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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 유기견 그림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 유기견 그림책" 내용보기
집 없이 혼자 떠도는 개, 페르의 이야기를 가슴 뭉클한 감동을 담아 보여주는 유기견 그림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웅진 세계 그림책 197번째 책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기견 이야기입니다.빨간 스카프를 맨 채 홀로 떠돌고 있는 강아지 페르. 비에 젖어 처량한 모습을 보니 가슴이 탑니다. 나뭇잎은 갈 곳이 있는지 어디론가 유유히 떠나가지만, 강아지 페르는 어디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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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이 혼자 떠도는 개, 페르의 이야기를 가슴 뭉클한 감동을 담아 보여주는 유기견 그림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웅진 세계 그림책 197번째 책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기견 이야기입니다.


빨간 스카프를 맨 채 홀로 떠돌고 있는 강아지 페르. 비에 젖어 처량한 모습을 보니 가슴이 탑니다. 나뭇잎은 갈 곳이 있는지 어디론가 유유히 떠나가지만, 강아지 페르는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었어요. 밤새 무작정 나뭇잎을 따라가는데...



페르의 발길은 낯선 도시로 향합니다. 빨간 스카프를 맨 걸 보면 누군가의 돌봄을 받은 반려견이었을텐데...무슨 이유로 홀로 떨어져 헤매고 있는 걸까요.


회색 콘크리트 도시에서 풀죽은 모습으로 거닐고 있는 페르. 모두가 어디론가 갈 곳이 있어 보이지만, 페르는 여전히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페르가 곁에만 와도 거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칼날처럼 날카롭습니다. 서글픔이 와락 몰려듭니다.




너무 무서워 짖었더니 못된 녀석이라는 반응만 되돌아옵니다. 그저 배가 고플 뿐인데, 친구가 되고 싶을 뿐인데. 사람들은 벽을 쌓고 거부합니다. 필요에 의해 키웠다가 쉽게 버림받는 동물들. 세상이 보듬어주지 않는 유기 동물의 두렵고 쓸쓸한 마음을 표현한 그림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그림책에서는 순수한 마음으로 손길을 내밀고 유기견과 교감하려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소녀와 눈을 마주하는 순간 자신을 반겨 주는 이 어린 존재에게 꽂히는 페르. 그림책의 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현실 가족이라면 아이가 데려온 유기견을 진심으로 온전히 반기는 가족이 100퍼센트라고 확신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서 더 짠해지고 더 응원하게 됩니다.


그림책을 보는 연령에 따라 해석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는 동물과 사람과의 관계 너머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로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편견 때문에 거부 당하고, 혐오의 대상이 되고, 그래서 소외된 채 지치고 외로운 이들.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관한 이야기로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달의 사락 l****5 2020.01.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작은 강아지 페르의 눈에 비친 도시는...바쁜 곳이에요.시끄러운 곳이에요.아주아주 넓은 곳이에요.작은 강아지 페르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혼자 떠도는 개, 페로가진 거라곤 빨간 스카프 하나...까만 밤, 털은 비에 흠뻑 젖었고, 발밑은 축축한 풀 때문에 차갑다.?????????????????????????????? 페르는 팔랑팔랑 춤을 추며물에 사뿐히 내려앉는 나뭇잎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작은 강아지 페르의 눈에 비친 도시는...

바쁜 곳이에요.

시끄러운 곳이에요.

아주아주 넓은 곳이에요.

작은 강아지 페르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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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도는 개, 페로

가진 거라곤 빨간 스카프 하나...

까만 밤, 털은 비에 흠뻑 젖었고, 발밑은 축축한 풀 때문에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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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는 팔랑팔랑 춤을 추며

물에 사뿐히 내려앉는 나뭇잎을 보았어요.

나뭇잎은 물결을 따라 빙그르르 돌면서 떠내려갔어요.

‘나뭇잎은 갈 곳이 있나 보구나.’

페르는 생각했어요.

하지만 페르는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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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떠가는 나뭇잎을 보며 나뭇잎을 따라 길을 나선 페로의 긴 여행.

나뭇잎은 다리 밑 어디론가 사라지고 도시에 도착한 페르가 갈 곳은 어디일까?

앞만 보고 다니는 사람들,

작은 강아지는 사람들 사이를 온종일 돌아다니지만

어디에도 페르가 있을 곳은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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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페르에게 소리쳤어요.

“나가!”

“휘이, 저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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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쫓겨 뛰다가 멈춘 곳은 높다란 나무 그림자가 있는 공원.

