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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과일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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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를 쓴다고 성적이 오르는 건 아니지만 사물을 관찰하게 되고 관찰의 힘으로 생각이 많아 지고 깊어지면서 통찰력이 생기고 길러진다. 모든 공부의 최종 목적지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일이 시를 통해 가능하다. 목차는 봄-여름-가을-겨울이다. 딱 계절에 맞는 시로 구분된 건 아닌데… 왜? 인지  나의 사랑 축구 ? 우리 큰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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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를 쓴다고 성적이 오르는 건 아니지만

사물을 관찰하게 되고 관찰의 힘으로 생각이 많아 지고 깊어지면서 통찰력이 생기고 길러진다.

모든 공부의 최종 목적지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일이 시를 통해 가능하다.



목차는 봄-여름-가을-겨울이다.

딱 계절에 맞는 시로 구분된 건 아닌데? 인지 

나의 사랑 축구 ? 우리 큰아들이 지은 시가 아닌가 싶다. 친구들과 축구 하느라 학원도 빼먹고, 얼굴은 흑인처럼 탔다. 그래도 좋다는 우리 큰아들을 보는 듯했다.

우리 오빠 ? 엄마 몰래 핸드폰 하는 오빠에 대한 시. 우리아들 삼형제와 엄마 사이의 일을 보는 듯하다. 세 녀석 게임과 유튜브 본다고 엄마 몰래 이불 속으로 가져가고 엄마가 자면 거실에서 맘놓게 하루 종일 하다가 엄마한테 매일 혼난다. 그래도 한다. 매일 매일 반복된다.

구겨진 종이 ? 구겨진 종이가 잘 펴지지 않는 것 같이 마음에도 구겨짐이라는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아이들 마음엔 어떤 게 상처일까? 어른들이 잘 헤아려 상처받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잘 낫지 않으니까 흉터가 되고 트라우마가 되고 또 상처를 주는 어른이 되고 악순환이되지 않도록 나부터 아이들의 마음이 구김이 생기지 않도록~

 

해설부분은 시를 선생님이 시에 담긴 아이들의 마음과 표현 방법 등을 잘 해설해 주신다.

아이들이 보고 배워서 좋은 시 예쁜 시를 통해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요즘은 시를 읽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한다.

그 만큼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빈 공간이 많은 것에 대한 거부, 두려움 때문일 수 도 있다.

시의 다른 형태인 작사나쁘지 않다.

 

나도 초등학교 시절엔 시를 많이 썼었다.

하늘이라는 제목의 시로 장려상을 받은 기억이 있다.

교지에서 실렸었는데이사 몇 번 했더니 교지도 없어지고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으나 대충은

 

높고 푸른 저 하늘

밤에는 반짝이는 별

낮에는 구름도

둥실둥실 떠 있네

 

높고 푸른 저 하늘

산과 맞닿은듯해

산으로 뛰어가 보면

더 높이 떠있네.

 

시를 통해 아이들이

관찰한 것을 글로 표현하는 표현력과

적당한 단어를 생각하는 사고력을 배우길 바란다.

 

이 리뷰는 우리아애책카페 서평이벤트 지원으로 작성하였다.

감사합니다.

 


이달의 사락 c*****2 2020.01.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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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서 배우는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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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과일장수/ 글, 그림 서울재동초등학교 어린이. 박미림 엮음/ 고래책빵 서울재동초 아이들이 쓰고 그린 어린이시를 만났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어른들의 선생인 듯 하다. 아이가 지닌 순수함이나 사고가 많은 것을 배우게 했다. 저학년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대로 순진한 마음을 표현한 반면 고학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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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과일장수/ 글, 그림 서울재동초등학교 어린이. 박미림 엮음/ 고래책빵

서울재동초 아이들이 쓰고 그린 어린이시를 만났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어른들의 선생인 듯 하다. 아이가 지닌 순수함이나 사고가 많은 것을 배우게 했다. 저학년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대로 순진한 마음을 표현한 반면 고학년 아이들은 거기서 훨씬 더 속 깊은 마음을 전하고 있다.

