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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자신을 토성에서 온 외계인 셀미나라고 주장하는 초등학교 1학년 민아가 있습니다. 상상력이 뛰어난 민아는 스스로 만든 외계어로 언어유희를 즐깁니다. 영재는 감수성이 뛰어난 어린이로, 민아가 만든 외계인 놀이에 열광하면서 민아의 단짝 친구가 됩니다. 오늘은 셀미나와 영재의 세번쨰 이야기 『오라마녀의 초대』를 읽어보았습니다.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오던 영재와 셀미나 앞에 우산도 안 썼고, 슬리퍼도 짝짝이로 신은 이상한 아줌마가 나타납니다. 셀미나는 토성에서 자기를 잡아가려고 온 나쁜 마녀 브로켓이라고 합니다. 영재네 마트에서 커다란 가위 한 개, 초강력 본드 두 개, 길고 뾰족한 송곳을 사서 가는 브로켓을 셀미나가 뒤쫓아갔지만 놓치고 맙니다. 그런데 영재네 마트에서 브로켓이 다시 오는지 감시하자고 먼저 말했던 셀미나가 갑자기 사라집니다. 영재는 셀미나가 브로켓에게 잡혀간 줄 알고 찾아다녔는데 ..... 셀미나는 공원에서 아이들과 축구를 하고있습니다. 영재의 마음도 모른채...... 터벅터벅 집으로 돌아가던 영재 앞에 브로켓이 나타났습니다. 영재를 셀미나에게 알리고 뒤쫓아간 브로켓의 집 안에는 시체들이 가득! 영재와 셀미나는 브로켓을 무찌를 부적을 가지고 다시 찾아갑니다. 부적을 브로켓 집 주변에 묻고 있는데 브로켓이 영재를 따라왔던 동생 은지를 번쩍들고 집으로 들어가는게 아니겠어요! 영재는 셀미나와 힘을 합쳐 브로켓을 무찌르고 동생 은지를 구할수 있을까요? 하지만 나쁜 마녀 브로켓은 보통 사람들처럼 열심히 일해 아들을 돌보는 평범한 엄마였답니다. 기발한 반전이 이 책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엄마 혼자 쉬지 않고 인형을 만들어서 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이 없는지, 인형 만들때 쓰는 도구를 사러 마트에 흐트러진 차림새를하고 등장한 아줌마를 토성 마녀 브로켓이라고 생각한 동화 속의 주인공의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짧은 이야기였지만 아이들에게 추리력과 상상력을 자극해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의 환경과 다른 환경속에서 성장하는 동화 속의 주인공을 통해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우칠 수 있었던 흥미로운 그림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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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나오는 책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우리 아이 ...외계인 셀미나의 특별인무 3 오라 마녀의 초대는 외계인과 마녀가 나온다는 점에서 우리 아이의 시선을 끌기에 너무나도 충분하 요소를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책을 보자마자 두말 않고 책을 집어드는 아이덕에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이 책의 주인공은 외계인인 셀미나와 그의 친구 영재 어느날 셀미나와 영재는 비오는날 마트로 들어가는 아줌마의 모습을 보고 토성마녀가 셀미나를 잡으러 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브로켓을 미행하기 시작 합니다 브로켓은 머리가 잘린 이상한집에 살고 있는데...셀미나와 영재는 그 이상한 아줌마가 분명 토성 마녀 일꺼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무엇이든 어떤것이든 무섭게만 보입니다. 실상은 그 아줌마가 통성에서 온 나쁜 마녀가 아닌데도 말이죠..책을 읽는내내 우리 아이는 눈이 커지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책을 읽어갑니다. 마녀를 잡을까?말까 하는 표정으로 말이죠 ..약간 어두 컴컴한 일러스트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키에 충분합니다. ^^ 하지만 책의 끝부분에 참 재미있는 반전이 있는데요.. 이 책을 제가 읽으면서 살짝 예전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동네에 살고 있는 뚱뚱하고 지저분한 아줌마를 마귀할멈 이라고 생각하고 무서워 피해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그땐 그 아줌마를 보면서 무한의 상상을 하며 두려워하고 무서워 하고 했었던것 ...그 어릴적 기억과 맞물려 지면서 이 책을 보며 살며시 웃게 되네요...재미와 긴장감도 있으면서 아이들의 상상력도 펼칠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이네요 우리 아이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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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우리 주변에 ‘마녀’로 보이는 인물은 누구일까. 외계인 셀미나의 특별임무 시리즈를 처음 접했을 때 다소 황당했지만 참신한 상상력과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깊은 뜻을 알고나서 반해버렸던 기억이 난다. 