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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의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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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법정 / 역사공화국 / 왜 잔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 자음과 모음       우리나라의 유관순과 비슷하면서도 중세 프랑스를 구한 잔다르크 그녀에 대한 평가는 나라마다 시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어느 곳에서는 여자 나폴레옹처럼, 또 어느 곳에서는 노예해방의 전사처럼 하지만 정작 영국의 영향력 안에 있을 당시의 종교재판에서는 마녀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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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법정 / 역사공화국 / 왜 잔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 자음과 모음

 

 


 

우리나라의 유관순과 비슷하면서도 중세 프랑스를 구한 잔다르크

그녀에 대한 평가는 나라마다 시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어느 곳에서는 여자 나폴레옹처럼, 또 어느 곳에서는 노예해방의 전사처럼

하지만 정작 영국의 영향력 안에 있을 당시의 종교재판에서는 마녀로 평가되어

화형에 처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 그녀이기에 자신을 재판했던 피에르 코숑을 상대를 소송을 제기했네요.

영국 왕이 압력을 넣어 이루어졌던 종교재판의 부당성을 밝혀

자신이 제대로 평가를 받고 싶다고 합니다.

 

 

잔다르크가 활동을 할 당시 프랑스와 영국은 백년전쟁 중이었습니다.

갑옷을 입고 칼을 든 기사가 중심이었던 프랑스는

보병과 활이 중심이었던 영국에 기술적으로나 전술적으로 밀렸지요.

평화조약을 통해 잠시나마 평온이 찾아 왔지만

프랑스는 결국 북서부는 영국이, 북동부는 브르고뉴 공작이

남부만이 프랑스가 통치를 하게 되었답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경계에 있던 곳이 바로 오를레앙

이곳을 점령한다면 영국은 프랑스를 정복할 수가 있답니다.

시골 소녀 잔다르크는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전쟁의 모습을 지켜보았고, 하느님의 계시를 듣게 되지요.

이것은 예시일 수도 있고, 내면의 소리일 수도 있는데요,

이 소리가 시키는 대로 행하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세자 샤를을 왕으로 앉히지요.

 

 

물론 사람들이 처음부터 잔다르크의 말을 믿었던 건 아니랍니다.

잔다르크를 시험했고, 매번 이것을 잘 이겨낸 잔다르크를 따를 수밖에 없게 되면서

잔다르크는 남장을 한 후 전쟁에서 맨 앞에 서서 프랑스인들과 함께 싸우게 된답니다.

 

 

하느님이 잔다르크를 통해 프랑스를 도와준다는 사실에 영국군들은 매 싸움마다 지게 되고

영국은 잔다르크가 포로가 되었을 때 잔다르크가 성녀가 아닌 마녀로 몰아 화형에 처해 버리지요.

후에 그녀가 마녀가 아닌 성녀로 다시 추대가 되지만

나라마다 필요에 따라 그녀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해석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네요.

 

 

영화를 통해, 다양한 명화를 통해 알아 왔던 잔다르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들을 책을 통해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들었다는 계시 역시... 정확하지는 않지만 정황상 ‘그러했을거라’ 판단도 해 보고요.

하지만 기억해야할 것... 그녀는 자신의 여자라고 해서 위축되지도 않았고

자신의 소신 것 당당하게 움직였으며,

그로 인해 프랑스는 지고 있던 백년전쟁에서 영국을 이겼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h******2 2013.07.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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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와 백년전쟁에 대해 재미있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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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배워본 아이들이라면 비슷하게 느끼겠지만 왜 그리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지? 입에 착착 감기지 않는 이름때문이라도 낯선 그런 인물들 사이에서 잔다르크는 반갑게 맞이 할 수 있는 세계사적 인물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왜 잔다르크가 마녀로 몰려 화형을 당했는지 어떤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는지에 대해선 생각나는게 없음을 책을 읽다보니 깨달았네요^^   잔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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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배워본 아이들이라면 비슷하게 느끼겠지만 왜 그리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지?