페르가 도시에 도착했을 때부터 등장하던 빨간 모자 소녀의 등장으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작은 강아지의 긴 여행은 우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보다 신중하고 책임감을 느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따뜻하게 보듬어야 할 존재가 많은 요즘인데, 사는 게 각박하다 보니 참 쉽지 않은 것 같기도... 그래서 어른들이 그림책을 읽어야 하는 게 아닐까? (동심이 필요해!)

따스한 느낌을 주는 색연필 그림체가 너무도 좋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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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갈곳이없을까요 

#리처드존스 글.그림 #공경희 옮김 #웅진주니어 #그림책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d******7 2020.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작은 강아지 페르의 눈에 비친 도시는...바쁜 곳이에요.시끄러운 곳이에요.아주아주 넓은 곳이에요.작은 강아지 페르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혼자 떠도는 개, 페로가진 거라곤 빨간 스카프 하나...까만 밤, 털은 비에 흠뻑 젖었고, 발밑은 축축한 풀 때문에 차갑다.?????????????????????????????? 페르는 팔랑팔랑 춤을 추며물에 사뿐히 내려앉는 나뭇잎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작은 강아지 페르의 눈에 비친 도시는...

바쁜 곳이에요.

시끄러운 곳이에요.

아주아주 넓은 곳이에요.

작은 강아지 페르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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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도는 개, 페로

가진 거라곤 빨간 스카프 하나...

까만 밤, 털은 비에 흠뻑 젖었고, 발밑은 축축한 풀 때문에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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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는 팔랑팔랑 춤을 추며

물에 사뿐히 내려앉는 나뭇잎을 보았어요.

나뭇잎은 물결을 따라 빙그르르 돌면서 떠내려갔어요.

‘나뭇잎은 갈 곳이 있나 보구나.’

페르는 생각했어요.

하지만 페르는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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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떠가는 나뭇잎을 보며 나뭇잎을 따라 길을 나선 페로의 긴 여행.

나뭇잎은 다리 밑 어디론가 사라지고 도시에 도착한 페르가 갈 곳은 어디일까?

앞만 보고 다니는 사람들,

작은 강아지는 사람들 사이를 온종일 돌아다니지만

어디에도 페르가 있을 곳은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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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페르에게 소리쳤어요.

“나가!”

“휘이, 저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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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쫓겨 뛰다가 멈춘 곳은 높다란 나무 그림자가 있는 공원.

페르가 도시에 도착했을 때부터 등장하던 빨간 모자 소녀의 등장으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작은 강아지의 긴 여행은 우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보다 신중하고 책임감을 느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따뜻하게 보듬어야 할 존재가 많은 요즘인데, 사는 게 각박하다 보니 참 쉽지 않은 것 같기도... 그래서 어른들이 그림책을 읽어야 하는 게 아닐까? (동심이 필요해!)

따스한 느낌을 주는 색연필 그림체가 너무도 좋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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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갈곳이없을까요 

#리처드존스 글.그림 #공경희 옮김 #웅진주니어 #그림책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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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2020.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리처드 존스 글 그림/ 웅진주니어
"[그림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리처드 존스 글 그림/ 웅진주니어" 내용보기
외로이 서 있는 강아지.시무룩하면서 슬픔에 찬 표정이 아른거립니다길을 잃었을까요?누가 버렸을까요?원래 혼자였을까요?의문을 품은 채 외로이 떠도는 페르. 그런데 저 빨간 스카프는 뭘까요?아무래도 주인이 있던 강아지인걸로 추청이 되네요. ㅠㅠ페르는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중 나뭇잎 마저 갈 곳이 있어 보입니다.그러다 나뭇잎 마저 냇물에 밀려 사라지자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
"[그림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리처드 존스 글 그림/ 웅진주니어" 내용보기




외로이 서 있는 강아지.

시무룩하면서 슬픔에 찬 표정이 아른거립니다




길을 잃었을까요?

누가 버렸을까요?

원래 혼자였을까요?

의문을 품은 채 외로이 떠도는 페르. 그런데 저 빨간 스카프는 뭘까요?

아무래도 주인이 있던 강아지인걸로 추청이 되네요. ㅠㅠ





페르는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중 나뭇잎 마저 갈 곳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다 나뭇잎 마저 냇물에 밀려 사라지자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면서

살 곳을 찾아 다니려고 애씁니다.

그렇게 방황하는 페르를 누군가가 발견합니다. 한 소녀의 시선을 잡은 페르.

둘의 인연은 어떻게 될까요?






자신이 머물곳을 찾으러 다니면서 배도 고파진 페르.

하지만 주인 없는 개는 사람들에게 하찮은 존재로만 보이나 보입니다.

성가신 존재처럼 나가라고 소리 치는 사람들.

