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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베스 굿은 영국 아마존 킨들 올스타 우승 작가로 등극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가이다. 이 책 <작고 이상한(야릇한?) 비치숍>은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중 첫번째 이야기 이다. 사실 로맨스 소설은 그다지 읽지 않는 편인데 ‘외롭고, 우울하고, 쓸쓸할 때 생각나는 새콤하고 달달한 사랑 이야기!’ 라는 말에 서평단을 신청하게 되었다. 이야기는 여주인공인 애니가 3개월 전에 부모를 잃은 조카 레오를 맡아 키우게 되면서 시작된다. 콘월에서 혼자 ‘폴젤 서핑 숍’이라는 비치숍을 운영하는 친구 클라우디아가 함께 일을 하자고 애니에게 제안을 해온다. 엄마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조카의 교육을 위해서 레오와 함께 도시를 떠나 아름다운 바닷가 도시 콘월로 가게 된다. 애니는 콘월에 도착한 첫 날부터 클라우디아의 이웃 가게 ‘가브리엘의 바다 창고’ 주인인 가브리엘과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는데 오해가 풀리면서 그들 사이에 새로운 로맨스가 피어난다. ‘옆 가게에서 치사한 술수를 써서 내 손님을 채 가거든.’ 클라우디아가 전화로 한 말이었다. 산발 머리의 랜드로버 운전자가 클라우디아가 말한 그 치사한 술수를 쓰는 옆 가게 주인일까? 분명히 그럴 것이다. 그는 그야말로 클라우디아의 설명에 딱 들어맞는 인간이었으니까 애니는 클라우디아의 말과 가브리엘의 괴팍한 언행으로 잠시 오해를 하게 된다. 첫인상이 안 좋으면 편견에 사로잡히게 되는 만큼 첫인상이란 참 중요한 것 같다. 하지만 살다보니 첫인상이 아무리 좋아도 꾸며낸 모습인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첫인상만으로 쉽게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되는 것 같다. 애니는 사라가 어필할 기회를 주자고 생각했다. 첫인상이 항상 맞는 건 아니니까 조카를 맡아 키운다는 애니에게 안됐다는 듯 말하는 사라에게 관계의 기회를 주는 모습에서 애니는 잘 욱하는 성격이지만 이해심이 많은 열린 마인드의 소유자라고 느꼈다. 애니가 정말 첫인상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이었다면 가브리엘과의 로맨스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미혼임에도 부모를 잃은 조카의 부모역할까지 기꺼이 맡아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주인공 이었다. 콘월에 온 건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여름 동안 그녀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모든 게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 인생을 바꾸려면 3가지를 바꾸라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사는 곳을 바꾸는 것과 새로운 사람을 만날 것 그리고 시간을 달리 쓸 것 애니도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인생의 사랑을 만난 것 같다. 애니의 과감하게 바로 실행할수 있는 결단과 행동력이 참 부러웠다. 얇은 두께에 작은 사이즈라서 부담없이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소소한 감동이 남는 로맨스 소설이었다. “당신과 나, 그동안 꽤 힘든 시간을 보냈으니 이젠 좀 쉬어가도 돼요.” 따뜻한 여름 바닷가의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요즘같이 일조량이 적은 겨울 날씨에 읽으면서 기분전환하기 좋은 것 같다. 우울할 때는 달달한 음식이 먹고 싶은 것처럼 기분이 다운될 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소설책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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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로션 향을 맡을 수 있을 만큼 거리가 가까워졌다. 이 강한 수컷의 냄새를 이겨내야 한다." p119 아, 얼마나 로맨틱 한 말인지. 덩달아 내 얼굴이 달아오르며 그다음을 기대하게 된다. 책 표지에 은근 껴들은 '야릇하다'라는 단어 말고는 정말이지 이 작은 소설을 대변할 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어찌 보면 이 책은 당찬 어깨에 근육질 몸매 거기다 빨래판 복근, 말 허벅지 같은 튼실한 다리를 가진 말 그대로 '뻑'이 가는 남자와 갑작스러운 언니의 죽음으로 조카의 보모를 자처하며 대도시를 떠나 엉겁결에 바닷가 마을로 흘러들어 온 여자의 뻔한 로맨스일지도 모른다.
