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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소년 산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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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예술로 다가온 책, 여든 소년 산이 되다.     이시형 박사님의 문인화에 대한 책을 읽었다. 참 오래도록 우리들에게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며 이야기해주시는 그 분, 가끔 TV에서 호통도 치시는 박사님   여든을 준비하시면서 그가 잘하지 못하는 미술에 도전하신 멋지신 분,     EBS 특강 [창작열로 힐링하자]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그는 새로운 일에 도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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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예술로 다가온 책,

여든 소년 산이 되다.

 


 

이시형 박사님의 문인화에 대한 책을 읽었다.

참 오래도록 우리들에게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며 이야기해주시는 그 분, 가끔 TV에서 호통도 치시는 박사님


 

여든을 준비하시면서 그가 잘하지 못하는 미술에 도전하신 멋지신 분,

 


 

EBS 특강 [창작열로 힐링하자]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그는 새로운 일에 도전했고 그 덕분에 뜻밖의 선물을 얻으셨다.

항상 살아오면서 미술이 가장 어렵고 자신 없었던 그가 여든이 되어서

가장 자신없어하는 분야였던 그리기를 시작한 것이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여든이라는 나이에

그 삶이 주는 시간에 안주할텐데 그는 용기있게 가장 못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러나 문인화는 그에게 그림을 잘 그리게 한 것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선물했다.

그리고 그의 지인들에게 나이가 의미하는 것은 그저 숫자라는 것을 다시한번 각인시킨다.

항상 무슨 일인가를 벌리는 그를 바라보며 지인들은 삶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글과 그림이 함께하는 문인화는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힘을 가진다.

그림을 잘 그리면 더 좋겠지만 못 그려도 흉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시작한 그림그리기가 전시회를 열게 되고, 책으로도 만들어지게 되니 나는 그가 참 부럽다.

 

 

 

삶이 못살게 굴지라도

 

지금 당장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대답이 망설여진다고 해서 내가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삶은 행복도 불행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에 머물러 있습니다.

삶의 대부분의 순간은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고, 그게 바로 삶입니다.

그러니 삶이 삶을 못살게 구는 그 순간에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해요. 그것이 바로 삶에 대한 예의입니다.(P195)

 

 

 인생의 구비 구비를 거쳐야만 느낄 수 있는 메시지들이 그의 투박하면서도 소박한 그림과 잘 어울린다.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도 행복이요, 삶임을 그의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본다.

 

c*********1 2014.09.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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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소년 산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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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님의 새로운 책 여든 소년 산이 되다는 이지북에서 나온 이시형의 깊은 사색집이란 부제가 있는 책. 읽으면서 놀랐던 부분은 이시형 박사님의 연세에 새삼 놀랐고 또 새로운 책을 출간하였는 데 그 책이 평소 관련있던 전공분야도 아닌 생소한 분야인 문인화에 대한 것이다. 정신과의사로서 한창 활동중일때 방송과 책 출간등으로 열심이셨던 것으로 기억하는 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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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님의 새로운 책 여든 소년 산이 되다는 이지북에서 나온 이시형의 깊은 사색집이란 부제가 있는 책.

읽으면서 놀랐던 부분은 이시형 박사님의 연세에 새삼 놀랐고 또 새로운 책을 출간하였는 데

그 책이 평소 관련있던 전공분야도 아닌 생소한 분야인 문인화에 대한 것이다.

정신과의사로서 한창 활동중일때 방송과 책 출간등으로 열심이셨던 것으로 기억하는 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 정말 열심으로 사시는 모습에서 삶에 대한 태도를 배울수 있다.

여든이란 나이를 맞아 인생 정리의해로 결심하고 생각하시다가 죽기전에 제일 못하는 걸 해보자란 생각에서 출발한 그림그리기의 시작이었다니...그 생각이 무척 신선했다.

책속 글을 읽으면서 그림을 보면서 참 편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림의 여백이 있으면 여백에서 묻어나는 느낌대로 글에서 지난 내 어린시절도 되살아나고

이시형 박사님도 문인화를 그리며 스스로 힐링 아트란 말이 절로 나왔다고 하셨는 데 그말에 완전 공감이 된다. 책은 그림과 글로 4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비움

2장 소년

3장 채움

4장 산.

여든 인생이란 참 쉽지 않은 인생이고 내용의 허실을 떠나서 참으로 풍요한 인생이란 생각을 하는 데 역시나

깨우침을 주는 것들이 그림과 글이 어우러져  보석처럼 여기 저기 있다.

전시회까지 열게되어 본인도 놀랍다고 하셨지만 문인화에 대한 식견이 없는 나지만

편안하게 그리고 느낌이 있는 글귀들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저렇게 그렸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달을 등에지고 마중 나간다는 표현과 달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고무서리 짙은밤 한 마당 가득 별이 나리고는 예전 기억속의 가곡까지 입에서 나오게 하기도 하였다.​

세월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흘러오는 세월이란 표현은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자세를 다시 대하게 하는 글이 되기도 하였다.나의 선택으로 흘러오는 세월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란 생각속에 언제부터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의 하나를 실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론 인간이기에 한되는 일도 있다는 것도 인간이란 증거란 것..어찌 늘 불가능은 없다고 하지만 이것이 사실임을  모르랴.. 또 지하철 승차권에 대한 것은 삶의 마지막  정거장에도 지하철 유료 승객이고 싶다는 당당함이 뭔가 모를 짠함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도시와 시골과 자연과 여행길등 인생길서 만나것들이 하나 하나 그림으로 표현되고 글로 표현된 것들을 읽으면서 부모님의 넉넉한 품같은 따뜻함도 느껴져서 조금은 아련하게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책에 나왔던 것중 4장의 그림이 엽서크기로 비닐에 예쁘게 부록으로 있다.