그런 가여운 페르는 자꾸만 사고만 칩니다.







페르는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그럼에도 페르 주변으로 자꾸만 보이는 빨간 모자를 쓴 예쁜 소녀.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 페르를 소녀는 자꾸만 페르를 발견합니다.






와!

드디어 페르는 아이와 마주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가진거라곤 빨간 스카프 뿐이였는데 그걸 잃어버린 후, 아이가 찾아주었어요!




드디어 페르에게도 가족이 생겼고 집이 생겼어요!

그 따듯한 온기를 전해준 빨간 모자 소녀가 너무 예뻐요.



우리는 존재 자체를 하찮게 생각할 때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자신에게 필요없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들은 눈길 조차 주지도 않는 것 같아요. 갈 곳이 없는 가여운 페르도 도시를 전전긍긍하며 자신이 머물 곳을 찾으러 다니지만 누구 하나 관심을 두지 않아요. 요즘 천만 시대 반려 동물 세상에 페르처럼 버려지고 상처 받는 유기견이 정말 많아요. 친한 친구도 인스타에 이런 유기견의 입양 관련하여 소식들을 전하고 연결해주는 일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 정말 많은 동물들이 학대 받고 버려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이 책은 반려 동물에 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살아가다 길을 잃거나 자신의 존재를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 앞에서 누군가가 내민 따듯한 손길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보태어 전해줍니다. 이 세상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입니다. 그 사회에서 우리는 수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아주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한 쪽 눈을 가린채 다른 면을 보지 못하고 판단해버리지는 않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이였어요. 수 많은 감정과 생각들을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는 매력적인 그림책이였어요. 지금도 떠돌아 다니는 유기견, 유기묘들과 관계속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이 이 그림책을 통해 위로 받길 바라며, 나부터 빨간 모자 소녀가 내민 손처럼 기꺼이 친구가 되어 줄 마음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1 2020.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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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갈곳이 없을까요?`웅진주니어신간/마더스까페
"`정말갈곳이 없을까요?`웅진주니어신간/마더스까페" 내용보기
웅진주니어신간《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표지에 나온 강아지 페르가 주인공이예요귀여운데 가엽고외로운게 그림에서도 느껴지네요갈 곳없는 강아지 페르가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불쌍한 페르 ㅠㅠ 얼른 따뜻한곳으로 찾아가길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았어요아이와 책을 읽는 내내 페르가 마음이 많이 쓰였어요??결국엔 따뜻한손길을 만나는 마음이 따
"`정말갈곳이 없을까요?`웅진주니어신간/마더스까페" 내용보기

웅진주니어신간《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표지에 나온 강아지 페르가 주인공이예요
귀여운데 가엽고외로운게 그림에서도 느껴지네요
갈 곳없는 강아지 페르가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불쌍한 페르 ㅠㅠ 얼른 따뜻한곳으로 찾아가길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았어요

아이와 책을 읽는 내내 페르가 마음이 많이 쓰였어요??
결국엔 따뜻한손길을 만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네곁엔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항상 있을게 하고 꼬옥 안아주었답니다^^
읽고나서도 여운이 계속 남는 그림책이네요





g*****9 2020.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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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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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금자리 필요성이 절실해보이는 아주 작고 가련한 유기견 페르는 쓸쓸히 떨어지는 낙엽의 계절과 함께 더욱 슬퍼보여서 안쓰러움을 감출 수 없네요.웅진주니어 웅진세계그림책 시리즈 신간 동화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도서는 우리들에게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따뜻함을 보여준답니다동물들이 운다는 개념은 그냥 소리를 내는 것이지 슬픔에 겨워서 눈물을 뿌린다는 느낌은 아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내용보기

새로운 보금자리 필요성이 절실해보이는 아주 작고

가련한 유기견 페는 쓸쓸히 떨어지는 낙엽의 계절과

함께 더욱 슬퍼보여서 안쓰러움을 감출 수 없네요.

웅진주니어 웅진세계그림책 시리즈 신간 동화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도서는 우리들에게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따뜻함을 보여준답니다

동물들이 운다는 개념은 그냥 소리를 내는 것이지

슬픔에 겨워서 눈물을 뿌린다는 느낌은 아니었던 우리

아이들이지만 페르만은 진짜 울었을 것 같다더군요.


집도 없이 지금도 거리를 떠도는 수많은 생명들이 결코

하나 둘이 아님을 기억하며 읽어 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작품 속

가여운 작은 강아지 페르는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죠.


가진 것이라곤 목에 매여 있는 빨간색 스카프밖에 없는

페르가 얼마나 외로웠으면 떨어지는 낙엽의 흐름을

보면서 나뭇잎을 부러워 할 정도로 갈 곳을 잃은 존재랍니다.