복잡하고 머리 아픈 갈등은 없다는 게 오히려 밍밍한 로맨스여서 재미는 살짝 반감되지만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다. 해변으로 떨어지는 빛으로 목욕하는 기분이나 최대한 적게 가린 남녀가 서핑 보드 위에서 바다를 넘실대는 장면을 상상하는 건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는 결코 경박하거나 야하지 않지만 흥미진진하다. 단박에 읽어 버려야 직성이 풀릴 정도로 애니와 가브리엘의 로맨스는 이미 콘월에서 파이를 굴리고 서핑보드에 오르는 나를 상상하게 만든다. 로맨스는 작지만 흥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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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마존 킨들 `올스타` 우승 작가의 중독성 강한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라는 소개 문구가 인상적이어서 관심을 가진 책인데 일단 얇고 가볍다. 그리고 내용 역시 무겁거나 심각하지 않은... 어쩌면 처음 로맨스 소설을 읽는 사람이 원하는 걸 갖춘 작품인지도 모르겠지만 국내 로맨스 소설을 좀 읽었다 싶은 사람에게는 다소 밍밍하고 싱거운 맛으로 느껴질듯하다. 갑작스러운 언니의 죽음으로 10대의 조카를 맡게 된 애니 언니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 조카를 잘 돌보고 싶어 하지만 어린 조카는 여전히 그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방황 중이다. 그런 조카를 그냥 두고 볼 수만 없었던 애니는 환경을 바꿔보기 위해 런던을 떠나 절친이 있는 바닷가 콘월로 향하지만 도착하면서부터 순탄치 않다. 그녀의 차를 막아서는 양들부터 그녀가 운전하는 차의 뒤를 따라오는 남자와 괜한 신경전을 벌이는 일까지... 바쁘고 빠르게 움직이는 런던과 달리 이곳 콘월은 모든 것이 느긋하고 여유로울 뿐 아니라 작은 동네여서인지 서로의 사생활이란 게 없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신경을 묘하게 긁어대는 옆집 비치 숍의 남자 가브리엘은 짜증스럽고 다소 불퉁한 태도를 보이지만 섹시하고 매력적인 그에게 끌리는 걸 느낀다. 싸우고 미워하다 어느새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의 전개가 뻔히 보이지만 책의 두께가 얇아서인지 두 사람의 갈등이 심각해진다거나 복잡해지지 않고 두 사람의 애정을 불타오르게 할 촉매제인 연적의 등장이 없다는 점이나 오해와 갈등으로 인한 감정의 소모가 없다는 점 때문에 단순하면서도 오로지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만을 즐길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로맨스 소설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읽기에 좋을듯하다. 나 같은 경우는 오히려 그런 점이 아쉽고 싱겁게 느껴지는데 주변 인물에 대한 묘사가 많이 없어 등장인물이 너무 단조로워 캐릭터의 매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 것 같다. 아마도 페이지의 제약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두 사람의 감정 표현이 좀 더 풍부하고 에피소드가 좀 더 다양하게 보여줬으면 좀 더 맛있는 로맨스 소설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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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직고 이상한 비치숍 저자 : 베스 굿 이 책은 제가 예전에 읽던 할리퀸 로맨스처럼 로맨스를 전문으로 하는 가방에 넣어도 가벼운 아주 작은 문고판 책인데 그런 류의 로맨스 소설이죠 아주 정신집중해서 읽지 않아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의 이야기를 조금 이야기하자면 죽은 언니를 대신해 조카를 맡아 키우게 된 애니가 아이의 환경을 위해 조용한 곳에서 지낼 수 있게 친구가 적극 추천한 콘월로 가게 되는데 그곳 콘월은 제목처럼 비치숍이 있는 바닷가 도시로서 아이에게는 딱인 곳이죠 엄마를 잃고 자해를 하는 일이 생기고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해 