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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 놓으면 공감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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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에서 많은 부문에 후보 지명이 된 동명 영화의 원작이어서 원서로 읽어 보았다. 영화에 대한 감상은 영화 리뷰에서 하기로 하겠지만, 원작만 놓고 볼 때는 그리 높은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다. 역설적으로는 영화로 옮기면서 각색을 잘 했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아내의 외도에 정신줄을 놓고 정신 병원에 수감되었다가 퇴원한 Pat과 사고로 남편을 잃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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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에서 많은 부문에 후보 지명이 된 동명 영화의 원작이어서 원서로 읽어 보았다. 영화에 대한 감상은 영화 리뷰에서 하기로 하겠지만, 원작만 놓고 볼 때는 그리 높은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다. 역설적으로는 영화로 옮기면서 각색을 잘 했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아내의 외도에 정신줄을 놓고 정신 병원에 수감되었다가 퇴원한 Pat과 사고로 남편을 잃은 충격으로 상담 치료를 받고 있는 Tiffany가 주요 등장인물인데, 집착이란 단어가 주요 모티브가 되는 관계도 그렇거니와 비정상적으로까지 보이는 미식 축구에 할애된 지면들은 상식적인 차원에서 이해가 쉽지 않다.

 

특히 이야기의 화자이기도 한 남자 주인공 Pat은 정상적인 정서를 가진 인물은 아닌 것 같다. 자신이 좀더 나은 사람이 되면 떠나간 아내 Nikki가 돌아올거라고 믿으면서,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운동에 중독되다시피 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Tiffany를 무시하는 건 분명 우스꽝스럽다. 하지만, 삼자적인 입장에서 보면 Pat의 사고와 행동은 유치하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 각자가 넘어서지 못하는 어떤 것에 대한 두려움 속에는 항상 이러한 면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보면 우울증을 앓고 있지만, 한 남자를 사랑해서 먼저 다가서고 남자의 비현실적인 집착을 깨뜨리기 위해서 거짓말을 불사하는 Tiffany는 어떤 면에서는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개인적으로 소설이 영화화되면서 많은 부분이 변경이 되었지만 원작에 가장 가깝게 그려진 인물이 Tiffany가 아닌가 한다.

 

P.S. 원작의 많은 지면이 미식 축구에 대한 열광적 묘사로 채워져 있어서 미국인이 아닌 이상은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세계화의 물결 속에 많은 미국 문화가 대중화 되었지만, 여전히 세계화되지 못한 스포츠가 미식 축구니까.

r****r 2013.02.22.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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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매력의 캐릭터들과 함께 치유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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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실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과 캐스팅 된 배우들을 알고 난 후 읽게 된 책입니다. 브래들리 쿠퍼라는 배우를 너무 좋아하기때문이죠! 멋쟁이! 그냥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스쳐지나쳤다면, 오산입니다! 상처를 안고있는 두 남녀가 어떻게 일어서는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놀랍도록 단순하고 감동적으로 알려 주는 소설입니다.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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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실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과 캐스팅 된 배우들을 알고 난 후 읽게 된 책입니다.

브래들리 쿠퍼라는 배우를 너무 좋아하기때문이죠! 멋쟁이!

그냥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스쳐지나쳤다면, 오산입니다!

상처를 안고있는 두 남녀가 어떻게 일어서는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놀랍도록

단순하고 감동적으로 알려 주는 소설입니다.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시크하고 엉뚱한 캐릭터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겁니다.

영화의 내용이 소설과 결말이 약간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소설을 읽고나니 더욱더 영화가 기대되네요.

t****2 2013.02.13.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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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영화와 책, 이렇게 다르고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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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무척이나 유쾌한 힐링무비였다. 배우캐스팅도 잘 된 것 같고, 영화는 '멘붕상태'의 캐릭터들을 잘도 힐링의 시기까지 그려냈다. 즐겁고, 기분좋았고, 유쾌했다. 원작이 '매튜 퀵'의 책인 것은 다들 아실 터인데.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비슷했을까.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다. 영화를 먼저봐서인지, '브래들리 쿠퍼'가 맡은 '팻'이란 캐릭터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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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무척이나 유쾌한 힐링무비였다. 배우캐스팅도 잘 된 것 같고, 영화는 '멘붕상태'의 캐릭터들을 잘도 힐링의 시기까지 그려냈다. 즐겁고, 기분좋았고, 유쾌했다. 원작이 '매튜 퀵'의 책인 것은 다들 아실 터인데.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비슷했을까.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다. 영화를 먼저봐서인지, '브래들리 쿠퍼'가 맡은 '팻'이란 캐릭터의, '무한 긍정 (or 현실인식능력은 떨어짐ㅋ)'의 힘이 시작부터 마구마구 느껴졌다. 

