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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그렇듯이 이 책을 찾아보는 이들은 몇 년전부터 알려진 성인 adhd라는 질병이 주목되기 시작하면서 나의 병신 같았던 모습들이 혹시.. 하며 의구심을 품다 병원을 방문하고, 그간의 의심이 사실이었음을 자각하고 방법을 찾아 헤매는 자들일것이다. 나또한 그랬듯이 그나마 이렇게 책이라도 읽어보면서 고쳐보겠다고 하는 건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아마... 이 책을 사보려는 독자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공부는 적당히 했으나, 공부를 하면서도 산만했을 것이고, 이것저것에 쉽제 주의력을 잃었을 것이나 그나마 머리가 나쁘지 않아 그 부분으로 보완이 되었을 것이고, 시간은 매번 늦기 일쑤이고, 계획표는 단시 심신 안정용으로만 사용되었을 것이며, 시간과 계획은 늘 변경되고, 아니 더 정확히는 무시되고 살아왔을 것이며, 눈치는 없고, 그래서 욕을 많이 먹어 눈치는 많이 보는 소심쟁이로 살았을 것이다 . 그럼에도 지금까지 노력하고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하면서 살았을 것은 안다. 내가 그랬듯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책이기에, 책상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늘 나와 함께 하는 이 책이 그대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또 응원한다. 우리는 수없이 실패했음에도 또 일어나서 더딘 한걸음 한걸음을 걸어왔으니, 적어도 우리만큼은 그 노력을 알고 있으니 격려하고, 응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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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좋아서 장바구니에 넣어둔지 꽤 된 책이다. ADHD 진단을 받은 적은 없지만 성인 ADHD 성향의 사람들의 특징에 관한 글을 읽으면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여러 번 있다. 관심과 흥미에 따른 편차가 심하거나, 관심없는건 잘 잊거나, 미루는 습관이 있다던가 등등... 과잉행동은 없어서 조용한ADHD인가~?싶기도 하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면 나만 이런 것 같지 않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구입해 자기계발서마냥 읽었다. 역자 서문에서 이런 내 마음과 비슷한 문장이 나온다. 서문부터 내용이 알차서 읽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아래는 인상깊었던 부분에 관해 간단히 이야기하고자 한다. 1. 기록 읽다보면 제목답게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일일 실행 목록'(오늘 할 일을 구체적인 과제로 쪼개고 우선순위를 정한 목록)을 거듭 강조한다. 나는 평소에 아날로그 다이어리(일상용)와 전자 다이어리 노션(업무용)을 사용하고 있다. 예전부터 할 일과 생각 정리가 어려워서 이런 저런 기록 방법을 시도해보고 정착했는데, 마침 이 책에서도 거의 같은 방법을 제안하고 있었다.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검토하고, 놓치고 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기록은 "일에 압도당하지 않도록 하는 일상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물론 계획은 실행이 아니기 때문에 미루지 않고 지금 움직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한, 일과를 정리하거나 업무한답시고 여러 도구, 어플, 장치를 사용하는 데에 필요 이상의 시간을 쓰는 것도 지양하고자 한다.
2. 자기 관리 활동 운동, 독서, 취미 및 휴식시간과 같이 건강과 행복을 위한 시간을 말한다. 그거 정말 중요하지.... 이 부분을 읽으며 슬픈 기분이 되었다. 입사한지 얼마 안된 직장이 굉장히 바빠서 매일 야근하고 집에 오면 씻고 잘 시간이라, 그런 것들을 전혀 할 시간이 안 되기 때문이다. 여유가 있어야 건강과 행복을 챙기고 다음날 중요한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아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지금 나의 상황이 갑갑하게 느껴졌다. 이직해야 하나? 적응하면 괜찮아질까? 등의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지만 이 고민은 나의 몫이다.
3. 미루기 미루지 않는 것이 핵심과업이다보니 책에서도 언급이 많고, 나도 가장 집중해서 읽은 주제다.
너무 나같아서 가져온 문장이다.
미루고 싶을 때마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다.
너무 나같아서 가져온 문장이다.2
'그.... 그렇군요?!! 그걸 할 기분이 아니어도 해야하는 거군요??!?!' 싶었던 부분이다. 당연한 말인거 진짜 아는데 왠지 허를 찔린 기분이었다... 나의 숨기고 싶은 흐리멍텅한 마음을 쿡쿡 찌른다...
"과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감정이 가라앉는 것이 선행조건이 아님"을 5장에서도, 이후에도 다양한 표현을 활용하여 거듭 거듭 설명한다.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정신차리라는 듯이. ㅠㅠ 하기 싫은 마음, 감정적 '통증', 스트레스, 지루함, 거부감들과 공존해야 하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일을 완수하는 능력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점을 계속 상기시켜준다. 조금 위로가 되었다.
