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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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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용문중 작가님의 재미있는 성장이야기! 책을 펼치자 계속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자리를 뜰 수 없었다.무한한 자유 앞에서의 방황, 음악과 인문학이 삶에 스며드는 과정, 사랑의 아픈 기억들, 책과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사라지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매던 어린 시절의 작가님은 지금도 그것을 찾아 묵묵히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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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용문중 작가님의 재미있는 성장이야기! 책을 펼치자 계속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자리를 뜰 수 없었다.

무한한 자유 앞에서의 방황, 음악과 인문학이 삶에 스며드는 과정, 사랑의 아픈 기억들, 책과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라지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매던 어린 시절의 작가님은 지금도 그것을 찾아 묵묵히 걸어나가고 있을 것이다. 작가님은 누구나 겪는 20대의 방황 속에서 길을 잃지 않았고 좀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왔다.

[지혁,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소설 속 인물들이야 고민과 방황을 통해 얻는 각자의 결말이 있지만, 우리에게는 어떤 결말이 있을까?]

작가님이 소설을 읽고 대학생 시절에 던진 삶에 대한 질문이다. 작가님이 인문학에 빠지게 된 것은 필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음악과 인문학을 삶에 품은 용문중작가님의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d***l 2020.01.10.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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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뺘졌을까?
"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뺘졌을까?" 내용보기
p12"때론 자신의 의견보다, 타인이 맞을 때도 있단다."p16'수학을 잘 못했지만, 이 성적은 너무하지 않나? 그렇게 많은 시간 수학만 붙잡고 있었는데.... 포기하고 싶다. 노력해도 안 되는 걸 왜 붙잡고 있는가? 포기도 용기 아닌가? 그런데도 포기하지 못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는 게 더 싫다. 노력해도 못한다는 게 너무나 억울하다.'p19"대학 시절에서는 전공 공부가 물론 중요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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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

"때론 자신의 의견보다, 타인이 맞을 때도 있단다."

p16

'수학을 잘 못했지만, 이 성적은 너무하지 않나? 그렇게 많은 시간 수학만 붙잡고 있었는데.... 포기하고 싶다. 노력해도 안 되는 걸 왜 붙잡고 있는가? 포기도 용기 아닌가? 그런데도 포기하지 못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는 게 더 싫다. 노력해도 못한다는 게 너무나 억울하다.'

p19

"대학 시절에서는 전공 공부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는 것 역시 중요하죠. 책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28.29

"나도 처음에는 고민했어. 연락을 못 한 사람도 있고, 연락했다가 차인 사람도 많아. 그러면서 배운 한 가지가 있어. 안 하고 후회하느니 해보고 치워버리라는 거야."

p31

공부를 잘한다고 인정받았던 과거와 달리,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는 좌절감, 자신이 언제나 높은 위치가 아닐 수도 있다는 현실 인식, 난생처음 겪는 상황으로부터의 혼란과 방황, 온갖 상념이 머릿속을 뒤죽박죽으로 만든다.

p35.36

"제가 너무 성급하게 군 탓일까요? 거절당한 게."

"그랬을지도 모르지.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으니까. 가까워지려면 조심하며 조금씩 나가야지. 특히 상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중요해."

매번 희망을 품지만, 결과는 변함없다.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바라는 자체가 모순이다.

p63

카밀은 실수 때문에 아팠던 것일까? 카밀이 무너져 내린 이유는 어쩌면 배신감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그토록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배신감.

p90.91

카밀은 쇼팽의 묘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며 주위 다른모지를 둘러본다. 이름이 당당하게 적힌 묘도 많지만, 버러진 돌처럼 보이는 묘지도 있었다. 인간은 죽어서도 여전히 계급이 나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쇼팽의 심장이 묻힌 그 땅 위에 연인이었던 조르주 상드가 쇼팽을 안고 있는 조각상이 서 있다. 주위에는 많은 꽃이 놓여있고, 스피커에서는 〈즉흥환상곡〉이 흘러나오고 있다.

p106

베를린 중앙역은 아름답고 거대하다. 5층 건물에 수많은 열차가 출발하고 도착한다.

p108

"벌금 낸 게 그렇게 불만이야? 너 왜 그렇게 불만에 차있는 거야? 도착한 날부터 너 좀 이상했어. 집에 가고 싶다고 하질 않나."

