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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을 소환하는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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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서도 가끔 동화책을 읽는데 읽다보면 왠지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꼬물이관티를 읽다보니 예전에 키우던 포인터마우스가 꼬물거리던 생각도 나고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우리 할머니 생각도 났어요꼬물이관티는 스토리 자체도 재미도 있었지만 오랫만에 재회하여 낯설기만한 손자와 할머니가 서로 이해하고 가족간에 따뜻한 관계를 회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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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서도 가끔 동화책을 읽는데 읽다보면
왠지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꼬물이관티를 읽다보니 예전에 키우던
포인터마우스가 꼬물거리던 생각도 나고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우리 할머니 생각도 났어요

꼬물이관티는 스토리 자체도 재미도 있었지만
오랫만에 재회하여 낯설기만한 손자와 할머니가
서로 이해하고 가족간에 따뜻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는 과정이 무엇보다 흥미로웠어요

외국에서 살다온 어린 소년이 낯선 학교생활과 친구,
새로운 가족 관계에 어떻게 적응해가는지,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도울수 있는지도 생각해 볼수 있는
내용이라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일 꼬물이관티 2편이 나온다면 이번에는 강아지도
입양하는 내용일지~? 기대가 됩니다






1******y 2020.02.01. 신고 공감 3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 관티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 관티" 내용보기
< 제 13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 은경 장편동화 / 원유미 그림 이탈리아 로마에 살던 도현이는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고, 외할머니마저 치매를 앓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급히 서울로 들어왔어요. 너무 갑작스럽게 떠나온 도현이네 가족, 그중에서도 도현이는 낯선 환경에서 욀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런 도현이에게 작고 귀여운 햄스터 친구 관티가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 관티" 내용보기
< 제 13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
- 은경 장편동화 / 원유미 그림

이탈리아 로마에 살던 도현이는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고, 외할머니마저 치매를 앓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급히 서울로 들어왔어요. 너무 갑작스럽게 떠나온 도현이네 가족, 그중에서도 도현이는 낯선 환경에서 욀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런 도현이에게 작고 귀여운 햄스터 친구 관티가 생겼답니다. 관티는 이탈리아 말로 장갑이라는 뜻이래요. 앞다리만 하얀색인 햄스터에게 잘 어울리는 이름이지요?

결국 가족들 몰래 집으로 햄스터 관티를 데려온 도현이. 도현이는? 관티의 집을 만들어주기 위해 할머니의 벽장을 열었다가 할머니에게 잡혀 내동댕이 쳐집니다. 할머니는 도현이를 도둑놈이라며 때리기까지 했어요. 사실 할머니는 치매에 걸린 후 도현이도 아빠도 알아보지 못했거든요. 도현이는 자신도 못 알아보는 데다 도둑놈으로 몰기까지 하는 할머니가 미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도현이는 관티를 가족들에게 들켜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관티를 예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마치 자신의 것인 양 독차지하려고 하지 뭐예요. 자꾸만 "꼬물이"라고 마음대로 부르고 말이죠. 도현이는 갈수록 할머니가 미워졌어요. 그러던 어느 날, 관티가 사라져버렸고 관티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찾게 된 도현이는 버럭 화를 내고 관티를 데려와 문을 걸어 잠급니다. 다시는 관티를 빼앗기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말이에요. 그렇게 도현이 마음마저 닫히고 마는 걸까요?

○도현이는 도대체 관티를 어디에서 찾게 된 걸까요?
○도현이는 과연 할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까요?
○할머니는 왜 도현이를 기억하지 못할까요?
○할머니가 관티를 자꾸만 꼬물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뭘까요?
○할머니의 기억 속 도현이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

저희 가족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대가족이었어요. 심지어 증조할머니와 삼촌 넷까지 함께 사는 정말 왕 대가족이었지요. 그래서 글을 읽는 내내 정말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어요.연세가 많이 드시고 돌아가시기 전에는 기억이 많이 흐려지시더라고요. 저에게는 일하시는 엄마 대신 늘 집에서 맞아주시던 엄마 같은 존재였기에,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도 사랑하는 가족이 날 알아보지 못하는 느낌은 어떨까요? 함께 했던 소중한 순간들이 남아있지 않은 가족을 바라보는 일은 기억을 잃어버린 당사자는 물론, 그 가족들에게도 무척 힘든 일일 거예요.

사실 도현이도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았어요. 어린 시절 이미 로마로 떠났기에, 도현이도 기억을 잘 하지 못했어요. 그러던 도현이가 할머니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은 한 이름을 통해, 할머니 벽장 속 무언가를 통해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 할머니의 기억 속에는 내가 있었다. 그리고 꼬물이는 할머니에게 소중했다. 갑자기 속에서 뭔가가 뭉클하고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P.122)


정말 뭉클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책을 읽다 엉엉 울어버릴 만큼 말이죠. 언젠가 내가 겪게 될지, 아이들이 겪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그럴 때 나의 마음은 어떨까, 가족들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해 보니 너무 속상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지금 더욱 행복하고 좋은 기억들만 많이 만들며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족은 역시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는 것도 다시 떠올리게 되었어요.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하지만, 할머니 눈높이에서 항상 친절하게 정성껏 대하는 아빠의 따뜻함을 보며 가족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1.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관티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관티" 내용보기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사는 가족을 상상해보면, 대가족이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에 더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가끔 해본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들게 되었다 도현이는 햄스터를 키우지만 치매걸린 할머니와도 함께살고 있고 그안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가득한 스토리다. 꼬물이를 통해서 주인공도 할머니도 같이 성장해나가면서 가족의 사랑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따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관티" 내용보기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사는 가족을 상상해보면, 대가족이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에 더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가끔 해본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들게 되었다

도현이는 햄스터를 키우지만 치매걸린 할머니와도 함께살고 있고 그안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가득한 스토리다. 꼬물이를 통해서 주인공도 할머니도 같이 성장해나가면서 가족의 사랑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따스한 이야기의 책이다.

어쩌면 주인공 도현이가 우리 아이들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나이대의 그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책을 통해 공감하게 되었고, 아이들도 도현이의 입장에서 매순간 어떤 감정과 느낌이었는지를 책을 보고 이야기 나누면서 아이들의 마음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책이다.

어릴때 아이들과 많이 시간을 보내는 그 모든 것을 선명하게 기억되지 않겠지만 그때의 분위기와 느낌, 추억은 우리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기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야기 나눠야겠다는 마음을 먹게해준 책이다.

가슴 따스해지는 가족에 관한 책이라서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w*****2 2023.05.2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