한 명왕성, 명왕성은 그 이유를 찾고 싶어한다. 태양계 행성인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까지 9개의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배웠고 알고 있는데 도대체 왜 명왕성은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이 된걸까요
명왕성은 시퍼런 해왕성에게 구박을 받기도 하고 지구에게 충고를 듣기도 하는데 자신이 왜 태양계 행성이 아닌지를 알기 위해 길을 떠난 명왕성, 그길에서 멸종된 공룡,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 지진을 일으키는 암석등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태양계의 행성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3가지가 필요한데 1.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해야한다. 2. 구형에 가까운 형태여야 한다. 3. 자신의 궤도 내에서 중력이 가장 강해야 한다.
2006년 9월에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잃었다고 하는데도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빠졌다는것 조차 모르고 있었다니, 그리고 그 이유가 명왕성이 중력이 충분하지 않아서라는 것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제는 태양계 행성이 아닌 왜소행성으로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공룡이나 미생물 같이 또 다른 많은 것들을 알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진 책이라 그런지 이해하기도 쉬웠고 그림도 귀여워서 아이가 읽고 싶어하게 만든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 덕분에 아이와 함께 태양계 행성과 명왕성에 대한것, 또 다른것까지 알게 되었다. |
|
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andydduftla님의 블로그 검색 MY메뉴 열기 아이와 책읽는 시간 [서평]명왕성이삐졌다고? 프로필 소소v봉잇 방금 전 통계본문 기타 기능 출처 카페 > 몽실북클럽|소소봉잇 명왕성이 삐졌다고? 재클린 줄스 | 김선영 옮김 푸른숲주니어 2019.12.27 태양계의 9번째 행성이었던 명왕성이야기는 한참 뉴스를 뜨겁게 했던 이슈였죠. 하지만 어느 날 ‘왜행성’으로 강등되었고 그것도 명왕성 자체의 물리적 특성이 변해서가 아니라 국제천문연맹 과학자들이 결정한 행성의 정의에 의해 신분이 바뀌었죠. 다수결 투표로 결정한 행성에 관한 정의는 과연 타당한 것일까란 의문은 아직 까지 남아있긴 하지만.. 아이와 함께 저의 의문도 좀풀어보고 아이의 호기심도 자극해주면서 재미도 잡을 수 있는 탁월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태양계의 9번째 행성인줄만 알았던 명왕성은 갑자기 본이이 더 이상 행성이 아니라는 사실에 속상하기만 합니다. 그리곤 태양계 아홉 행성에서 본인이 왜 쫓겨났는지 그 이유를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그렇게 끊이없이 이유를 찾아다니다 박물관 까지 가기로한 명왕성은 그 안에서 뼈다귀만 남은 공룡 화석의 이름이 자꾸만 바뀌고, 움직이지 못하는 돌덩이가 전시관에서 인기 짱인 데다,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은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는게 납득이 안갑니다. 그리고 모든 걸 대체 누가 결정하는건지 궁금하기만 하죠. 명왕성과 함께 ‘과학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천방지축 우주여행기! 귀여운 명왕성의 흥미진진한 여행이 아이눈엔 재미있어보였는지 몇번을 계속 읽더라구요. 저도 재밌다는 생각을 하면서 같이 읽었던 책이였어요. 책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지식책은 재미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며 고르는 편이라 더더욱 마음에 들었던 책이였어요. 특징을 잘 살린 그림과 재치 있는 대화로 태양계의 행성들에 대한 정보를 녹여내, 쉽고 재미있게 천체에 대한 지식을 전하는 그림책이였어요. 그리고 이야기의 끝에는 정보페이지를 덧붙여 명왕성이 언제 발견되었는지, 명왕성의 위성은 몇 개 인지, 행성이 되려면 어떤 자격을 갖춰야 하는지 등 이야기에서 다룬 과학적 사실들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잘읽었습니다^^
|
|
방학이 시작되었어요. 늦으막히 시작되는 하루..ㅋㅋ 아이들은 여유가 있습니다. 봄방학없이 약 2달간 긴긴시간 단지 여유를 부리기엔 너무나 아까운 시간이죠. 새학년 준비와 미쳐 따라가지 못했던 공부도 해야하고... 그러기에 책읽기도 무척이나 방학동안 중요한 듯 싶습니다. 솔직히 아이들 커가면 책읽는 시간이 확실히 많이 줄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긴긴 방학 헛투로 보낼 수 없어 많은 책 함께 하려고 하네요. 오늘은 얼마전 새로 출간된 푸른숲새싹도서관 어린이과학책 [명왕성이 삐졌다고?] 소개해볼게요. 유치원아이들부터 초등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만화형식의 과학지식책으로 저희 아이도 재밌게 읽은 책이랍니다.