엄마 배고파란 그림을 보니 왈칵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힐링이 되는 책이다.

독자적인 인생이 아닌 아내 엄마등의 다른 이름의 역할속에 찾지 못했던 내가 하고픈것 하나.

내년 이맘때쯤 악기하나를 연주하는 나를 만나고 싶다.

여든의 나이에도 배움을 계속하는 선생님의 문인화 수업을 어떻게 했기에 이렇게 책출간과 전시회까지 하셨을 까하는 궁금함에 답하기라고 하듯 책의 끝부분에 수업 체험기를 자세하게 올려놓으셨다.센스~~

쉽지는 않았던 문인화에 대한 도전과 연습의 흔적과 전공인 정신분석학적 해석까지  그리고 너무나 좋은 문인화 수업을 국민운동으로 까지 하고 싶다는 박사님의 말에서  문인화 수업동안 경험했던 것들을 조금은 짐작하게 한다. 나이와 상관없는 인생에 대한 계속적인 예의를 나도 갖추려고 노력해야겠다.​

f******n 2014.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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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yyn0521/220010759306   ▶ <여든 소년 산이 되다>는 그동안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세로토닌하라!>와 같은 책을 펴낸 정신과 의사 이시형의 사색집이다. 책에는 그가 '비움', '소년', '채움', '산'이라는 주제로 그린 그의 문인화와, 짧은 사색이 담긴 글, 그리고 그의 그림을 돋보이게 해주는 화가 김양수의 화평이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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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yyn0521/220010759306

 

<여든 소년 산이 되다>는 그동안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세로토닌하라!>와 같은 책을 펴낸 정신과 의사 이시형의 사색집이다. 책에는 그가 '비움', '소년', '채움', '산'이라는 주제로 그린 그의 문인화와, 짧은 사색이 담긴 글, 그리고 그의 그림을 돋보이게 해주는 화가 김양수의 화평이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글도 글이지만, 화평도 적재적소 그림의 풍미를 더한다. 좀 더 그림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기도 하고. 이 책은 평소 그의 스타일과는 다른 스타일이었는데, 여든의 긴 세월을 살아온 그의 이야기가 담백하면서도 깊이가 있어 그윽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그의 새로운 도전의 기록이다. 나이 여든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자 했던 그는 평소 제일 자신이 없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를 두고 영 학창 시절 미술 시간을 생각나게 해 서늘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결국 그는 꾸준히 그림을 그렸고, 문인화첩을 냈고, 이시형 개인전까지 열었다. 지금 20대인 나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에는 상당히 떨리고,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 여든에 갑작스레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 먹은 그를 보니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문인화 수업은 내게 참으로 많은 걸 깨우치게 했습니다. 여든에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는 것도 내 인생사에 획기적인 일입니다. (중략) 문인화를 하고 내 인생은 풍요로워졌습니다.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이나 들곤 합니다. 조용한 감동의 물결이 가슴 바닥을 흘러갑니다."라고 도전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그림에서 자주 엿보이는 건 달, 산, 길, 나무와 같은 자연이다. 일상의 자연물이 있어 마치 도시를 떠나 산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어렸을 적 할머니집에 놀러가 듣는 할머니의 옛날이야기 같은 느낌이 든다. 꼭 동화처럼 글도 맑고, 그림도 맑다. 처음엔 그리 잘 그린 그림은 아니네 하고 생각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정겹고, 소박함을 느끼게 된다. 덕분에 이리저리 치이던 세상에서 치유를 받는 느낌이 크다. 더욱이 그림에 글을 곁들인 문인화다 보니 그림 감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림에 담긴 더 깊은 의미를 알 수 있어 읽는 맛이 느껴지기도 했다. 김양수 화백은 그의 그림을 두고 잘 그린 그림이기보다 좋은 그림이라고 칭했는데 이것보다 더 잘 그의 그림에 맞는 표현은 없을 것 같다. 

 

그림이 지나간 다음엔 '정신과 의사의 문인화 수업 체험기'라는 부제의 글을 읽을 수 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나서 그에게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적었다. 몇 가지만 얘기해보면, '평소에 모든 사물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고 그 본질을 꿰뚫어 보려는 의식이 강해졌다', '모든 인간관계나 자연과의 관계가 더욱 친근해지고 정감이 간다', 무심코 하는 일상이 새롭게 다가오고 새로운 의미가 부각된다. 베란다의 꽃 한송이도 예사롭지 않다. 꽃 앞에 앉아 대화도 하노라면 꽃의 아름다운 감정이 내게로 전해온다. 평화로운 감정에 젖게 된다. 세상 누구도 꽃 앞에 앉아 원수를 갚겠다고 이빨을 갈지는 않는다. 생활의 전 영역에 걸쳐 힐링이 일어난다' 정도였다. 그의 문인화 예찬에 괜스레 그림엔 소질도 나까지 절로 관심이 생기게 됐고, 그림을 즐길 수 있게 된 그가 정말 부러워졌다. 그리고 그림은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그림을 쉽게 접하게 되니 그림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바쁜 일상에서 조금 쉬어가기를 하고 싶다면 읽어 봄직한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y*****a 2014.05.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