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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는 왜 동산으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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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는 왜 동산으로 갔을까  동글선사와 함께 산에서 명상을 하는 네모, 그리고 부모를 잃은 아이 동글이. 세 사람이 들려주는 생활 속의 힐링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본다.     이렇게 단촐한 그림으로 이처럼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을까  열 마디 말보다 한 컷의 그림이 더 많은 가르침과 진실된 삶을 말해 준다는 것을 김준범의 책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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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는 왜 동산으로 갔을까 

동글선사와 함께 산에서 명상을 하는 네모, 그리고 부모를 잃은 아이 동글이.

세 사람이 들려주는 생활 속의 힐링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본다.

 

 

이렇게 단촐한 그림으로 이처럼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을까 

열 마디 말보다 한 컷의 그림이 더 많은 가르침과 진실된 삶을 말해 준다는 것을 김준범의 책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을 통해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네모가 세상에 한 발을, 그리고 속세를 떠난 자유로움에 한 발을 걸치고 살아가는 모습은 마치 현대인이 부와 안락함을 버리지 못한 채, 마음의 평안을 거저 얻기를 바라는 모습과 닿아있다. 이것은 또한 나와 당신의 또 다른 모습이 아닐는지.

 

책임은 네 것이다.

그 소중한 것을 빼앗기지 마라. 스승에게도 신에게도 운명에게도 빼앗기지 마라.

네 것으로 만들어라! (p.36)

 

동글선사의 무심한 듯 내뱉는 한 마디를 가슴에 새겨본다.

 

동글이와 함께 소풍을 떠난 친구들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마음이 우울해집니다.

옷도 다 젖고, 기분도 엉망이 되고 하늘은 야속하기만 합니다.

우리네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동글이는 비를 맞으면서도 기뻐 소리지릅니다.

동글이는 자신이 소풍 왔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해님이 구름 뒤에 그대로 있다는 것도 잘 알고요. (p.90)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는 소중하게 다가온다. 오래 묵은 친구일수록 더욱..


 

, 그동안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 사람의 장막, 생각의 숲에 빠져 살았던 것은 아닐까 

이제 무거운 활자를 잠시 내려놓고, 어지러운 인간의 소리에 귀를 닫고, 시끄러운 생각의 주파수를 끄고 무아의 상태에 나를 내려놓아보자.

내가 삶을 사는 것인지, 삶이 나를 끌고 가는 것인지 알 듯 모를 듯한 경주로를 벗어나면, 순간 탁 트인 초원이 펼쳐질지도 모를 일이다

어머니 지구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우리들의 유일한 의무는 행복해지는 것이다.

 

이쯤에서 네모가 동산으로 간 이유를 알 것도 같다.

하지만, 쉽게 알려주기보단 독자들이 책 속에서 네모와 동글 선사, 동글이의 삶 속으로 들어가 직접 그 이유를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독서가 될 듯 싶다.

 

 

늘 미소 지을 수 있다면

가슴에서 늘 노래가 나온다면

꽃향기에 행복하다면

나를 용서하고 남을 이해한다면

좋은 생각에 어깨가 절로 들썩이고

스치는 바람에 입에서 시가 나온다면,

그대가 바로 천국이겠지요.

(p.208)

 



k*****m 2013.03.27. 신고 공감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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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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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의문형으로 시작한다. 명화만화책이란 문구처럼 많은 이야기를 책에서 쏟아 놓지는 않는다. 먹고 사는게 바빠서 잃어버리고 마는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평범한 우리들과 같은 네모란 인물을 통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해답을 찾고자 한다.   네모란 인물은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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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의문형으로 시작한다. 명화만화책이란 문구처럼 많은 이야기를 책에서 쏟아 놓지는 않는다. 먹고 사는게 바빠서 잃어버리고 마는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평범한 우리들과 같은 네모란 인물을 통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해답을 찾고자 한다.