다른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는 담당자 선생님의 말에 정학이라는 말이냐고 묻는 애니에게 기회라고 생각하라는 말에 다른 곳을 물색하며 친구에게 묻자 자신이 있는 콘월에 와서 자신의 일도 도와주고 조카인 레오에게 좋은 환경인 바닷가에서 서핑과 수영 그리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일색 이조라는 말에 결심을 하게 되고 그곳으로 출발하게 되는데 도착하자마자 도로에서 양과 만나고 급한 마음에 경적을 울리고 뒤에서 랜드로버를 탄 차에서도 경적을 울려 서로 얼굴이 붉히는 일이 생기고 우여 곡절 끝에 도착한 '폴젤 서핑 숍' 친구인 클라우디아가 하는 가게.. 그곳에서 또 붙이나 치게 된 랜드로버 차 주인 이번엔 주차공간을 두고 말이죠 그 자리는 다름 아닌 클라우디아의 옆 가게인 '가브리엘의 바다 창고'의 주인인 가브리엘이라는 것... 처음부터 잘못된 이미지 장착 그렇게 콘월에서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어 그것의 여러 가게를 구경하며 새롭게 적응해 가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좀 껄그러운 가브리엘의 가게 앞에서 마치게 되면서 자신의 가게로 초대하는데 가고 싶진 않지만 왠지 그러면 자신을 오해할까 봐 할 수 없어 따라 가게에 들어가 구경하게 되는데 친구인 클라우디아의 가게와 비교하게 되고 가브리엘의 또 다른 면을 보게 되면서 왠지 끌리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데요 레오도 서서히 적응해 가는 거 같은데 가끔 실수인지 진심인지 자신을 엄마로 부르는 일이 있어 그것에 어떻게 대체해야 하는지 몰라 그냥 넘어가야 하는지 모를 때가 있고 그런 상황에 우연하게 가브리엘로부터 레오의 일을 듣고 자신의 가게에서 물건을 훔쳤다며 자신의 방법으로 레오에게 벌을 주겠다며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하며 자신의 경험으로 애니에게 도움을 주려 하는 것에 더 가브리엘에게 마음이 다가가게 되고 그곳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주위의 이웃과 가브리엘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게 되면서 가브리엘에게 마음이 다가가는 것이 커지게 되고 레오와 관계에도 영향이 생기게 되는데 과연 그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시죠?! 책이 작고 페이지 수가 적어 간단하게 여행지에서 생각하지 쉽게 읽을 수 없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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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마존 킨들 올스타 우승작가인 베스 굿의 첫작품 작고 이상한 비치숍이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나왔다. 두꺼울줄 알았는데 얇은 책이라서 더더욱 손이가는 책이었다. 그리고 깔끔한 표지에 내용도 재미있어 한번 읽으면 쭉 읽어 내려가진다.
레오는 교통사고로 죽은 언니의 아들로 아빠도 세 살에 전쟁으로 그의 곁을 떠난지 오래다. 그를 맡아줄 가족을 찾지만 딱히 상황이 되지않자 동생인 애니가 레오를 키우며 살아간다. 하지만 조카 레오는 부모의 죽음이후 마음을 잡지 못하고 학교에서도 자꾸 말썽을 부리는 일이 발생한다. 결국 도시를 떠나 바닷가 콘월로 애니와 레오는 길을 떠난다. 이곳에서 친구가 비치숍을 운영하는데 애니는 여기에 일자리 구하기 위해 가는 중이다. 하지만 왠지 이곳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자꾸 어긋나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양을 데리고 가는 농부가 있는데 절대 서두르지 않자 화도 나고, 트랙터를 피하다 차도 망가지고, 옆집 비치숍 사장 가브리엘과도 싸우는 듯 뜻하지 않은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곳에서 살면서 레오가 수영도 하고 서핑도 배우면서 살기를 바라는 애니.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그러던중 까칠한 조카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옆집 가브리엘 사장이 구해주면서 이 둘의 관계가 미묘해진다. 그리고 그의 아픔을 알게되는데....