초등 입학 전후의 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 주는 느림보 출판사의 창작 그림책!! 이번에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그림책을 선보여 준다. 외계인 셀미나 1권을 읽어보았지만 2권을 읽어보지 못해 내용 이해를 하지 못하면 어쩌나 했던 우려도 잠시 3권만의 독특한 스토리와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림까지 소장가치 있는 그림책임에 틀림없다. 양장본 그림책이지만 유아그림책에 비해서 분량이 있으면서 글밥이 많지 않아 책을 좋아하는 유아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듯 하다. 외계인 셀미나와 이 책의 주인공 영재는 또 어떤 특별임무를 맡게 되었을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겨 보았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셀미나의 특별 임무는 뜬금 없으면서도 엉뚱 발랄 그 자체였다. 기발한 토성 단어 역시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토성말 짓기를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브로켓(마녀)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꾸레싱(축구)를 하는 이름 모를 형과 연관된 남모를 사연이 이야기 마지막에 드러난다. 그림책이라고 해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뻔히 보이는 그림책은 아이들도 식상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외계인 셀미나 시리즈 그림책은 다르다. 이야기 전개방식이 흥미진진하면서 상황에 맞는 그림까지 더해져 아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안겨준다. 색다른 그림책을 보여주고 싶다면 외계인 셀미나의 특별임무 시리즈 그림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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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미나와 함께하는 상상력 가득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외계어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상상력 가득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져서 흥미를 느끼며 볼수 있네요. 영재네 마켓에 나타난 이상한 아줌마 비오는날 우산도 안쓰고 슬리퍼도 짝짝이로 신고 온 모습에 브로켓이라며 자신을 잡아갈려고 온 토성마녀라고 말하네요. 브로켓이 고른 커다란 가위, 초강력 본드, 길고 뾰족한 송곳 모두다 위협적인 물건들로 아이들은 겁을 먹게 되요. 영재와 셀미나는 브로켓을 잡기위해 계획을 세우고 브로켓의 집까지 가게되는데... 그곳에서 색다른 모습들을 보게되고 생계를 위해 인형들을 만들고있는 모습들이 아이들한테는 색다르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한부모가정이 살아가기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쉽지가 않은데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이 아이들의 시선에서도 느껴지는것 같아요. 오라마녀의 초대에서도 재미있는 토성어들을 만날수가 있어요. 축구는 꾸레싱, 사다리는 뿌라용, 부적은 마딴, 소께, 브로켓등 재미있는 말들을 만나보면서 아이도 따라해 보네요. 처음에는 어색하게만 들렸던 말들이 상상력 넘치는 특별한 그림을 통해 재미있게 상상하면서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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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셀미나의 특별 임무 3 / 오라 마녀의 초대 이 책은 외계인 셀미나의 특별임무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1편 [도리깽이 되고싶어] 2편 [위대한 쭈랑 장군]에 이어 3편 오라마녀의 초대를 만나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 멋대로 악당을 정해놓고 영웅놀이에 빠져들기도 하는 것처럼.. 이야기는 흥미로우면서도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주네요.
마트에서 만난 새로 이사온 이웃 아줌마를 토성마녀 브로켓이라고 말하는 셀미나와 영재는 브로켓으로부터 셀미나와 동생 은지를 지키려고 안절부절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아이들의 재미있는 일상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셀미나가 말하는 외계어는 알아듣기 힘들지만 더욱 재미를 주네요. 축구를 꾸레싱으로, 사다리를 뿌라용, 마녀를 브로켓, 마법책을 롤롤이라고 부른다네요. 외계어들 때문에 왠지 더 신나보이는 이야기가 된것 같네요. 이렇게 셀미나 이야기 속에서는 다양한 외계어도 만날수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네요.