입에 착착 감기지 않는 이름때문이라도 낯선 그런 인물들 사이에서 잔다르크는 반갑게 맞이

할 수 있는 세계사적 인물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왜 잔다르크가 마녀로 몰려 화형을 당했는지

어떤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는지에 대해선 생각나는게 없음을 책을 읽다보니 깨달았네요^^

 

잔다르크는 영국과 프랑스가 백년전쟁을 벌이면서 왕권다툼과 영토전쟁을 벌이는 도중 프랑스의

샤를 세자를 왕으로 만들라는것과 영국을 프랑스에서 물리쳐내라는 신의 음성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소녀로 프랑스군을 이끌고 영국을 물리쳐 백년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낸 인물입니다.

백년동안  플랑드르 지방을 누가 지배할것인가와 프랑스 왕위 계승때문에 일어난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은  불리했던 프랑스가 역세를 뒤집어 결국 프랑스에 승리를 안겨주었고 

 샤를 7세는 왕위에 오르나 결국 마녀로 몰린 잔다르크는 화형에 처해집니다.

 

 

아이가 한국사보다는 세계사를 더 어려워 하는데 세계사 개정판은 일단 삽화가 화려해

시각적으로 아이들을 끄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역시 어렵고 복잡한 유럽왕조의 족보 ㅠㅠ

그러나 이런 왕조의 흐름을 정확하게 알아야 역사적 사건에 대한 정확한 발생 원인등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기 좋네요^^

 

 

책은 단순히 잔다르크가 왜 백년전쟁에 참여했는가?만을 설명하는게 아닌 당시의 프랑스와

영국의 상황이나 중세유럽의 모습등을 보여주면서 중세유럽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잔다르크에 대한 잘 몰랐던 새로운 시각 등도 언급해 주기에 정형화된 잔다르크에

대한 설명 이외에도 다양한 가설을 접할 수도 있어 흥미로왔습니다.

 

세계사를 배우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리즈이며 재미있는 주제였습니다.

 

책을 다 읽고 논술주제를 생각해보는 코너는 매우 유용해요^^



j******7 2013.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세계사 연계 왜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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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25. 왜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잔 다르크 VS 피에르 코숑 왜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은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다툼으로 시작된 오랜전쟁이였어요. 이때 신의 계시를 받고 나타난 잔 다르크는 전쟁을 기적 같은 승리로 이끌었지만, 전쟁을 끝난 후 종교 재판에서 마녀로 몰려 19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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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25. 왜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잔 다르크 VS 피에르 코숑

왜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은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다툼으로 시작된 오랜전쟁이였어요. 이때 신의 계시를 받고 나타난 잔 다르크는 전쟁을 기적 같은 승리로 이끌었지만, 전쟁을 끝난 후 종교 재판에서 마녀로 몰려 19세 꽃다운 나이에 화형을 당하고 말았답니다. 당시 종교 재판을 진행했던 대주교 피에르 코숑을 상대로 명예를 회복하고 자 세계사법정에 섰습니다.

중학교 역사 Ⅷ. 다양한 문화권의 형성 4. 유럽 세계의 형성과 발전 (3) 게르만 족, 로마 가톨릭교회와 손잡다

고등학교 세계사 Ⅳ. 지역 경제의 성장과 교류의 확대 3. 중세 유럽 세계의 성장과 쇠퇴 (4) 중세 유럽 세계의 위기와 변화


농부의 딸, 프랑스의 희망이 되다!

오래전에 시작된 영국과의 백년전쟁으로 잔이 열세 살이던 1425년에 영국 군대가 쳐들어와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말았어요. 이 일 이후 잔에게 기독교 성인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 한 것이지요~ 적과 싸우라는 목소리를 들은 잔은 군인이 되어 우여곡절 끝에 세자 샤를을 만나 전투 준비를 하게 됩니다.

