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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안녕!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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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보고 싶었어> 라는 책이 만들어지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오은지 작가는 20대 초중반에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호주에 다녀왔고, 그곳에서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워홀이 끝나며 한국에 돌아온다. 한국에 온지 4년이 지났고, 직장 생활의 계약이 끝난 오은지 작가는 워킹홀리데이 때 사귀었던 친구들과 했던 "만나러 가겠다" 는 약속을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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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보고 싶었어> 라는 책이 만들어지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오은지 작가는 20대 초중반에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호주에 다녀왔고, 그곳에서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워홀이 끝나며 한국에 돌아온다. 한국에 온지 4년이 지났고, 직장 생활의 계약이 끝난 오은지 작가는 워킹홀리데이 때 사귀었던 친구들과 했던 "만나러 가겠다" 는 약속을 떠올린다. 그렇게 작가는 유럽으로 떠나 2달여 간 여행을 하며 친구들을 만난다. 이 책은 그 여행에 대한 기록이다.

책에 대한 감상을 솔직히 말하자면 많이 아쉬웠다. 글과 그림이 섞인 여행기라고 하여 많이 기대했는데, 글도 그림도 허전한 느낌이 컸다. 그림이야 취향의 차이로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 글에 대해서만 얘기해보겠다.

글은 누구나 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은 꼭 어떻게 써야 한다" 는 법같은 건 없다. 개인이 내는 독립출판물이라면 자기가 쓰고 싶은 대로 써도 역시 상관 없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 책은 "상업출판물" 이다. 상업출판물은 집필 시 불특정 다수에게 읽힐 것을 가정하고 글을 써야한다. 여러 사람들이 그 글을 읽어도 최대한 비슷한 이해 (감상이 아닌 텍스트 자체에 대한 이해를 뜻한다.) 를 할 수 있도록 잘 풀어서 써야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너무도 부족하다. 마치 독립출판물 같았다는 뜻이다.

자신의 경험을 자기만 알 수 있도록 쓴다면 그것은 상업출판물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만 보려고 쓴 일기는 출판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이 책에는 너무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있다. 세계 각국에서 친구들을 만난 이야기, 라는 소재 자체는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남들에게도 흥미로우려면 그 친구들 개개인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작가가 그들을 만난 사연과, 그들 개개인의 이야기 등을 조금 더 설명했어야 했다. 그런 부분이 없었기에 나는 이 책과 소통하지 못했다. 충분히 재밌는 소재를 잘 살리지 못해다는 아쉬운 마음이다.

n*****k 2020.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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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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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간의 유럽여행이라는 부제를 보고 가진 첫느낌은 우와 대단하다는 것이었다.그것도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훌쩍 떠나는 저자의 도전에 또한번 놀랐다.뿐만 아니라 그 친구들이 어릴적 소꿉친구도 아닌 청년시절 스쳐지나간 외국인 친구들이란 사실에 이해되지 않는 무모함이 느껴졌다.여행의 처음과 끝을 함께 한 맥심부터 여럽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친구를 만나는 이야기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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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간의 유럽여행이라는 부제를 보고 가진 첫느낌은 우와 대단하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훌쩍 떠나는 저자의 도전에 또한번 놀랐다.
뿐만 아니라 그 친구들이 어릴적 소꿉친구도 아닌 청년시절 스쳐지나간 외국인 친구들이란 사실에 이해되지 않는 무모함이 느껴졌다.

여행의 처음과 끝을 함께 한 맥심부터 여럽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친구를 만나는 이야기는 아주 짧은 에피소드로 짜여져있다.
그리고 여행기라기 보다는 친구와 만나 수다를 떨고 함께 저녁을 먹고 별로 특별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자는 추억을 하나씩 쌓아간다.
유럽여행기라기 보다 친구와의 만남을 정리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 제목이 [안녕 보고 싶었어]인지 알게 된다.

여행의 목적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유적을 둘러보는 것일 수도 있고 신기한 경험이나 맛있는 현지 음식을 즐기는 것일 수도 있다.
저자는 여행의 목적을 관계에 두고 있는 듯하다.
스치듯 지나간 사람들에 대한 소중한 기억과 연속성 그리고 그것을 추억으로 남기고자 하는 노력이 여행의 목적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여행을 떠나기전 친구들의 만남이 되레 어색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고백이 있다.
유럽인의 친화력인지 저자의 친화력인지 몰라도 이 모든 것이 기우로 느껴졌고 결국 저자는 인생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서야 2019년을 시작하게 되었단다.
그림과 디자인 일을 하고 저자는 책속에 적지 않은 삽화를 그려 넣음으로서 글이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과 분위기를 단박에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더욱 여행의 유쾌함이 느껴진다.

