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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출판사에서 십 대를 위한 정치, 민주주의에 관한 신간이 나왔습니다.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는 프랑스 정치철학자 미리암 르보 달론이 네 살 손녀 사라와의 대화를 통해 정치와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설명하는 책입니다. 아이가 시민으로서 정치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 뿐 아니라 저도 정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1, 2장에서는 정치의 개념과 역사를 정리합니다. 정치는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의견을 모으고, 생각을 실천하는 방법'(p.6) 입니다. 많은 이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우리는 교육, 문화, 생각 같은 '공유재'를 나누게 되는데, 정치를 통해 이런 공동 생활을 조율하게 됩니다.
선출된 대표만 정치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시민은 자신과 관련된 문제를 논하고 함께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정치를 하는데 특별한 '능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란 얘기입니다. 하지만 자기 의견을 정하기에 앞서 정보를 얻고 판단을 내리는 과정은 필요합니다. 정치는 '시민의 책임과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겠습니다.
권력이란 무엇이고 정치인들은 무슨 근거로 권력을 가질까요? 권력의 어원은 '무언가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능력'이라는 말에서 왔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권력을 '관계'라 설명하고 있어요. 다스리고 다스림을 받는 종속 관계의 권력도 있지만, 넓게 보면 서로 합의한 방식으로 함께 행동하는 것이 권력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함께 행동하면 그게 권력입니다. 프랑스 대혁명처럼 말이지요.
우리는 고대 그리스를 민주주의 발상지로 봅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와 지금의 정치는 추구하는 바가 조금 다르대요. 고대 그리스의 정치가 '인간이 자아를 실현하는 고귀한 활동' 이었다면, 근대 사회의 정치는 '개인의 욕구를 만족시키며 안전하게 살 권리'를 지키는 것에 초점이 있다고 하네요.
3장에서는 실제 정치의 모습, 즉 '체제(레짐regime)'를 알아봅니다. 프랑스어 '레짐'에는 모터의 회전수, 식습관이라는 뜻이 있대요. 정치 체제로 쓰일 때도 레짐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입니다. 체제를 움직이는 힘은 그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나 방식과 연관이 있어요. 군주제에서는 명예가, 전제정치에서는 공포가, 공화제나 민주제에서는 자유와 평등이 체제를 움직여 왔지요.
예전에는 신권, 왕권이 '권력의 정당성'을 부여했지만, 오늘날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주권을 지닌 시민이 선거라는 방식으로 통치자에게 권력을 부여합니다. 또한 시민은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통해 여론을 형성하고 거리로 나와 시위나 파업을 하면서 통치자를 비판하기도 합니다. 또한 시민이 부여한 권력은 입법, 행정, 사법의 세 영역으로 나뉘어 서로를 견제하게 됩니다. 민주주의가 유지되도록 만들어 둔 장치지요.
4장에서는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다룹니다. 정치인은 언제부터 생겨났을까요? 예전에는 명망이 높은 동시에 경제력도 갖춘 이들이 정치를 했대요. 그러니까 다른 일을 하면서 정치도 했던 것이지요. 그러다 인구가 늘고 세상이 복잡해지면서 정당이라는 정치 조직이 생기게 되었대요. 이제 정치인들은 정당에 소속되어 월급을 받으며 직업인으로서 정치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5장에서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문제인 민주주의의 위기를 설명하고 있어요. 요즘 사람들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거나, 무관심하거나, 때로는 정치 자체를 혐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민주주의를 비판하는 주장도 하고요. 사실 민주주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를 만족시키는 만능 해결책이 아닙니다. 정치인이 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을 지키지 못할 때면 국민은 실망하고 욕을 하지요.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져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경제·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사람들의 불평등이 심해지고 있어요. 일부에서는 사람들의 불안과 걱정을 이용해 이민자 등이 문제라는 식으로 선동하는 움직임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자는 '세계화'도 민주주의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어요. 세계화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 교류는 자유로워졌지만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었고, 정부가 아닌 다국적 기업이 상품·자본·인력을 통제하게 되면서 민주주의가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죠.