겨울이다보니 이런 해변가의 따뜻한 풍경이 그려진 책을 읽으니 따뜻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서로 티격태격 싸우다가 정이 드는 애니와 가브리엘의 모습도 여는 연인들과 비슷한 모습인 듯 합니다. 로맨스 소설이라 그런지 한번 읽으면 쭉 읽게 되는 마력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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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글에 이런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외롭고, 우울하고, 쓸쓸할 때 생각나는 새콤하고 달달한 사랑 이야기! 특히나 이번 설 연휴에 어떤 책을 가져가서 읽을까 고민하던 찰나! 퇴근 후, 휴가 가는 길에, 휴양지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로맨스소설 이미 이 소설은 나에게 다가와 나의 연휴를 함께 보내고자 했던 책이었습니다.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중 첫 번째 소설. 『작고 이상한 비치숍』
음울한 도시를 벗어나 도착한 그곳, 콘월. 반짝이는 드넓은 푸른 바다와 기대했던 대로 훌륭한 경관. 그야말로 감탄을 하며 언니의 아들 '레오'와 함께 '애니'는 차를 몰고 가다 그만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게 됩니다. 좁은 도로를 막아선 양들. 그 양들을 제지하지 않는 남자를 향해 경적을 울리게 되고 그러다 또 다른 차가 뒤쪽에서 경적을 울리게 됩니다. '빵! 빵!' 그들에게 전한 환영 인사였습니다. "콘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page 9 콘월에 그들이 오게 된 이유. '레오'를 위해서였습니다. 세 살에 아빠를 잃은 것으로 불행이 끝나지 않았고 그의 엄마인 언니 수잔은 횡단보도에서 음주 운전을 하던 차에 치여 사망하게 됩니다. 무심한 표정으로 혼자 방에 틀어박혀 있었고, 학교 수업 시간에는 말썽을 일으킨 그. 담임선생님이 애니에게 말합니다. "레오에게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인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과 같은 거죠. 상실감을 다른 곳으로 돌릴 무엇인가가 필요합니다." - page 12 속상한 마음에 오랜 친구 - 예전에 콘월로 이사 간 친구 클라우디아-에게 고민을 쏟아냈고 클라우디아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합니다. "그럼 내려와서 나랑 폴젤에서 살자." ... "레오도 여기를 맘에 들어 할 거야. 수영도 할 수 있고 서핑도 배울 수 있어. 여기 아이들은 여름 내내 해변에서 살다시피 해. 혼자 지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 page 13 드디어 도착하게 된 친구의 가게 폴젤. 그곳에서 뜻밖의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첫날 말다툼을 한 성질 고약한 남자, 친구 가게의 경쟁 가게인 '가브리엘의 바다 창고'의 주인 '가브리엘'. 마주치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마주치게 되는 그. 처음엔 서로 으르렁 거리다가 조금씩 그의 속사정도 알게 되고 애니 역시도 마음을 열게 되는데...... 콘월에 온 건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여름 동안 그녀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모든 게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 가브리엘의 생활도 그러리라 생각했다. 애니가 폴젤에 처음 왔을 때, 가브리엘은 매섭고 외로운 한 마리 늑대였다. 그의 강한 눈빛과 그녀를 무자비하게 조롱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했다. 그의 가게에 들어서던 첫날, 애니는 그가 커다랗고 나쁜 늑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의 그는 늑대라기보다는 호랑이 같았다. - page 188 멋진 해변가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짧지만 강한 로맨틱소설. 조금은 뻔하게 이어진 사랑이라 더없이 빠져들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어질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는 어떨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작고 이상한, 아니 이상하고도 야릇한 그곳에서 이루어질 사랑이야기. 