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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친구들 신시아 라일런트 글, 아서 하워드 그림, 원지인 역, 보물창고 출판사, 경자년 2월. 아이들이 친구들을 몇명 사귀면 좋을까요? 어떤 아이들은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어떤 아이는 한 두명과 단짝으로 지내며 놀고, 우리집 두 아이들은 서로 다르게 친구를 만나고 서로 관계를 맺으며 놀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기분좋게 학교 생활 사회 생활을 하기를 바라면서 '멋진 친구들' 책 속으로 빠져 봅니다. 튼튼이는 "청설모와 개가 친구가 될 수 있나요?" "글쎄, 청설모 스텀피와 코나에게 물어 봐야겠지?" 튼튼이 호기심을 책 속에서 해결하기 위해 엄마는 천천히 이야기 속으로 들어 갑니다.
멋진 친구들 청설모 스텀피는 구스베리 공원 남쪽에 있는 오래된 아카시아 나무에서 동쪽에 있는 참나무로 이사를 하고, 자신의 새로운 둥지를 잔가지, 나뭇잎, 아름다운 헝겊 조각들로 가득 채웠어요. 스텀피는 수집가랍니다. 예쁜 조약돌, 동전, 껌 종이, 빨대, 깃털 등 스텀피의 보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사랑스러운 시계였어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둥지가 바로 스텀프 집이랍니다. 학창시절 우표 수집, 조약돌 수집하던 생각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읽어주니 청설모 스텀프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홀로 아기를 낳아야 하는 청설모 스텀피를 걱정하는 큰 개 코나와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제가 살았던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재미있는 동화랍니다. 몸집이나 생김새는 재각각인 멋진 친구들 소라게, 박쥐, 족제비, 고양이를 만나면서 스텀피와 코나가 서로 힘을 모우고 주변 동물들과 이야기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튼튼이는 책속 이야기가 재미있고 서로 돕는 동물친구들이 부럽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우리가 할일은 잘 소통하고 배려하고 협동하며 문제들을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멋진 친구들' 책을 강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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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말을 들으면 어쩐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말은 ‘함께’라는 말과 짝을 지어 다니며 나와 상대방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멋진친구들.. 제목만 읽었는데 갑작스레 결혼 후 연락이 뜸해진 학창시절의 친했던 친구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더욱더 책 내용이 궁금해져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먼저 목차를둘러보며 아이와 대화를 이어나가보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는 누군지..멋진 친구는 어떤친구라고 생각하는지..등등.. 그럼 지금부터 책을 살펴볼께요. 듬직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의 개 ‘코나’는 앨버트 교수님과 종종 구스베리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곳에서 우연히 작고 붉은 청설모 ‘스텀피’를 만나게 되고, 이들은 모든 것이 너무나 다름에도 불구하고 정다운 친구가 된다. 그런데, 구스베리 공원에 갑작스러운 얼음 폭풍이 밀려와 스텀피와 갓 태어난 아기들은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코나는 스텀피를 구하기 위해 얼음으로 뒤덮인 거리를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서 달려가지만, 마침내 도착한 그곳에는 두 동강이 난 참나무만이 남아 있었다. 코나는 스텀피를 찾기 위해 다시 험난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과연 코나는 스텀피를 찾아낼 수 있을까? 언제나 유쾌한 박쥐 ‘머레이’와 현명한 소라게 ‘그웬돌린’ 그리고 소문내기 좋아하는 족제비까지. 이 멋진 동물 친구들이 함께하는 감동적인 모험이 펼쳐진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는 친구란 경쟁자를 쓰러뜨리거나 누군가를 밟고 일어선다고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은 친구를 배려하고 나누며 베푸는 생활이야말로 진정한 친구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책이였던것 같아요. 이 책은 이 정말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때로는 자신의 일부를 희생해야 한다는 뜻깊은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오늘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 역시 이 책을 통해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날들을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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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친구들 / 신시아 라일런트 글 / 아서 하워드 그림 / 원지인 역 / 보물창고 / 2020.02.05 / 상상놀이터 10 / 원제 : Gooseberry Park (1995년)
책을 읽기 전
작가 신시아 라일런트의 글이라면 읽어야지요. 삶이 얼마나 따스한지 글로 알려주시는 작가님이시지요. 이번 책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 가득하네요.