게다가 '오늘날 타락한 형태의 민주주의가 발달하고'(p.125)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러시아의 푸틴은 15년간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고, 터키의 에르도안은 헌법 개정을 통해 의원내각제를 대통령으로 전환하여 16년 넘게 장기집권 중이라 합니다. 겉으로는 의회도 있고 선거도 하지만, 견제 세력을 억압하여 권력의 균형이 깨어진 민주주의인 것이지요. 이를 '반자유주의적 민주주의'라고 한대요.
마지막으로 저자는 정치에는 해답이 없지만 그래도 아직은 민주주의가 가장 나은 시스템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정치란 '공동의 이익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방향을 정하는 것'(p.132)임을 가르치고, 정치가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이해시키고, 자유와 평등과 연대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시민의 자질을 구축해야 한다고요.
저는 새로운 정치 참여 방식을 소개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시민이 공적인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협의체가 있어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와 아이슬란드에서는 새로운 법을 제정할 사람들을 '제비뽑기'로 뽑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하네요. 가장 민주적으로 보이는 국민 투표가 오히려 시민의 참여를 배제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의회와 충분히 논의하지 않고, 국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지 않고 국민투표를 할 경우 시민은 그저 yes와 no 중 하나를 선택하는 역할만 하게 된다는 겁니다.
또한 선거에서 기권하는 것도 정치 참여의 한 방법이라니 놀라웠습니다. 누구에게도 그런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매체에서는 낮은 투표율을 항상 문제삼았고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은 민주 시민의 자질이 없다고 교육받았지요. 기권표에는 '대의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만큼 새로운 방식의 정치 참여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한다는 저자의 말이 신선했습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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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게 참 멀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정치는 곧 삶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책을 읽으면서 프랑스 분이 쓴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한국의 정치와 닮았고, 우리나라의 문제만은 아니구나 생각했다. 할머니가 손녀에게 들려주는 느낌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구성이고, 어른이지만 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확실히 개념을 잡아줄 수 있는 책인건 분명하다. 마지막장에 있었던 “교육은 시민의 자질을 구축해 준다”는 말이 참 와닿았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올바른 민주주의를 만들기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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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정치철학자 미리암 할머니가 들려주는 교과서 밖 생생한 정치 이야기 '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 미리암 르보 달론 지음 | 이정은 옮김 시작의 페이지에서 전하는 한마디.. ' 정치는 어느 한 사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란다.' 이 말 한마디로 관심을 끌게 만든 책의 첫 페이지.. 정치는 그냥 국회의원이 하는 일인줄 알았다.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책속의 미리암 할머니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방식을 배우며 정치의 기초를 배운다고 설명한다. 청소년 삶 자체가 정치 활동이라니..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걸까? p.15 정치를 발명했다고요? - 정치라는 단어는 '폴리스' 라는 말에서 왔어. 그리스어로 '도시국가'를 뜻하지. 그러니까 그리스 사람들이 정치라는 단어와 그 말의 의미를 처음으로 만들어 낸 거야. 함께 사는 방식을 새롭게 '발명'한거지. - 정치라는 말을 글자 그대로 살펴보면 '도시국가의 일', '공동의 일' 이라는 뜻이야. 시민, 그러니까 자유로운 사람 모두와 관련한 일을 말하지. 이때 시민이라는 말이 '자유로운 사람'을 의미했다는 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해. p.46 잘 살기 위해 정치를 한다고요? - 인간은 동물고 달리 단지 살아남으려고만 하는것이 아니라 '잘 살기'를 원한다는거야. 단지 편하게 산다는 뜻이 아니라 도시국가라는 사회 안에서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산다는 말이지. 이게 바로 고대 그리스인이 '좋은 삶'이라고 부른 것이란다. 이런 의미에서 정치란 최선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 p.73 권력이 권력을 막는다고요? 사법부는 행정부나 입법부처럼 권력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권위라는 말을 쓰지요? - 판사는 국민의 '이름으로'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지만, 대통령이나 투표로 선출된 국회의원처럼 국민을 '대표하지'는 않기 때문이야. 그래서 판사들에게는 자신의 고유한 권력이 없고, 정치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한단다. 이 세 가지 기능은 사회가 균형을 잡을 수 잇도록 서로 분리 되어 있어야 해. - 삼권 분립이라는 이 커다란 원칙은 몽테키스외가 처음 말했단다. 권력이 어느 한 사람이나 집단의 마음대로 행사되지 않게 서로를 통제하고 견제할 수 있도록 한거지. 누군가가 권력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려면 '권력이 권력을 막아야'하거든. 다른 말로 하면 권력이 권력을 제한한다 이거지. 