"그래, 지금도 집에 가고 싶어. 유럽이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까, 당장이라도 말이야,"

"이제 막 여행을 시작한 내 의지를 팍 꺾어놓네. 아주."

p110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근 카밀은 두근거리는 심장을 붙잡는다. 변기 옆 작은 창문을 열자 바람이 솔솔 들어온다. 검표원이 자신을 찾아와 화장실 문을 두드리지 않을까 두렵기만 하다. 흐르지 않는 시간 속에서 목적지에 도착하기만을 진땀 흘리며 기다린다.

p114

쇼팽의 무덤에서처럼 카밀은 데스마스크 앞에서 한참을 떠나지 못한다.

"쇼팽이 조금 더 오래 살았더라면, 어떤 음악을 남길 수 있었을까?" 카밀은 생각한다.

'우울한 타락을 맞이했을까, 아니면 인간을 넘어선 하나 의 승리를 이뤄낼 수 있었을까?"

p122

수용소 내부를 모두 관람한 다음 입구로 돌아온다.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수용자들에게 자유는 어떤 의미였을까. 카밀은 고개를 숙인다.

p125~127

유럽의 밤 길거리에 앉아 흐르는 강을 보며 마시는 맥주는 훌륭하다.

최고가 아니어도 어느 정도 노력과 재능이 있으면 공학 분야에서는 할 일이 많다. 반면 특별한 재능을 갖지 못한 수많은 예술인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고민을 재서에게서 읽을 수 있다.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게 더 옳은 일일까?'라고 묻고 싶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임을 알기에 지혁은 굳이 입을 열지 않은다.

"흐르는 강물에 비친 불빛처럼 우리도 그냥 흘러가듯 사는 인생이 아닐까요?"

p131

강을 흐르는 카를교와 프라하 시청은 프라하 대표 관광지다. 카밀과 지혁의 여행은 어느새 마지막을 향한다.

p133.134

역에서 피아노를 처음 보았을 때, 카밀은 치고 싶은 마음에 흥분하고 있었다. 자신이 없었다. 여러 사람 앞에서 치는 것은 더욱, 카밀은 그저 피아노를 중심에 두고 크게 원을 그리면서 빙글빙글 걸으며 생각했다.

'이 공간에 피아노와 나만 있다면 얼마든지 칠 텐데.'

'너는 사람들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을 자신이었어?'

'아니. 자신 없어. 그래도 치고 싶은데.'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어차피 내가 어떻게 치든 사람들은 쳐다보지도 않을 텐데, 왜 신경 써야 하나 싶었어. 혼자 최면을 걸기 시작했다. 힘을 빼자. 난 여기 혼자 피아노를 치고 있다 하면서."

p143

카밀은 주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물어본다. 스스로 결정하기에 워낙 중요한 문제기도 했고 선택의 정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카밀은 같은 과 대학원에 지원한다.

p153.154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터치야, 터치!"

"터치요?"

"그래, 터치!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빈말 백 번 하는 것보다 한 번 터이로 보여주는 게 휠씬 나야!"

내일 이후 서로 마주칠 일 없는 사람이었기에 더 쉽게 친해졌을 수도 있다.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럴듯한 대기업에 다니고, 국가대표 선수이며, 호텔 매니저다. 카밀은 이들이 모두 가면을 쓰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취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p191

카밀은 비로소 직장인에게 주말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다. 일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과 자유를 누리는 순간은 중요하다. 카밀은 아버지가 왜 평일에 늦게 퇴근을 하고, 주말에 힘들어했는지를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

p203

카밀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룬 책을 다시 읽으며 회의를 느낀다. 아무리 바르게 산다 해도 죽음 앞에서는 모두 평등하다. 삶이 존재라면 죽음은 무엇인가? 카밀은 삶뿐 아니라 죽음까지 다루는 더 큰 원리를 찾고 싶다.