4. 충동적인 순응
요즘 일하면서 정확히 느낀 부분이다. 이미 난 바쁜데, 누가 뭔갈 부탁하거나 지시하면 "어...네." 하고 답해버려서 나와 사수가 곤란해진 일이 몇 번 있었다. (엉엉엉) 생초짜 신입도 아닌데 왜 아직도 이렇게 어리버리하지? 싶기도 하지만 새로운 조직과 관계에 대한 정보가 적고, 내가 조금 위축된 상태라서 그런거라고 스스로를 변호해본다. 그래도 앞으로는 "확인하고 알려드려도 될까요?" 하고 의사 결정할 시간을 확보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5. 불확실성에 직면하기
미루지 말자,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우유부단해질 때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짚어줘서 좋았다. 첫 번째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기초로 최선을 결정을 한다. 두 번째는 좋은 결정이 되도록 밀어붙인다. 이건 선택이 후회될 때도 도움이 된다. 그때의 내가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나를 다독일 수 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으니 지금 조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6. 기타 '14장 ADHD 환자의 직장 관리' 부분을 기대하고 펼쳤는데 의외로 와닿는 부분은 없었다.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총 20장 중 14장까지 읽고 여기까지 독후감을 남긴다. 1월 안에 북클러버 리뷰를 올려야 하므로 지금 급히 올린다. 나머지도 차차 읽고 내용을 덧붙일 예정이다. 절반 이상이 인용이라 독후감이라고 하기 민망하지만 이번달엔 이런 책을 읽었다고 기록한 점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요즘 더 정신이 없어서 관심갖게된 주제인데, 이 책을 읽고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니 지금 병원가면 조용한 ADHD라고 진단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치만 정말로 진단받아버리는 건 무섭고, 일상과 업무에 크게 문제있는건 아니라 아직은 내 상태를 좀 더 관찰해보려고 한다. 나를 계속 보살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싶다. 휴식, 운동, 기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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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하나 마음기댈곳없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나에게 치료가 되어줬습니다. 행동요령 및 공부법등 상세하게 방법들을 알려주고 질환자들이 갖춰야할 마음가짐등을 알려주었습니다. 모든이에게 100이면 100으로 다 맞다고 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방향을 알려줘 작가님에게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모든 ADHD 환자들이 슬프지 않을수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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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에이디에이치디의 대처기술 안내서 라는책은 30살이 다되서야 내가 성인 에이디에이치디라는 사실을 안후에 정신전문의학과에서 긴시간 상담과 테스트를 받은후에 약을 먹으면서 찾아본 책이다 성인 에이디에이치디에 관해선 국내책중 최고라는 평을 보고선 산 책인데 하나하나 사회생활을 하며 당황스러운 순간에 대처할수있는 생존법을 자세히 디테일하고 실생활에 써먹을수있게 잘 정리해준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할수있을것같다 책을 읽은 소감을 쓰는 이순간에도 집중을 하기가 어려워 애를 먹고있지만 끝까지 쓰겠다 끝까지 해내는게 중요하다고 저자가 했으니까 계획절으로 살아보자 모두들 화이팅 성인 에이디에이치디의 대처기술 이책은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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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학박사 출판사에서 나온 성인 ADHD의 대처기술 안내서 구매 후기입니다. 가는 병원마다 비치되어있을만큼 유명한 책이라서 자주 눈에 띄었고 마침 포인트도 넉넉해서 구매해서 읽어봤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갖가지 팁들을 정리해서 알려주는데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병에 대한 이해보다 실천적 내용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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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고민하기보다 '내 계획에 어떤 문제가 있을까?'에 집중하십시오. 언제나 실수를 달고 살며 집중을 유지할 수 없는 스스로를 바꿀 방법을 찾고 싶어서 산 책이었다. 그러나 책 읽기마저 미루어버렸으므로 산 지 반년만에 리뷰 이벤트 참여를 동기로 겨우 다시 펴봤다. 47페이지 책갈피 지침 1.1.까지 훑어읽어 가보니 반년이 지나도록 읽지 못한 것이 우습게도 목차로 돌아가 주제를 찾아서 읽으라고 나와있다. 1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순차적으로 읽을 필요없이 읽고 싶은 부분을 찾아 읽으면 되는 것이었다. 책 제목부터 치유법이 아니라 대처기술이라고 하는 것처럼 ADHD인 사람이 맞닥들이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책갈피 리스트를 통해 실행방법을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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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의 대처기술 안내서> 리뷰입니다. 이 책의 경우 게으름을 부리거나, 끊임없이 미루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추천을 받았다. 요즘 SNS, 커뮤니티가 유행하는 등 단기적이고 빠른 도파민 흡수가 가능하다. 따라서 많은 현대인들은 집중을 잘 하지 못하곤 한다. 따라서 이 책을 보면 어떤 식으로 계획을 짜는지, 수립한 계획을 어떻게 이행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A TO Z 방법이 안내되어서 좋았다. 다 읽지는 못하고 1/3 정도만 읽었지만,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반복하여 읽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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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하나의학사에서 출판한 성인 ADHD의 대처기술 안내서를 구매 후 작성하였으며 작성하였으며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이 점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ADHD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론, 본론, 결론으로 쓰여져 있으며 성인 ADHD의 배경부터 시작하여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여러 권의 책을 구입해도 모든 책을 다 읽고 적용할 자신이 없어서 여러 도서를 알아보고 후기까지 살펴보고 결정한 책인데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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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요 그냥 환자이시면 ㅇㅇ 왜냐? 일단 엄청 뼈맞게 됨 작가가 전문가라 스펙트럼이 넓은 우리 병의 증상과 우리의 ㅈ같음 우리의 슬픔 우리의 짜증 우리의 분노를 다 알고잇기때문에 뼈를 잘 때림 각도기가 우수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케 ㅈ같음을 ㅌ타파해야하눈지 알려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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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아쉽긴 합니다만 내것으로 만들면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책입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해내는법, 플래너 작성하는 법, ADHD가 마주하는 상황 각각에 대처해보는 법 등… 근데 성향상 이 책 다 읽기도 힘들어요 그래도 남은 나날을 위해서 열심히 읽어야겠죠…. 보물을 만난 느낌이지만 ㅜㅜ 너무 무거워서 다 들고 가긴 힘들지도. 그래도 만나서 매우 반가운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