이책은 사람이 그리운 현대인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줄 친구를 찾아가는 용기를 준다.
훌쩍 떠날 수 있는 용기도 주고 낯선 환경에서도 일상의 편안함을 찾게 하는 여유를 준다.
그래서인지 나도 친구가 몹시 보고 싶다.
나를 기억하고나 있을지 모를 친구가 말이다.
s*******o 2020.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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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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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럽여행에 대한 로망이 없는편이다.20대 많은 사람들은 유럽여행을 버킷리스트처럼 목표로 많이 세우는데나는 가고싶은 나라는 많지만 그게 유럽이었던적은 딱히 없었다.그래서 더더욱 빨리 읽고 싶었던 책이 바로"안녕! 보고싶었어"라는 이책이다.책은 대학생시절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온 추억에회사를 그만두자마자 그곳에서 함께 지냈던 각나라의 친구들을 보기 위해즉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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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럽여행에 대한 로망이 없는편이다.

20대 많은 사람들은 유럽여행을 버킷리스트처럼 목표로 많이 세우는데

나는 가고싶은 나라는 많지만 그게 유럽이었던적은 딱히 없었다.


그래서 더더욱 빨리 읽고 싶었던 책이 바로

"안녕! 보고싶었어"라는 이책이다.


책은 대학생시절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온 추억에

회사를 그만두자마자 그곳에서 함께 지냈던 각나라의 친구들을 보기 위해

즉흥적으로 다시한번 유럽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있는데


그래서 나역시 이런 리얼 유럽여행책을 읽으면 오히려 유럽에 대한 호감도가

관심이 올라가진 않을까?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친구가 보고 싶어 비행기 타고 기차 타고 그림 그리다 쓴 유럽여행기.


책 표지에 적혀있는거처럼 말그대로

리얼 유럽여행기를 담고있는 이책은

읽으면서 작가의 추억을 공유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책인데..

유럽여행에 대한 이야기 설명보다는 책 대부분이 친구에 관한 이야기들이 잔뜩 적혀있어서


좋게말하면 책을 읽으면서 책의 저자의 행복함,추억들이 함께 느껴져서 나역시

뭔가 그리움을 많이 느낄수 있었고

아쉬운점이 있다면 너무 남의 일기장을 읽는 느낌이 들었다 ㅎㅎ


큰의미가 없는 TMI이야기가 많이 적혀있는 책이라고 할수있을듯.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이라 작가의 성향이나 성격,개성등을 책에서 마구 느낄수있어

책의 저자와 가까워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단점은 책을 다읽고나서 유럽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갔다던가 혹은 유럽여행은 이렇구나 라고 느낄만한

이야기는 많이 부족해서

여행책이라고 설명하기 보다는

그냥 따뜻한 감성으로 나역시 옛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책 이라고 나는 표현하고싶다. 

책 중간중간에 가볍게 그려진 그림들이 책을 지루하지 않게 귀엽게 만들어 주었고

나역시 20대초반의 그리웠던 친구들,환경을 다시한번 떠오르게 만들어준 책

"안녕!보고 싶었어"

이책을 다 읽고나니 그 소중했던 예전 기억을 살려 최근에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들에게

카카오톡 안부인사라도 한번 하게 되었다.


친구들과의 우정,좋은 기억을 다시한번 남기고싶어서 책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나역시 좋은기억 추억을 위해 기록하고 사진을 남기는 일을 더욱 많이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었다.