성인들의 목소리를 들은 잔이 프랑스에 승리를 가져다줄 거라고 믿어 사기가 하늘을 찌르자 이 기세를 몰아 잔은 영국군의 손에서 오를레앙을 구해 내고 결국 백년전쟁도 승리로 이끌 수 있었지요.

· 프랑스와 영국은 어떤 관계였을까?

영국 왕은 프랑스 남부의 가스코뉴 지방을 소유한 기옌 백작으로서 프랑스 왕의 신하가 되는 셈입니다. 기옌 백작의 상속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프랑스 안에 땅을 가지고 있는 한 프랑스 왕의 신하인 것은 맞지만 그것은 개인 자격으로 가지고 있는 것 이라고 해요!!

· 왜 프랑스는 초기 전투에서 패배했을까?

※기사도 - 기독교의 윤리를 바탕으로 용기, 예의, 염치, 명예 따위의 덕목을 이상으로 삼음.

프랑스 군대는 갑옷을 입고 칼을 든 기사가 중심으로 기사 전체가 싸우기보다는 일대일로 싸우는 토너먼트방식.

영국 군대는 기병들이 말에서 내려 기병 사이사이에 화살부대를 들임으로써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병과 활이 중심으로 싸움.

· 지지부진한 전쟁

1359년 평화 조약을 맺어 그 후로 큰 전투가 없고 작은 전투는 있었다고 해요.

1415년 영국의 왕 헨리 5세는 2000명의 기병과 6000명의 궁사를 이끌고 북부 노르망디 지방에 상륙했지만 전염병으로 많은 병력을 잃고 아쟁쿠르라는 곳에서 진을 치고 방어 해 프랑스가 패배했어요.

1420년 프랑스 실권을 잡은 부르고뉴 공작은 영국의 헨리 5세와 트루아 조약을 맺었어요~

열려라, 지식 창고

주군과 신하는 어떤 관계였을까?

봉건제에서 주군과 신하는 주종관계였어요.

주종관계란 두기사 사이에 이루어지는 계약 관계로, 이 관계는 개인적인 관계로서 당사자들 사이의 관계입니다.

또한 본토라는 땅을 주고 그 대신 여러 가지 봉사를 받는 관계를 말합니다. 이때 토지를 준 사람을 주군, 토지를 받은 사람을 신하라고 하며, 그 토지를 봉토라고 합니다.


최후 진술

하느님의 말씀과 저의 신념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VS

자신이 들은 음성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기를 바랐습니다


명화 돋보기

중세 시대 여성의 삶

잔 다르크가 살았던 시대 중세시대란 5세기경부터 르네상스와 더불어 근세가 시작되기 전인 15세기까지의 시기를 가르켰요.

중세 시대의 전쟁 장면, 달력 속 2월과 6월, 살롯의 아가씨, 아르놀피니의 결혼


프랑스와 영국의 영토분쟁과 왕위 계승 문제로 전쟁과 휴전을 되풀이 했다고 해요. 우리나라랑 비슷한 면이 있네요~

영국은 전쟁을 일으키고 프랑스가 전쟁에서 승리하자 모든 잘못을 애국심이 깊은 잔 다르크에게 떠 넘기네요. 마녀라는 증거도 없이 피에르 코숑의 독단적 판결로 화형을 당하는 잔 다르크!!

누구나 평등한 이세계에서 세간의 편견으로 피해보거나 억울함을 당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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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2.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 잔 다르크 VS 피에르 코숑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 잔 다르크 VS 피에르 코숑" 내용보기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 잔 다르크 VS 피에르 코숑 * 저 : 박용진* 그림 : 이일선* 출판사 : 자음과모음나라에 큰 전쟁이 일어났는데, 자신의 온 몸을 바쳐 전쟁에 참여하는 어린 나이의 여성은 과연 당시 어떤 심정으로 전쟁에 임했을까요?프랑스의 잔 다르크, 우리나라의 유관순 등은 20살도 안된 나이에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이들이었습니다.어려움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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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 잔 다르크 VS 피에르 코숑
* 저 : 박용진
* 그림 : 이일선
* 출판사 : 자음과모음