『도덕경 』을 읽을수록 이전에 읽던 책과는 다른 시각이 느껴진다. 한 권의 책을 통해 세상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p222.223

독서 토론은 의견을 하나로 수렴할 필요는 없고, 누구나 자기 의견을 낼 수 있다. 책에서 다룬 국가관도 마찬가지다.

"그런 걸 다 떠나서, 어떤 사람들이 모이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질문에 싸우기도 하고, 안 싸우기도 하는 걸 보면 말이죠."

다현이 대답한다. 카밀 역시, 모든 모임에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p242

오랜 시간 운전하고 산을 오르고 요리하고 청소했음에도 카밀은 마음이 편하다. 톨스토이가 말한 사랑이라는 게 이러한 느낌 아닐까? 보답을 바라지 않고 선을 행하는 게 사랑이 아닐까. 카밀은 혼자 천장을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잠은 달았다.

--------------------책 일부 발췌-----------------------

대학생의 삶을 그린 책.

공대생이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에 대한 이야기.

젊음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고뇌와 실패를 하며 그린 책. 대학교라는 좋은 매개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쇼팽의 나라를 여행하는 모습이 신선했다. 나의 20대를 회상하는 시간이었다. 공부와 거리가 멀었던 나.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20대부터 사회생활을 하며 돈에 노예가 되었던 시절에 꼭 그렇지마는 않았다. 국내 여행을 나름 했던 시절. 마음껏 젊음을 느꼈던 그 시절. 함께 해 준 동료 언니들의 생각으로 입가에 미소가 진다.

세계 여행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책 매개체는 나의 최고의 선물이다.

20대 젊음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같은 책.

공대생 카밀을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결국 책이라는 단어로 인해 모인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독서모임으로 카밀은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인간에게는 때려야 땔 수 없는 바로 책. 독서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j********1 2020.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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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인문학에 빠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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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가 왜 인문학에 빠졌는지 명확하게 답해주지 않는다.설마 노벨상 타고 쉰에 은퇴하기 위해인문학에 빠진건가그런건가저자인 카밀은93년 인천 출생, 2012년부터 포항공대 신소재 공학 전공에 현재 포항공대 대학원 에서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책의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데반도체관련 산업 역군이 되거나 학자가 될 꿈을 이루는 성장기를 오밀조밀하게 감성적으로 자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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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가 왜 인문학에 빠졌는지 명확하게 답해주지 않는다.

설마 노벨상 타고 쉰에 은퇴하기 위해
인문학에 빠진건가

그런건가

저자인 카밀은
93년 인천 출생, 2012년부터 포항공대 신소재 공학 전공에 현재 포항공대 대학원 에서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책의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반도체관련 산업 역군이 되거나 학자가 될 꿈을 이루는 성장기를 오밀조밀하게 감성적으로 자알 썼다.

목차에 큰 줄기가 보인다

한 아이가
공대에 입학해 방황하다가
역사와 음악을 만나고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의 향기에 취한 후
사랑의 설렘과 고통도 느끼고
책에 빠져 삶의 정수를 고뇌하는
공대생 카밀로 성장하는 내용

내 이야기인가 감정이입이 되었다.

그렇지만 나는 이렇게 이 나이때 체계적으로 깊게 사고하거나 여행도 해보지 못하고 포항공대같은 유명대는 아닐뿐더러 피아노도 치지 못했다.

책에 빠져 삶의 정수는 나이먹고
이제서야 고뇌하고 있고

작가와의 다른 시대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어머님이 누구니 ??
참 잘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과정이 사뭇 차이가 있지만
결국 나도 세별전자 반도체 연구소에서 저자와 같은 명품 가방끈이 길어 날고 기는 어린 친구들과 선배들을 바라보며

뒤쳐지지 않게 15년째 열심히 살고 있다.