59일 유럽 여행

안녕! 보고 싶었어 - 오은지 

c******d 2020.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사람들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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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진 아줌마 콰과과광 인사드립니다 ㅎ   사실 저는 살아오면서 살던 곳을 떠난 적이 별로 없거든요? 기억나는 거라고는 대학 때 어르신 한 분이 시키셔서 고3 수험생 아이 하나의 보호자 대신으로 원서를 쓰러 광주와 목포 이곳저곳을 고속버스, 택시 등을 타고 다녔던 거랑요. 신랑이랑 연애하면서 혼자 고속버스도 타고 기차도 타고... 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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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진 아줌마 콰과과광 인사드립니다 ㅎ

 

 

사실 저는 살아오면서 살던 곳을 떠난 적이 별로 없거든요? 기억나는 거라고는 대학 때 어르신 한 분이 시키셔서 고3 수험생 아이 하나의 보호자 대신으로 원서를 쓰러 광주와 목포 이곳저곳을 고속버스, 택시 등을 타고 다녔던 거랑요. 신랑이랑 연애하면서 혼자 고속버스도 타고 기차도 타고... 급기야 비행기 타고 필리핀까지 다녀온 것요. 그 뒤로는 신혼여행이나 가족 휴가 간 것 뿐이네요. 모조리 다 필리핀이요. 이제 별로 안가고 싶... (다 장아빠 때문이에요)

 

 

암튼! 신랑 만나 전라도 살다 경기도에서 살다 이제는 충청북도에까지 자리를 잡았는데... 뜬금없이 유럽이 가고 싶어졌다니께요?!? 다 오은지 작가님의 <<안녕! 보고 싶었어>> 때문입니다.

 

 

 

 

매 순간 진심을 다하여 살아온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달라고, 소중한 그 이야기로 한 권의 책을 같이 만들어보자고 모든 사람에게 권하는 북산 덕분에 오은지 작가님은 그렇게 (자칭) 세계 시민 여행기를 세상에 내어놓게 되셨답니다. 이른바 "어쩌다 보니" 시리즈라는데요.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스스로에게 기쁨을 주는 이야기,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야기들이래요. 실제로 그렇더라고요?

 

 

24살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간 작가님이 한 토막도 안되는 영어 실력으로 어렵게 사귄 친구들을 4년만에 다시 만나러 간 이야기였는데 말입니다. 룩셈부르크에서 벨기에 부뤼셀로~ 프랑스의 파리, 낭트, 포르닉을 지나 스페인 마드리드로, 바르셀로나로~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독일, 오스트리아까지 마구 다니는 여정이 어찌나 거침없고 유쾌한지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절로 들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온 제 인생이 좀 억울해질 정도였어요.

 

 

그림도 참 맛깔스럽게 그려놓으셔서 작가님의 여행이, 친구들과의 만남이 선명한 색채로 머릿 속에 그려졌어요. 덩달아 몇 안되는 저의 소중한 사람들도 떠오르더라고요. 같이 다니며 원서를 썼던 그 수험생은 어느새 애 둘 딸린 아줌마가 됐는데 제 전화기엔 여전히 소녀라고 저장되어 있습니다. 소녀네 아들이 장아들과 동갑인데 그 아이가 일곱 살 되도록 아이를 만나지 못했네요. 올해는 꼭 봐야겠어요. 국내에서라도 열심히 움직여 버릇해야 언젠가 유럽도 가지 않겠습니까? 오은지 작가님의 기분 좋은 글과 그림이 주는 행동력, 잇님들도 경험해보시길 바라며 글을 맺습니다. 

 

 

이달의 사락 s*******g 2020.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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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서출판 북산에서 "어쩌다 보니"매 순간 진심을 다하여 살아온 나라는 주제로 원고를 받아서 책을 만든 시리즈입니다.그래서 이 주제로 나온 책이 꽤 여러권이 있네요.매 순간 진심을 다하여 살아온 얘기는 항상 큰 감동을 주곤 해서 기대가 많이 됐네요.이 책은 저자가 2014년 대학생시절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가 여러친구들을 만났었는데 대학교 졸업후 취업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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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서출판 북산에서 "어쩌다 보니"매 순간 진심을 다하여 살아온 나라는 주제로 원고를 받아서 책을 만든 시리즈입니다.그래서 이 주제로 나온 책이 꽤 여러권이 있네요.

매 순간 진심을 다하여 살아온 얘기는 항상 큰 감동을 주곤 해서 기대가 많이 됐네요.