나라에 큰 전쟁이 일어났는데, 자신의 온 몸을 바쳐 전쟁에 참여하는 어린 나이의 여성은 과연 당시 어떤 심정으로 전쟁에 임했을까요?
프랑스의 잔 다르크, 우리나라의 유관순 등은 20살도 안된 나이에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이들이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던 이들.
여기 나라를 위해서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바쳤건만, 마녀로 취급받아 화형까지 당한 잔 다르크가 피에르 코숑을 고소했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 때문에 그녀는 그렇게 억울하게 죽어야만 했을까요?




역사 이야기는 재미나긴 하지만 복잡할때가 참 많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도 그래요.
특히 가계의 꼬임도가 그렇죠.
백년 전쟁이 그렇습니다.
나라간의 결혼을 통해서 서로 왕위계승자라 말하는 이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납니다.
프랑스는 말타고 싸우고 영국은 보병과 활이 중심이 되어 전쟁을 하죠.
당연히 프랑스가 밀리는 형국입니다.


그때 혜성같이 등장한 시골 소녀 잔 다르크.
하느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그녀는 남성도 하기 힘든 전쟁의 선두에 서서 전쟁을 이끕니다.
그녀에 대한 소문은 퍼졌을 것이고, 승리는 연이어집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위대한 영웅이 탄생하는 법, 그 영웅을 기득권층은 또 싫어하는 법.
잔 다르크의 도움으로 세자에서 왕이 된 샤를은, 오늘날 자신을 있게 도와준 잔을 화형에 처하게 합니다.
그 후 복원이 되기도 하지만 평가는 여기저기서 각기 다르게 이어집니다.
같은 인물에 대해서 다양한 해석이 생기는 경우가 잔 다르크처럼 흔하지 않다고 하네요.




열려라 지식 창고를 통해서 당시 프랑스와 영국의 분위기는 물론 상식으로 알아둬도 좋을 내용들이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명화 책속에서 보던 그림들도 나오는데요.
중세 여성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됩니다.



100년 이상 지속된 왕위 문제 때문에 전쟁을 치뤄야 했던 두 나라의 국민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리고 그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려 나선 잔 다르크.
그녀 덕분에 왕이 된 샤를 7세는 그녀를 시기해서 결국 그녀를 버리고 맙니다.
전쟁의 여신이다, 승리의 여신이다 하면서 치켜세울땐 언제고 막상 그녀의 인기가 올라가자 질투를 하고 말죠.
이런 사례는 우리 역사에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도 이런 비슷한 이야기는 많습니다.
소신있게 행동하며 국정에 도움을 주는 이들이 많았지만, 결국 임금이나 주변 신하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서 젊은 나이에 억울한 죽음을 당하거나 대우를 못받고 비운의 인물로 사라진 이들이요. 역사 속에 살아남은 이들의 기록으로 인해 실제보다 더 나쁘게 그려지는 이들도 있기도 하죠.


잔다르크가 나왔던 영화들이 있었어요.
대부분은 좋게 그려진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실제로는 억울하게 당한 한 소녀라고 생각됩니다.
희생양이라고 생각해요. 철저히 이용만 당한.....
왜 그녀가 고소를 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시대적 상황, 그리고 마녀에 대한 기록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어렵고 복잡한 세계사지만 충분히 흥미롭게 읽은 수 있는 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r*****8 2013.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잔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잔 다르크 vs 피에르 코숑
"[왜 잔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잔 다르크 vs 피에르 코숑" 내용보기
누군가가 자신을 모함해서 자신의 선한 의도를 불손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면 그것으로 생명의 위협까지 받았다면 그 사람은 분명 억울하다는 감정으로는 감히 표현되지 않을 정도일 것이다. 그렇기에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지라도 기필코 그 억울함을 벗고, 정당한 평가를 받고 싶은 마음 또한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인물이 김딴지 변호사를 찾아 오면서 시작된다.
"[왜 잔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잔 다르크 vs 피에르 코숑" 내용보기

 

누군가가 자신을 모함해서 자신의 선한 의도를 불손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면 그것으로 생명의 위협까지 받았다면 그 사람은 분명 억울하다는 감정으로는 감히 표현되지 않을 정도일 것이다. 그렇기에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지라도 기필코 그 억울함을 벗고, 정당한 평가를 받고 싶은 마음 또한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인물이 김딴지 변호사를 찾아 오면서 시작된다.

