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블레이드러너를 사랑하거나 이 영화에 얽힌 사연들을 한번정도는 들어본 사람이라면 주저없이 이 책을 사서 읽을 것을 권합니다. 역자 김정대 님의 블레이드러너 연대기를 인터넷으로 읽어서 기본적인 내용은 조금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자세한 내용과 인터뷰를 접하니 정말 대단한 영화 제작기록이자 정말 재밌는 책이란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 800 페이지 두께를 보면서 이걸 다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리들리 스콧 감독, 필립 K.딕, 배우들, 제작 기록, 영화 장면 들 하나하나가 전개될수록 다음 내용을 읽지않을 수 없는 상태가 되서 5일 정도만에 다 본 것 같습니다. 익히 알고있을 데커드는 레플리칸트인가에 대한 여러 의견과 증거, 워크프린트 등 여러 판본들과 특히 파이널 컷이 나올때의 감동, 인터뷰들을 통한 다양한 관점을 접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며 읽었네요. 오랜만의 경험인 것 같고 다시 블레이드러너 블루레이를 꺼내서 모든 판본과 코멘터리, 위험한 나날들 다큐를 봐야겠습니다. 양장이 아닌 것과 표지가 조금 아쉽지만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꼭 사서 보세요!! |
|
1982년 공개된 당시에는 많은 비평가들의 비난과 흥행실패를 모두 겪었으나 이후 영화 매니아들의 재발견을 통해 진정한 클래식이 된 블레이드 러너의 모든 정보를 알려준 책입니다. 저 역시 20대에 블레이드 러너를 처음 본 이후 지금까지 최초 개봉판, 감독판, 파이널컷까지 DVD를 사 모았던 클래식이 책으로 나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더구나 감수자에 DVD프라임에서 많은 영화 정보를 알려주셨던 김정대님이라는 것을 알고 무조건 구매해야할 필구매책이었습니다. DVD 서플먼트를 통해 알고 있었던 정보들도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알게된 정보들이 더 많아서 블레이드 러너를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
폴 새먼의 역작 『퓨처 누아르』는 “처참한 흥행 실패 후 열성 팬들에 의한 재발견 - 10여년이 지나 등장한 새로운 감독판과 혁신적 문화조류의 형성 - 그로부터 다시 15년이 지난 뒤 비로소 완성된 마지막 편집판”으로 요약될 수 있는 [블레이드 러너]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상세히 기술했다. 이 책은 미국에서 1996년 초판이 간행된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두 번에 걸쳐 증보 개정판까지 나온 특별한 책이다. 미국에서는 그간 기념비적인 고전 영화들의 제작기를 다룬 수많은 책들이 나왔지만, 『퓨처 누아르』는 그런 책들 중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 위상을 지닌 역저이며, 책이 다루고 있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실제 역사와 비견될 정도의 독특한 이력을 지닌 책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