이것이 바로 균형의 원칙이지. p. 105 기권하는 것도 정치 참여라고요? - 사람들이 정치인과 정치인이 제시하는 정책이 시시하다고 아쉬워한다는건 바로 그들이 정치에 대해 다른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뜻이야. - 기권표를 투표결과에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기에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걸 이해해야한단다. 그게 무슨 관심의 표시든 일부러 한 선택이든 기권표는 '대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보여 주거든. 시민이 자신들을 대표하도록, 그러니까 선출한 사람에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도록 책임 지우는 시스템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말이야. p. 117 민주주의는 왜 비판받나요? - 정치에서는 수학 문제의 답을 구하듯 해답을 찾아낼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해. 정치는 계산이 아니야. 정치는 현실에 작용하지. 그리고 자주 예측하지 못한 일이 벌어진단다. p.123 민주 독재는 위험해요. - 민주주의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기대하지만, 그것이 유지되려면 시민이 끊임없이 활동해야해. 민주주의는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시민'을 요구한단다. 이책을 읽으며 정치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정치란 도시국가의 일, 공동의 일인데.. 우리나라의 정치는 어떤가... 부정부패에 너무 심각하다.. 선거 할때만 무조건 다 들어줍니다!!! 다 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당선되고 나면 자기 살길만.. 찾아내려고 하는것같다. 정치에 대해 다시 공부해야할 사람들.. 지금 현 정치인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청소년들이 알아야할 것을.. 그 시기에 제대로 배우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고 나라에 정치 일을 제대로 해주면 좋겠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 꼭 같이 다시 읽어봐야겠다. 민주주의는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시민을 요구할테니... 우리 아이들은 책임감 있는 시민이 되길 바라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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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정치는 모든 사람의 일이며, 청소년의 생활 자체도 정치이다." 저자인 미리암 르보 달론은 한나 아렌트와 비견될 만큼 유명한 여성 정치철학자인데요. 이 책은 손녀들의 질문이 재료가 되어 청소년에게도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자 탄생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책의 처음은 '왜 청소년이 정치를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부터 시작하고 있지요. 사실 정치에 대한 지식, 인식은 청소년이나 대개의 성인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지 몰라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를 체감하는 경우는 선거철에 잠깐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미리암 할머니가 들려주는 정치 개념, 역사, 형태, 오늘날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설명은 나이를 불문하고, 진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 개념 "함께 행동하는 자유롭고 동등한 사람들의 '나눔'이라는, 정치의 첫 번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지."
정치 개념의 변화 "그러니까 정치를 생각하는 방식이 정반대로 바뀐거지. 정치는 이제 인간이 자아를 실현하는 고귀한 활동이 아니라, 인간이 안전하게 지내도록 사회 속에서 서로 무리를 지어 살아남는 수단이 되어 버렸어. 외부의 위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폭력에서 보호받도록 말이야."
민주주의 시대 국민에게 요구되는 태도 "오늘날 시민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거나 행동할 수 있으며 심지어 그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이미 살펴보았잖니. 루소가 말했듯이 주권을 지닌 국민이란 법을 공들여 만들때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하는 국민이란다." "우리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불평등을 보면서 마음이 움직이고, 이를 고치거나 제한하는 정치적인 방법을 찾으려 한단다. 우리는 잘못된 일에 대해 분노와 분개를 느끼고, 반대로 옳은 일, 정의로운 일에서는 열정과도 같은 벅찬 감정과 의지를 느껴." "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의 자유, 모든 시민의 표현과 견해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 제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주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해. 그리고 견제 세력이 효과적으로 잘 기능해야 하지.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무엇보다 시민이 자신의 책임을 잘 인식하고 있어야 한단다" 내용은 일방적인 설명이 아니라 대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청소년을 대변하는 손녀의 질문, 그리고 정치철학자 할머니의 답변, 이렇게요. 세부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흐름을 읽으면서 논리를 만들어가고, 등장하는 개념들과 연결하고, 정치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의 연관성을 찾는 일은 쉽지가 않네요. 가벼운 소책자에 대화형식의 내용이라 일견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어린이를 위한' 이라는 제목을 단 책들과는 다른 무게감이 있는 책입니다. 개념을 정리해놓은 사회 교과서와는 다른 성격의 책인 것이지요. 깊은 사고와 통찰력을 기르도록 훈련하는 프랑스 교육 시스템의 영향인지도 모르겠어요. 바깔로레아 문제를 접하는 기분도 들고요. 여러 번 읽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정치'에 대한 진지한 생각들을 쌓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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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청소년도 정치를 알아야 할까요?