 

 

영화와 다른 점은, 크게라기보다 세세한 설정에서 보이는듯 했다. 팻의 아버지가 빅푸드마트의 '지점장'으로 일에 바쁘다는 것, '팻'이 형제가 있는데 영화에선 '형'으로 나오고, 책에선 '동생'으로 나온다. 역으로 영화에선 '티파니'가 '베로니카'의 동생으로, 책에선 '언니'로 나온다는 점 등등이 세세하게 다른것 같았다. 아, 영화에선 처음부터 활약이 많았던 흑인배우 '크리스 터커'가 맡았던 캐릭터도 책에선 말미에 좀 나온다.

 

 

 

영화와 책에서의 '댄스 장면'은..

 

그리고, 영화의 클라이막스는 누가뭐래도 '댄스장면'이었고 그 부분에서 '춤'이라는 볼거리와 코믹함, 그리고 둘의 관계와 니키 및 가족모두의 관계가 최고조로 오르고 해결되는 부분으로 극적재미가 만점이었다. 아버지의 스포츠도박과 댄스대회의 5점 넘기의 관계성도 영화에서만 그려진 듯 싶다. 

 

책은 조금 달랐다. '댄스대회'에서도 코믹함이 아닌 상당히 잘 춘 것으로 그려지고, 그 부분을 넘기고도 한번 차분하게 클라이막스를 정리한다. 책은 '팻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 주위사람들의 관계'까지 좀 더 확장시켜 세세하게 다룬 느낌으로, 뭔가 좀 더 전체적으로 인간관계성회복에 중점을 둔 듯 했다.

 

 

영화와 책은, 비슷한 듯 다른 느낌과 전개로 나아간 이란성쌍둥이 같은 작품이었다. 영상적인 이미지가 강한 영화를 보고, 책을 본 터라 '마치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보여주는 것 같은 재미'를 느끼기도 했다.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영화는 영화대로, 원작인 책은 책 나름대로의 부분강점을 달리 두었고, 결과적으로 두 개 다 모두 비슷한 듯 다른 재미를 주었다. 개인적으로는, 시종일관 기분좋게 전개되는 영화가 좀 더 좋긴하지만, 원작의 책에서는 뭔가 인간힐링의 과정을 좀 더 진중하고 세세하게 다룬 느낌으로, 왜 원작이 힐링격 작품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는지 잘 알 수 있는 그런 작품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r*****7 2013.02.26.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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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 플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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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은 팻 피플스.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정신병원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매일 열 시간 넘게 운동을 꼬박꼬박 하고, 물은 15리터씩 마신다. 달리기를 할 땐 검정색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16킬로미터를 달린다. 클리프 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있는데 선생님이 주신 약을 어머니 몰래 슬쩍 덜 먹고 있다. 아버지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말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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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은 팻 피플스.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정신병원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매일 열 시간 넘게 운동을 꼬박꼬박 하고, 물은 15리터씩 마신다. 달리기를 할 땐 검정색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16킬로미터를 달린다. 클리프 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있는데 선생님이 주신 약을 어머니 몰래 슬쩍 덜 먹고 있다. 아버지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말도 걸지 않는다.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 제이크는 다른 데서 산다. 잠시 떨어져 살고 있기는 하지만 아내 니키랑 다시 만나는 날, 더 멋있어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살도 많이 뺐고,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서 보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집 벽에 걸어두었던 니키와 나의 결혼식 사진이 싹 사라져버렸다. 베테랑스 스타디움도 무너졌단다. 어? 난 서른 살인데. 가족들 얘기를 들어보니 내가 서른 네살이란다. 어떻게 된 거지?

