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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이 어질고, 재산도 풍족한 배좌수는 장미꽃처럼 예쁜 딸 장화와 엄마를 잃고 재산에 욕심이 있는 계모때문에 귀신이 된 억울한 장화와 홍련이, 억울함에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매일밤 원님앞에 나타나서 하소연을 하였고,
이 이야기는 조선 효종 때 평안도 철산현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이라고도 하네요. 옛날에는 그럴법도 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시대에 남자들은 다 그러고 살았을까 하는생각도 들었답니다. 어찌보면 계모보다 더 나쁜 사람은 아버지 배좌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책속의 속설을 알고나니 씁슬한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책속에 담겨진 그림도 동양화를 보는듯 화려하고,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있도록 되어 있어서 페이지 페이지 넘기면서 그림감상에도 재미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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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
| 이제서야 이 이야기의 전말을 알겠습니다. 하여튼 콩쥐팥쥐랑 헛갈린 이야기입니다. 권선징악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 그 내용이 그 내용이겠거니 하면서 읽어본 적도 없던 소설입니다. 그러나 잠시나마 그 대강의 줄거리를 읽고나니 아하~ 이런 내용의 소설이었지하면서 무릎을 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