몇십 년 동안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이었던 명왕성이 한순간에 행성이 아니래요. 어쩜 그렇죠? 시퍼런 해왕성은 자기 궤도를 침범했다고 명왕성에게 명박을 주고.. 이게다 행성에서 쫓겨나서 그래요! 왜 이제는 행성이 아니라는건지 명왕성은 꼭 알아내고 싶었어요. 명왕성은 위성 카론과 함께 그 이유를 찾아 나서는데..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 한때 아니 제가 어렸을때 외웠던 태양계 행성이랍니다. 지금은 여기서 명이 빠져 있지요. 좀 된거 같은데 뉴스에서 명왕성이 더이상 태양계 행성지위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 그래도 저는 여전히 입에서 수~~ 명~~까지 달고 있는데요, 이 책을 통해 행성지위를 가질 수 있는 조건과 함께 왜 명왕성이 빠졌는지 이유도 배울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공룡과 미생물들등 과학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그것들이 왜 중요한 대상인지도 알 수 있었던 시간인거 같습니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솔직히 저희 아이는 그닥 과학은 늘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책을 읽어도 정말 재밌게 풀어가는 과학책이 아니면 읽으려 하지 않는 답니다. 하지만 이책은 만화형식을 빌어 눈길을 잡고 어렵지 않게 풀어내고 있어 지루하다고 느끼지 않았던거 같아요. 또 글밥도 적어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좋은 과학책인거 같아 말이죠. 고학년이지만 과학에 그닥 흥미가 없는 저희아이도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 책이 아닌가 싶어요.
|
|
명왕성이 삐졌다고?
학창시절 배웠던 내용 중에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과학의 내용이 있다. 바로 수금지화목토천해명! 태양계에 속한 행성을 태양으로부터 가까운 순서로 행성의 첫 글자만 뽑아서 만든 이 내용을 20년이 더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다. 근데... 그 수금지화목토천해명중 명에 해당하는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제외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물론 이유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았던 것은 사실이었다. 명왕성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내 머릿속 태양계의 마지막을 차지하고 있었던 행성이었기 때문이다.
ㅎㅎㅎ 작은 에피소드라면... 책 제목을 잘못 보고 명왕성이 "삐졌다고"를 "빠졌다고"로 봤었다. 아마도 태양계에서 빠진 사실이 더 크게 다가와서 그랬던 것은 아닐까?ㅎㅎ
해왕성으로부터 자신의 영역(?) 침범에 대한 항의를 받는 명왕성. 태양계로부터의 퇴출 또한 너무 속이 상하다. 유명한 행성이 되고 싶은 명왕성은 사람들로부터 잊히는 것이 무척이나 서럽다. 하지만 명왕성에게 말을 건네고, 명왕성을 만나고 싶다는 누군가가 있다. 그리고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털어놓는 공룡도 만나게 된다.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운 기준이 생기고 그 기준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명왕성이 왜행성이 됐다는 사실을 들은 명왕성. 그리고 명왕성의 새로 발견된 가족(위성)에 대한 이야기까지... 여러 가지로 삐졌던 명왕성은 아직도 많은 학자들이 명왕성을 눈여겨보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스러워진다.
아이들이 시각에서 만화식으로 풀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과학이라는 분야가 마냥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만화로 된 과학 서적들을 접하면 참 좋겠다. (과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졌던 1인ㅠ) 또한 어른의 입장에서도 명왕성이 빠진 이유가 내심 궁금했는데, 아이랑 같이 읽으며 나 또한 지식이 생겨서 만족스러웠다. 뭔가 아쉬운 부분은 마지막 장에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곁들여져 있기에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쉬운 말로 설명해줘도 좋을 것 같다. |
|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원래는 이렇게 외워야 했지만 요즘에는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하고 끝난다. 뭐가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다. 아마도 나는 명왕성까지 9개의 행성으로 배웠기에 지금 8개가 아직 낯설긴 하다. 1930년 발견되었고, 76년만인 2006년 9월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잃었다. 행성은 태양의 주위를 돌아야 하고, 둥근 형태를 유지해야 하고, 자신의 궤도에서 힘이 가장 세어야 하는데, 명왕성은 세번째 조건에 맞지 않아서 왜소행성으로 분류되었다. 과학자들이 새로운걸 발견할 때마다 세상은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거야 과학자들은 탐구를 멈추지 않는다. 세상에는 알고 싶은 것들이 무지 많기 때문에 사람이 살지 않던 아주 옛날일의 공룡의 존재도 알아내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존재도 알아내어 생명연장의 꿈을 이뤄내기도 한다. 지금은 '왜소행성 134340'이 된 예전의 명왕성에 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가 10년만에 접근했다고 한다. 아마 지금도 명왕성과 카이퍼 띠의 탐사를 수행하고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몰랐던 것들이 과학이 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사실이 혹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이 속속히 발견된다. 참 흥미롭고 새로운데, 문제는.. 호기심이 많던 우리 아이들은 조금만 크면 이런 것들을 재밌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호기심을 잃지 않도록 이런 책이 많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