 

어릴 적 친구 로니를 우연히 다시 만났는데 집에서 하는 저녁식사에 초대를 받았다. 어머니가 챙겨주신 와인과 꽃다발을 들고 갔더니 로니의 아내 베로니카가 자신의 언니 티파니도 초대를 했단다. 티파니는 예쁘고 몸매도 좋은데 화장이 좀 진한 게 흠인 여자였다. 집 앞까지 바래다줬는데 이 여자 다짜고짜 같이 자도 된단다. 뭐야? 난 유부남이라고. 뭘로 보는 거야.

 

그때부터였다. 운동하러 나가면 어떻게 알았는지 티파니가 기다리고 있다 뒤를 따라온다. 운동하는 시간대를 바꿔도 귀신 같이 알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내가 달리기를 하러 나가면 뒤를 졸졸졸 따라온다. 스카우트를 하고 싶은데 해도 되는지 테스트를 하는 중이란다. 무슨 일에 스카우트를 하려는 건지는 비밀이라고 말을 해주지 않는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체중도 많이 줄였고, 니키가 말했던 책도 열심히 읽고 있고, 상담도 꾸준히 받고 있고, 약도 주는 대로 꼬박꼬박 먹고 있는데 팻의 꿈은 이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팻의 단 한 가지 소망은 떨어져 살고 있는 아내 니키를 다시 만나는 건데 어머니는 계속 거짓말을 하시고, 폭력적 성향은 가라앉지를 않고, 케니 지의 노래를 들으면 미칠 것만 같다. 팻의 삶은 온통 구름으로 뒤덮여 잿빛이었다. 그러다 구름 뒤로 살짝 빛이 보이더니 빛이 점점 넓게 퍼져갔다.

 

그래, 니키랑은 잠시 떨어져 살고 있는 게 아니었다. 니키랑 이렇게 된 그 사건도 결국 니키 잘못이 아니었다. 계속 부정하고 모른 척하고 아닌 척하려고 했는데 알고 있었다. 그리고 티파티가 눈에 들어왔다. 자신처럼 현실을 부정하며 살았던 티파니. 티파니가 구름 뒤에 숨어있던 작은 빛이었다.

 

책이 영화로 만들어졌고, 주인공을 맡은 배우가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라고 해서 성질 괴팍한 남녀가 사랑을 깨닫게 되는 연애소설인가 했더니 기존의 연애소설과는 살짝 색깔이 좀 다르다. 신체적, 사회적으로는 성인이지만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지 못한 남녀가 상처를 겪고 부정하다 인정하며 성장하는 일종의 성장소설이라고 할까? 책만 읽어도 영화로 만들기 좋은 설정이란 게 읽힌다. 영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소설이 원작이니 책을 읽고 비교를 해보는 재미도 좋을 거 같다. 난 영화를 못 봤으니 영화를 봐야 하나?

 

s*********3 2013.03.21.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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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책으로 읽으니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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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리 쿠퍼가 나오는 영화라고 해서 미리보기 백만 번 보면서 개봉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잉 원작 소설이 있다는 말에 책을 구매했습니다~~   영화를 아직 못 봐서 비교하긴 그렇지만, 이제 브래드리 쿠퍼가 아니라 매튜 퀵에 열광하게 됐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이리도 잘 묘사할 수 있을지, 감동 그 자체입니다.   대충 줄거리만 봤을 때는 한국판 막장 드라마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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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리 쿠퍼가 나오는 영화라고 해서 미리보기 백만 번 보면서 개봉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잉 원작 소설이 있다는 말에 책을 구매했습니다~~

 

영화를 아직 못 봐서 비교하긴 그렇지만, 이제 브래드리 쿠퍼가 아니라 매튜 퀵에 열광하게 됐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이리도 잘 묘사할 수 있을지, 감동 그 자체입니다.