나는 나눔 장터가/ 재밌는 줄 알았는데/ 잘못 사면/ 아빠한테/ 맞아/ 죽는다.//

2학년의 최예린의 「나눔 장터」 전문

보통 가정의 풍경을 보는 것 같아 웃음이 난다. 아이들은 물건을 살 때 필요한지 어떤지보다 즉흥적으로 사기 때문에 사놓고 사용하지 않아 오히려 쓰레기가 되기 때문이다. 맞아 죽는다는 표현이 과하기는 하지만 읽는 독자에게는 공감을 주면서 한껏 웃게 만든다.

뷔페에 가면 많은 류가 있다// 많이 담고 적게 먹는 삼류/ 비싼 거만 노리는 이류// 다 먹어보고/ 맛있는 거만 먹는/ 나는 일류다.//

3학년 홍이안의 「뷔페」 전문

이 아이는 먹을 줄 아는 아이인가 보다. 스스로 일류라고 하는데 이유도 확실하다. 조금씩 먹어보고 맛있는 것만 먹는 게 뷔페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생각 없이 이것저것 담아와서 먹다 보면 이미 배가 차서 다른 맛있는 것을 못 먹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뷔페 즐기는 법은 홍이안의 시를 읽으면 답이 나오겠다.

방학이 끝나고/ 하나둘 모이는/ 까맣게 탄 친구들// 나는 태국에서!/ 나는 강원도에서!/ 나는 워터파크에서!// 까맣게 탄 친구들의/ 여행 자랑기가/ 난 신나지 않다//놀지도 않는데 우리 아빤/ 너무 타셨어// 아빠를 원망도 못 하는/ 나는/ 우리 교실 하얀 점.//

6학년 신지승의 「하얀 점」 전문

이 시를 읽을 때 참 인상적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눈높이 아동문학 대전 대상 수상작이라는 설명이 있다. 고학년 아이라서 그런지 자신의 형편을 이해하면서 한편으로는 속이 상하고 또 한편으로는 열심히 놀아서 까맣게 탄 친구들이 부러운 마음도 드러냈다. 반에서 하얀 점이라는 표현이 눈에 확 들어온다. 이 아이는 미래에 어떤 아이로 자랄지가 궁금해진다.

표제작인 우리 반 과일장수도 급식 시간을 재밌게 표현해 그 상황이 눈앞에 그려진다.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어린이시집을 만나 참으로 감사하다.

s*****3 2020.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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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과일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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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과일 장수글·그림 서울재동초등학교 어린이박미림 엮음고래책빵             # ------좋아서 읽고 쓰다 보면 알게 되지요. 자기도 모르게 사물을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관찰의 힘은 매우 세답니다. 관찰할수록 생각과 생각을 잇게 되고, 그 힘으로 전체를 꿰뚫는 통찰의 힘이 생기기 때문이에요.(중략) 결국, 지혜가 쌓여 공부는 물론, 마음공부까지 잘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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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과일 장수

·그림 서울재동초등학교 어린이

박미림 엮음

고래책빵

 

 

 

 

 

 

#

 ------좋아서 읽고 쓰다 보면 알게 되지요.

자기도 모르게 사물을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관찰의 힘은 매우 세답니다.

관찰할수록 생각과 생각을 잇게 되고, 그 힘으로 전체를 꿰뚫는 통찰의 힘이 생기기 때문이에요.(중략) 결국, 지혜가 쌓여 공부는 물론, 마음공부까지 잘하게 된다는 뜻이지요.

책 읽기나 글쓰기 등 모든 공부의 최종 목적은 이렇듯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일이지요.(7)

 

 

       고래책빵의 우리 반 과일장수는 서울 재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2019년 재동 시동아리 활동을 통해 쓴 동시들을 묶은 어린이 시집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쓰고 그린 130여편의 시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시집에 실려 있다.