줄거리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나'는 앨버트 교수님과 현명한 소라게 '그웬돌린'과 함께 앨버트 교수님 집에서 살아요. ‘코나’와 구스베리 공원에 살고 있는 별난 수집가 청설모 ‘스텀피’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지요.
스텀피의 아이들이 태어난 뒤로 거대한 얼음 폭풍이 밀려왔어요. 코나는 스텀피와 아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구스베리 공원으로 달려가지요. 코나는 온몸이 멍투성이 되도록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서 스텀피를 구하러 갑니다.
얼음으로 뒤덮인 거리를 지나 도착한 코나는 스텀피가 자기를 찾기 위해 둥지를 떠난 걸 알게 되지요. 코나는 박쥐 머레이와 아이들을 등에 태우고 앨버트 교수님 집으로 몰래 숨어 들어와요.
과연 스텀피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출판사 보물창고 책 소개 내용 -
책을 읽고
동물 캐릭터 코나, 스텀피, 그웬돌린, 머레이의 모습에서 주변 지인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코나와 스텀피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그웬돌린이 잘 도와주지요. 단짝이라고 해도 모든 것을 항상 함께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요. 혼자서 헤쳐 나가는 친구를 전면에서 도와주기보다는 뒤에서 응원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가끔은 관계를 지키지 위해 자신의 것을 내어주어야 할 때도 있어요. 좋은 일보다는 아픈 일에 더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조언들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멋진 친구들>에는 줄거리 속에 녹아 있어요.
'멋진 친구들은 어떤 친구일까?', '나에게는 어떤 친구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니 '난 친구들에게 어떤 존재의 친구일까?'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생각나는 5명의 동갑내기 친구들에게 '나는 어떤 친구야'라고 노크를 했어요.
말이 필요 없는 친구! 오랜 공백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어제 만났던 것 같은 친구. 많은 말 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 수 있는 친구. 때론 배려심이 넘쳐 너에게 너무 기대지 않아야 해. 또 어느 날은 나에게 작은 서운함도 주는 친구. 그래서 넌 나에게 말이 필요 없는 베프! - 30년 만난 친구
보물창고! 뜻밖의 선물! 만나는 날이면 보물 같은 책을 소개해주고, 열심히 자기 일하면서 가끔 얼굴 보여주면 뜻밖의 선물 같은 사람. - 6년 만난 친구
그림책이 징하게 좋아서... '...' 이게 포인트이지만 '...'을 채우는 일을 하는 것에 이걸 규정할 수는 없고. - 3년 만난 친구
격이 있는 친구! 부지런하고 반듯해 보여서 모범적이라는 생각을 해요. -2년 만난 친구
띠동갑인데 띠동갑이 아닌 친구! 제 후배로 입사했지만 인생 선배 같기도 하고 친구 같기도 하고 후배 같기도 해요. 뭐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고 힘들어하면 안쓰러운 맘이 들어요. 앞으로도 쿵작쿵작 함께 잘 해 보아요. - 입사 8개월 차 띠동갑 선배
아~ 제가 맘을 주고 있는 그들의 생각을 읽고 나니 더 행복해지네요. 물론 나쁜 말을 직접 할 수는 없었겠지만 저마다 저를 보는 시선을 알게 되었네요. 삶이 혼자이지만 지독히 혼자이기 싫은 날에는 친구들의 메시지를 떠올려 볼 것 같아요.
- 상상놀이터 시리즈 -
좋은 책은 무한한 상상력이 뛰노는 놀이터입니다. 책 속의 상상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뛰놀다 보면, 세상과 삶을 보는 지혜를 저절로 터득하게 된답니다. - 출판사 보물창고 책 소개 내용 -
잔소리 없는 날 / 안네마리 노르덴 / 원유미 그림 / 배성희 역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 구드룬 파우제방 / 함미라 역 마법 학교 / 미하엘 엔데 글 / 베른하르트 오버디에크 그림 / 유혜자 퀴즈 왕들의 비밀 / E.L 토닉스버그 / 이현숙 역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 제리 스피넬리 / 최지현 역 내가 주인공이야 / 로이스 로리 글 / 미디 토마스 그림 / 이어진, 이금이 역 파피 / 애비 / 원유미 그림 / 전하림 역 행복한 가족 앨범 / 신시아 라일런트 글 / 엘런 바이어 그림 / 신형건 역 넌 특별한 아이야 / 사라 페니패커 글 / 말라 프레이지 그림 / 원지인 역
- <멋진 친구들>이 새로운 옷을 입었어요. -
원작의 출간 연도는 1995년이네요. 와~ 놀랍네요. 출판사 보물창고에서 '동화 보물창고 시리즈'로 2008년에 출간했어요. 2020년 새로운 옷을 입고 다른 제목으로 출간되었네요.