저자는 더 멋있게 훨씬 더 품위있게 그리고 더욱 인간다운 품격을 갖고 살 수 있을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진정한 창의성, 공학도에게 필요한 게 메타포같은 시적 은유를 일상으로 끌어오는 것이 인문학으로 부터 유래한다는 것은
?
꿈보다 해몽이고 (현실은 달라.)

인문학은 이 책을 읽고나면 저자처럼 지성을 받쳐주는 인성을 지지시켜주고 힘을 주며 그 힘으로 겸손이 우러나올 수 있게 해주는 촉매이자 도구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진심, 저자의 의도가 잘 표현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30분에 걸쳐 작성한 나의 느낌과 해석이 여러 독자들에게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후반부에 저자인 카밀이 쓴 책에 대한 자세 역시 나 역시 생각 해보았을 만한 내용이며 그리해보려 늘 노력한다.

간결하게 표현, 정리해 준 카밀 작가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고전은 근원적인 질문을 다루는 책이다. 중략 철학 서적은 이를 직접 말해준다.반면 문학 작품은 인물의 행동과 변화로 이를 보여준다.
독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공감을 경험할 수있고 배움과 감동을 얻는다.
이전에는 그런 부분을 왜 느끼지 못했을까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하지 않고 그저 눈으로만 읽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등장인물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려 했기 때문이었을까? 책 속에 풍덩 빠져 자신을 던진 채로 작가의 말을 듣지 않아서일까?

"책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머리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자기 필터를 거쳐 아주 부분적인 것만 받아들였을 뿐이다.
카밀은 자신이 지금까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라고

제대로 읽지 않은게 아니다.
즐기는 방식이 다르고 읽고 깨우친 방법이 다를 뿐.

당신을 공대 철학과로 인정합니다

좋은 책 출간하고 도서 지원해주신 클북 출판사에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클북 도서는 최고의 퀄리티있는 출판사로 인정

편집자가 누구니.

http://m.blog.naver.com/walwal96/221789451338

YES마니아 : 로얄 h*****7 2020.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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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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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운동장이 작은 고등학교,밤에도 환하게 불이 켜져있다.짙은 눈썹과 큰 코를 가진 고등학생 카밀은 어둠에 잠긴 운동장을 바라본다.좋은 대학을 가면 모든 게 잘 풀릴까?거기서는 이런 경쟁을 더 안 해도 될까?카밀은 포항에 있는 공대에 진학한다.공대 성적은 모두 상대평가다.카밀은 첫 신입 중간고사에서 평균 50점 낮은 점수,뒤에서 두 번째 등수를 받는다.공부를 잘한다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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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운동장이 작은 고등학교,밤에도 환하게 불이 켜져있다.
짙은 눈썹과 큰 코를 가진 고등학생 카밀은 어둠에 잠긴 운동장을 바라본다.
좋은 대학을 가면 모든 게 잘 풀릴까?
거기서는 이런 경쟁을 더 안 해도 될까?
카밀은 포항에 있는 공대에 진학한다.
공대 성적은 모두 상대평가다.
카밀은 첫 신입 중간고사에서 평균 50점 낮은 점수,뒤에서 두 번째 등수를 받는다.
공부를 잘한다고 인정받았던 과거와 달리,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는 좌절감,자신이 언제나 높은 위치가 아닐 수 있다는 현실 인식,난생처음 겪는 상황으로부터의 혼란과 방황.온갖 상념이 머릿속을 뒤죽박죽으로 만든다.
그러던 중 역사와 음악에 빠지고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의 향기에 취한 후
책에 빠져 삶의 정수를 고뇌하게 된다.

책속으로

은서와 연락을 주고 받으며,세상에 게임 말고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음을 배운다.