 

 

 

  # 내가 어린이 시를 읽는 이유

 

     어린이들이 쓴 어린이 시에는 특별한 보물이 담겨 있다. 너무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정말 진심이다. 어른들은 이제 안 보이는 세계를 섬세하게 마음의 결이 담긴 언어로 길어내는 어린이 시인들의 시야말로, 삶이 폭폭하고 무거운 어른들에게는 위로 따뜻함, 일상의 발견이란 시선을 선물한다. 또 함께 읽는 어린이들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는 쓰기 어렵다.’는 생각에서 한발 물러서게 하면서, ‘이런 일도 시가 될 수 있구나!, 다른 친구들은 시를 이렇게 쓰는구나!’ 하고 보고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고래책빵의 우리 반 과일장수도 어린이들의 마음과 시선이 엄청 궁금해서 초등생 아들과 읽어 보았다.

 

 

# 동시란 무엇일까 

 

 

 

 

     2학년 김민지 어린이의 작품을 보면 어린이 시가 무엇인지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 어린이 시인이 생각한 시는 케이크의 마음에 생크림을 펴 바르는것이라고 한다. 케이크와 생크림의 관계처럼, 마음에 생각을 바를 수 있고, 마음에 그림을 그려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라고 생각한 시의 언어를 보면서, 시인의 깊은 생각과 마음이 느껴졌다.

 

     ‘햇님은 쨍쨍, 바람은 산들산들과 같은 의성어의태어 가득한 표현도 좋지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이 바로 동시라고 말하는 어린이 시인의 이야기가 마음을 이끈다.

 

 

#  솔직하게 쓰다

 

     박미림 선생님은 시 동아리에서 시를 잘 쓰려면 친구를 사귀듯 자주 만나고 솔직해지라고 지도했다. 그래서인지 우리 반 과일장수를 읽으면서 유독 그 솔직함에 반하였다.

 

     보고 느끼고 관찰한 바를 솔직함의 언어로 빚어낸 시야말로, 어린이들의 깨끗하고 진솔한 성정을 마주 보는 것 같아서 반갑다. 어른이 되니 서로의 관계도 고려해야 하고, 하고 싶은 말보다 하지 못하는 말들이 더 많고 이것저것 드러내지 않고 싶은 모습도 많다. 시집을 읽으면서 초등생 아들의 엉뚱했던 생각과 이야기들도 떠오르고 한편, 나의 어린 시절로도 타임머신을 타본다.

    

 

 

 

 

 

      2학년 최예린 어린이의 나눔 장터는 나눔 장터에서 물건을 사고 혼났던 경험을 시로 담아내었다. 어린이의 시선에서는 아주 예쁘고 귀한 것이었을 텐데, 아빠 입장에서는 큰 쓸모를 느끼지 못해 싫은 소리를 하셨나보다. 그래서 어린이 시인은 아빠한텐 맞아 죽는다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적어놓았다.

      홍이안 어린이의 살인 미소를 보면서 깔깔깔 웃었다. 어른이라면? 나쁜 것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우선이었을 텐데 이 시는 솔직함으로 어필한다. 김치찌개를 맛있게 드신 아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어서 그 솔직함에 재미도 느꼈고,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 생각도 해보았다.

  

#  어린이 시선에만 보이는 것들

 

 

 

    

      함께 읽었던 아들도 기발하고 재미있다고 했던 시들이다. 일상에서 가까이 할 수 있는 필통, 연필깎이, 모기가 어린이 시인의 시선에서는 아주 재미난 사건의 주인공이 된다. 학용품을 담는 필통이 자세히 보면 필통버스였고, 연필깎이는 연필 미용실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재미난 시선이 어른으로서 참 재미있고 참신했다.