 

네모란 인물은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관심은 다양하다. 지구 어디선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업, 스트레스, 전쟁과 재난 등을 조금이나마 자신의 손으로 해결하고 싶어하는 의욕 넘치지만 다소 부정적인 인물이다. 네모는 자신에게 깨달음을 줄 인물로 동글선사를 찾게 된다. 동글선사에게 쉼없이 세상을 구원할 질문을 쏟아내지만 정작 동글선사는 너나 잘하라는 말로 대응하는 유머러스하고 재치가 넘치는 쿨한 인물이다. 동글선사 옆에는 동글동자가 있는데 개구쟁이 어린이의 천진함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세사람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중간중간 동글동자의 친구들과 가족,  동글족 천사, 여기에 영화에서 보았던 장면을 다른 식으로 표현한 이야기나 동물부자까지 중간중간 등장한다.

 

명상만화라지만 솔직히 마음으로부터 깨달음을 갖게하거나 감동을 전해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허나 인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알고 있었지만 나와 상관이 없는 이야기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들이라 읽을수록 반성하게 되고 공감을 이끌어 낸다.

 

저자 김준범씨의 작품은 이 책이 처음이다. 동글도사를 비롯한 인물들이 주는 느낌이 따뜻하게 느껴진 책이다. 살다보면 한번씩 갑갑할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한번씩 들쳐보면 좋을 책이라 여겨지며 아이와 함께 보아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명상만화란 생각이 들었다.  

 



q******5 2013.03.29. 신고 공감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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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 그들이 거기 있었으니까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 그들이 거기 있었으니까" 내용보기
저자 - 김준범           제목을 보면서 예전에 개봉했던 영화 제목이 떠올랐다.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다. 물론 영화를 보지 않았다. 그냥 제목만 떠올랐을 뿐이다.       네모는 등장인물의 이름이다. 매사에 관심도 있고 동시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각 얼굴이 개성적으로 생긴 사람이다. 그는 동글 선사를 모시고 있다. 동글 선사는 작은 체구에 동글동글한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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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준범

 

 

 

 

  제목을 보면서 예전에 개봉했던 영화 제목이 떠올랐다.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다. 물론 영화를 보지 않았다. 그냥 제목만 떠올랐을 뿐이다.

 

 

  네모는 등장인물의 이름이다. 매사에 관심도 있고 동시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각 얼굴이 개성적으로 생긴 사람이다. 그는 동글 선사를 모시고 있다. 동글 선사는 작은 체구에 동글동글한 얼굴을 가졌으며 긍정적이고 유머 감각이 넘친다. 그리고 어린 동글이가 있다. 이제 초등학생인 동글이는 두 어른의 보살핌 속에서 세상을 따뜻하게 보면서 크고 있다.

 

 

  이 세 사람의 세상과 삶과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얘기가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다. 그 외에 동글이의 친구들이나 동글 선사를 찾아오는 사람들,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 그리고 본능을 잊지 않으려는 개 부자의 에피소드가 중간에 곁들여져 있다.

 

 

 

  어떤 이야기는 ‘맞아, 그렇지.’라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감동적이야.’라고 책에서 눈을 떼로 하늘을 바라보게 하거나, 피식 웃게도 한다. 물론 또 어떤 것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건 뭘까?’라고 생각하게 한다.

 

 

  명상 만화라는 타이틀답게, 한번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게 아니라 새우깡처럼 자꾸만 손이 간다. 만화라서 그런가? 날이 좋아서 한 번, 바람이 너무 불어서 한 번, 꽃샘추위가 심해서 한 번. 뭐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 번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랐다.

 

 

  처음에는 ‘가’만 느껴졌다면, 그 다음에는 ‘가나’까지, 그리고 그 다음은 ‘가나다’까지. 어쩌면 ‘하’까지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림도 처음에 볼 때 내 취향은 아니었다. 하지만 끝이 없을 것 같은 넓게 보이는 배경은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여러 번 읽다보니까 인물체도 정이 가는 것이, 등장인물들이 다 정이 갔다.