벌써부터 심장이 콩닥거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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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닷가에 위치한 콘월 애니와 레오는 콘월로 이사를 하는 중이다 레오는 애니의 조카이자 언니의 아들이자 언니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하나 남은 조카다 레오를 키우기엔 외가쪽에선 전혀 관심이 없어하고 레오의 친조부모는 너무 나이가 많아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결국 애니가 맡게 되었다 그렇지만 아직 어려서 부모님을 잃어 그런지 세상과 적응을 잘 못해 자해도 하고 학교에서 말썽도 자주 부렸다 애니의 절친이 콘월에서 비치숍을 운영하는데 아주 좋은 곳이라고 오라고 일자리와 집을 알아 봐준다고 해서 가는 중이다 콘월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맘대로 되지 않는다 양을 데리고 가는 농부로 인해 길이 막히질 않나 뒤에서는 빵빵대며 크락션을 울리지 않나, 도착하고 나서도 옆집 비치숍 가브리엘과도 티격태격이다 도시에서만 살다 시골같은 이 작은 도시 바닷가 콘월에서의 적응이 쉽지않지만 조카를 위해선 적응을 잘하는 척해야만 한다. 성격이 사납게 구는 가브리엘이란 남자도 뭔가 다른 사정을 갖고 있는 듯도 보이고 가브리엘 동생 제이미에게 가브리엘의 이야기를 듣고 더욱 마음이 쓰인다 애니가 신경쓰는 가브리엘 가브리엘과 만나는게 마음에 들지 않은 조카 레오 애니와 가브리엘에게 촛점을 맞추는 마을 사람들 그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해갈지 .... 아주 짧은 이야기지만 멈출수가 없다 바닷가의 이 작은 도시 콘월에 가면 뭔가 로맨틱한 일이 벌어질거 같은 기분이 드는 이야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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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영미소설/작고 이상한 비치숍/베스 굿. ★★★★. 20200201. 192p :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첫 번째, 작고 이상한 비치숍. 처음엔 미처 몰랐었는데 '작고 이상한', '비치숍' 사이에 '야릇한' 이라는 글씨가 작게 들어간 걸 읽기 시작하고서야 깨달았다 ㅋㅋ 뭐지 이건? 하면서 읽어나간 책. 파병 간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나고 하나뿐인 아들 레오를 잘 키워나갔던 언니가 갑작스러운 교통 사고로 죽은 뒤 홀로 남은 언니의 조카 레오를 맡게 된 애니. 설상가상 언니의 장례식날 조카를 맡게 된 애니의 사정을 알게 된 남자친구는 이별을 고하고 애니는 절친의 제안으로 다니던 회사를 정리한 뒤 레오와 함께 런던을 떠나 영국 남부 해안에 있는 도시 콘월의 해변 마을 폴젤에서 살기로 한다.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행복에 겨움도 잠시, 첫 날부터 자신이 살게 된 친구 가게와 딱 붙어있는 옆 가게의 주인 가브리엘과 트러블이 생기지만 어느 덧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아직 결혼도 안 한 서른도 안 된 어린 나이에 열 세살 조카를 홀로 맡아 키우게 된 애니. 언니의 장례식장에서 나는 아이를 같이 키울 생각은 없다라며 이별을 고한 쓰레기같은 전 남친으로 인해 남자 생각은 없었으나 못 되게 굴면서도 츤데레마냥 챙겨주고 곁에 맴도는 가브리엘에게 마음이 끌리는 건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택하기보단 예민한 상황에 놓인 레오를 챙겨야 한다는 현실의 압박에 애니는 그를 거절하게 된다. 약간 최근에 본 동백이와 용식이가 떠오르기도 하고, 물론 용식이는 그저 학학 거리는 충성스러운 댕댕이 같았지만 가브리엘은 외로운 늑대?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 호랑이? 랄까ㅋㅋ 제목에 '야릇한'이 작게 들어가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시피 야시꾸리한 내용도 아주 쪼꼼은 등장하고ㅋㅋ 정신 나간 것 같은 (ㅋㅋ) 민폐 캐릭터들도 등장하고 주인공 자체도 썩 똑부러지지 못 해서 살짝 답답하기도 했지만 로맨틱 코미디 내용과 함꼐 할리퀸 스러운 내용도 있는 것 같고 유치뽕짝스럽고 오글거리는 장면도 꽤나 많았으나 결과적으로는 해피엔딩이라 ㅋㅋ 그래 잘 읽었다, 싶었던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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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중 하나인 소설 작고 이상한 비치숍의 작가인 베스 굿은 영국 아마존 킨들 올스타 우승작가라고 하네요. 그래서 책이 기대가 됐네요. 책을 받아 보니 190P의 짧은 분량이고 책 사이즈도 작아서 이동할때 부담없이 가져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사실 설연휴와 더불어 휴가기간이 꽤 길어서 여행이나 공연 관람등 여러 계획을 세우고 이동하면서 책을 읽어보려 했었는데 우한 폐렴때문에 아쉽지만 집에서 읽게 됐네요. 