 

대충 줄거리만 봤을 때는 한국판 막장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진짜 사랑이야이기입니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때는 초콜릿 대신 이 책 선물하려고요~~

 

k***2 2013.0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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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 플레이북-매튜 퀵]구름 뒤엔 반드시 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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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가장자리에서 퍼져 나온는 빛이라는 예쁜 뜻의 실버라이닝이라는 제목과 다르게 예쁜 내용의 이야기는 아니다. 로멘틱 코미디라는 장르라고 하지만 그건 영화를 좀더 유쾌하고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했기 때문인 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알게된건 영화때문이었다. 영화 예고편만 봤을 때는 웬 사이코들의 이야기인가 했고 로맨스 영화라지만 전혀 기대되지 않은 이야기였다. 그런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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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가장자리에서 퍼져 나온는 빛이라는 예쁜 뜻의 실버라이닝이라는 제목과 다르게 예쁜 내용의 이야기는 아니다. 로멘틱 코미디라는 장르라고 하지만 그건 영화를 좀더 유쾌하고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했기 때문인 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알게된건 영화때문이었다. 영화 예고편만 봤을 때는 웬 사이코들의 이야기인가 했고 로맨스 영화라지만 전혀 기대되지 않은 이야기였다. 그런데 소설로 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예상 외로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예쁜 로맨스가 아니라고 했듯이 이 소설은 정신적으로 힘든 문제 많은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다. 아내의 외도로 기억을 상실한 채 정신병원에 있다가 부모님이 있는 집으로 돌아온 팻, 남편의 죽음으로 죄책감에 정신적으로 힘든 티파니 두 남녀의 만남과 이야기들은 기존의 로맨스의 틀에서는 벗어난다 팻은 해피엔딩이 아닌 소설은 경멸하고 감정 조절을 못해 폭발하기도 한다. 티파니가 팻에게 다가간 것도 남편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덜고자 아무 남자와 잠자리를 가지기 위해서였다. 돌아오지 않을 옛 와이프를 기다리고 그런 팻을 티파니는 댄스경연 파트너로 만들기위해 스토커처럼 따라다닌다. 이러한 주인공들의 상황만 보면 여느 평범한 로맨스가 가능 할 거란 생각은 들지 안들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사랑은 단지 사랑을 위한 사랑이 아니라 자신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기 위한 사랑이기도 하다. 팻은 끊임없이 운동을 하고 풋볼을 좋아하는 동생과 아버지, 친구들과 풋볼 경기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서히 치유가 되어가고 그런 팻을 보면서 같이 춤추고 운동하면서 사랑하게 되면서 과거의 상처를 서서히 치유하고 잊어간다. 팻과 티파니처럼 극단적인 상황은 아니더라도 어딴 마음의 괴로움이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공감과 위로를 느낄 수 있었다. 팻과 티파니가 자신을 끊임없이 운동으로 단련시키거나 풋볼을 관람하고 춤연습에 빠져드는 것처럼 나 또한 무언가를 잊기 위해 다른 무언가에 빠지거나 집중하면서 잊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치유 요소는 어떤 상황이든 팻을 믿고 받아주는 가족들과 친구들, 믿을 수 있는 심리치료사 같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 이 이야기는 로맨스가 아닌 치유에 더 초점이 맞춰진다. 팻이 왜 그렇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초반에 나오지 않고 풋볼이야기가 자주나온다는 점이 별로였지만 로맨스든 치유이든 아님 둘다이든 어느쪽으로 이야기를 받아들여도 괜찮을, 구름뒤에는 반드시 햇살이 있다는 희망을 볼 수 있었던 소설이었다.
f*******7 2013.03.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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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매튜 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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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lining : 구름의 가장자리에서 퍼져 나오는 빛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영화로 먼저 만나보고 나서야 매튜 퀵의 원작소설 출간소식을 뒤늦게 접하게 된 나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책읽기에 돌입했다.분명 영화보다 섬세한 표현들로 가득하리라는 두근거림과 함께.    때는 2006년, 34살인 팻 피플스는 정신병원에서 퇴원을 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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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lining : 구름의 가장자리에서 퍼져 나오는 빛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영화로 먼저 만나보고 나서야 매튜 퀵의 원작소설 출간소식을 뒤늦게 접하게 된 나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책읽기에 돌입했다.
분명 영화보다 섬세한 표현들로 가득하리라는 두근거림과 함께. 