오늘도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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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딱딱해지는 겨울에는 따뜻한 이야기가 필요하다. "행복한 가족 앨범"을 통해 알게 된 신시아 라일런트의 또 다른 이야기에서 따뜻한 기운을 얻었다.
"멋진 친구들 (신시아 라일런트 지음, 보물창고 펴냄)"이 그 이야기인데 표지엔 커다란 개와 청솔모, 박쥐가 등장한다. '도대체 얼마나 멋진 친구들일까?'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나, 소라게 그웬돌린은 한 집에 살고 있다. 주인인 앨버트 교수님을 따라 구스베리 공원에 산책을 갔던 코나를 청솔모 스텀피를 만나 친구가 된다. 그리곤 어느 날 얼음 폭풍이 불고 앨버트 교수님은 일찍 잠자리에 든다. 구스베리 공원에 사는 스텀피가 걱정된 코나는 그웬돌린의 조언을 듣고 공원으로 향한다. 이미 다리에는 힘이 빠지고 얼음을 조심스레 밟고 걸어 발바닥에 상처도 났지만 친구인 스텀피가 무사한지 너무 궁금하다. 스텀피는 박쥐인 머레이와 친구가 되었고 세 마리 아기 청솔모를 낳은 채 얼음 폭풍을 견뎌내야했다. 하지만 스텀피가 사는 나무가 부러지며 세 마리 아기 청솔모는 엄마도 없이 추운 바람을 맞고 있다 머레이의 도움으로 앨버트 박사님 댁 지하로 거처를 옮긴다. 이제 코나는 스텀피를 찾아야 한다. 수다스럽고 먹기만 하는 머레이의 도움으로 스텀피의 아기들이 앨버트 박사님 댁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곧 스텀피는 코나와 아기들을 만나러 먼길을 찾아 도착한다.
자신의 일만으로도 하루가 너무 바쁜 요즘, 자기보다 약하고 자기보다 힘든 누군가를 돕기위해 노력하는 코나와 그웬돌린, 머레이를 보니 진정한 우정, 그들의 멋짐이 느껴졌다. |
![]() 동물 친구들을 통해 우정의 의미를 보여 주는 책이다.
귀엽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모험이야기. 쉴새 없이 진행되는 코나의 모험들… 아무래도 주인공은 코나인가? 스텀피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 스텀피 폭풍이 불고 스텀피와 아아들, 머레이를 구하기 위한 모험, 구하고 돌봐주는 코나… ㅎㅎㅎ 구스배리 공원의 모든 동물들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니까 다 주인공으로 합시다.
등장하는 캐릭터들 : 붉은 색 청설모 ? 스텀피, 온갖 잡동사니를 보물이라고 모은다. 세 아이의 엄마. 소라게 ? 그웬돌린, 열일곱번 환생했고 현명하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 코나(앨버트교수가 좋아하는 커피), 친구의 일이라면 물불 안가리고 열심히 하는 쵸코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박쥐 ? 머레이, 식탐이 강하고 나무에 자주 부딪힌다. 스텀피의 둥지 위에서 살다가 복층의 위츠에서 산다. 어린 청설모 ? 바텀, 탑(남자 아이 둘), 스패로(딸) 그 밖의 구스베리 공원의 친구들 앨버트 교수 ? 비혼이다. 은퇴하고 외로움을 느껴 소라게를 키우기 시작하고 12마리 래브라도리트리버를 보러가고, 그 중 교수의 무릎에 얌전히 앉아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강아지를 코나라고 부르며 키우게 된다.
