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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공룡은 긁지 않아] 왜?
돌에 새겨 진 "공룡은 긁지 않는다" 라는 한 문장으로 우직하게, 어찌 보면, 바보처럼, 가려워도 참아 내는 공룡들.
한 번 보실까요!!
그런데 왜 긁지 않지요? . . .
공룡은 씩씩하니까!
그래도 그렇지.
악~~ 가려워도 참는 공룡들. 그런데 읽고 있는 내가 가렵다. 근질근질~~~
아, 참고 씩씩해지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데. 어떡하지. "그냥 긁어"라고 말해 줄까~
아니야. 그래도 "씩씩한 공룡은 절대 긁지 않아"
간지럽혀도, 털스웨터도, 낙엽도, 고양이도, 벌레도, 모든 걸 참고 견뎌내는 공룡들!!
기특하다고 해야 하나, 어리석다고 해야 하나.
참을거야~~~
어떻게 간지렵혀도 참을거야 !!!
아~~~ 그런데 ??????
이렇게 시원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니.
그게 뭘까요?????
"공룡은 긁지 않는다." 그래도 긁을 수 있다. 어떻게!!
참으면? 기다리면? 친구가 도와 줄까???
돌비석 옆에 누워 있던 거북이!! 아~~ 귀여워 ㅎㅎ 요놈... 요 깜찍한 놈... ㅎㅎㅎ
"거북아~~~~ 가려워도, 아주 많이 가려워도, 참으세요!"
* "공룡은 긁지 않아" 이 한 문장으로 공룡들이 어떤 가려운 상황이 되어도 참는 모습을 보이는 것 보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우리는 똑똑해", "똑똑하니까 참는거야" ^^ 아주 귀여운 아디들.
실제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너무 궁금해진다. 어른들은 사고의 폭이 좁아서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은데. 과연 아이들은 어떤 상상의 나래를 펼칠까.
궁금해진다. 어린 조카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입한 책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지 정말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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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공룡책을 검색하다 우연하게 보고 구입했어요. 제목이 독특해 구입했는데 내용이 참 재미있더라고요. 읽는 내내 아이와 왜 공룡은 긁지 않는다는건지 궁금해하며 대화를 많이 나눴답니다. 그런데 점점 몸이 가려운 기분이 드는지 아이가 다리를 긁적이더라고요. "우린 지금 공룡이라 긁지 않아~"라고 얘기하니 씩씩한 공룡이 되기 위해 꾹 참는 아이의 모습에 피식하게 되었네요. 마지막에 반전이 있어 더욱 재미있는 책이었고, 아이가 스스로 참고 견디는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것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