 

때는 2006년, 34살인 팻 피플스는 정신병원에서 퇴원을 해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왜 정신병원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는지, 이후 어떤 변화의 삶을 살게 되는지를

지켜보게 되는 것이다.

 

  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을 때면 구름 사이로 환한 빛이 뚫고 나오게 마련이다.
  그런 날은 앞으로 계속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는 구름에 낀 것처럼 모든 일이 가망 없어 보이지만, 그 사이로 밝은 빛이 새어 나오니
  곧 니키와 만날 수 있을 거란 희망이 느껴지는 것이다.
  하얀색과 회색이 뒤섞인 솜사탕 같은 구름들 사이로 환한 빛이 비치는 걸 볼 때면 온몸이 짜릿짜릿하다.
  구름을 응시하는 건 고통스럽지만 그만큼 도움도 되는 것 같다.
  고통스러운 일이 다 그런 것처럼.

 

퇴원을 한 팻의 목표는 오직 한가지.
변함없이 사랑하는 아내 니키에게 자랑스러운 남자가 되는 것, 그래서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가 즉시 실천에 옮기기 시작한 것은 다음과 같다.
운동을 해서 멋진 근육을 만들고, 일기를 쓰고, 책을 읽기 시작한 것.
그녀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그리고 결혼 생활을 잘 지키가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필사적인 팻의

모습이 너무나 절절하게 표현되어 있다.

 

영화에서 검은색 쓰레기봉투를 뒤집어 쓰고 동네를 달리던 팻의 모습은 책 속에서도 늘상 만나게 되는

그의 일상이다.
'옳은 사람이 되기 보다는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혼자서 애쓰는 팻의 모습은 영화에서 보다 훨씬

더 안쓰러움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때 등장하게 되는 또 다른 여자 티파니.
티파니야말로 팻에게는 실버라이닝 같은 존재가 아닐까.

 

이렇듯 사랑 때문에 상처 받고, 사랑 때문에 다시 일어서게 되는 스토리의 중심에는 물론 사랑이 있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풋볼팀 이글스에 대한 무한 사랑으로 뭉쳐진 남다른

가족애와 우정이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 무뚝뚝하고 때론 차갑기까지 한 아버지, 남동생 그리고 친구와

심리치료사 클리프 선생님까지.
지극히 단순한 팻이 해피엔딩을 꿈꾸며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 내내 그들이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이 책의 제목이 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인지를 일깨워 주기라도 하는듯 따사로운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책읽기의 참다운 의미도 함께.

 

  인생은 기분 좋은 영화가 아니라고.
  실제 인생은 안 좋게 끝나는 경우도 많다고.
  우리 결혼처럼 말이야.
  팻, 당신에게도 똑같은 말을 해 주고 싶어. 문학은 이런 현실을 기록하려고 노력하지.
  그걸 통해 어려운 현실을 씩씩하게 버텨 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거야.

 

w*****h 2013.03.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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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 플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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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가장자리에서 퍼져 나오는 빛이라는 실버라이닝은 사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될수 있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깊은 상처를 가진 남녀의 이야기가 처음에는 로맨틱 코미디 소설이라 생각하고 부담감 없는 마음으로 읽다 보면 어느새 사랑이라는게 무엇일까라는 의문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다른 로맨틱 코미디 소설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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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가장자리에서 퍼져 나오는 빛이라는 실버라이닝은 사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될수 있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깊은 상처를 가진 남녀의 이야기가 처음에는 로맨틱 코미디 소설이라 생각하고 부담감 없는 마음으로 읽다 보면 어느새 사랑이라는게 무엇일까라는 의문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다른 로맨틱 코미디 소설과는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팻과 티파니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이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에 그 사람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는 팻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팻에게 그가 사랑하는 니키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었지만 팻은 그 사실을 받아들일수 없었습니다. 언제가는 니키가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 팻은 그날을 위해 매일같이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니키가 떠난 이유는 자신이 결혼 후 몸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일만 했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매일같이 운동을 했고 그 결과 지금은 대학시절의 완벽한 몸매로 돌아왔기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이 자신에게 조만간 되돌아올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티파니에게 더 이상 사랑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저 남자를 만나 즐기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티파니는 죽은 남편을 잊지 못했습니다.

