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아빠가 있었다면 내 유년시절은 조금 더 아름다웠을까, 이런 아빠가 있었다면 난 조금 덜 울었을까, 이런 아빠가 있었다면 난 지금보다 더 많이 행복했을텐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시간이 지나 내 아이를 낳았을 때 이렇게 해주면 너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난 꼭, 정말 꼭 좋은 엄마가 되어야지. 그렇다면 일단 성질 좀.... 죽이고. |
|
유세윤씨가 쓴 에세이라고 해서 호기심에 구입해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구성과 내용을 담은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에세이라고 해서 육아를 통해 느낀점 같은 것들을 쓴 것이 아닐까 했는데 내용을 보니 유세윤 유민하 공저 라고 쓰여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제목 오늘의 퀴즈는 그것을 100 퍼센트 반영한 제목이었던거구요. 유세윤씨가 선별한 질문을 퀴즈 처럼 내면 아이가 거기에 쓴 답이 그대로 쓰여있고, 그에 대한 화답 형식으로 유세윤의 코멘트가 덧붙여있는 형식입니다. 이북이지만 종이책에 인쇄된 형태 그대로 나와서 올컬러에 폰트나 자간, 디자인 등등이 종이책과 완전 똑같아요. 그래서 아이가 직접 쓴 손글씨도 그대로 볼 수 있고, 디자인 하나하나가 책의 의도와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깊이 있는 문장을 원하신다면 좀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런 형식, 이런 구성이 딱 유세윤 답다는 느낌이 들면서 촌철살인 같은 코멘트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유쾌하면서도 육아에 대한 신념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놀이터에서 특별하게 놀 수 있는 아이디어부터 기억과 추억의 차이, 친구의 화를 풀어 주는 방법, 하루 동안 엄마에게 제일 많이 하는 말 등 아이가 일상에서 자연스레 답할 수 있고 생각하는 퀴즈들을 마련했다. 소소한 질문과 정반대의 질문도 많다. 어른들이 술 마시는 이유, 결혼의 장점과 단점, 허무함이란, 이별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보기,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 등 어른 입장에서 내는 퀴즈도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열한 살 아이의 답이 명쾌하고 철학적이다. 질문한 사람의 허를 찌르고 부끄럽게도 만든다. |
|
아이를 갖게 되는 신혼부부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아빠의 이야기이자 아들의 이야기인 그래서 온가족이 함께 읽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 한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고 #아구럴수도있겠당 한번씩 생각하게 만드는 마치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재미와 만화책 읽듯 가볍게 넘길 수 있지만 여운이 많이 남는.. #오늘의퀴즈 이미 베스트셀러! 유세윤씨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
|
이 부자의 일기 방법을 보면 나중에 읽으면 그때의 기억이 추억이 되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서로에 대해서도 조금 더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록이라 서먹해지지 않고 더 서로에게 가까워질것 같아서 너무 좋아 보였다. 아이와 아빠의 재미있는 놀이 방식으로 서로의 마음도 확인 할 수 있고 서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 표현할수도 있는 이방법이 좋아보이고 많은 팁을 얻을 수 있어서 고마운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