청소년은 정치와 무관할까요?
정치는 어른들만 하는걸까요?
정치는 정치가만 하는걸까요?
미디어의 발달로 요즘은 청소년들도 정치에 관심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정치는 머리아프고 어른들이 하는 거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죠
정치는 어렵다라는 편견도 있고요!
세계적인 정치철학자 미리암 할머니와
열네 살 손녀가 나눈
정치에 대한 짧고 깊은 대화
정치가 이런거다라고 주입식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 손녀와 할머니의 질문과 대답으로
정치를 쉽게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청소년은 정치와 무관한 삶을 살고 있을까요?!
학교에서는 공부만 하는 게 아니야
선생님과 친구들과 지내면서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현실을 배우게 도지
의견이 맞지 않는 친구들과 뜻을 모아야 하거나
모두 함께 행동해야 하는 상황을 접하기도 해
이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의견을 모으고,
생각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지. 이것이 바로 정치의 시작이란다
쉬운 예로 반장을 뽑는일도 바로 정치지요
정치는 어른들의 일,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이랍니다
늘 함께 하고 있는 정치
우리 아이들은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정치는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방식'을 결정해
이해할 수 없는 게 있어요 사람들은 끊임없이 정치에 대해 말해요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요
그런데 동시에 정치에 대해서 나쁜 이야기만 해요
정치가들은 '부패'했고 시스템 안에서 기계적으로 일할 뿐
사람들의 삶은 전혀 돌보지 않는다고요
우리는 이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거나
고칠 수없는 것처럼 보여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왜 정치를 알고 관심을 가져야 하죠?
차라리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고 그냥 우리 삶만 챙기며
사는 것이 낫지 않나요?
청소년 손녀의 질문
여러분들도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정치에 관심 두지 않고 그냥 자신 삶만 사는 어른들도 많지요
저도 그런 어른이 아니라고는 반박 못하겠더라고요
과연 옳은걸까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정치라는 단어는 폴리스에서 왔단다
그리스어로 '도시국가'를 뜻하지
바로 그리스 사람들이 정치라는 단어와
그 말의 의미를 처음으로 만들어 낸 거야
고대 그리스인에게 정치는 함께 살면서
공동의 활동을 함께하는 시민, 자유로운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이었지
정치의 뜻을 정확히 아는 게 왜 중요한지 이제 알 것 같아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정치는 다른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릴
대장을 임명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함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와 관련되는 일이기도 한 거군요
이렇게 미리암 할머니와 손녀와의 대화를
통해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정치가 무엇인지 조금 감이 잡히나요?