이 책은 저자가 2014년 대학생시절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가 여러친구들을 만났었는데 대학교 졸업후 취업을 하다가 회사와의 계약이 끝날 무렵인 2018년 59일의 해외여행을 하면서 워킹홀리데이때 만난 친구들을 다시 만나면서 있었던 얘기들을 적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을 다닐때는  워킹홀리데이  그런게 있는지도 잘 몰랐었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세계가 더 좁아지고 지구촌이란 말을 실감할 수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여자분이 혼자 워킹홀리데이를 갔다오고 해외여행을 다니는게 참으로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다행스럽게 안전에 문제가 없이 잘 다녀오신거 같은데  한편으론 안전관련해서 노파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작가분이  호텔이나 유스호스텔에 묶기보다는 워킹홀리데이때 만났던 분들의 집에서 묶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분들이 다 좋은 분들이여서 다행이였지만 모든 사람들이 운이 좋으리란 보장은 할 수 없을 거 같아서입니다.

뉴스에서  들려오는 워킹홀리데리에서의 성희롱이나 성폭력사건등이 사실이기도 해서요. 책을 읽는 분들중 어린 학생이 있다면  그저 낭만적으로  받아들이실까봐 걱정도 됩니다.

물론, 해외에서 다른 문화를 접하고 외국친구들을 사귀는 진취적인 모습은 참으로 멋진 거 같네요. 다른 사람의 새로운 얘기는 항상 흥미롭네요.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덧붙이자면 표지에 오은지 그리고 씀이라고 되어 있어서 사실 그림 비중이 좀 더 많을 줄 기대했는데 삽화정도로 적어서 그림에 평소 관심이 많던 저는 그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c*****g 202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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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안녕!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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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크기의 예쁜 책입니다. 이 책 '안녕! 보고 싶었어'은 여행수필이었는데요. 삽화가 많아서 만화를 보는 듯했어요. 여행책이지만 여행사진은 없습니다. 작가 '오은지'씨가 글과 그림을 다 썼답니다. 그림이 적당히 많았고 글도 적당히 있어서 술술 읽기에 좋았어요. 한 번 다 읽고는 다시 반복해서 읽고 싶어지는 책이었답니다. 대학 시절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던 작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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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크기의 예쁜 책입니다. 이 책 '안녕! 보고 싶었어'은 여행수필이었는데요. 삽화가 많아서 만화를 보는 듯했어요. 여행책이지만 여행사진은 없습니다. 작가 '오은지'씨가 글과 그림을 다 썼답니다. 그림이 적당히 많았고 글도 적당히 있어서 술술 읽기에 좋았어요. 한 번 다 읽고는 다시 반복해서 읽고 싶어지는 책이었답니다.


대학 시절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던 작가는 그 뒤 다시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디자이너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는 글이 있어서 작가의 직업을 알아 차릴 수 있었네요. 호주에서 만난 유럽친구들을 만나러 4년만에 다시 해외여행을 나갑니다.


독일을 지나 룩셈부르크에 당도합니다. 친구 맥심은 요리하는 잘하는 남자였네요. 프랑스 요리 라따뚜이를 만들어주는 남자친구는 하트 브레이커였습니다. 외국 친구집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여행이라니 부럽습니다.


여행을 하면 그 나라의 특별한 요리를 많이 먹게 됩니다. 우리 나라와는 다른 느낌이지요. 라따뚜이도 한국에서 먹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고 해요. 그리고 외국 친구들에게 내가 직접 음식을 해주면서 한국의 맛을 전파해주는 것도 좋았다고 생각되요. 불고기와 김치찌개를 만들어서 상추쌈을 알려주면서 한국의 한식문화를 알리는 전달자가 되었네요.


저자는 여행을 하면서 큐브 놀이를 즐깁니다. 여행을 하면서 작은 장난감이 있다면 매순간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큰 기타를 가지고 다니기에는 귀찮으니, 작은 장난감 큐브정도면 항상 소지해도 간편해서 좋다고 생각되네요. 책을 읽으니, 큐브하는 잘 하는법을 배우고 싶어졌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여행에세이였습니다.

k****0 202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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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간의 유쾌한 친구 만남 - 안녕!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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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보고 싶었어’는 친구가 보고 싶어 떠난 여행에서의 기억을 담은 여행 에세이다.무려 59일간이나 유럽을 여행한 기록이라고 하니 뭔가 대단한 이유나 사연이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별 거 아닌 것에서 시작한다. ‘나도 한번 해외 유학’이라거나 ‘영어는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같은 이유였기 때문이다.그렇게 떠난 곳에서 1년여를 살면서 생각보다 값진 것을 얻었는데,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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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보고 싶었어’는 친구가 보고 싶어 떠난 여행에서의 기억을 담은 여행 에세이다.