사람인 이상 틀릴 수 있겠지.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방에서 쉬는 게 더 편하잖아요?여행을 계획하고,움직이느라 고생하기보다는?ㅡ카밀
그걸 넘어서지 못하면 평생 그렇게 사는 거지.ㅡ성우

한권의 책을 통해 세상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더 다양한 시각을 얻고 싶다.

고전은 근원적인 다루는 책이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죽음 앞에서 어떠한 태도를 보여야 하는가 등.철학 서적은 이를 직접 말해준다.반면 문학 작품은 인물의 행동과 변화로 이를 보여준다.
독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공감을 경험할 수 있고 배움과 감동을 얻는다.

때론 자신의 의견보다,타인이 맞을 때도 있단다.
p*******9 2020.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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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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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듯 소심하지 않은 공대생 카밀혼자 생각에 빠지고, 말하기보다 듣는 걸 좋아하고포항공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공부하며지휘와 피아노 연주에 관심을 갖고 배우기도 하고평소 고전을 즐겨 읽고 독서모임에도 꾸준히 참석한다독서모임에 함께 했던 다현의 말처럼'공대생'하면 합리적이고 분석적이고 냉정할 것 같지만모든 공대생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공대생 하면 인간미라곤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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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듯 소심하지 않은 공대생 카밀
혼자 생각에 빠지고, 말하기보다 듣는 걸 좋아하고
포항공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지휘와 피아노 연주에 관심을 갖고 배우기도 하고
평소 고전을 즐겨 읽고 독서모임에도 꾸준히 참석한다

독서모임에 함께 했던 다현의 말처럼
'공대생'하면 합리적이고 분석적이고 냉정할 것 같지만
모든 공대생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공대생 하면 인간미라곤 없을 것 같은데
공대생 카밀은 너무나 인간 냄새가 나는 사람이다ㅎㅎ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카밀
사람을 대하는데에 있어 뭔가 허술한 카밀
아직 사랑에 서툴러서 쓴 고배를 마시는 카밀

그가 인문학에 빠진 이유는 뭘까?
그 답은 에필로그 맨 마지막 문장(??)에 있는 듯하다

이 책이 시작될 때의 그는
타인보다는 자신 위주였던 것처럼 보인다
굳이 다른 이를 신경쓰거나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이 끝날 때의 카밀은 전혀 다른 모습!!!
그 모습이 곧 이 책 제목의 질문에 대한 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생각^^

p.169
카밀은 [논어]에 그런 글귀가 있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덕이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까지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점에 수긍할 수 없어서 기억에 남지 않았을지 모른다.

p.228
고전은 근원적인 질문을 다루는 책이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죽음 앞에서 어떠한 태도를 보여야 하는가 등.
ㆍㆍㆍㆍㆍㆍ
책을 그대로 받아들이디 않고 머리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자기 필터를 거쳐 아주 부분적인 것만 받아들였을
뿐이다. 카밀은 자신이 지금까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p.233(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읽은 후)
수많은 등장인물이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사랑 때문이다. 물론 이성 간의 사랑도 있지만, 이난이 한 인간에게
품을 수 있는 조건 없는 사랑이다.

p.242(에필로그)
톨스토이가 말한 사랑이라는 게 이러한 느낌 아닐까?
보답을 바라지 않고 선을 행하는 게 사랑이 아닐까.
ㆍㆍㆍㆍㆍㆍ
때론 자신의 의견보다, 타인이 맞을 때도 있는 법이죠.
q******7 2020.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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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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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카밀은 인천에서 제법 공부 잘하는 우등생이다. 공부하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았고 노력한 만큼 성적은 보상해줬다.카밀은 포항 공대에 입학한다. 하지만 전국에 날고 기는 수재들이 모인 곳에서 카밀은 처음으로 좌절감을 맛본다.매일 반복되는 스케줄에 따라 공부만 하던 카밀이 대학에서 맛본 ‘자유’ 또한 그가 방황하는데 한 몫 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슬슬 그가 빠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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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카밀은 인천에서 제법 공부 잘하는 우등생이다. 공부하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았고 노력한 만큼 성적은 보상해줬다.