 

     그저 갖다붙이고, 억지로 해서는 안 되는 것들, 바로 어린이 시선에만 보이는 순수의 힘이 아닐까  그런 점에서 모기 주사기도 참 재미있었다. 모기에게 한 방 물린 사건이 모기 주사기의 멋진 시어로 탄생하였다.

    

     나 같은 어른에게는 사물이 사물로 존재하는데 어린이 시집의 사물 시어들을 보면 살아서 꿈틀거리고 말을 건네는 모양이다. 그런데 어린이 시선에만 보인다!

 

 

 

 

 

     강선재 어린이 시인의 시를 읽고 그 감수성에 깜짝 놀랐다.

 빗방울 형제에서도 비오는 날의 풍경을 참 아름다운 시선으로 빗방울이 술래잡기한다고 표현하여 느낌표!!!!!를 마주한 느낌이었다. <도라지에서도 세심한 시선으로 도라지의 성장을 고드름에 비유하여 시로 표현한 것을 보고 감동을 하였다.

 

     또 신지승 어린이의 하얀 점도 인상적이었다. 눈높이 어린이문학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방학 동안 여기저기 여행을 다녀와 까맣게 탄 친구들을 바라보는 시인의 깊은 속내와 녹록치 않은 현실이 진솔하게 다가왔다. 하얀 점이란 비유적 표현으로 마음에 담긴 그득함을 시로 썼다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어린이 시의 깊은 세계를 만날 수 있었다

    

 마음을 담다

 

 

    

      작은 생명을 보고 마음 깊이 그 존재를 기억하고 생각하는 두 어린이의 시를 보면서 참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 <무덤 꽃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무덤까지 만들어 마음으로 간직했던 어린이의 시선에 마음이 묵직해졌다. 무덤가에 핀 꽃 두 송이를 보며 동물들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참 훌륭하고 따뜻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참새의 장례식은 학교 가는 길에 참새의 죽음을 마주한 시인의 시선과 마음이 묻어났다. ‘죽었다하고 무심히 지나갔을 수 있었을텐데, 참혹한 죽음의 현장을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에는 파리들이 명복을 빌어준다고 표현하였다. 비유로 표현하였지만, 작은 생명을 바라보는 관심과 따스함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구겨진 종이우리 할아버지를 읽고 마음을 쓸어내렸다. 어린이지만 깊은 마음 속을 들여다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의 고단한 삶을 바라보는 시인의 깊은 마음이 참 기특했다. 마음 한켠에 구겨짐이란 상처를 간직한 시인의 이야기에서는 토닥토닥해주고 싶었다. 진솔한 마음일수록 솔직한 마음일수록 더 깊이 와닿고 여운이 오래 남는다.

    

 

#

         오랜만에 그 순수의 세계에 첨벙첨벙 즐겁게 빠져들었고

덕분에 몸과 마음도 청안해진 시간이었다. 함께 읽은 초등생 아들도 동시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어렵게 생각했던 시 쓰기를 한풀 가볍게 바라볼 수 있었다. 어린이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찾아낸 순수와 재미, 속깊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던 고래책빵의 우리 반 과일장수어린이 시집, 초등 어린이와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다.

 

h******8 2020.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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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 반 과일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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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과일장수 - 서울 재동 초등학교 어린이 글, 그림 / 박미림 엮음 / 고래 책방동생이 있는 오빠나 누나, 언니들은 다 가질 마음이 아닐까 생각 듭니다.'누나니까! 봐줘야지.' 엄마의 말 한마디에 얼마나 억울했을까요.'동생을 한바탕 때려주면 속이 시원할 거 같다.'에 누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요.다빛 어린이의 할아버지의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요.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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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과일장수 - 서울 재동 초등학교 어린이 글, 그림 / 박미림 엮음 / 고래 책방



동생이 있는 오빠나 누나, 언니들은 다 가질 마음이 아닐까 생각 듭니다.