모든 이들이 어딘가 갈 곳이 있어 보이는 혼잡한 도심 속에서도

자신이 갈 곳은 어디인지 어디로 가야할지 조차도 모를

정처 없이 떠도는 페르의 영혼은 정말 안타까움 자체였어요.


내가 머물 곳을 찾기 위해서 온종일 돌아다녀도 여기저기에서

거절만 당한다고 생각하는 페르지만 사실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누군가의 존재가 있었음을 왜 모르는지 애가 타죠.


반려견을 유기견으로 입양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이고

그들의 외로움과 두려운 길 위에서의 삶이 어떤지를

페르의 이야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인지할 수 있어요.

단순히 주인이 없고 여기저기 방황하면서 배고프고

추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얼마만큼 외롭고 방황하는지는

상상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던지는 작품이죠.




안타까운 것은 페르는 무척 운이 좋은 강아지였고

다른 거리의 생명들은 그런 행운을 쉽게 만날 수 없다는

점이 이 동화가 우리에게 서사하는 점인 것 같아요.



이달의 사락 t******0 2020.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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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작은 생명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많아지길
"웅진주니어 -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작은 생명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많아지길" 내용보기
안녕하세요.지난 가을, 도서관에 갔다가  <눈구름사자>란 그림책을 빌려 아이들과 함께 읽었는데요.낯선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하얀 눈구름 같은 사자가 나타나 비밀 친구가 나타나는 이야기인데요.조용하지만 든든하게 아이의 곁을 지켜주며 아이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눈구름사자의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아이들도 저도 너무 좋아했
"웅진주니어 -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작은 생명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많아지길"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지난 가을, 도서관에 갔다가  <눈구름사자>란 그림책을 빌려 아이들과 함께 읽었는데요.

낯선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하얀 눈구름 같은 사자가 나타나 비밀 친구가 나타나는 이야기인데요.

조용하지만 든든하게 아이의 곁을 지켜주며

아이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눈구름사자의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아이들도 저도 너무 좋아했었어요.


오늘은 <눈구름사자>의 그림을 그린 리처드 존스 작가님이 쓰고 그린 

웅진주니어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를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표지 속 강아지가 귀여운 모습이면서,

제목 때문인지 좀 애처롭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이 강아지는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요?





페르란 이름을 가진 강아지가 어두운 밤, 홀로 들판을 걷고 있어요.

길을 잃어버린 걸까요? 빨간 스카프를 묶어  주인이 페르를 남겨두고 떠난 것일까요?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
 
 



페르는 땅바닥에 떨어진 나뭇잎을 친구 삼아 앞으로 나아갑니다.

밤새 걷다가 아침이 밝아오지만 여전히 세상은 낯설기만 하지요.




나뭇잎을 따라 간 도시는 여전히 낯선 것 뿐입니다. 

사람들이 참 많았지만, 사람들을 페르에게 친절하지 않습니다.

어서 머물러야 할 곳을 찾아야 합니다.




저와 아이들이 좋아하던 눈구름사자가 한 장면에 나오더라구요.

어찌나 반가운지...

눈구름사자가 페르에게 든든한 친구가 친구가 되었주었으면... 했어요.




여전히 낯선 도시, 

떠돌이 개 페르에게 적대적인 사람들..

페르는 도망쳐요.

 



누군가 페르의 목에 묶어주었을 스카프를 잃어버린 페르는

완전히 떠돌이 개가 되어버립니다.

이제 나뭇잎과 돌멩이, 솔방울만이 페르의 보금자리가 되어줄 뿐입니다.


 



불쌍한 페르..

페르는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낯선 도시에서 페르가 떠돌아다닐 때, 꾸준히 페르를 향한 눈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페르를 향한 눈길은 따뜻한 손길로 이어질 것입니다.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는 예쁜 그림체에 행복한 결말이지만,

현실의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떠도는 작은 생명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작은 작은 생명들이 동물일 수도, 식물일 수도, 어쩌면 사람일 수도 있겠지요.

저희 아이들이 따뜻하게 그들을 바라보고

손길을 내밀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서평 마치며,

좋은 책 읽을 기회 주신 마더스 카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y******s 202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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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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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정말갈곳이없을까요#리처드존스 #웅진주니어집도 없이 떠도는 바림받은 #강아지 #페르 에게 남은 것이라고는과거에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었다는 증거인#빨간스카프 뿐...머물 곳을 찾기위해 도시의 이곳저곳을 떠돌다가우연인지 필연인지페르가 가는 곳마다 늘 같은 공간에서페르를 따뜻하게 바라보던 다정한 아이와결국엔 인연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정말갈곳이없을까요
#리처드존스 #웅진주니어

집도 없이 떠도는 바림받은 #강아지 #페르 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과거에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었다는 증거인
#빨간스카프 뿐...

