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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수성을 가진것들이 참으로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물총새이다. 물고기를 잘 잡는다라는 의미로 킹피셔라고 불리기도 한다. 킹피셔는 흐르는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를 포착하고 재빠르게 낚아채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새이다. 글로벌 경제위기속에서도 품질과 마케팅 측면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한국의 우량기업이 바로 킹피셔라 할 수 있다. 한국의 기업은 미국의 장점인 전략력과 일본의 장점인 실행력을 갖춤으로써 더욱 한국식 경영인 K-WAY를 탄생시켰다. 이는 변화가 빠른 디지털 시대에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모든것이 빠르게 바뀌며 리더의 전략적 직관력이 요구되어었고, 빠르게 기회를 포착하여 상품을 만들어 내는 실무자의 기술이 필요해졌다 이에 한국기업의 K-WAY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경영기법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삼성,LG,SK,현대,포스코가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게된 경영방식을 오늘에서 새삼 깨닭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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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든 개인이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한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상황은 열심히, 성실히만 한다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지는 않다. 더구나 단지 꿈의 실현을 넘어 다른 기업의 롤모델이 된다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투자하고, 모험을 할 때 비로소 한 가닥 희망이 보이는 오아시스 같은 것이 아닐까? 해외에 나가보면 한국인이 자랑스럽다는 얘기를 요즘 부쩍 많이 들은 것 같다. 아마도 한류(연예인, 기업)의 영향이 아닐까 한다. 그러나 이젠 한류를 넘어 세계를 리드하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국이 되어간다는 언론의 보도가 새삼스럽지만은 않다. 이렇게 된 이면에는 우리 기업들의 어떤 노력이 있었을까?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기업을 오랜 시간 지켜보며 분석한 이 책은 기업에 비전을 줄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도전 의식을 갖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경영서이지만 어렵지 않고, 현실적이라 바로 와 닿고, 지금 우리의 현주소이니 이견이 따르지 않는,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도서가 아닐까 싶다. 내가 속한 우리 기업은 지금 어떤 혁신이 필요한지 어떻게 미래를 꿈꿔야 하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때인 것 같다.
늘 습관처럼 직장을 오가는 나에게 소름이 확 끼치도록 도전을 느끼게 한 청량한 자극제 같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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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대기업들은 평소 뉴스나 소식들로 많이 접했고, 그 기업을 세운 회장들의 이야기도 티비 프로그램이나 책을 통해 많이 접했다. 그러나 외국기업들, 외국기업을 키운 사람들의 이야기는 책에서 언론에서 더 많이 다뤄져왔고 ,, 그래서 오히려 나두 더 많이 알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 책은 5대 한국기업이 세계 속에서 어떤 활약을 벌이고 있고 어떤 경영기법이 세계를 호령하게 만들었는지 보여주는 책이어서 무척이나 흥미있게 읽었다. 5대 우량기업의 30년 경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고, 그들의 경영방식의 우수성도 이 책을 통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뻔한 경제경영서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제목이 특이해서,, 한번 읽어보게 됐지만 지금껏 이런 경제경영서는 없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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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작년 2009년 11월에 출간된 아직까지는 그래도 따끈따근한 책이고 이책에서 말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세계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이 기업에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많은 부분 자랑스러운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우리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주는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책에선 삼성,LG,SK,현대차,포스코등을 언급하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떻게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성장하였고 그 이면에 어떤 강점들이 있는가 하는것을 말하고 있다. 삼성은 고 이병철 회장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물러나 있는 이건희 전 회장의 어떤 점들이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게 했는가 하는 점을 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삼성뿐아니라 LG와 SK, 현대, 포스코등이 세계시장에서 현재 승승장구할 수 있는 이유를 책에서는 일본식과 미국식 경영방식의 장점을 혼합하여 K-웨이로 명명하면서 그런 K-웨이가 바로 일본기업도 미국기업도 아닌 우리나라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힘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가 상섬에서 오랜기간 근무를 하여서 삼성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부분 언급하고 있고 그외에 기업들에 대해서는 조금은 덜 다루고 있는 측면도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 대표적인 1등 기업인 삼성뿐 아니라 그외에 기업들에서도 공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나름 부족함이 없이 다루고 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들이 말하는 위대한 기업의 조건과 Z 이론등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이 바로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경영기법이며 그런 것들로 인해 우리는 50년전 극빈국에서 세계12위의 자랑스러운 국력을 발휘하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다른 나라를 원조하고 있는 최초의 국가라는 점등 우리들에게 우리도 알지 못하던 여러가지 우리만의 강점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우리나라 기업들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책에서는 참 많은 강점과 장점만을 다루고 있지만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그 아래있는 하도급 업체들을 엄청나게 쥐어짜고 그들의 피와 땀으로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을 하여 생산 원가를 낮춰도 대기업에서는 그들의 그런 노력을 등한시하고 그런 그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하기 보다는 생산원가가 줄었으니 납품원가도 당연히 줄여야한다는 식으로 중소기업들에게 희생을 강요한다.