다시 만난 친구들이 나눈 기쁨은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정말 죽을 만큼 힘든 고비를 겪은 후에~ 그 친구들도 나를 많이 걱정해주고 찾으려고 아주 애써줬다면…
앨버트 교수집에서 앨버트 교수 식량으로 스텀피의 건강 회복 폭풍우가 치던 날 스텀피는 아이들을 머레이에게 맡기고, 자신과 아이들을 돌봐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코나를 찾아나섰다. 파라다디스가로 코나가 태어난 집… 친절하지 않은 12마리의 리트리버를 보고, 다시 공원으로 돌아왔을 때, 집도 아이들도 없다
코나를 찾아 다닌다. 개와 밀러가의 청설모를 위한 표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고, 밀러가의 앨버트 교수집 초록색으로 빛나는 시계를(스텀피가 보물로 모아 놓은 걸 머레이 사촌 랄프가 훔쳐 갔었고, 스텀피가 찾아올 수 있는 표식으로) 보고 머레이와 만나고, 앨버트 교수 집의 지하실에서 무사한 아이들(바텀, 탑, 스패로)과 나를 만나고 처음 보는 친구 그웬돌린도 만난다.
서로 걱정하고 도와 주기 위해 노력한 동물 친구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친구들에게서 진정한 우정을 배우고 현실에서 친구들과 놀 때만이 아니라 사로 도와주고 아껴주는 좋은 우정을 나주길 바란다.
고양이 콘로이의 도움으로 스텀피와 머레이(아이들이 가끔 엄마라고 부름)가 같이 살 복층 새집(찌르래기 가족들이 살았던 나무)를 구한다.
앨버트 교수의 집에서 다 같아 나올 때도 아주 멋진 작전을 짜고… 머레이가 교수의 시선을 끌고 교수가 머레이르 쫓기 위해 창문과 문을 열면 코나가 스텀피와 아이들을 등에 태우고 공원으로 간다. 작전 성공.
새집에서 초록색으로 빛나는 멋진 시계를 걸어 두었다. 외출하는 아이들에게 귀가 시간을 알려주고, 머레이도 집에 부딪치지 않게 해준다.
코나는 앨버트 교수에게 좋은 강아지 친구로… 그웬돌린과 그들이 했던 모험에 대해 오래도록 얘기 했고 멋진 초록색의 빛, 환영의 빛… 구스베리 공원을 바라보았다.
이 리뷰는 책세상맘수다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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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친구들】 뉴베리 상 수상 작가 학교 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어린이도서 연구회 권장 도서 가끔 서평하면서 느끼는 건데 책 한 권에 왜 이렇게 많은 수식어가 있는 걸까? 과연 어떤 내용이 실려 있기에 그런 것일까?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은 신시아 라일런드의 이야기 멋진 친구들과 함께 책 속에 빠져 볼까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딸아이가 책 속에 풍덩~ 요즘 처럼 외출이 힘든 날~ 그나마 책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신시아 라일런드의 글 만큼 멋진 그림을 그려준 작가 아서 하워드의 그림은 이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데요. 듬직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나'와 작고 붉은 청설모 ' 스텀피' 그리고 언제나 유쾌한 박주 '머레이' 현명한 소라게 '그웬돌린' 아줌마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서 보는 또 다른 우리의 모습이 그려진 도서입니다.
【멋진 친구들】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 딸아이가 좋아하는 박쥐입니다. 먹는 거랑 텔레비젼 보는 걸 엄청 좋아하는 박쥐 머레이~ 딸아이가 【멋진 친구들】 읽고 이것 저것 이야기 해줍니다. 말로는 1시간 넘게 이야기가 가능한데 글로 적어보라고 하면 힘들어하는 딸아이~ 그래도 올해는 멋지게 줄거리 적어주네요. 줄거리에 대한 개념이 아직은 어려운 아이와 이렇게 독후 활동해 보았습니다.
