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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호사카 유지 교수는 도쿄에서 태어난 일본인으로 한일관계를 공부하면서 한국인의 정신에 매료되어 귀화한 인물입니다. 독도 문제와 일제 강제 징용 문제,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이 일에 세계적으로 설득력을 더 얻겠다는 생각에 지금껏 일본 이름을 쓴다고 합니다. 현재 세종대 교수로 제직 중이며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일관계는 일본의 경제보복과 우리의 대응으로 악화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아베의 경제보복이 오래전부터 한국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구상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아베는 히틀러가 유대인을 자국의 불만 해소용으로 이용한 것처럼 자신에게 불리한 정치적 문제가 나올 때마다 한국을 타깃으로 삼아 자신의 지지도를 유지하는데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다란 비리 사건이 터질 때마다 아베를 구한 것이 일본의 혐한분위기라는 것입니다. 아베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우리나라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아베 세력이 조용하지만 끊임없이 나가고 있는 방향은 제국주의 일본이나 히틀러 식의 권력행사라고 합니다. 이 길을 위해 아베는 정상적인 군대를 원하고, 한국이 불안정하기를 바라며 끊임없이 한국 흔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베의 최대약점인 경제실패를 구할 수 있는 것은 한반도 내의 전쟁이라고 생각입니다. 지금의 경제침체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피로 자신의 배를 채울 생각을 하는 이들이 이웃나라의 권력자라고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 일본인들은 이런 아베에게 왜 지지표를 주고 있을까요? 저자는 일본의 언론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합니다. 여당에게 불리한 사건은 아예 보도되지 않고, 정치보다는 신변잡담과 연예계 사생활로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방사능처리문제의 심각성을 정작 일본인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충격적인 내용이 많이 있지만 가장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일본인들이 돈으로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을 매수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본 국가기관에서 유학을 간 우리나라 학생들이나 우리나라에 있는 유망한 젊은이들에게 접근해서 일본의 목적에 맞는 사람으로 유도하는 것을 보면 등골이 오싹할 지경입니다. 이렇게 매수된 이들은 일본의 입맛에 맞는 말을 쏟아내며 우리 사회를 혼란에 빠트립니다. 일본은 강한 자 앞에선 약하고 약자 앞에서 기승을 부린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베 정권이 원하는 것은 자신들이 아시아의 맹주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 앞에서는 한 마리 순한 양처럼 머리를 조아리면서 우리가 조금이라도 양보하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물어뜯는 것이 그동안 일본이 보여준 모습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일본과 잘 지낼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우리가 일본보다 더 강한 나라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런 날이 올까요? 지금 한참 지소미아 종료 문제로 미국을 앞세워 우리나라를 압박하고 있는 일본입니다. 자신들의 터무니 없는 경제보복은 생각지도 않은 채 우리나라를 비난하고 있는 모습을 태연히 보여주는 것이 일본입니다. 하나를 양보하면 고마워하는 것이 아니라 만만하게 보며 나머지를 다 빼앗는 것. 그렇게 해서 우리는 나라를 빼앗겼고, 일본은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다시 한 번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왜 이렇게 자신의 모국이었던 일본의 속내를 보여주는 걸까요? 아베 정권이 가고 있는 길이 옳지 않으며, 일본인들도 속고 있는 점이 많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요. 지금 일본에서는 이웃나라를 혐오하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혐한 발언을 해야 시청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이웃이 되지는 못할 망정 호시탐탐 이웃의 불행을 기다리고 그것을 위해 불쏘시개 역할을 자처하는 속내를 읽으며 속을 끓였습니다. 지금의 불매운동을 시작할 때, 일본은 냄비 근성을 가진 민족이라며 우리를 비웃었습니다.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우리가 행동해야 일본은 사과와 협상의 카드를 만질 것입니다.
