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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수업들었던 기억이 너무 좋아 구입하게 된 책인데, 표지도 내용도 너무 좋아서 한 권 후딱 읽고 이제는 실제 종이와 붓과 물감을 가지고 다시 한번 더 읽어보려합니다. 민미님께서 옆에서 가르쳐주시는 것 처럼 그림도, 설명도 자세했고 스킬을 가르쳐준다는 것 보다는 내 감정, 내 느낌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어서 읽는 내내 따라 그리고파서 손이 근질근질 했어요~ 이 작고 예쁜 책 한 권으로 2016년, 저도 조금은 제 시간을 가지려 합니당!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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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만났던 <수채 손글씨는 예뻐요>의 민미레터님의 또 다른 책 <작고 예쁜 그림 한 장>을 만났습니다. 같은 작가님의 책이라서 그림의 느낌이 비슷하지만 같은 듯 다른 그림들이 가득해요. 또한 지난번 책에서는 글씨에 좀 더 비중이 컸다면 이번 책은 그림비중이 높고 작고 작고 귀여운 그림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초간단 기법 3가지로 감성수채화 45가지를 배울 수 있는 책, 요즘 혼자 그림그리는 취미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예쁜 일러스트 책이라서 좋습니다.
책의 목차에서 이번에 그려볼 그림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요. 아기자기 예쁘고 감성이 넘쳐서 빨리 전부다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감성 수채화다보니 아무래도 자연물을 표현한 그림이 많고 꽃 그림이 특히나 많은 책이랍니다. 이 책에서는 기본 기법을 소개하면서 그 기법만으로 그릴 수 있는 그림 몇가지와 캘리그라피를 할 때 활용하면 좋을 그림 몇 가지 엽서와 카드 그림에 활용하면 좋을 그림 몇 가지 그리고 한 컷만으로도 예쁜 그림 몇 가지를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나 캘리그라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캘리그라피에 활용할 수 있는 그림과 연말에 메세지 카드에 활용하기 좋은 엽서 카드 그림에 좀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책에서 소개해주고 있는 기본 기법으로 물을 잘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순서를 설명과 함께 사진으로 보여주니 따라해보기도 정말 좋답니다. 그리기가 쉬워지는 9가지 팁에서 제가 평소 잘 실수하는 부분들을 바로 잡을 수 있었어요. 책에서는 색을 알려주고 있지만 꼭 지정색이 아니더라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또 책과 다른 그림이라도 모든 그림은 우연의 그림이 많다며 자신만의 그림에 용기를 주고 있답니다. 작가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용기와 응원이 있어서 초보자에게도 용기가 생기는 기분이에요. 또한 글미의 수준이 많이 어렵지 않고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무리없이 따라할 수 있는 그림들이 많아서 똑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느낌의 감성수채화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그림 그리며 힐링하는 기분이랍니다. 수채화 어렵다는 말도 많이 듣고 또한 직접 물감을 사용해보니 물 활용이 어려워서 수채화가 참 어렵구나 생각했었는데요. 시작도 하기 전에 포가하면 너무 슬프잖아요. 그 시작을 도와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인 것 같아서 참 고마웠답니다. ^^ 요즘 주말 날씨가 정말 좋은데요. 조용한 곳으로 나가 작은 그림 한 장 그려보며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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