딸아이가 골라준 베이스 페이지입니다. 【멋진 친구들】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그들의 새로운 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장면인데요 과연 동물들은 그들의 멋진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동물들의 유쾌한 모험담이 가득 담긴 감동적인 성장 도서! 【멋진 친구들】 책을 펼치면 우리 안의 사랑과 배려, 희생 그리고 함께 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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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교수님과 함께 살게된 소라게 그웬돌린과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나는 단짝이 되는데 어린 강아지인 코나를 훈련시키는 그웬돌린과 코나도 그웬돌린을 잘 따라주어요. 코나는 앨버트 교수님과 공원에 갔다가 구스베리 공원에 사는 붉은 청설모를 만나게 되는데 청설모의 모습을 지켜보며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네요. 붉은 청설모 스텀피 뱃속에는 아기들이 자라고 있고 평화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요. 이웃에 사는 박쥐 머레이와도 좋은 이웃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지고 도움이 필요하면 고함을 치라고 말하네요. 스텀피에게 예쁜 아기들이 태어나게 되는데 남자아이 보텀과 탑 그리고 여자 아이는 스패로 구스베리 공원에 태어난 아기들 소식에 모두들 반갑고 기뻐하네요. 행복도 잠시 폭풍이 치기 시작하는데 스텀피에게는 아기들이 셋이나 있어 쉽게 둥지를 떠날 수 없게 되고 두려움에 휩싸이지만 머레이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이 차갑고 딱딱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요. 심각한 상황이라는 걸 인지한 코나는 스텀피가 곤경에 쳐한것 같다는 걸 느끼게 되고 코나와 그웬돌린은 서로 힘을 합쳐 손잡이 문을 열고 스텀피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요.
스텀피가 있는 참나무에 도착한 코나는 나무가 부러진 처참한 광경을 보게 되고 스텀피를 불러도 나타나지 않고 그곳에서 살려달라는 박쥐 머레이를 찾게 되요. 머레이에게 스텀피가 코나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갔다는 사실에 둘이 엇갈린걸 알게 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데 그때 구멍에서 울고 있는 아기들을 발견하게 되고 머레이와 아기들을 일단 코나가 살고있는 집으로 데려가네요. 앨버트 교수님 집에 숨어 있는 머레이와 아기들은 코나의 보살핌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지만 스텀피의 행방은 아직 알수가 없네요. 코나는 스텀피의 행방을 찾아나서지만 쉽지 않고 족제비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스텀피가 코나가 있는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도 내게 되는데 과연 스텀피와 아기들은 무사히 만날 수 있을지 구스베리 공원의 동물친구들이 스텀피를 걱정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끼면서 이들의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모험담을 가슴따듯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동물들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서로 도와주며 함께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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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5학년 선생님 집에서 태어난 초코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나, 카리브해 섬의 한 야자나무 아래서 태어난 소라게 그웬돌린, 구스베리 공원의 사탕단풍나무에서 나고 자란 청설모 스텀피, 출신은 알 수 없지만 스텀피의 새집으로 이사온 박쥐 머레이가 주인공이에요. 종도 다르고 태어난 곳도 자란 곳도 다 다른 네 동물이 어떻게 친구가 되고 어떤 모험에 나서는지 제가 얼른 소개시켜 드릴게요.
코나와 그웬돌린, 스텀피가 친구가 된 건 모두 앨버트 교수님 덕분이에요. 솔로의 삶을 기쁘게 누리고 계시던 교수님은 은퇴 후에 집으로 짝꿍을 들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셨어요. 그때 선택한 친구가 다름아닌 일곱 번이나 환생한 기억을 가진 소라게 그웬돌린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한 번도 아니고 일곱 번이나 환생을 했다구요! 세상 모르는 게 없구요. 교수님만큼이나 똑똑한 소라게에요. 교수님이 한눈에 반해버린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닌 것 같죠? 짝꿍 그웬돌린의 존재가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교수님은 다른 짝꿍도 들일 생각을 하게 되요. 파라다이스가 5학년 선생님 댁에 놀러갔다가 만난 강아지 코나인데요. 코나에게는 열두 형제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코나만이 교수님 곁을 떠나지 않고 무릎에서 잠들었지 뭐에요. 코나가 교수님의 슬리퍼를 물어 뜯거나 시끄럽게 짖거나 우당탕탕 뛰어다닐 때마다 코나를 훈육한 건 다 그웬돌린이었어요. 교수님은 암것도 모르고 코나가 날 적부터 아주 얌전한 강아지려니 하시지만요. 스텀피는 코나가 구스베리 공원을 산책하며 사귄 친구에요. 코나와 친구들은 모두 스텀피의 출산만 손꼽아 기다리는 중인데 모두에게 첫 조카가 될 녀석들이거든요. 스텀피의 나무에 박쥐 머레이가 이사 오며 친구가 또 한 마리 늘었고 세 쌍둥이까지 건강하게 태어나 인생에 축복 말고는 없을 것 같은 한 때였어요. 설마하니 그런 밤 뒤에 우박 폭풍우가 몰려올 줄 누가 알았을까요. 우지끈!!!! 스텀피와 머레이, 갓 태어난 세 마리의 아기를 품은 나무가 부러질 거라곤 친구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답니다.