주인공 애니는 싱글맘이었던 친언니가 죽자 조카인 레오를 맡아 키우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사실 아직 미혼인 애니는 그 결정을 하면서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됩니다. 사실 이런 경우 아이를 맡아 키운다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이런 경우가 생기면 키울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솔직히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자친구가 본인은 아빠가 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충분히 이해가 되기도 했네요. 그 상황에서 오랜 친구인 클라우디아와 속상함을 얘기하다보니 클라우디아가 자신의 콘월의 해변가 서핑용품가게에서 같이 일하자고 합니다. 애니는 마케팅쪽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만두고 그곳으로 갑니다. 역시 소설이네요. 친한 친구라곤 하지만 어렵게 구한 직장을 그만두고 조카를 데리고 간다니... 외국이라서 그럴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네요. 애니는 콘웰의 클라우디아의 서핑용품 가게 옆 같은 서핑용품을 파는 가브리엘이란 남자를 만나게 되고.. 처음엔 투닥거리다 둘은 서로 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애니는 예민한 조카때문에 그를 거절하는데 조카가 바다에 빠진걸 구해주면서 둘은 조카의 허락을 맡게 되고 연인이 된다는 클리셰 가득한 소설이네요. 그래도 해피엔딩이라서 좋네요. 예전 신영미디어에서 나왔던 할리퀸 문고(로맨스소설)와 비슷한 스타일의 소설이네요. 요즘 젊은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로맨스 소설이 한국내에서 많지가 않아서 외국인이 쓴 소설을 번역한 할리퀸문고(캐나다 출판사)가 굉장히 유행했었습니다. 옛날 생각도 나고 부담없어서 빨리 읽을 수 있었네요. 이 책이 3권짜리 세트로 나왔는데 다른 책은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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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에서 선보이는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3권 중 그 첫 번째인 『작고 이상한 비치숍』 을 만나보았다. 이 책은 띄지에도 소개되어 있듯이 ‘영국 아마존 킨들 ‘올스타’ 우승 작가의 중독성 강한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뭔가 살짝 정통 로맨스 소설과 할리퀸 로맨스가 결합된것 같은 느낌도 든다.
살짝 유치하지만(로맨스는 이런 유치한 맛에 보는 것지만...) 전형적인 백마 탄 왕자의 등장은 아니라는 점에서 스토리에 조금 더 집중한 로맨스라고도 할 수 있겠다.
1권에서는 런던에서 마케팅 관련 일을 하던 애니가 몇 개월 전 언니가 음주운전자에 의해 사고를 당해 죽은 후 언니가 남긴 유일한 혈육인 조카 레오를 떠맡게 되면서 시작된다. 레오의 아빠는 군인으로 레오가 어렸을 때 이미 아프가니스탄에서 죽었는데 친가에서는 레오의 양육에 별 관심이 없었고 그녀의 어머니인 외가는 레오를 키우기엔 힘든 나이였다.
결국 미혼이던 애니가 보호자가 된다. 그러나 레오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모두 잃자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자해를 하기도 한다. 이에 상담까지 받아보지만 뚜렷한 효과가 없다. 그때 애니의 친구인 클라우디아가 연락을 한다.
영국 남부 해안 도시 콘월의 폴젤에서 비치숍을 운영하는 클라우디아는 자신을 도와줄겸 레오에게 달라진 환경을 제공할 겸 자신과 함께 살자고 그녀를 부르는 것.
결국 고민 끝에 레오를 위해 런던에서의 삶을 정리한 애니는 아름다운 해변 마을 폴젤로 오게 된다. 첫날 위험하고 익숙지 않은 도로에서 양과 한 남자로 인해 사고를 당할뻔 하고 자신을 뒤따라오던 운전자는 이런 그녀의 사정을 몰라 오히려 그녀에게 화를 내는 등 호되게 신고식을 하는 애니.
게다가 평소 클라우디아가 말한 자신의 가게 손님을 뺏어간다는 옆가게 주인 가브리엘이 바로 뒷따라오던 그 남자 운전자임을 알게 되면서 첫인상부터 단단히 뭔가 꼬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조카를 책임져야 하는 이모, 그런 자신의 상황에 전남친은 일방적인 이별을 고했고 이젠 스스로가 레오가 대학 가기 전까진 남자를 만나서는 안된다고 결심하는 가운데 애니는 아내를 파도(서핑을 하다가 파도에 휩쓸림)에 잃었다는, 그러나 치명적이게 매력적인 가브리엘에게 운명적인 끌림을 느끼게 되는데...
작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름다운 여름 휴양지인 작은 해변 마을 폴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니와 가브리엘의 진정한 사랑찾기. 짧지만 재미있게 읽었던 로맨스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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