'누나니까! 봐줘야지.' 엄마의 말 한마디에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동생을 한바탕 때려주면 속이 시원할 거 같다.'에 누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다빛 어린이의 할아버지의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요.

깜깜한 새벽에 일어나 일나가시는 할아버지의 고단함을 '참 마음 아프다.'라고 표현한 다빛 어린이는 누구를 만나도 그 마음이 전해질 거 같아요.

다빛 어린이는 어디 가나 볼 수 있는 택배차를 보면 할아버지가 생각날 거 같아요.

다빛 어린이가 느끼는 감정에 부끄러웠어요.

어른인 저를 부끄럽게 하네요.

택배아저씨들의 고노에 감사를 느낍니다.


아이들이 보고 경험하고, 느끼는 일상을 시로 표현했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나타나 있습니다.

아이들 나름의 고민, 힘듦, 즐거움,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평소에 시를 많이 접하고 적어본 아이들의 모습에 선생님들의 노고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엄마로 시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부럽네요.

학교에서 시를 배우고 적어보면 시가 어렵지 않게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고래책빵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m******a 2020.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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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세계[우리 반 과일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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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이렇게 책으로 엮어냈다니그 친구들이 성장하면서 얼마나 뿌듯하고큰 선물이 될까 하는 마음이 먼저 든다. 사실, 우리 엄마 아빠들도 어린시절 동시 한 번 써보고그림도 함께 그렸던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그때는 무척이나 순수하고 말 그대로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던 것들이 때로는 상황에 의해, 또 시간에 따라 변해간 것을 느낀다. 이 책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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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이렇게 책으로 엮어냈다니

그 친구들이 성장하면서 얼마나 뿌듯하고

큰 선물이 될까 하는 마음이 먼저 든다.

 

사실, 우리 엄마 아빠들도 어린시절 동시 한 번 써보고

그림도 함께 그렸던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

그때는 무척이나 순수하고 말 그대로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던 것들이

때로는 상황에 의해, 또 시간에 따라 변해간 것을 느낀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여전히 동심의 눈으로 바라볼줄 알고

나아가 더욱 풍부해진 표현방법이나 단어들을 만끽 할 수 있는 책이다.

 

사계절의 에피소드를 통해 작성된 작품들은

각기 개성들을 통해 우리에게 때로는 울림을 때로는 즐거움을

전달해준다.

 

아디들 역시 친근한 그림과

어렵지 않은 내용들이기에 무척이나 좋아한다.

아이들도 이런 동시를 작성해보면서

동심의 눈을 오랫동안 간직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6 2020.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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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책읽기 :: 우리 반 과일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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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귀여운 동시집을 한권 보게 되었어요우리 반 과일장수재동초등학교 어린이들선생님의 지도로 재동초등학교 아이들의시와 그림을 직접 쓴 것을 모아 엮은우리 반 과일장수 라는 동시집이예요표지 그림부터 너무 귀여움이 물씬~ 목차는 봄, 여름, 가을, 겨울계절로 파트를 나누어 엮었네요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너무 현실적인 동시들 ㅎㅎ특히 나눔장터보면서 많이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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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귀여운 동시집을 한권 보게 되었어요

우리 반 과일장수

재동초등학교 어린이들


선생님의 지도로 재동초등학교 아이들의

시와 그림을 직접 쓴 것을 모아 엮은

우리 반 과일장수 라는 동시집이예요

표지 그림부터 너무 귀여움이 물씬~



목차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로 파트를 나누어 엮었네요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너무 현실적인 동시들 ㅎㅎ

특히 나눔장터보면서 많이 웃었어요



필통이 버스라는 상상을,

모기는 주사라는 상상을 하는 아이들

동심이 사라진 어른은 아이들의 동심을 빌려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껴보네요



숟가락은 포크레인이 되어 입까지 밥을 쏙~

죽은 참새의 명복을 빌어주는건 파리뿐일까?