 

프랑스 북동부 작은 마을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난 잔 다르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로 태어나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다만 그 또래에 비해 특이할만한 사항이 있다면 신앙심이 깊었다는 것이다.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은 물론, 교회 가는 것을 빼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가 살고 있던 마을은 영국과의 백년전쟁으로 안전함을 보장받지 못했던 마을이였는데 역시나 그녀가 열세 살 이였던 1425년에 영국 군대가 쳐들어 오게 된다.

 

그런데 바로 그 일 이후 잔 다르크에게 특별한 일이 생긴다. 그것은 기독교 성인들의 목소리가 들려 온 것이다. 영국이 1415년 아쟁쿠르 전투에서 승리한 후 프랑스의 세자 샤를을 사생아로 만든 다음, 프랑스를 영국 왕이 통치하게 된 것인데, 잔 다르크가 들은 음성이 바로 세자 샤를을 프랑스의 왕으로 만들고, 프랑스 땅에서 영국을 몰아내라는 것이였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천사와 성인의 모습을 본 그녀는 그 음성대로 세자 샤를을 만나서 전투준비를 하고 군대를 이끌고 오를레앙으로 떠나게 된다. 성인들의 목소리 대로 잔 다르크는 영국군에게서 오를레앙을 구해내고 점차 상황은 역전되어 결국엔 프랑스가 백년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나라를 구한 영웅이였지만 영국의 포로가 된 잔 다르크는 영국 왕이 압력을 넣은 피에르 코숑 가톨릭 사제의 재판 하에 마녀라는 판결을 받게 된다. 이후 왕이 된 샤를 7세에 의해서 복권이 되고 20세기 이르러 로마 교황청이 성녀로 만들어 주지만 애초에 자신들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잔 다르크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 나아가 잘못된 판결을 하게 한 피에르 코숑과 영국 왕들의 진행한 종교 재판의 부당성을 밝혀달라는 것이 잔 다르크가 김딴지 변호사를 찾아 온 이유이자, 소송 청구 내용인 것이다.

 

 

실제로 시대와 세계의 지역에 따라서 그녀에 대한 평가는 달라진다고 한다. 누가 어디서 그녀의 이미지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녀는 카톨릭 광신도, 여자 나폴레옹, 민족주의의 화신, 인종주의를 내세운 정파의 표상, 조국 해방의 표본, 국왕과 조국에 대한 충성 등으로 불리는 잔 다르크라는 인물의 행적과 그녀를 둘러싼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 등이 이 책에서는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이라는 공간 속에서 대립하고 또 밝혀지기도 한다.

 

 

 

결국 이런 인식의 차이는 잔 다르크가 피에르 코숑을 상대로 제기 한 '올바른 역사적 평가'에 관한 청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지도록 한 것 같다. 영국과 피에르 코숑이 주장한 마녀라는 모습과 프랑스에서 인정받는 조국을 구한 민중의 딸이라는 모습은 결국 잔 다르크라는 인물의 한 부분만을 보고 판단한 것이기에 앞으로는 양측의 주장이 혼합되어야 함을 재판부는 권고하고 있다.  

 

결국 역사와 그속의 인물들에 대한 것은 누가 어떤 견해를 가지고 바라보고 평가하느냐에 따라서 천양지차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다. 그렇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최대한 역사적 사료 등을 통해서 다각도로 접근하고, 최대한 개인적인 생각에 치우치지 않는 역사 인식과 평가를 해야 한다는 것일테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3.05.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