손녀는
'왜 사람들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서 싸우는지'
'권력이란 무엇인지'
'왜 고대 그리스와 현대의 민주주의는 다른 것인지'
'우리에게는 왜 지도자가 필요한지'
'왜 모든 사회는 똑같은 정치 체제를 지니지 않는지'
'사람들은 왜 정치에 대해 부정적인지'등에
대해 묻고
이에 대해 할머니는
권력, 정당, 민주주의 등 정치 개념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정치는 '좋은 삶'을 살기 위해 꼬 필요한 거란다
청소년이 정치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책
민주주의 장당 권력 체체 교과서 속 주요 정치 개념을 쉽게 풀어 주는 책
청소년 아이들과 꼭 읽어보고
다 같이 정치에 관심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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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빠와 함께 뉴스를 보고 이야기 나누던 행복한 기억이 있다. 그 경험은 비단 공부를 함에 도움도 컸지만 세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엄마가 된 지금, 전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들로 도배가 된 뉴스이지만 걸러서 아이와 하나씩은 함께 보려하고 있다. 내 일이 아니라고 계속 피하기만 한다면 결코 미래는 없을거란걸 우리 기성세대는 이미 잘 알고 있으니까. 아이가 어리면 어린대로 커서는 그에 맞는 수준의 정치에 대한 접근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수라는 생각이다. "왜 우리가 골치 아픈 정치를 알아야 하나요?"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하지만 자녀를 키우는 엄마라면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 동참하려 해야 한다 믿는다. 자녀의 미래가 걸린 아주 중요한 문제이니까.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이 책은 세계적인 정치철학자 미리암 할머니와 열네 살 손녀가 나눈 정치에 대한 짧고 깊은 대화다. 열네 살인 사라는 할머니에게 "왜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요?" 라고 질문한다. 정치란 대체 무엇이고, 왜 청소년인 우리가 정치에 대해 알아야 하는지? 우리가 정치를 공부하고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면 정치인은 왜 있는 것인지? 정치인이 아닌 사람들, 그리고 아직 투표도 할 수 없는 우리 청소년들은 대체 무엇을 할 수 있는것인지? 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책이다. 정치(politics) 라는 단어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polis) 라는 단어에서 비롯되었다. 도시국가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의미했다 한다. 즉 정치라는 말에는 '공동의 일' 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이다.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집이나 학교에서 가족이나 친구들, 선생님 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정치란 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까지 모두가 당연히 알아야 하고 참여해야 하는 일인 것이라 미리암 할머니는 사라에게 이야기한다. "정치는 '좋은 삶' 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거란다." 라고.... 정치라고 하면 막연히 국회의원을 떠올리거나, 사람들이 어디엔가 모여서 무언가를 결정하거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떠올리거나, 투표를 떠올릴 수도 있을 거다. 하지만 미리암 할머니는 정치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 이라고 설명한다. 우리가 학교에서 다수결로 결정하는 방식이나 투표로 반장을 뽑는 일, 친구를 사귀는 일이나 선생님에게 양해를 구하는 일까지도 모두 정치 활동이라는 것이다. 학교에서,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경험하는 모든 활동을 통해 우리는 정치의 기초를 배우는 것이라고. 그래서 청소년이 반드시 정치를 공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이 책에서 세계적인 정치철학자 미리암 할머니는 폭넓은 역사, 정치, 철학 지식을 바탕으로 멀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정치를 옛날 이야기처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 주고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 처음 생겨나 긴 시간을 거치며 어떻게 변해 왔는지 그리고 교과서 속에서 마주하는 주요 정치 개념에 대해서도 쉽게 풀어 설명해주고 있다. 사라와 할머니의 대화를 통해 우리는 '권력이란 무엇인지', '우리에게는 왜 지도자가 필요한지', '왜 모든 사회는 똑같은 정치 체제를 지니지 않는지', '사람들은 왜 정치에 부정적인지' 등에 대해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정치란 것에 관심이 생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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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이 책은 질문을 통해 물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책으로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모든 연령의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TV를 틀어도 정치, 경제, 사회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 뉴스에서 항상 다루어지는데 과연 정치란 무엇일까?란 물음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들어가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정치는 우리 생활 자체가 정치일 정도로 우리는 항상 일상 생활 속에서 정치활동을 하며 살아간다. '정치는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방식을 결정해.'란 책의 서두에 있는 글은 급 정치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내었다. 책은 제1장부터 제5장까지 정치에 관한 모든 있음직한 물음들을 답변하는 식으로 우리에게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해 명쾌하게 답한다.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정치를 발명했고 우리들의 삶에 있어 바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이 정치이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다루는 일, 즉 정치를 공부해야 한다고 세계적인 정치철학자 미리암 할머니는 말한다. 책을 읽으면 정치와 경제의 상관관계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방법, 정당이 하는 일, 지도자를 선택하는 기준, 국가 체제, 선거, 입법부와 사법부 그리고 행정부가 하는 일 등등 정치에 관한 모든 것을 잘 다루고 있어 정치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 정치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교과서 이외에도 이런 교양 서적을 미리 읽고 수업에 임한다면 도움이 될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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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를 키우면서 사회문제에 귀기울이게되었고 , 아이들 등교시킨 이후 뉴스를 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정치에도 조금씩 관심을 갖게되었다. 사실 정치라는것은 왠지 어렵고 ... 정치인들이 하는거라고만 생각했던나인지라....아이들이 가끔 질문을 던질때면 대답을 시원하게 못해줄때가 많았던 것 같다. 학창시절엔 재미없다고 싫어했고 ...10여년간의 외국생활을 할땐 관심없었고 , 그이후 10여년간은 육아를 하냐고 정신없어서 몰라도 된다고 생각했다. 사실 몇년전 우리나라를 발칵 뒤집어높은 최순실사건이 없었다면 지금도 그대로였을지도 모른다. 나의 이런 정치에 대한 무지함이 조금 부끄럽긴해도 아이와 비슷한 눈높이로 이렇게 읽고 이해할수 있는 책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다.