글도 글이지만 그림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이들만이 그릴 수 있는 그림

영원히 남기고싶은 마음을 선생님은 아셨나봐요



위의 두 동시는 어른들 마음도 울리는,,,

어른들도 지키지 못하는 약속을

아이들에게 자꾸 하게되는 말..

읽고 많이 반성했어요ㅠㅠ

아이들의 가장 순수한때에

순수한 마음을 담아 책으로 내주신 선생님,

너무 멋있으세요

아이들도 평생 기억에 남을 것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s*******s 2020.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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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 ▶ 우리 반 과일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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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에서 출간된 어린이 시집우리 반 과일 장수서울재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쓴 시를 엮어시집으로 출간하였습니다. 130여 편의 시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가지 테마로 나뉘어 가지런히 실려 있습니다. 어린이들만이 가능한 순수한 발상과 상상력으로 탄생한 시! 정말 읽는 내내 즐거움의 탄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초등학교 2-6학년 형님, 누나들이 쓴 시라고 설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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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에서 출간된 어린이 시집

우리 반 과일 장수

서울재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쓴 시를 엮어

시집으로 출간하였습니다.

130여 편의 시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가지 테마로 나뉘어

가지런히 실려 있습니다.

어린이들만이 가능한 순수한 발상과 상상력으로

탄생한 시!

정말 읽는 내내

즐거움의 탄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초등학교 2-6학년 형님, 누나들이 쓴 시라고 설명해주니

시를 재미있게 잘 썼다고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눈치였습니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삽화인데

아이들의 시와 어우러지는 그림이 또 기가 막힙니다.

물론 아이들이 직접 그렸지요.


"선생님! 시가 좋아요!

그냥요, 왠지 모르겠어요."

 

a********0 2020.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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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 반 과일장수
"[서평] 우리 반 과일장수" 내용보기
본 책은 서울재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서 2019년도에 재동시 동아리 활동 및 학교 교육활동 등의 결과물로써 글쓰기는 생각의 힘을 기르는 일이라는 교육방침아래 아이들 스스로 자연스럽게 생가을 표현하고 마음을 정리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책이랍니다.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부분에서 어설프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글들이지만 아이들이 참신한
"[서평] 우리 반 과일장수" 내용보기

본 책은 서울재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서 2019년도에 재동시 동아리 활동 및 학교 교육활동 등의 결과물로써 글쓰기는 생각의 힘을 기르는 일이라는 교육방침아래 아이들 스스로 자연스럽게 생가을 표현하고 마음을 정리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부분에서 어설프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글들이지만 아이들이 참신한 생각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때론 발칙하면서도 현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함에 있어 다양한 생각들에 감탄이 절로 지어지는 문장과 표현들에 아이들의 생각을 다 알고 있다고 자신했던 부모로써의 아둔함이 느껴지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인 작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악기로 연주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미술로서 그림을 그리는 등 화려한 표현을 하는 다양한 표현방식들이 존재하지만, 글로써 표현된 책만큼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칠 수 것은 그 어떤 표현방식보다 더 방대하고 장엄한 결과물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책을 바탕으로 한 각종 연극, 영화, 드라마 등 원작 책이 없이는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표현방법들만 보아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운동이나 악기 등 그냥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발전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말지만 충분한 연습을 하고 그것을 꾸준히 반복하였을때 조금씩 늘어나는 현실속에서 발전이 있듯이 글 역시도 꾸준히 반복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 할 수록 점차 그 상상력은 커져만가고 다양한 표현 방식의 글들이 모여서 끝없는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행동하고 표현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야기는 끝없는 네버엔딩스토리이고 상상하면 상상할 수록 커져가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이들의 재미있고 발칙한 상상들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c*****1 2020.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고래책빵 어린이 시 우리반 과일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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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민기왕자 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서평으로다가 우리반 과일장수 책를 만났어요 ~~서울 재동 초등학교   어린들이 직접 쓴  동시인데요 초등 2학년,3학년, 5학년,6학년까지  다양한  동시들이 있어서가장 마음에 와닿는 시글 내용들이 많아요~눈높이  이동 문학대전  대상 작품수록된  동시라서  그런지더욱더 친근감이 가고  저희아들 또래들이 동시를 직접 짓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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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민기왕자 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서평으로다가 우리반 과일장수 책를 만