 

 

  이 세 명이 어느 산에서 지내는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하지만 조금만 내려가면 약수터도 있고, 전화로 자장면 배달도 되며, 동글이의 친구들이 자주 오가는 것을 보면 그리 높은 산은 아닌 것 같다. 어딘지 알면 찾아가보고 싶다. 귀여운 동글이는 꼬옥하고 안아주고, 네모와는 세상사에 대해 같이 투덜대며, 동글 선사에게서는 가르침을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v********0 2013.03.28.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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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어렵지 않아요~
"명상, 어렵지 않아요~" 내용보기
명상 책을 좋아한다. 남편과 연예를 할 때 명상 책을 선물로 받은 뒤부터 자연스럽게 그의 취향이 내것이 되었다. 마음이 고요해지면서 스스로 커지는 것 같은 자유로움을 준다. 나름대로 받아들이는 크기는 다를테지만 무한히 커진다는 착각때문에 행복해지는 명상 책.   딸아이가 만화책을 좋아한다. 처음엔 잔소리로 만화를 타박했지만 어쩌다 들춰본 만화책의 매력이 만만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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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책을 좋아한다. 남편과 연예를 할 때 명상 책을 선물로 받은 뒤부터 자연스럽게 그의 취향이 내것이 되었다.

마음이 고요해지면서 스스로 커지는 것 같은 자유로움을 준다.

나름대로 받아들이는 크기는 다를테지만 무한히 커진다는 착각때문에 행복해지는 명상 책.

 

딸아이가 만화책을 좋아한다.

처음엔 잔소리로 만화를 타박했지만 어쩌다 들춰본 만화책의 매력이 만만찮았다.

처음으로 돈을 주고 만화책을 샀다.

이전에는 책에서 글을 보았다면 그림도 함께 보면서 더 많은 숨은 매력을 찾아내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이라는 책에서 남편의 취향과 딸의 취향이 버무려진 나의 취향을 발견한다.

 

저자의 이력과 추천사가 재미있다. 특히나 미생을 재미있게 보았기에 추천사는 더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다른 때같은면 명상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내용에 심취했겠지만 이번 책은 허영만 문하생이라는 거대한 타이틀에 매료되어 그의 그림 하나하나까지 탐독하는 즐거움을 느리고 있다.

 

그냥 무심히 그림을 들추면 네모와 동그라미의 두 선인이 나누는 심드렁한 대화로 보이는 그림들.

하지만 동그라미와 네모의 캐릭터는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잘 반영하고 있어서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비빔밥의 재료들이 따로 겉돌지 않고 각자의 맛을 유지하면서 서로의 맛을 상승시켜주듯

캐릭터와 그들이 전하고 있는 메세지는 각자의 목소리와 전체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해주고 있다.

 

시류를 읊으면서 그 속에 큰 깨달음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단아한 이야기들.

 

만화라는 친근한 소재로 우리 아이들과 언제든지 생활속에 파고드는 진지한 물음으로 남을 것 같다.

 

w*****1 2013.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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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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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수식어는 명상 만화. 나는 철학 만화라고 부르고 싶다. 동글 도사님과 그의 수제자 네모와 어린 동글이의 짧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구절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네모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고민들을 가졌다. 울퉁불퉁 각진 얼굴. 불합리한 사회속에서 고독과 소외된 인간. 증오와 스트레스로 가득찬 인간의 모습을 많이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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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수식어는 명상 만화. 나는 철학 만화라고 부르고 싶다.

동글 도사님과 그의 수제자 네모와 어린 동글이의 짧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구절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네모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고민들을 가졌다.

울퉁불퉁 각진 얼굴. 불합리한 사회속에서 고독과 소외된 인간. 증오와 스트레스로 가득찬 인간의 모습을 많이 닮아 있다.

이런 힘든 세상에서 구원받고자 구도의 길을 찾아 동글 선사에게 와 답을 구한다.

그런 네모에게 꼭 동글 선사는 꼭 집어 가르침을 주지 않는다.

답은 가까이, 너무 가까이 있다.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다.

또한 어린 동글이와 친구들에게 답이 있다.

어린 동글이처럼 순수한 마음 그대로 즉 초심 상태로 돌아감이 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글을 읽으면서 법정 스님의 무소유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크게 버리는 것이 크게 얻는 것이다.'

 

특히 이 글속의 '가라사대4'는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부처님은 가진 것이 없어도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일곱 가지나 된다고 하셨는데, 나는 남에게 몇 가지를 주었는가?