무려 59일간이나 유럽을 여행한 기록이라고 하니 뭔가 대단한 이유나 사연이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별 거 아닌 것에서 시작한다. ‘나도 한번 해외 유학’이라거나 ‘영어는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같은 이유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떠난 곳에서 1년여를 살면서 생각보다 값진 것을 얻었는데, 그건 단지 유학경험이나 영어 능력 등이 아닌 친구다. 한국에 돌아오고 수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생각나는 그 친구들을 더는 뒤로 미뤄둘 수 없어서 만나러 가면서 이 책이 시작된다.

시작에서 알 수 있듯, 나름 ‘여행 에세이’지만 이 책이 추구하는 것은 전혀 그 나라의 멋진 모습이나 맛있는 음식, 또는 우리와는 다른 독특한 문화 같은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저자가 여행을 떠나 만난 사람(때로는 동물)이 중심에 있다.

그러다보니 무려 59일이나 유럽을 돌아다녔다는 것 치고는 꽤 내용이 적다. 거기에서의 경험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친구와의 만남을 위주로 책을 적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어느 정도는 일기 같은 성격도 띈다.

또한 다시 만나 좋았던 친구들에게 바치는 일종의 헌정 같은 것이기도 한데, 그런 마음이 책 곳곳에 묻어있어서 보면 괜히 미소짓게 된다.

각각의 경험들은 장황하지 않고 짧고 굵게 적었으며 거기에 적당한 장면을 글 하나에 그림 하나 정도로 실었는데, 그게 이 책을 좀 더 가볍고 그림책 보듯이 볼 수 있게 해준다. 글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발랄해서 더 그렇다.

중요한 것들만을 간추린 저자의 글솜씨도 나쁘지 않으며, 단순해 보이면서도 제대로 상황이나 감정 등을 묘사한 일러스트 역시 매력적이다. 표현이 코믹해서 그 자체로도 보는 맛이 있다.

현대에는 사실 친구라는 게 좀 흐려진게 사실이다. ‘친구’가 무엇인지 자체가 바뀌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 점차 그 말이 갖는 무거움이나 실제 관계는 좀 옅어졌다는 말이다. ‘이웃 사촌’이라고 하던 이웃이 이제는 그저 내 집 옆에 사는 사람으로 바뀐 것처럼 변해가는 것 같달까. 그래서 더욱 문득 친구가 사뭇 그리워질 때도 있는데, 이 책도 보고나면 그런 여운을 남긴다.

r****a 202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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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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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참 아담하다.그도 그럴 것이 저자가 59일간의 유럽여행을 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그림과 함께 짤막하게 기록해서일 것이다.저자는 대학교 때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는데그때 인연이 된 친구들을 만나고자 4년 후, 유럽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다.독자인 나로서도, 시간도 많이 지났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서먹서먹하지 않을까 했는데역~쉬 인생은 일단 부딪혀봐야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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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참 아담하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자가 59일간의 유럽여행을 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

그림과 함께 짤막하게 기록해서일 것이다.

저자는 대학교 때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는데

그때 인연이 된 친구들을 만나고자 4년 후, 유럽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다.

독자인 나로서도, 시간도 많이 지났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서먹서먹하지 않을까 했는데

역~쉬 인생은 일단 부딪혀봐야 아는 것 같다.

책을 읽는 동안 나라마다 친구가 살고 있어 그들과 재회의 기쁨을 만끽하고

식도락을 즐기는 저자가 마냥 부러웠다.ㅎㅎ


저자는 룩셈부르크,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를 거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에펠탑과 스위스 경관에 심취하고 친구의 친구 정도로만 알았는데 막상 더 친해지기도 하고 친구의 대가족과 시끌벅적한 점심 식사를 하고 스페인의 또르띠아에 충격 먹기도 하고 직접 불고기와 김치찌개를 선보이면서 한식파티를 즐기기도 하고 영어를 잘 못하는 일본 여행객을 도와주기도 하고 파티에서 친구의 웃지 못할 광경도 목격한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장면은 프랑스 기차 안에서 만난 자칭 '스눕독'인 잭과의 만남이다.

파리로 여행 가냐며 말을 걸어오고 하나부터 열까지 파리에 대해

읊어주며 친절한 것이 영 사기꾼 같았는데 알고 보니 마음씨 따뜻한 분이라니.. 반전이었다.

