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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킨의 법철학이 미국 연방대법원의 헌법 사건들을 중심으로 뚜렷하게 전개되는 작품입니다. 여러 논문들을 엮은 소품집으로, 그것들을 엮어낸 서론이야말로 별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두껍고 귀한 책을 사철 양장이 아니라 반양장으로 낸 것은 눈물나는 일이지만, 그럼에도 출간에 노력한 번역가와 출판사에게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
| 드워킨 책을 한번 더 읽고자 했다. 두어권의 원서, 두어권의 번역서를 읽었기에 어느정도 개념이 잡힐 것 같았다. 더군다나 이 책은 각 주제별 논증을 담고 있어서 정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여전히 어렵다. 번역체 뿐 아니라 법적 논증 자체가 따라가기 쉽지 않다. 끝까지 넘기면 그의 논증 핵심이 어렴풋이 잡힌다. 좀 더 명확해지려면 재독이나 그의 다른 저서를 또 펼쳐 봐야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