하나. 환한 얼굴로 부드럽고  정답게 대해 주는 것

둘, 사랑과 양보의 말, 칭찬과 위로, 격려의 말을 베푸는 것

셋,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따뜻하고 어진 에너지를 나눔이고

넷, 호의를 담은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보는 것

다섯, 몸을 써서 남의 짐을 들어주거나 도와주는 것

여섯, 다른 이에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

일봅, 상대의 속을 헤아려 묻지 않고 도와주는 것

반성하고 또 반성해 본다.

 

주위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명상만화임에 틀림없다.

 



k*****8 2013.03.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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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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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집이 시끄럽고 어지럽고 좀 조용히, 좀 생각하고 싶어도 생각을 못하겠고... 괜히 아이들에게 짜증만 내고 큰 소리만  치고,  해야 할 일은 산더미 같은데 엄마라는 이유로 아내라는 이유로 며느리란 이유로 살아가는게 지쳐 있었습니다. 동글 도사 처럼 둥글 둥글 세상을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마음 그릇이 크면 좋으련만 조금만 손에 쥐고 있는걸 놓으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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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집이 시끄럽고 어지럽고 좀 조용히, 좀 생각하고 싶어도 생각을 못하겠고... 괜히 아이들에게 짜증만 내고 큰 소리만  치고,  해야 할 일은 산더미 같은데 엄마라는 이유로 아내라는 이유로 며느리란 이유로 살아가는게 지쳐 있었습니다. 동글 도사 처럼 둥글 둥글 세상을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마음 그릇이 크면 좋으련만 조금만 손에 쥐고 있는걸 놓으면 편하련만 맘이 허할때 읽어 내려간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다시 웃음을 찾아준 날 힐링시켜 준 책입니다.~~ ^^

가볍게 시작한 책이지만 깊이 있는 내용이라 읽을 수록 마음이 수양되는 것 같네요. 오늘도 아이들과 씨름하고 있는데 가끔 하늘을 보며 살아야 한다는 말처럼 우울할 때  잘 안풀릴때 인생을 쫌 네모나게 살아온 나에게 멘토같은 책입니다.^^

읽었던 내용 중에 가슴에 와 닿는 내용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아 유 레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이유도 묻지 않은 채 수많은 책임감에 눌려 살고 있다.그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냐고 묻습니다. 스승은 말하죠.분명이 말한다. 너는 모든 것에 책임지지 마라!!!!! 제자 왈: 너무 무책임합니다. 스승: 딱 한 가지만 책임져라. 너 자신을 책임져라.책임은 네 것이다. 그

소중한 것을 빼앗기지 마라. 스승에게도 신에게도 운명에게도 빼앗기지 마라. 네 것으로 만들어라!! 물론 책임은 엄청나고 네 어깨는 약하다. 어깨가 튼튼해지는 방법은 그것 하나뿐이다.

정말 명언 인것 같아요. 자신을 책임지는 일 ..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죠. 내 몸하나 건사하지 못한다면 더 험난한 고난과 고통앞에 쓰러져 버리게 되죠. 저처럼 나약한 인간에게 회초리 같은 교훈을 얻게 해줍니다. 건강하고 책임질 줄 아는 삶을 위해 완전 공감가는 책한권이었습니다.~~  

j*******0 2013.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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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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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제목을 보는 순간 부터 너무도 읽고 싶다라는 생각이 가득차게 만들었던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이란 책을 드디어 만나 보게 되었습니다.    동글도사,네모도사, 동글이 , 그리고 동글이 친구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현실과 이상적인 차이를 느껴보게 해 주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깔끔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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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제목을 보는 순간 부터 너무도 읽고 싶다라는 생각이 가득차게 만들었던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이란 책을 드디어 만나 보게 되었습니다.

 

 동글도사,네모도사, 동글이 , 그리고 동글이 친구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현실과 이상적인 차이를

느껴보게 해 주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한 손에 들 수 있는 사이즈..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라 더욱 좋았던 책입니다.

양장본의 두꺼운 책 표지를 열어보면..

길고 빽빽한 글씨가 아닌 재미있고 코믹스러운 만화와

함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이야기 해 주고 있어서..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편안하게 읽으면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한 색 다른 생각들을 해 볼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모는 이 세상을 살아 가고 있는 우리 들을 대표한는 인물로서

동산이란 ...현실과 다른 이상적인 장소를 의미하는 것 같았습니다.