카밀은 포항 공대에 입학한다. 하지만 전국에 날고 기는 수재들이 모인 곳에서 카밀은 처음으로 좌절감을 맛본다.

매일 반복되는 스케줄에 따라 공부만 하던 카밀이 대학에서 맛본 자유또한 그가 방황하는데 한 몫 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슬슬 그가 빠져드는 두 가지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피아노와 책이다.

꾸준히 피아노를 치며 쇼팽에 빠져들었고 독서 모임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추천하고 토론한다.

진로를 결정할 때가 되어 그는 동대학원에 입학해서 지금은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책은 아주 담백하고 군더더기 없이 쓰여졌다.

 

처음 책 제목만 보고는 조금 읽기 어려운 책일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그건 완전 내 차각이었고 술술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정갈한 모범생의 삶을 조금 엿본 기분이 들었달까.

 

 

책 말미에 저자가 읽은 책들과 독후감이 쓰여 있는데 놀랍게도 책 조금 읽는다고 생각하는 내가 읽은 책이 한 권도 없다.

사실 당연한 게 나는 스릴러, 추리 소설을 좋아한다. <위대한 개츠비전쟁과 평화같은 고전이자 명작도 읽고 싶지만 너무 어려울까봐 섣불리 도전을 못하겠다.

하지만 위대한 개츠비는 올 해가 가기 전에 한 번 읽어 봐야겠다. 두근두근.

 

 

 

t********2 2020.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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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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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고 고민하는 카밀의 모습이 좋았다. 열정이 넘치는 카밀~공대생이라 재미는 없을 망정 뭔가 집중하고 열중하는 모습이 멋져보였다. 책속의 저자의 이름을 왜 카밀이였는지 궁금하지만 카밀이 인문학에 빠진건 우연히 듣게된 계절학기 20세기 세계사 수업을 통해서부터 시작된다. 혁명의 주체세력이 궁금해져서 직접알아보기위해 유럽에서 공부할수 있는 3주간 해외대학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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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고 고민하는 카밀의 모습이 좋았다. 열정이 넘치는 카밀~

공대생이라 재미는 없을 망정 뭔가 집중하고 열중하는 모습이 멋져보였다. 책속의 저자의 이름을 왜 카밀이였는지 궁금하지만 카밀이 인문학에 빠진건 우연히 듣게된 계절학기 20세기 세계사 수업을 통해서부터 시작된다. 혁명의 주체세력이 궁금해져서 직접알아보기위해 유럽에서 공부할수 있는 3주간 해외대학프로그램을 발견하고 교수를 찾아가 추천사를 써달라고 한다.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 가보고싶은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 그냥 재밌어보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는 카밀~ 교수가 정말 어이가 없었겠지만 유럽에 가고싶어하는 이유에 다시 질문하니 카밀은 '직접 유럽역사의 순간들을 보고싶습니다'라고 대답한다.

 

친구 윤호의 피아노치는 모습에 피아노를 알려달라하고 쇼팽음악에 푹 빠진다. 치열한 고교입시에 포항공대 신소재학과에 입학해보니, 첫 중간고사 성적에 낙담하고 성적을 올리기위한 계절학기 수업으로 지휘수업을 듣고 직접유럽으로 날아가 쇼팽의 삶과 죽음을 경험하고 싶었던 카밀~

카밀은 공대생 같지않고 문과생같은 느낌이 든건 나뿐일까? 그래도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내 대학생활을 돌아보면 술먹고, 놀고, 대학생이 됐으니 이제 놀아도 될것같은 생각에 빠져있던 나와 비교해보면 뭔가 궁금한걸 배우고 , 느껴보고 싶었던 카밀이 멋있어보였다.