과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흔히 말하는 대기업과 재벌위주의 경제 성장 모델을 채용했다고 할지라도 중소기업이 무너지면 그 중소기업을 에우르고 있는 대기업도 심각한 타격을 입는 것은 당연하기에 앞으로라도 현재도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도요타사례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대기업은 그들의 배만 채울것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비지니스를 해나간다면 이책과 같은 여러가지 장점들과 함께 정말 우리나라 기업들의 놀라울만한 업적들이 더 세상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저자가 책에서 다루는 많은 내용들의 핵심은 결국 우리나라 기업은 일본기업도 아닌 미국기업도 아닌 우리나라만의 융합적인 유연한 경영비법으로 성공했으며 그렇기에 현재는 일본도 우리나라 기업들에 대해서 연구하고 우리 기업들의 장점을 본받으려 할 정도로 이제 우리나라 기업은 세계적인 기업에 좀더 다가가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은 언제나 도전해야 하고 그런 쉼없는 도전정신이야 말로 기업이 생존하는 가장훌륭한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으리나 언제나 깨어있어야 하면 도전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언젠가 현실의 달콤한 성과속에 있을때 우리가 하지 않은 일로인해 결국에는 무너져 내릴 수도 있다는 점을 말하고자 싶다.
이 책을 통해서 일정부분 우리나라 기업들에 대해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변화무쌍한 기업환경속에서 우리는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좀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당면과제에 대해서 좀더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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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표지에 떡하니 나와있는 새를 보고서도 킹피셔가 물총새를 뜻하는 단어인지 몰랐다. 그렇다. 표지의 그 새가 바로 물총새였고 영어로 킹피셔였던 것이다. 뭐 난 낚시왕 정도의 단어를 영어로 써놓고 사업 아이템을 잘 낚는(?) 의미로 포장한 줄 알았지 뭐.
하여간 이 책에서는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자동차를 메인 아이템으로 삼고 군데군데 적절한 이야기를 섞어서 성공한 기업들의 특성을 분석해 놓은 글이었다.
책에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과는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체크해 놓은 부분만 몇군데 꼽자면
-88페이지에 우리나라에서 CDMA 시스템 기술개발 스토리를 이야기 하면서 1993년에 정부는 공동 개발 체제로는 CDMA 기술 개발이 어렵다고 판단하고(LGIC, 현대전자, 삼성전자, 맥슨전자가 처음에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고 한다.) 한국이동통신 산하에 이동통신 기술 개발 사업관리단을 발족시켜 서정욱 박사를 사업관리단 단장으로 선임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예전에 읽었던 책 중에 오명 박사님이 쓴(전 체신부 장관이셨던듯) 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라는 책에서 관련 스토리를 언급하며 기술개발에 핵심역할을 하셨다는(아마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서정욱 박사를 모셔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었던듯. 앗, TDX-10 교환기 개발만이었나? 헷깔림) 스토리가 떠올랐다. (아, 정확한 스토리인지 헷깔린다. 아무튼 관련이 있는것 같다. 책을 찾아봐야 하려나.)