책을 쓰신 미리암 르보 달론은 프랑스 정치학자인데 어린이 철학시리즈 책을 쓰신것으로도 상당히 유명하신분이라고 한다.
손녀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딱딱하고 지루할수도 있는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이런 책을 쓰신분은 분명 아이들을 좋아하는 분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정말 딱 아이들 눈높이에서 질문이 오가는것 같다. 정치가 무엇인지 ...정치의 역사와 민주주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진정한 권력이 무엇인지 , 대통령 외에 권한을 갖는 기관이나 우리 국민 모두가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를 알려주고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할 동기부여와 책임의식까지 실어주는 좋은 내용들이 많다. 학교수업시간에 함께 이야기 나누어도 좋을만한 소재들이 많기에 선생님들께서 읽어보시고 활용해도 좋을것 같다.
민주주의 국가에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민주주의가 꼭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장기집권하는 러시아의 푸틴이나 터키의 에르도안같은 변종정치체제로 바뀌지 않으려면 국민 모두가 정치에 참여하고 노력해야한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다. 선거에 참여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한번더 생각해보았다. 기권이 꼭 나쁜것 만은 아니라는 점. 뽑을 사람이 없는데 어쩔수 없이 누군가를 대표로 뽑는다면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수있고 , 우리의 관심과 힘이 될수 있는 여론에도 힘쓰고 귀 기울여야한다는점을 알았다.
미리암 할머니께서는 정치는 청소년의 일상과 늘 함께라고 하신다. 우리의 학교생활이나 가족관계 친구관계. 삶의 모든 활동이 정치활동이기에 어른뿐아니라 청소년들도 정치를 꼭 알아야 한다는 말씀 처럼 , 아이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치를 접하고 올바른 정치를 알아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작지만 알찬 내용이 가득한책 , 이 책을 통해서 정치란것에 입문한 느낌이 든다. ^^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읽어보면 좋은 정치 교양서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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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인 아들은 정치나 시사에 관심이 참 많은 편이다. 좀 지식이 얕고 넓은 편인듯.ㅎㅎ 그래서 이 책에 관심을 급 보이고, 찬찬히 읽더니 너무 얇다고 한다. 손녀와 할머니의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궁금했던거나 생각해보지 못했던것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글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 읽고 몇개만 기억이 남았는데 작가할머니도 다 이해하지 못해도 된다고 했다며... 스스로 위안을 한다~ [정치의 주인은 바로우리라는걸 깨닫기만 해도 충분하다고!] ![]()
이 책은 그런책이다. 정치가 어른들이 하는것. 혹은 정치가가 하는것 이라고만 생각하면 안되는걸 청소년들이 깨닫길 바라는 책. 작가는 정치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다루는 일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삶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것. 쉽게 생각 할 수 있는게 바로 교육정책. 아주 쉽게 생각해보면 생활기록부 기록방식이 해마다 바뀌는것, 대입정책이 매년 바뀌는것 등등.. 정치가 딱딱하고 지루한것 이라고 여긴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게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일단 아주 얇고, 하지만 그 안에 탄탄한 내용으로 가득 찼으니~ ^^ 나 고등학교땐 정치과목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여튼,, 있다면 이 책을 먼저 훝고 배우는것도 보탬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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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차가 참 중요하다. 정치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경제와 정치의 상관관계가 무엇인지, 선거,정당,권력,삼권분립등의 개념등을 알아보기 정치활동의 직업화로 생기는 여러가지 일들... 민주주의 장,단점.. 앞으로의 미래등.. 참 알차게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내용을 서평에 담아야지 하면서 책 모서리를 접어 놓게 되는데 100여페이지 되는 책의 절반정도가 접혀 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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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정치라는것은 어렵고 까다롭고,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있어 대부분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과 정치에 대해 나쁜말만하니, 정치인은 무능해보이고, 우리나라만 해도 정권이 바뀌어도 다시 비판의 목소리로 실망하고 불만을 늘어놓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인지.. 