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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가 : 얀 마텔 (2002 파이이야기 - 부커상수상)
얼마전 아카데미 수상식을 보면서 <라이프 오브 파이 > 에 대한 리뷰의 유혹과 의무감에 마음이 설랜다. 먼저 음악상, 촬영상, 감독상 수상에 박수를 보내며...
수년전 <파이의 이야기>란 책을 처음 대하고 사춘기 이후의 처음 가져보는 설래임과 경이로움에 너무 감동적이여서 나의 친한 블로그 이웃들에게 이책을 직접 사서 선물할 정도로 이책에 푹 빠졌던 기억이 있다.
<노인과 바다>를 감명깊게 읽은 사람이라면 더 환호할 그런 책이기 때문이다. 이 야기는 태평양 한가운의 난파된 침몰선에서 겨우 구명보트에 의지하여 뱅골호랑이와 더불어 사투하는 소년의 227일간의 표류기이다. 그리고 그후 이책을 영화화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몇년을 기다린 영화인가?... .
어떻게 표현 했을까?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 영화는 충실하게 책 내용을 다루고 있었고 영상미 또한 몇몇 장면은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왔다. 그런데 너무 많은 기대를 한 탓일까? 이미 너무 많은 영화에서 아름다운 장면들을 보아 온 탓일까? 나의 기대에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 영화이긴 하지만 .보석같은 영화가 흥행 부진이었던 것이 마음이 안타깝기도 했다.
- 책을 읽으면서 같이 감정몰입이 되었던 주인공의 바다위에서의 사투와 망망대해 바다위에서 표류하며 겪은 환타지 같은 사건들은 책을 덮을 쯤이면 내가 그 긴 모험들을 마치고 돌아온 듯한 착각, 나의 편한 삶이 좀 더 감사하고, 좀더 치열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그런 책이다 -
나는 분명 이영화가 DVD로 출시 될 즈음이면 이 DVD를 꼭 소장하기 위해 지를 것이고 우리집에 무료한 손님이 찾아오거나, 호기심에 눈이 반짝 거리는 젊은이가 찾아오면 분명 이 영화를 같이 또 감상하고 있겠지~~ ㅋ 아쉽게도 극장에서 시간대가 없어서 3D로는 보지 못했지만 3D로 제작된 이영화를 뒤늦게나마 라도 3D로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으면 좋겠다.
이영화를 볼 수 있다면 당신이 젊든, 나이 들었든 당신의 마음속에 바다위의 멋진 모험으로 당신의 평생에 손꼽는 영화가 될 것임을 자신하며 이 영화를 추천한다.
이 영화를 본 사람이거나,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소설의 운명은 반은 작가의 몫이고, 반은 독자의 몫이다.독자가 소설을 읽음으로써 작품은 하나의 인격체로 완성된다." 작가의 말을 주의 깊게 나누며 이영화가 픽션인지, 넌픽션인지와, 바다에 떠다니는 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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