 

동산에서 내려 올 때 마다 현실에서 겪는 여러가지 아픔과 시련들..

그리고 또 다시 동산을 찾게 되는 네모...

 

 

 

 

 

 

많은 재미나고 교훈적인 이야기들 중에서

나의 마음을 찡~~ 하게 감동 시켰던 산타 할배 이야기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3번째 이야기...는 너무도 감동 적인 이야기라~~

가슴이 찡~ 해 졌던 스토리 였습니다.  

 

산타할아버지는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 조차도 모르는 아이에게 물어 봅니다.

" 네겐 무엇을 줄까?"

 

아이는 말합니다.

" 안아주세요 "~~ 라고..

 

요즘 아이들은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산타가 주는 선물은 이미 부모님이나 이벤트행사에서

미리 예견된 계획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먼저 산타에게 말해주는

그런 세상이 너무도 당연하다라고 느껴고 있는 지금 현실을...

이번 에피소드로 다시 한번 재 조명해 보면서..

참으로 삭막하고 현실적인 삶을 살고 있었으며..

그 사실 조차 느껴보지 못했다라는 점~~

 

깊에 느껴보게 되었습니다.~

 

 

 

산타 할배 이야기 1과 2 편에서는

요즘 우리 아이들이 생각하는 산타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현실적으로 이야기 했던 반면에..

3 편의 이야기는 학교를 다니지 않은 아이가 순수하게

믿는 산타 할아버지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우리 현실적인 독자들에게 소중한 메세지를 안겨 주는

각성의 의미와 가르침의 의미를 전해 주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세상은 둥글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

세상을 보기 위해서는 네모는 축구공을 들고 TV 를 보고 있는 모습..

단순히 웃기지만은 않은...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듯한..

우리 삶에 대한 메세지를 한편의 에피소드로도

이렇게 유쾌하고 통쾌한 깨달음을 느끼게 해주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의 글이라..

너무도 좋았고 반가웠습니다.~

 

 

 

 

 

 

k******6 2013.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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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듯 재치와 반전이 있는 명상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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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입이 있어 밥먹고 졸려서 잠자고 살아 있는 자체가 기적이라 생각해'   다 동글동글한데 각진 네모가 동글선사가 있는 동산에 올라 동글선사에게 무언가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그런데 무슨 술수 하나도 못부리는데다 늘 먹고 자고 앉아만 있는 동글선사가 왠지 미심쩍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어쩐 일인지 네모는 동글선사앞에 앉아 있습니다. 네모가 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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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입이 있어 밥먹고 졸려서 잠자고 살아 있는 자체가 기적이라 생각해'

 

다 동글동글한데 각진 네모가 동글선사가 있는 동산에 올라 동글선사에게 무언가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그런데 무슨 술수 하나도 못부리는데다 늘 먹고 자고 앉아만 있는 동글선사가 왠지 미심쩍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어쩐 일인지 네모는 동글선사앞에 앉아 있습니다. 네모가 하는 질문을 들어보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씩 떠올리는 질문들입니다. 그리고 동글선사는 항상 변함없이 같은 말을 하지만 네모는 도무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늘 같은 소리를 하는 동글선사가 지겨워 보이지만 오히려 동글선사는 자신의 말을 늘 똑같은 소리로 알아듣는 네모가 지겹습니다.

 

 

 

 

이 세상이 못마땅해 늘 지구를 떠나고 싶어하는 어느 인간앞에 외계인이 나타나자 아직 자기는 할일이 많다고 망설이고 미룹니다. 나중에 그가 할일을 다 하고 난 후에 다시 찾아온 외계인에게도 이번엔 박지성이 나오는 경기를 봐야한다며 거절합니다. 외계인 앞에 앉아 있는데도 정작 알아보지 못하고 외계인은 분명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외계인이 보기에 지구에 사는 인간들은 참 이상합니다. 동글이는 그렇게 지구 험담을 늘어 놓는 외계인에게 좋은 별에서 와서 남의 별 욕하지 말고 재밌게 놀다가라 말합니다.