이 책을 읽어보며 하나씩 되집어 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민주주의라는거! 그 과정에 어려움이 반드시 동반되겠지만, 하나씩 개선해 나가면서 새로 만들어 내면 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정치가 무엇인지 그렇게 먼곳에 있는것은 아니고 그 중심에 자신이 있다는것만 깨닫길 바란다. 정치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른들의 목소리로 비판과 무관심의 정치를 먼저 배우지 않고, 친절하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이야기 해주는 책을 통해 먼저 정치를 배우길 바래본다. 아들은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반정도 이해했을까? 소장하면서 시간을 두고 여러번 읽어보길 권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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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정치철학자 미리암 할머니가 들려주는 교과서 밖 생생한 정치 이야기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유명한 여성 정치철학자인 미리암 르보 달론이 손녀의 질문에 답해주면서 탄생한 청소년 정치 이야기. 미리암 할머니의 손녀는 이제 14살 사춘기 소녀에요. 이런 나이에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니.. 아마도 할머니 역할이 컸겠지요. 이 책은 정치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했고, 예전의 정치는 어떠했으며, 오늘 날의 정치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고 있어요.
우리에게 정치는 어떤 느낌일까요? 우리는 정치 과도기에 살고있는 것 같아요. 늘상 내가 사는 바로 지금 이순간이 과도기라고 말은 하지만 요즘 정치를 보면 어이없는 경우가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정치는 골칫거리이며 나와는 상관없는 정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치부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우리는 정치에 무관심해서는 안돼요.우리 시민들이 잘 먹고 잘 살게 해줄 정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지도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정치인들이 내세우는 정치신념에 기인한 신뢰나 존경도 있고 그들이 내거는 정치적 입장이 우리의 의견과 맞으면 그들을 따르기도 하죠.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는데 바로 그들을 영웅시하고 개인숭배한다는 것이에요. 대표적인 인물로는 독일 나치의 히틀러, 소련의 스탈린,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가 있어요. 이와는 대조적으로는 민주주의와 평등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이 있어요. 프랑스의 영웅 샤를 드골과 남아프리카의 넬슨 만델라, 미국의 버락 오바마가 대표적이지요. 정치가들의 능수능란한 감언이설에 빠지지 않고 정치적 신념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과 정치인들의 시민감시가 철저해져야겠어요. 역사적 민주주의 말살은 너무도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음을 보여주니까요. ㅡ 책에서 제일 관심 있었던 부분이 그동안 정치적 무관심이라 여겼던 '기권'에 대한 이야기에요. 기권은 정치적 무관심이 아니라, 정치의 다른 관심의 형태라고 이야기해줍니다. p.108 기권표는 투표 결과에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기에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고 한단다. 그게 무관심의 표시든 일부러 한 선택이든 기권표는 '대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거든, 시민이 자신들을 대표하도록, 그러니까 선출한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도록 책임 지우는 시스템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말이야. p.109 기권이 반드시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뜻은 아니야. 그건 시민들이 더욱 '비판적'이 되었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하고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방식을 찾고 있다는 뜻이기도해. 하지만 표현하고 참여하는 이런 새로운 방식이 실제로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겠지. ㅡ 정치는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생각했는데요. 이 책을 보고 나니 정치는 공동의 이익을 위한 것이고 그걸 위해 우리 개개인이 좌시하면 안된다는 것을 더 느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도 정치란 가정,학교에서 늘상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우리도 알게모르게 실행해 왔다고.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규칙을 지키면서 지금 껏 살아왔던 그런 부분들이 정치였노라 이야기 해줄 수 있어 좋았답니다. 그리고 정치의 역사부터 민주주의까지 쉽게 설명해주어 쭉 살펴보고 나니 그간 안일했던 시민의식과 정치의식에 조금은 불을 지펴주어서 좋았어요. 정치에 주인의식을 갖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