팻과 티파니는 남들이 뭐라고 말해도 자신들만의 사랑을 믿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들의 곁에 있다고 믿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후 그들이 받은 상처는 쉽게 극복이 되지 않았고 점점 더 그 사랑에 집착해가고 있는 팻과 티파니 그들의 모습 속에서 현대인들의 인스턴트식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쉽게 만나 사랑을 하고 헤어지는 모습과 대조되는 그들만의 사랑이 어쩌면 지나친 집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팻과 티파니는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도 자신만 믿으면 그 사랑이 자신들에게 남아 있을 것이라 믿었지만 현실은 그들의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팻과 티파니는 자신들이 가진 사람의 마음이 남들과 다른 사랑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친구가 되었고 서로의 마음의 고통을 이해하면서 서서히 사랑의 고통에서 벗어나 상처를 극복해 나가면서 또 다른 사랑을 찾는 모습을 통해 아름답기도 하고 슬프게도 다가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에 그것이 다 자신의 잘못인것 같아 용서받고 싶은 마음에 힘들어 하는 팻과 티파니 그리고 그들의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모습 속에서 또 다른 사랑의 의미를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연인에 대한 사랑도 감동적이었지만 옆에서 그들을 지켜봐주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사랑도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는 예전에 영화에서 보는 로맨틱 코미디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사랑때문에 가슴 아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사랑으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되고 그들이 마음을 열어 가는 과정을 보면서 아무리 힘이 들고 어려워도 사랑이라는 것은 그만큼 가치있고 아름다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2 2013.03.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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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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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크리스찬 베일의 팬이라서, 러셀 감독의이름보다는 조연으로 출연한,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를 보기 위해서 당시 파이터를 감상했는데 배우들의 연기도 굉장히 좋았지만, 연출력도   상당히 매력적이며, 이야기도 좋았고, 작품 자체도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정말 생생합니다.   그런, 러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이 가장 끌렸기 때문에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감상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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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크리스찬 베일의 팬이라서, 러셀 감독의이름보다는 조연으로 출연한,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를 보기 위해서 당시 파이터를 감상했는데 배우들의 연기도 굉장히 좋았지만, 연출력도

 

상당히 매력적이며, 이야기도 좋았고, 작품 자체도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정말 생생합니다.

 

그런, 러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이 가장 끌렸기 때문에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감상했으며,

 

원래 호감형이였던, 브래들리 쿠퍼에게 호감이 좀 더 깊어졌고, 좋은 배우이자 지켜보고있던

 

흥미로운 젊은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에게는 관심이 확신으로 거의 바뀌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도서의 영화를 굉장히 좋게봤고,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였노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러던 찰나에 저는 이 작품의 원작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영화 감상전 관련 정보를 일단, 감독 그리고 배우와 기본 스토리라인만 인지하고 감상하는데

 

감독이 마음에 드는 작품은 다른 기본정보를 아무것도 듣지않고, 감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리 감상할 작품이였기 때문에 이 작품의 경우에는 원작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던 찰나에

 

관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선물 받아, 독서에 갈증을 느끼던 시기에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보고, 듣고, 감상후 느끼는 예술인 영화와 읽고, 상상하는 예술인 독서....

 

독서, 음악, 영화 모두 각기 다른 매력과 그 분야의 특성이 살아있는 장점들이 있어, 분야만의

 

특유의 장점들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같은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영화와 도서는 엄연히 다른 예술분야인지라, 느껴지는 감정이라던가

 

감상후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는 부분이고, 영화의 표현과 도서의 표현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원작과 뒤에 만들어진 작품이 조금 다른 경우들도 적지 않고, 무엇보다 영화가 좋아,

 

원작에 대한, 궁금증이 적지 않았습니다.

 

일단, 어떤 내용일까? 어떤 이야기일까? 영화와 원작과는 많이 다를지도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원래, 제가 독서를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독서에 대한, 갈망으로 인해, 결국 읽어 보았는데...

 

결과적인 이야기를 먼저 해 드린후에 원작 도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릴까요?

 

영화도 좋았지만, 원작 도서도 영화만큼이나 매력적이고, 굉장히 좋은 작품이더군요.