코나는 스텀피와 아기들을 구해야 해요. 코나말고는 녀석들을 구조할 수 있는 동물이 아무도 없으니까요. 스텀피는 코나의 집을 찾아야 해요. 코나와 그웬돌린이라면 집을 잃은 친구들을 언제든지 반겨줄 테니까요. 머레이는 스텀피의 아기들을 지켜야 해요. 아기를 키워본 적은 한번도 없지만 코나가 찾아오거나 스텀피가 코나의 집을 찾을 때까지 아기들을 돌보겠다고 스텀피와 약속했거든요. 우박이 쏟아져 엉망진창인 세상으로 달려나가는 코나와 스텀피. 코나는 과연 스텀피와 아기들을 만날 수 있었을까요? 공원밖으로 나가 본 적 없는 스텀피는 어떻게 코나의 집을 찾아낼까요? 지혜로운 소라게 그웬돌린과 용감하고 씩씩한 코나, 다정한 수집품 전문가 스텀피, 유쾌하고 흥 많은 박쥐 머레이가 우박이라는 재난을 씩씩하게 헤쳐나가며 우정을 다지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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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읽은 동화의 주인공에 유난히 자주 등장하는 동물이 있는가 하면, 뜻밖의 동물이 등장해서 정말? 하는 놀라움과 반가움을 함께 느끼게 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집 두 소녀와 만난 '신시아 라일런트'의 새로운 책 『멋진 친구들』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신시아 라일런트'의 "멋진 친구들"을 통해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나'와 청솔모 '스텀피' 그리고 소라게 '그웬돌린'과 박쥐 '머레이'를 만날 수 있다. 청솔모와 소라게의 만남은 이야기책에서 만나지 못한 조합이었고, 서로 살아가는 환경과 삶의 시계가 다른 동물들이 '함께'라는 의미 속에 담겨 있다. 그리고 그들의 주변에서 그들의 모험에 양념이 되어준 부엉이와 족제비, 청둥오리가 재미를 더해준다.
앨버스 교수가 키우는 소라게 '그웬돌린'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나'의 정신적 지주이며 멘토이며, 구스베리공원에 살고 있는 청솔모 '스텀피'는 아기를 낳기 전 이사를 강행하고, 이웃으로 박쥐 '머레이'를 만나게 된다. 사는 곳도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살아가는 환경도 그 어느 것도 같지 않은 네 친구의 만남은, 아주 우연하고도 필연적인 얼음폭풍으로 이루어진다. 코나와 그웰돌린은 거실 창을 통해 몰아치는 바람과 얼음폭풍을 바라보며, 공원에 살고 있는, 얼마 전 출산을 한 스텀피가 걱정스럽다. 바람에 스텀피가 둥지로 삼은나무가 잘 버텨줄거라고 믿으면서도 불안함이 점점 커져간다. 코나는 앨버스 교수가 잠든 사이 그웰돌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들키지않고 스텀피를 살피러 집을 나선다.