났어요 ~~서울 재동 초등학교   어린들이 직접 쓴  동시

인데요 초등 2학년,3학년, 5학년,6학년까지  다양한  동시들이 있어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시글 내용들이 많아요~

눈높이  이동 문학대전  대상 작품수록된  동시라서  그런지

더욱더 친근감이 가고  저희아들 또래들이 동시를 직접 짓고

했다고  하니까  믿겨지 않는  것 처럼 놀라운 솜씨들과 그림들이

아기자기 합니다 생각보다 

제1부 봄부터~제4부 겨울까지  어린이들의  동시 제목과 이름들이

다 모여있군요130편에 동시들이 한자리  모여 있어서  신기  따름입니다 우리반  과일라고  동시를 엮으며  볼수가 있어서   큰 매력이 있다는것 같기도 합니다 서울재동  초등학교 어린이 동시글과그림  까지

다들 열심히 하는 흔적이있고 재미있게 동시 짓고 해서 눈길이

갈것 같아오  볼수록 탐나는 동시를 만나볼수   있다는게 신기 할따름

입니다 음하하하 ~~ 동시제목은 약속해와 애벌레 인데요

그림과 동시를 보니까  솜씨들이 예사롭지  않는글 내용들 인데오 우리아들의

말하자면  하나같이 다 동시 잘 쓰고 하는거야 뽑내고 자랑 하는것 것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음하하하 ~저희 아들도 올해 초등 6학년 올라가는데 이렇게 멋진 동시를 짓어준  친구들 글과그림까지

감상하게 해주니까 너무 좋다는 생각듭니다 아빠콧털과 구겨진 종이  대한   동시의 표현를   잘 해주고

자기가 직접쓴 동시라서 자주 볼것 처럼 느껴졌어요   동시의 대부분 초등학생를 동시 짓어 주고 해서  멋진 작품 탄생 되었다 



j*****3 2020.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반 과일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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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과일 장수눈높이 아동문학대전 대상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아이들 동시집이에요.서울 재동 초등 학교 아이들이 쓴 동시를 모은 동시집이에요.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특히 1, 2학년 아이들이 참 잘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우리 아이도 1학년 남자아이가 있는데 이렇게는 못 쓰거든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이런 작품들을 써 내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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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과일 장수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대상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아이들 동시집이에요.

서울 재동 초등 학교 아이들이 쓴 동시를 모은 동시집이에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특히 1, 2학년 아이들이 참 잘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도 1학년 남자아이가 있는데 이렇게는 못 쓰거든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이런 작품들을 써 내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예쁩니다. 글을 썼다 지웠다.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요. 동시에 어울리는 그림도 그리고... 기특해 보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떡볶이를 좋아해서 분식집에 자주갑니다.

2학년이 쓴 분식집이라는 동시에요.

내가 가는 분식집

정말 매콥하다

양도 많다

다른 분식집은

요만큼 주는데

나는 이 만큼

단골이라

가득 넘친다.

이글을 그냥 산문형식으로 썼다면 두문장되는 평범한 글로 보일테지만 이렇게 음율을 맞추어서 쓰니 동시가 되었어요. 시를 쓰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요.

특히나 아이들은 더욱 어려워 합니다. 동시를 한번 써보자고 말하는 나도 어렵고요.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시는 쉽게 다가가서 써야하는 구나 우리 아이들도 한번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이 쓴 산문을 동시로 바꿔서 써 줘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 합니다.

 

x******7 2020.0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