 

 

 

 

산타할아버지 이야기는 정말 웃을래야 웃을수만은 없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걸어 놓은 양말이 보이지 않자 아이들을 깨우는 산타, 아이들은 산타가 어느 이벤트 업체에서 나왔거나 자기가 아는 누군가가 변장을 한거라 믿습니다. 진짜 산타가 있다고 믿지 않는 아이들 앞에서 진짜 산타는 있다고 꿈을 잃지 말라고 일장 연설을 늘어놓는 산타라니!ㅠㅠ 게다가 동글이는 아예 산타 자체를 모릅니다. 하지만 거창한 선물이 아니라 자신을 꼭 안아주는것만으로도 만족하는 동글이!

 

어쩌면 우리는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산타에 대한 허망한 꿈을 심어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착하게 살기를 강요하기 위해 조건을 달아 아이들에게 미끼로 던져주는 산타를 교육시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 산타 할아버지는 양말에 선물을 넣어주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산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공만 보면 좋아라 컹컹 짓고 영역표시를 한다고 아무데나 오줌을 싸는 본색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

차라리 그것을 즐기는 편이 낫다고 알려주는 견공부자의 이야기도 크게 와 닿습니다. 이 처럼 네모와 동글이와 동글선사가 들려주는 이 명상만화는 두세페이도 안되는 짤막한 이야기속에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지루해하고 못마땅한 것들에 대해 달리 생각하게 만듭니다.

 

분명 웃음이 나는 재치 만발한 이야기인데 감동과 반성을 하게 하는 반전에 그저 웃지만도 못하는 만화지만 신은 정말 존재하는지 죽은 다음의 생은 어떤지 이런 거창한 것에 괜히 고민할 일이 아니라 작은것에 감사하고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으라 알려줍니다. 세상에 나만 너무 억울하게 사는거 같거나 혹은 알수 없는 고민에 휩싸이게 될때 동산에 올라 보면 어떨까요? 네모가 동산에 간 까닭을 아직 모르겠다구요? 그럼 이 책을 추천합니다.

 

명상만화가 무얼까 참 궁금했는데 마치 던지면 돌아오는 부메랑처럼 다시 질문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스스로 가만 생각하게 됩니다. 아주 잘 그린 그림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짤막한 만화 한편에 담겨 있는 속내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k*******7 2013.04.07.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서로 다른 관계속에서 평화알기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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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와 유나 방송에 연재된 화제의 명상 만화 "이끼","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추천한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가진것 없어도 남에게 줄 수 있는 것 일곱가지,,, 1,,,환한 얼굴로 부드럽고 정답게 대해 주는 것 2,,,사랑과 양보의 말,,,칭찬과 위로,격려의 말을 베푸는 것 3,,,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따뜻하고 어진 에너지를 나눈다 4,,,호의를 담은 편안한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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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와 유나 방송에 연재된 화제의 명상 만화 "이끼","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추천한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가진것 없어도 남에게 줄 수 있는 것 일곱가지,,,

1,,,환한 얼굴로 부드럽고 정답게 대해 주는 것

2,,,사랑과 양보의 말,,,칭찬과 위로,격려의 말을 베푸는 것

3,,,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따뜻하고 어진 에너지를 나눈다

4,,,호의를 담은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보는 것

5,,,몸을 써서 남의 잠을 들어주거나 도와주는 것

6,,,다른 이에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

7,,,상대의 속을 헤아려 묻지 않고 도와주는 것

사람들의 귀는 두개이고 입은 하나인 이유는,,,말하기는 신중하고 듣기를 더 잘하라는 뜻

나는 누구인가,,,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귀한 사람 진정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군요

 

노자께서 말씀하시길 하늘의 길은 공평하니 늘 적당히 손해 볼 줄 아는 사람을 돕는다 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욕심을 버리고 자비를 베풀라 가르치셨고 예수님께서는 공중의 새를 보라 하시며 새는 씨를 뿌리거나 거두지도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니 공중의 새도 먹이시는데 하물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인간을 굶기시겠습니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살자

 

 

 

 

삶의 고통을 먹게 하는 약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합니다,,,,

별자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왠지 별자리에도 관심이 가는 군요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이 바로 우리들이 느끼는 삶의 하루하루가 아닐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비록 만화로 짧게 되어 있지만 의미심장한 글과 따뜻한 마음이 우러나옵니다