머물 곳을 찾기위해 도시의 이곳저곳을 떠돌다가
우연인지 필연인지
페르가 가는 곳마다 늘 같은 공간에서
페르를 따뜻하게 바라보던 다정한 아이와
결국엔 인연을 맺게된다는
#유기견에관한이야기

계속 읽다보니
사람, 사랑, 노력..
그 어떤것으로부터 상처받고 버림받은 존재들에게
그 상황을 피하지않고 열심히 부딪히다보면
곧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끼게 될 순간이 올거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그림책 같더라구여!

#아픔이있는모두에게
#지금이최악이라고생각하고
#급하게포하지말기
#이또한지나가리다
#손을내밀어주세요
#내손을잡아요
#당신은갈곳이있어요
#최종목적지 #밝은미래 #따뜻한희망
#그림책 #그림책추천
a********4 2020.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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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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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들고 온 웅진 그림책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도 하는 유기견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따뜻한 집 없이 홀로 떠도는 페르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찾을 때까지 위험에 처하고, 인간에게 외면받는 모습을 동화책으로 그려냈다.페르에게는 따뜻한 손 한 번 내밀어주지 않는 차가웠던 도시그림책을 읽는 어른들이 반성하게 되는 동화책 페르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는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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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들고 온 웅진 그림책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도 하는 유기견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따뜻한 집 없이 홀로 떠도는 페르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찾을 때까지 위험에 처하고, 인간에게 외면받는 모습을 동화책으로 그려냈다.

페르에게는 따뜻한 손 한 번 내밀어주지 않는 차가웠던 도시

그림책을 읽는 어른들이 반성하게 되는 동화책

페르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는 친구가 생겼을 때
동화책을 읽는 나도 비로소 웃을 수 있다

?세상의 외면을 받는 유기견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



p********5 2020.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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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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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슬퍼 보이는 빨간 머플러를 한 강아지 한 마리.표지 속 강아지의 표정이 마주 앉아 쓰담어 주고 싶게 만듭니다. +++  어느 어두운 날, 페르의 몸도, 풀도 축축하고 차가운 비 오는 날입니다.물에 사뿐히 내려앉는 나뭇잎은 어딘가 갈 곳이 있어 보이지만페르는 갈 곳이 없어요. 밤새 나뭇잎을 따라가기로 마음먹고 따라가자어느 콘크리트 바닥이 나타나는 곳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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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슬퍼 보이는 빨간 머플러를 한 강아지 한 마리.

표지 속 강아지의 표정이 마주 앉아 쓰담어 주고 싶게 만듭니다.

 

+++

 

 

어느 어두운 날, 페르의 몸도, 풀도 축축하고 차가운 비 오는 날입니다.

물에 사뿐히 내려앉는 나뭇잎은 어딘가 갈 곳이 있어 보이지만

페르는 갈 곳이 없어요.

 

밤새 나뭇잎을 따라가기로 마음먹고 따라가자

어느 콘크리트 바닥이 나타나는 곳까지 갔네요.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지만

모두 갈 곳이 있어 보입니다.

 

온종일 돌아다녀도 페르가 있을 곳은 없네요.

 

 

여기저기서 나가라는 이야기뿐입니다.

 

너무 배가 고파 들어간 카페에서

말썽을 부리고 도망가다

사람들이 가까이 오면 짖는 것 외엔 할 것 없는 페르입니다.

 

 

못된 녀석이라 소리치는 사람들을 피해

달리고, 뛰고, 피하고, 도망칩니다.

 

그러다 목에 두르고 있던 빨간 스카프가 떨어져 버렸네요.

 

 

 

정신없이 뛰다 멈춘 곳은 높다란 그림자가 드리운 공원.

잔뜩 웅크리고 있던 페르 앞에

여자아이가 나타났어요

 

스카프를 목에 메주고

페르의 따스한 보금자리도 만들어주는

예쁜 여자아이입니다.

 

+++

우리나라에 반려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유기견의 수도 늘어가는 것 같아요.

누군가 하라고 강요해서 키우기 시작한 것도 아닐 텐데

유기하는 반려동물은 왜 해마다 늘어가는 걸까요?

 

말 못 하는 동물도 누군가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 살다 버려지면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이 책 속 주인공 페르는

누군가 키우던 강아지였던 것 같지만

떠돌아다니다 결국 따스한 손길을 만나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a*******7 2020.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