그리고 사람 관계는 혼자서만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란 사실이.. 인연에 관한 부분도 공감이 갔다.


에피소드가 너무 짧은 게 아쉬울 정도로 책은 순식간에 읽힌다.

혼자 여행 떠나는 게 두려운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세계는 넓고 인생은 짧다. 물론 여행을 떠나더라도 안전이 최우선!!!이다. 특히 여자 혼자 가는 여행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안전과 함께 이 책의 저자처럼 오픈마인드를 지참하고 방문한다면 더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l******5 2020.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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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세이] 가볍게 읽기 좋은 핸디북 안녕! 보고 싶었어
"[여행에세이] 가볍게 읽기 좋은 핸디북 안녕! 보고 싶었어" 내용보기
?오늘 읽어볼 책은 귀여운 삽화가 그러져 유쾌하게 읽어지는 미니 여행에세이북이다.?제목 : 안녕! 보고 싶었어저자 : 오은지출판사 : 북산줄거리 : 작가가 4년 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사귀었던, 현재는 각 본국에서 머물고있는 친구들을 다시 만나기위해 유럽여행을 떠난 이야기다.2019년 친구들을 만나고 여행하며 생긴 에피소드들을 그림과 함께 짤막하게 나열한 책으로20
"[여행에세이] 가볍게 읽기 좋은 핸디북 안녕! 보고 싶었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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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어볼 책은 귀여운 삽화가 그러져 유쾌하게 읽어지는 미니 여행에세이북이다.

?

제목 : 안녕! 보고 싶었어

저자 : 오은지

출판사 : 북산

줄거리 : 작가가 4년 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사귀었던, 현재는 각 본국에서 머물고있는 친구들을 다시 만나기위해 유럽여행을 떠난 이야기다.

2019년 친구들을 만나고 여행하며 생긴 에피소드들을 그림과 함께 짤막하게 나열한 책으로

2020년 1월1일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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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에는 많은 삽화가 그려져있는데 표지처럼 채색이 되어있지는 않다, 그림체가 귀엽다.

작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들어가보니 그림뿐 아니라 폴댄스, 기타, 노래, 큐브 등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가진 흥도 많고 끼도 많은 분 같았다.

에피소드는 유럽이 배경으로,

작가의 여행일정 순서 그대로 룩셈부르크 - 벨기에 - 파리 - 스페인 - 스위스 - 이탈리아 - 독일 - 오스트리아 - 프랑스 순으로 진행된다.

각국에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살고있다는게 참 매력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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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대한 어행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촬영하였는데,

실제 책내용의 비중이 여행에 대한 에피소드보다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조우해서 밥먹고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좋았다!’ 라는 스토리가 많아서,

컨셉 자체가 작가 자신의 추억을 회귀하는 책이지만 여행에 대한 에피소드가 조금 더 많았으면 소장가치가 더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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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유럽여행을 꿈꾸는 독자가 있다면 여행팁이나 정보도 자연스럽게 나왔다면 더 읽기 재미있었을 것 같다..

책의 표지에 첫 시작을

여행 좀 혼자 다녀본 자칭 세계 시민이다.

대학교 때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온 뒤 세상에 관심이 많아졌다.

@mouttion_amilie

라고 소개해서, 왠지 혼자 여행을 자주 다니는 여성이 알려주는 여행이야기. 라고 기대했기 때문에 조금 실망스러웠다.

그렇지만, 여행지의 대부부을 내가 다녀온 곳들이어서 그런지 공감도 가고 추억도 회상할 수 있었다.

가령 위의 사진처럼, 스위스 산악열차를 탄 누구든 저런 표정을 짖지 않을 수가 없을 것!

나역시 스위스를 방문했을 따 인터라켄에서 라우터브루넨이나 그린델발트, 융프라우 등

병풍처럼 펼쳐진 알프스 산맥을 보느라 기차의 창 문을 열고 홀린듯 풍경구경을 했던 그때가 생생하게 떠올랐다.

작고 귀여워서 쉽게 읽히고, 그림이 있어서 재밌는

그리고 모션아밀리 라는 분께서 마치 까페에서 만나 커피 한잔 시켜놓고

내가 유럽을 갔는데 말이야~ 하고 신나게 이야기 들려주는 듯한 기분이 드는 가볍게 읽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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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p********n 2020.0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