내가 옳고 남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 누가 옳고 누가 그른게 아니라 서로 다른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관계에 평화를 누릴 것입니다

 

k*****6 2013.03.28.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김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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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들어보지 못했었다. 단지 힐링만화라는데 그게 궁금했다. 사실 만화는 좋아하지만 파페포포의 작가나 아니면 광수생각의 작가 또는 강풀 작가를 좋아하고 최근에 일본작가 마스다 미리라는 작가의 글을 보았다. 그래서 한정되어 있는 작가풀에서만 책을 고르니 모르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카툰들은 그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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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들어보지 못했었다. 단지 힐링만화라는데 그게 궁금했다. 사실 만화는 좋아하지만 파페포포의 작가나 아니면 광수생각의 작가 또는 강풀 작가를 좋아하고 최근에 일본작가 마스다 미리라는 작가의 글을 보았다. 그래서 한정되어 있는 작가풀에서만 책을 고르니 모르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카툰들은 그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내용에 더 초점을 맞추는 글들이 많아지고 있다. 읽으면 좀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그런 그들. 광수 생각을 처음 봤을때 뒤통수를 치던 그런 생각들이랄까. 이 책 또한 한편 한편 읽을때마다 무언가를 많이 아주 많이 생각하게 하는 그런 글이었다.

 

아마도 북극곰 출판사의 책들이 그런 경향을 띄는 것도 있는 듯 하다. 지난번 고래바위를 읽었을때의 느낌.. 그 책은 카툰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내용이 그렇게 구구절절히 길게 있는 것은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몇십분 내로도 읽을 수 있는 책이었는데 한번 읽고 또 읽고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결국은 같은 책을 선물해주기도 했다. 그만큼 마음에 다가오는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었는데 이번책 또한 그러하다.

 

아주 오래전 철학은 까만 어둠속에서 까만 고양이를 찾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신학은 까만 어둠속에서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찾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다. 철학이 어렵긴 하지만 신학보다 더 어렵지는 않다라는 뜻이었을 지도 모르겠다. 인간이 그만큼 신의 존재를 연구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표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뭏든 신을 연구한다는 것은 인간에게는 버거운 과제임에 틀림없다.

 

이 책은 정토회에 연재가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불교방송이리라는 생각이 든다. 명상만화라는 타이틀을 붙였을때도 불교적인 내음이 물씬 난다. 그리고 주인공들을 보면 네모는 미간에 점이 찍혀 있고 동글선사는 긴 지팡이를 가지고 입고 있는 옷으로 미루어 보아 부처님 같은 느낌도 난다. 그렇지만 딱 불교 신자만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규정할수는 없다. 사실 실제로 나 조차도 태어날때부터 교회를 다녔던 모태신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별 거부감 같은 것은 전혀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하며 이해해 가면서 읽을수 있었기 때문이다. 믿는 존재가 다를 뿐 믿음은 다 같은 것이려나.

 

이 글의 주인공은 크게 세명이다. 네모와 동글선사와 동글이. 동글선사에게 가르침을 받고자 네모는 산에 올랐고 그곳에서 부모님도 모르는 동글이도 만나게 된다. 동글이에게 있는 두명의 친구들은 조연인 셈. 네모는 가르침을 받고자 하지만 선사가 가르쳐 주는 것은 별로 없다. 그저 편하게 세상을 살아갈뿐. 네모는 그것이 못 마땅하고 자신의 밑에 있는 녀석이라고 여기는 동글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려고 하지만 이 역시 동글이에게는 어려운 설명일뿐. 동글이에게는 모든 것을 넓은 마음으로 쉽게 이해해주는 선사님이 가장 편하다. 그것을 네모는 나중에 알게 될까.

 

이 세상 모든 이치가 자신의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고 어렵게 생활해봐야 자신에게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가장 중요한 원리를 네모는 알수 있으려나. 쉼표에 관해서 말을 할때는 지난번 읽었던 오늘, 뺄셈이라는 책을 생각나게 했다. 현대인들의 고질병은 역시나 무엇인가를 계속 더하는데 있는 것이려나... 여러모로 반복해서 읽혀질 책 같다. 캐릭터들도 너무너무 귀엽고...

b***8 2013.03.2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