정치는 생각보다 훨씬 더 무섭게 개인의 생활에 와 닿습니다. 내게 돈을 주는 일본인이 있다면 그 면전에 돈을 뿌리고 나올수 있을까요? 공짜는 없는 법이니 거절하겠다고 말했을까요? 내게 직접 돈을 주는 일본인은 없을 테니 일본이 경제보복을 하는 동안 일본에 안가고, 일본 제품을 안사는 것으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아무리 할인율이 높아도 기웃거리지 않아야 일본은 우리에게 '자신들의 경제보복은 정당하고,우리의 지소미아 종료는 말도 안된다'는 따위의 말을 함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같은 마음으로 현명하고 단호하게 일본을 대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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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때 일본 문화를 접하고 자라왔던 터라 일본에 우호적인 마음이 컸다. 그런데 이상했다. 아베는 왜 그럴까란 의문이 들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세월이 지날수록 지금 일본 정부의 태도는 그야말로 무식하고 무지하고 무례하고 오만하다. 혐한이 갈수록 무분별 해지고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는 없으며 영토 침략 야욕에 급기야 경제침략까지 도를 넘고 있다. 여기에 방사능까지 정말이지 분노가 치민다. 이 책은 아베의 뿌리 부터 일본 극우와 일본회의의 존재등 그들의 목적과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갈증이 해소됐다. 호사카 교수님 존경하고 깊은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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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본 최고의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저술한 이 책은 그동안 아베에 관한 여러 일본 작가들의 책을 종합하여 중요 내용을 잘 정리하였고, 또 가장 시사성 있고 우리 한국 사람들이 궁굼해하는 일본의 정치체계와 아베의 성향 파악에 대하여 이해가 쉽도록 잘 정리 하였다. 저자가 귀화한 한국인이지만 근본에는 아베를 비롯한 잘못된 일본 우익들의 삐뚤어진 생각과 행동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일부 일본인들도 올바르게 살아가야한다는 바람을 갖고 있으며 , 한일 관계 증진을 통하여 서로 이해하며,함께 잘 살아가기를 바라며 , 더 나아가 지구상 모든 인류가 평등하고 평화롭게 살아가야한다는 정신이 깃들어 있음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 많이 나온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의견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고하는 측면도 있겠지만,우리 영토에서 태어난 같은 한국 사람이 이런 나쁜 일본 우익에 편승하여 역사와 진실을 왜곡하고 동조하는 정말 나쁜 한국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들어 보니 정말 한심스럽고 창피하다. 우리의 보수 언론들이 이런 일본 우익에 놀아나지 말고 우리 국민들에게 대 일본관련 여러 정책들을 제대로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홍보하는 역활을 해야할텐데, 안타깝기 그지 없다. 그동안 우리의 보수언론(조 중동) 신문의 논조나 행위가 극히 편향되고 친일적인 것이 뒤에서 지원하고 조장하는 일본극우가 있다고하니, 이런 적폐를 조속히 없애기 위하여도 국내 언론 개혁이 시급한 것 같다. 일본의 메이지유신 이전의 개화 흐름에서 덜떨어지고 제대로 소양과 지식을 갖추진 못한 요시다 쇼인같은 극우 선각자의 정한론-자기들 편한대로 역사와 사상을 왜곡해대는 일본인의 습성을 그대로 갖춘 그들과 똑같은 국내에 포섭된 신친일세력의 치부를 그대로 알려준다. 일본의 보수 세력의 흐름에 대하여도 잘 정리해준 덕분에, 보수본류와 비주류 세력에 대하여도 잘 이해할 수 있었다.요즘 우리 나라에서도 보수 본류와 비주류간의 갈등이 일어나듯이, 일본에서도 주객이 전도되어 보수 비주류가 현 아베 정권의 주축이 되어버리니, 엉터리 독재정권에 거짓말을 일상화시켜도 그게 통하다니, 일본 국민들이 불쌍해졌다. 얼마나 많은 선량한 일본인과 주변국 국민들이 희생될 것 같아 정말 끔찍하다.저자는 아베 정권을 히틀러에 비유하는데, 정말 히틀러의 나찌 정권과 아베 정권의 행태가 똑같다고 느꼈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어섬프레 알았던 한일협정, 배상금과 보상금의 차이, 지소미아의 본질, 아베의 정권 유지책으로서의 극우파적인 주장, 아베가 얘기하는 "아름다운 나라" 만들기의 본질,아베의 지지세력인 일본회의 정체, 아베와 극우 세력이 주장하는 동북아 질서 개편 방향 등을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정리된 훌륭한 책이라고 본다. 우리가 구한말 당했던 일본 제국주의의 악랄한 야욕이 아직도 살아 있고, 또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아베와 같은 약간 정신병적인 증세를 가진 일본 우익들의 욕망을 분쇄시키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동북아 평화 공존의 시대를 만들어가야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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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교수는 최근 일본의 무역보복규제 이후에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를 일본의 시각에서 날카롭게 분석해서 다양한 매체에서 알려진 분이다. 이 책은 호사카 유지의 아베 정부 분석인데 특히 일본의 헌법개정과 한국에의 도발을 역사적 관점과 2차대전을 일으킨 독일과의 비교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이 가진 장점은 한국에서 살아온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아베 정부의 역사 인식에 대한 설명이다. 단 한국과 일본간의 경제 정치적인 복잡한 이해관계에 대한 보다 폭넓은 설명을 기대한다면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켜주지는 못한다는 점이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