-그리고 LG전자의 성공스토리를 이야기하면서 다룬 인사이트랩 (신제품 또는 신규 사업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소로 소파, 침대,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처럼 배치해 놓는 것을 의미)이 있었다. P&G에서인가 실제 소비자에게 유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실제 가정집에 양해를 구하고 같이 지내면서 그들의 생활패턴을 상당기간 동안 관찰한다는 이야기와 비슷하지 않나싶다. 뭐 어떻게 보면 P&G가 한발 더 나아간것 같기도 하지만 국민특성이 있으니 일대일 비교는 어려울듯.
-SK텔레콤의 정만원 사장은 4500명 전 사원에게 신사업 아이디어를 내라는 주문을 했다고 한다. 중간 결재를 생략하고 아이디어가 변질되는 것을 막기위해, 그리고 분량이나 형식에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A4한장 미만의 분량으로 자신에게 직접 이메일로 보내라고 지시한 부분에서는 자유로운 의견개진 문화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직접 채널을 강제적으로 오픈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저자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보았다는 킹피셔 동영상, 물고기를 몇번 놓치자 잡은 물고기를 기절시키기 위해 나뭇가지를 대상으로 연습을 거듭한 후 다시 물고기 잡기에 도전, 성공한다던 동영상, 한번 어떤건가 싶어 찾아보니 한번쯤은 볼만 했다.
책 뒷부분에는 포스코의 파이넥스 공법 성공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스토리도 최근에 읽은 포스코 WAY책을 떠올리게 만들었고, 괜한 딴지일지 모르지만 다른 부분에는 특정 사건을 언급함에 있어 연도만 건조하게 기록하다가 265페이지에 나온 '1998년에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박태준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유상부 회장이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했다.'라는 부분에서는 물론 이후 스토리가 부정적으로 그려지진 않았지만 이때만 굳이 특정 정부를 언급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아했다. 책 여기저기에서 언급하는 IMF이후 어쩌고 하는 부분에서는 단 한번도 김영삼 정부 이야기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튼 전체적으로 각 그룹사들의 역사도 적절히 들어있고 일본식 경영과 미국식 경영스토리는 약간 (개인적으로) 진부하기는 했지만 K웨이를 통한 창조와 열정을 강조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한 부분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만 했다.
아차, 마지막으로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와 톰 피터스의 초우량기업의 조건에서 언급한 기업들은 최근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UCLA의 오우치 교수가 쓴 'Z 이론'이라는 책이 오히려 기업의 경쟁력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다는 부분을 보면서 'Z 이론'이라는 책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저자가 극찬하는 책이라면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졌을법한데 왜 앞의 두책에 비해 빛을 보지 못했을까. 그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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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기업의 경영방식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였다 하였지만,, 사실(Fact)이 틀린 부분이 많은 책이네요.ㅠㅠ 제가 기업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혹시나 혼돈하실 독자분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20 page 7번째줄>
→ LG그룹의 창업자는 고(故) 구인회 회장이죠 또한 LG그룹은 시초는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이며, 상회라면 더 거슬러 올라가 1931년 구인회 상점이 되겠습니다. → SK그룹 선경합섬의 설립자는 고(故) 최종건 회장입니다.
<59 page/ 3~5번째줄>
→ 일단 신세계가 아니라 신세기(017) 통신이고 한솔텔레콤(018)+KTF(016) / 신세기+SKT(011)가
<136 page/ 12~13번째줄>
→ LG전자에는 회장은 없을 뿐더러
이렇게 사실과 다른 내용이 버젓이 있는 걸로 봐서는 전반적인 책에 대한 신뢰가 떨어집니다.
또한 기업들 사례가 저자 출신의 회사 중심적이라서 5개기업을 분석했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네요.
한국경영서적의 수준이 부끄럽고, 돈도 아깝습니다. 책을 이렇게 부정확한 정보에 기반해서 쓰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