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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피쉬가 그려진 파란 우산.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고싶지 않은 겁많고 소극적인 소녀 유우에게는 그것은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피난처였습니다. 하지만 비가오던 어느날, 비를 피해 처마에 서있던 상급생 토조 슈운고에게 우산을 내밀어 도움을 준 날, 소녀의 위태롭고 평범했던 일상은 모두 무너져 내렸습니다.
우산이 없어지면 학교에 갈 수 없어 학교에 가지 않아도 돼.
부모가 이혼을 하고, 생활비를 보내주던 아빠조차도 새로 가정을 차리면서 그것조차 끊길지 모르는 상황. 학교에도 나가지 않고 일년을 홀로 아파트에 숨어 지내고 있습니다. 히카루의 소원으로 그곳에 도움을 주기위해 찾아간 코레미츠. 그리고 그에게도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1편에 비해서는 좀 더 어두운 분위기네요. 그래도 작가의 릴체나 분위기를 본다면 이편이 훨씬 읽기에 좋았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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