카밀은 주입식 교육방식에 젖어있어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다. 목표했던 점수에만 도달하면 되는 우리교육은 내가 말하는것보다 듣고있는편에 젖어있느니 듣고있는게 편할것이다. 그래서 여럿이 있을땐 불편하지 않았던일들이 둘만 있을땐 너무나 난감하고 힘들게만 느껴졌을 카밀의 여사친 (진지하게 사귄건 아니라 여사친이라 표현) 그래도 카밀은 책을 통해서 삶의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지금의 나처럼~

공대생여도 독서모임에 참여할수 있으며, 톨스토이르 다 읽고나서 누구라도 붙잡고 전쟁과 평화는 위대한 작품이고, 압도적인 소설가라고 이야기하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나도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니 책만큼 다양한 삶과 문화, 생각을 접할수 있는 길은 아직 없는것 같다.

계속해서 나도 책읽기에 도전중이다. 시간적여유가 생기면 다시 독서모임에 나가려고 한다. 여러사람의 생각도 듣고, 내 생각도 공유할수 있는 그런환경속으로 말이다.

밀레니얼 시대의 젊은이들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k*******9 2020.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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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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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네가 전혀 듣지 않았지만 말이야."_신재"때론 자신의 의견보다,타인이 맞을 때도 있단다."_아버지 전혀 듣고 있지 않은것 보다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고 종종 듣는다.듣고있는데 들은게 아닌것처럼...카밀의 아버지 말을 보며 곰곰이 생각에 잠기었다.포항공대생 카밀은 여느 대학생들처럼 게임을 즐기며 대학 생활을 한다.문득 노력만 하면 배울 수 있다는 윤호의 말에 피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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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네가 전혀 듣지 않았지만 말이야."_신재
"때론 자신의 의견보다,타인이 맞을 때도 있단다."_아버지
전혀 듣고 있지 않은것 보다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고 종종 듣는다.
듣고있는데 들은게 아닌것처럼...
카밀의 아버지 말을 보며 곰곰이 생각에 잠기었다.
포항공대생 카밀은 여느 대학생들처럼 게임을 즐기며 대학 생활을 한다.문득 노력만 하면 배울 수 있다는 윤호의 말에 피아노를 직접 배운다.그리고 계절학기 때는 지휘 수업도 듣고 여름 방학에는 유럽으로 날아가 쇼팽의 흔적을 마주한다.
유레일 패스로 베를린 지상철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표에 개시 도장을 찍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할슈타트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검표원을 만났을때는 함께 심장이 터질듯이 당혹스러웠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유대인을 공동샤워실로 위장한 가스실로 보내 살해한 죽음터라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게 느껴졌다.

#논어 에서는 사람이 바르게 사는 법을 말하고 노자의 #도덕경 '유무상생' 삶과 죽음을 다루는 말이라고 한다.#도스토옙스 의 단편 <노름꾼> #헤밍웨이 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흥미를 느끼게 한다.카밀처럼 게스트하우스 에 처박혀서 책을 독파 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책을 즐겨 읽을 생각이다.
여행에서의 삶을
독서토론 모임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로 옮겨놓은 느낌이다.



b*****0 202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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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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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books_pub 감사합니다2020년 서평도서 17#공대생카밀은왜인문학에빠졌을까#공대생카밀#클북#생각학교#잉클링스#포항공대#포스텍#공대#대학신입생#신간#서평#베스트셀러#책#책스타그램 #공대생카밀#인문학#포스텍박사과정#음악#역사#문학#서평단#에세이 #용문중#쓰기#글쓰기#책추천#신간도서#책소개#북스타그램인문학과 삶 시리즈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다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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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books_pub 감사합니다
2020년 서평도서 17
#공대생카밀은왜인문학에빠졌을까#공대생카밀#클북#생각학교#잉클링스#포항공대#포스텍#공대#대학신입생#신간#서평#베스트셀러#책#책스타그램 #공대생카밀#인문학#포스텍박사과정#음악#역사#문학#서평단#에세이 #용문중#쓰기#글쓰기#책추천#신간도서#책소개#북스타그램

인문학과 삶 시리즈4
<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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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색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공대생.