 

뭐... 사실상 원작이 좋기 때문에 영화가 만들어진만큼 원작이 좋을수밖에 없겠지만, 참 좋네요.

 

원작과 영화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듯 싶고, 원작도 얼마나 괜찮은지 여부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실것 같은데... 커다란 기본적인 내용은 다르지 않지만, 디테일한 부분들에서

 

차이가 있으며, 영화는 팻의 퇴원과 대니가 함께 퇴원하나, 원작은 팻의 퇴원으로만, 처리되고,

 

영화에 비해, 원작이 좀 더 디테일하며, 영화에서 중심에 있는 댄싱장면은 원작에서는 가볍게

 

그려지는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두 주인공과 캐릭터는 큰 차이가 없지만, 해변신이라던가 처음 대면하는 장면에서도 미세하게

 

차이가 있으며, 캐릭터와 큰 이야기는 같지만, 진행되는 이야기와 디테일한 부분이 많아 달라

 

원작과 거의 흡사했던 작품인 원 포 더 머니와는 달리, 원작만의 색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원작속 티파니는 처음에 영화와는 달리, 얌전한듯 싶어, 영화가 더 극적으로 묘사되었구나라고

 

생각하다가 이후 장면에서 생각이 전혀 바뀌네요.

 

원작과 영화의 공통점은 팻과 티파니의 성격과 캐릭터였고, 두 작품 모두 감상한 이후에 머리에

 

가장 먼저 남겨지는 단어가 힐링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영화도 좋았고, 원작도 매력적입니다.

 

영화에 비해, 좀 더 자세하고, 디테일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도 더 세밀하게

 

그려지고 있어, 소소한 재미도 있었고, 오랜만에 하는 독서인지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영화를 즐겁게 감상하신 분이시라면,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 될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영화를 감상하고, 원작을 읽는것과 원작을 먼저 읽은후에 영화를 감상하는것중 제게 선택하라고

 

하신다면, 저는 영화를 감상하고, 원작을 감상하는것이 좀 더 괜찮을듯 싶네요.

 

원작의 내용이 좀 더 분량이 세세하기 때문에 영화가 간결하게 느껴지는지라, 영화를 감상하면,

 

여러 인물들이 독서를 하면서, 입체적으로 그려지고, 그로인해, 웃으면서, 원작을 읽었습니다.

 

영화만큼 혹은 영화 이상이나, 매력적인 시간인지라, 다음 도서도 시간을 내야겠는데요.

 

후후후...

 

 

 



e*******0 2013.03.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로맨틴하지만은 않은 인생과 연애, 쿨하게!
"로맨틴하지만은 않은 인생과 연애, 쿨하게!" 내용보기
나이가 들수록 연애와 인생이 왜 이렇게 어려워지는지 모르겠다.한 단계를 지나 조금은 성장했다고 생각하면 또 다른 난관이 내 발목을 붙잡는다.사실 이 책은 영화를 먼저 보고나서 선택했다.영화도 로맨틱하기만 한 작품인 줄 알았는데, 의외의 생각을 안겨주었다.그래서 과감히 소설에도 도전해 보기로 했다.개인적으로 연애소설은 죽어도 안 사는데, 이건 로맨틱소설이라기엔 인
"로맨틴하지만은 않은 인생과 연애, 쿨하게!" 내용보기

나이가 들수록 연애와 인생이 왜 이렇게 어려워지는지 모르겠다.
한 단계를 지나 조금은 성장했다고 생각하면 또 다른 난관이 내 발목을 붙잡는다.
사실 이 책은 영화를 먼저 보고나서 선택했다.
영화도 로맨틱하기만 한 작품인 줄 알았는데, 의외의 생각을 안겨주었다.
그래서 과감히 소설에도 도전해 보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연애소설은 죽어도 안 사는데,
이건 로맨틱소설이라기엔 인생에 대한 고민도 함께하게 만들어 준다.
새해가 되면 언제나 고민만 하고 그렇게 지나다 또 한해를 마무리하는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간만에 숨통을 트이게 만들어 준 것 같다.
영화와는 무언가 다른 재미와 감동, 그리고 고민을 기대하며 마지막까지 도전~!!

p********2 2013.02.1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