코나는, 쓰러진 나무 주변에서 스텀피의 아가와 박쥐 '머레이'를 구해 앨버스 교수 몰래 집으로 데리고 와 안전한 거처를 마련해준다. 스텀피의 소식을 아직 모르는 코나와 그웬돌린은 어떻게 하면 소식을 알 수 있을지 고민한다. 코나의 추진력과 그웬돌린의 지혜 그리고 머레이의 날개가 스텀피를 앨버스 교수의 집으로 유인하는, 최고의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스텀피가 스스로 찾아오기만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린다. "스텀프가 온 거야?" 코나가 진지하게 물었어요. 머레이는 활짝 웃고는 신나게 고개를 끄덕이며 지하실을 가리켰어요. "스텀피!" 코나가 외쳤어요. 코나는 그웬돌린을 집어올렸어요. 스텀프의 이름을 듣고 그웬돌린의 더듬이가 춤을 췄어요. 그리고 모두 지하실로 달려갔지요. 다시 만난 친구들이 나눈 기쁨은 그날 저녁 밀러가에서 찾은 최고의 보물이었어요. P.139~140 친구라는 관계는 단정할 수 없는 것 같다. 서로 잘 맞아서, 서로 달라서, 때로는 서로가 필요해서 등 매우 다양한 이유로 관계를 맺고 서로의 부분을 나누고 함께 하는 관계이다. 어떤 이유가 맞고 틀리는 것은 없다. 다만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라는 고리를 어떻게 연결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코나와 그웬돌린, 스텀피와 머레이, 그들이 서로를 받아들이고 나누고 걱정하고 기다리는 과정을 그린 『멋진 친구들』 은 동물들의 모험을 통해 그들의 우정을 보여주고, 우리에게 우정의 참모습을 전달한다. 작가 '신시아 라일런트'가 추구하는 잔잔한 감동과 포근한 안정감이 돋보이는 동화로, 읽는 동안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동물들이 가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 참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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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상 수상 작가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신시아 라일런트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칼데콧 상과 뉴베리 상을 각각 두번씩이나 수상하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녀의 작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리트리버인 '코나'와 청설모'스텀피'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다. 현명한 소라게 '그웬돌린'까지 함께 하는 이야기는 등장인물과의 관계가 전혀 상상하기 조차 어려울 지경이다. 어느 날 스텀피에게 아이가 생겼고,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기 위해 분주했다. 그곳에서 박쥐인 머레이를 만나게 된다. 머레이와 대화를 나누다 스텀피는 진통을 느끼게 된다. 현명한 그웬돌린은 스텀피가 출산에 임박한 것을 알게 되고 코나는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한다. " 코나, 이 세상을 살다보면 혼자 감당해야 할 일들이 있는 법이야" "아기들을 낳는 일도요?" 코나가 물었어요. "아기들을 낳는 일도." 그웬돌린이 대답했어요. ......(중략) p.46 스텀피는 무사히 출산을 마치고, 공원의 모든 동물과 코나, 머레이의 축하를 받지만 엄청난 폭설로 나무가 부러지면서 스텀피와 아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그웬돌린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고, 코나는 스텀피와 아이들을 돕고 싶어했다. 코나는 폭설로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스텀피를 구하러 갔다. 래브라도의 몸은 멍투성이였고, 마음도 큰 타격을 입은 상태였지요. 하지만 코나는 결심을 굽히지 않았어요. 어디로 가야 스텀피의 나무를 찾을 수 있을지 알았고, 반드시 그곳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마음속의 무언가가 그렇게 하라고 말하고 있었어요. 매달릴 만한 단단히 고정된 물체가 나타날 때마다 물고 있느라 이빨이 아팠고, 혀는 추위 때문에 감각이 없었어요. 하지만 뭔가가 코나를 부르고 있었어요. 그리고 대가가 무엇이든, 코나는 그 부름에 대답할 생각이었어요. (p.67)
코나가 스텀피의 집에 도착했을 때 머레이와 아이들만 있었고, 스텀피는 코나를 찾으러 갔다. 서로 길이 엇갈린 스텀피와 코나 ㅠㅠ 용감한 코나는 머레이와 아이들을 등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갈 계획은 세운다. 어린 아이들을 태운 코나는 빙판길을 기어간다. 평소같으면 10분이면 될 길을 한 시간반을 기어서 갔다. 스텀피는 집에서 휴식을 취한 후 매일 코나를 찾으러 갔고, 그 사이 머레이가 스텀피의 아이들을 돌봤다. "탐은 이 푸딩은 입에도 안대고, 보텀은 자꾸 상자 밖으로 기어나가려고 하고, 스패로는 딸꾹질을 하고, 난 미칠 지경이야!" (p.112) 아이들 보모노릇 하느라 힘든 머레이의 모습에서 초보 엄마였던 내 모습이 떠올라 웃음을 참기 어려웠다. 매일같이 스텀피를 찾으려 애쓰는 우리 친구들이 결국 우여곡절끝에 재회하게 된다.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쯤, 나에게 과연 진정한 친구가 누가인가?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나의 어려움마저 보듬어 주고 도와줄 수 있는 코나같은 친구가 내겐 누구일까? 혹은, 내가 누군가에게 코나같은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가? 라도 스스로 반문해 보았다. 친구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감사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진심을 담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