제목으로 추측하는 공대생과 인문학의 관계


국내 최고 공과대학 포스텍 박사과정 카밀이 역사, 음악, 철학, 문학 등 인문학의 세계에 푹 빠져든 이유는?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먹으며 대화할 수 있다면 전 재산도 아깝지 않다고 말한 스티브 잡스가 탐낼 대한민국 공대생 카밀 이야기

ㅎㅎ 클북의 인문학과삶시리즈 #문장안에살다 후 2번째 서평도서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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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 저자의 이야기다 사실.. 해시태그를 달을때까지만해도 용문중이 학교를 지칭하는 줄 알았다.

저자는 왜 굳이 카밀이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어렸을적 카밀의 이야기부터 시작이 된다

 

인형을 찾을 숭 벗다. 슬픔을 경험한 아이는 사라지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때론 자신의 의견보다 타인이 맞을때도 있단다."

'네가 전혀 듣고 있지 않았다'

 

카밀은 이미 스스로에게 세상에게 질문을 던지며 자기를 찾고 있었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수준의 노력 지금의 자신을 훌쩍 넘어설 수 있을 몰입이 필요하다. 카밀에겐 벅찬요구다. 넘어서기는 커녕 뒤처지지 않기도 벅차다고 느끼는 중이다.

 

매번 희망을 품지만 결과는 변함없다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바라는 자체가 모순이다. 낮은 성적을 보면서도 카밀은 변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 쉽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게임만 눈이 들어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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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왜 해야 하는지 자신부터 설득하지 못하면 그건 의미가 없네. 그 다음에야 비로소 이 연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자네가 하는 일의 중요성을 설명할 수 있을테니까 말일세. 자네의 언어로 설명해----

 

체험과 실제 지진의 차이는 거대한 소리였다.... 이 경험후 카밀은 살면서 무엇을 추구했나 생각한다. 자신이 무엇하나 삼키지 못했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이렇게 죽는다면 너무나 허무하다 변하지 않고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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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카밀은 답을 찾았다.  피아노에서 지휘 역사에서 문학. 독서토론 까지..

책은 본질적으로 혼자 읽는 것이고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것을..

토론모임을 통해 단지 질문을 던지고 듣기만 해도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질문을 던진 행위 하나로 얻어가고 충분히 시간을 쏟은만큼 가치있는 모임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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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부모님이 해주었던 이야기를 이제는 카밀도 안다.

"때론 자신의 의견보다 타인이 맞을때도 있는 법이죠"

 

저자가 김해 독서대전에 참여했을 당시 나 또한 그 행사에 참여를 했다.

많은 동아리들이 서로의 모임에서 받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독려해주고자 해주는 자리.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각각의 목적에서 의미를 찾고 가치를 찾고 있다는 메세지를 받았던 자리

 

관찰하고 생각하고 질문하고 도전하며 관계를 만들고 의견을 나누며 또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였던 카밀

오로지 책속에 흠뻑 취하고자 여행을 떠나 온전한 본인의 책으로 소화해 올 줄 아는 힘을 가진 카밀

 

카밀을 통해 배운다.

끊임없이 사유하고 도전하고 성찰하며 나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오늘도 카밀은 인문학에 빠져 있다는 것을

c****e 202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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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시 . 에세이] 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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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새댕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 용문중 | 클래식북스(클북) | 2019용문중 작가님 에세이 <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에 대한 서평입니다.'공새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서평 1'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서평 2'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완독!!! 72 번째 서평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제공받은 도서를 읽고솔직하게 작성하였습
"[서평/시 . 에세이] 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내용보기



공새댕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 용문중 | 클래식북스(클북) | 2019


용문중 작가님 에세이 <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에 대한 서평입니다.


'공새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서평 1


'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서평 2


'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완독!!! 72 번째 서평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h*****u 2020.0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