이야기는 단순히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시작되었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마녀라는 시선은 엄마 가장에 대한 비뚤어진 시각을 표현하기도 했고, 편모가정에 대한 편견을 유쾌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기도 한 이야기거든요. 아이들은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 읽었을 이야기 속에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들어있네요. 무서운 마녀라고 생각했던 브로켓이 알고보니 아들을 키우며 살고 있는 알고보니 친절하고 인형을 만들면서 생계를 이어가는 엄마가장이었던 것이죠. 셀리나는 마녀가 알고보니 토성에서 가장 예쁘고 착한 오라 브로켓이 지구 여행을 왔다가 롤롤 (마법책)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영재에게 롤롤을 찾아주어야 한다는 새로운 특별임무를 맡기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상상은 계속되는 것이죠.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신나는 상상의 세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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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림보/ 외계인 셀미나의 특별임무 3/오라마녀의 초대 > 외계인 셀미나의 특별임무 시리즈 벌써 3번째네요. 보면 볼수록 너무도 재미있는 책인듯해요.. 우리가 전혀 알 수 없는 말로 의사소통하기 좋아하는 초등학교 아이들.. 남영재와 그 친구 셀미나.. 이번엔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해지는데요. 검은그림자에 놀라는 남영재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축구공속의 마녀인 듯한 여자와 남자아이도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비오는 날에 걸맞게 나타난 여자..우산도 쓰지않고 슬리퍼도 짝짝이를 신고 마트로 들어가네요. 머리도 풀어헤치고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아이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축구 잘하는 형의 엄마였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며 인형을 만들며 생계를 꾸려가는 한부모가정의 엄마 가장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본 것은 엄마 가장의 겉모습만 보고 마녀인 줄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른으로서 참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때론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미리 평가해버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른인 저도 겉모습만 보며 사람을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겉만 요란하게 치장하며 속은 텅빈 사람이 아닌,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마음이 따뜻한 그런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사람의 내면을 보고 판단하는 시선이 중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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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셀미나 시리즈3번째 책인 [오라 마녀의 초대]입니다. 이번엔 토성에서 왔다는 셀미나의 특별 임무가 뭘까요? 저는 무겁고 강렬하며 복잡한 그림이 어지럽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외계인 셀미나 책을 좋아합니다. 책 외의 아이들만의 언어를 창작해서 바꿔 부르기도 하고 책 속에 나온 외계어를 퀴즈 풀듯이 생각하며 읽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마세요 영재네 마트로 들어와 큰 가위, 초강력 본드 두 개, 뾰족한 송곳을 사가는 이상한 아줌마는 영재에게 무시 무시한 마녀로 보입니다. 영재의 눈에 비친 아줌마의 모습은 미친 여자처럼 머리는 산발하고 짝짝이 슬리퍼에 이상한 모습으로 비칩니다. 마녀 브로켓이 사는 곳은 일반 주택이 아닌 이동식 상자처럼 생겼습니다. 셀미나와 영재는 브로켓의 집에 사다리를 갖다 놓고 집 안을 감시합니다. 시체로 가득한 브로켓의 집. 브로켓의 이름은 오라! 오라는 셀미나를 잡으려고 왔다고 생각해요.
영재의 꿈과 현실이 교차되면서 함께 읽는 아이들은 긴장하여 침 넘기는 소리가 어색하게 큽니다. 오라를 무찌르기 위해 부적을 만들어 오라네 집에 가면서 마녀로 오해한 아줌마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홀로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해서 슬리퍼도 짝짝이였지만 아이들한테 인형도 주는 친절한 아줌마였어요. 책 소감 큰 애는 처음에는 오라마녀의 모습을 무서워했지만 영재의 오해임을 알고 읽었는데 초등학교 1학년인 둘째는 내용도 이전보다 길어지고 무섭다며 끝까지 보지 못했어요. 영화 [링]의 사다코 흉내를 내며서도 오라 마녀를 보고 무서워하는 아이가 웃기지만 제가 봐도 이번엔 무시무시합니다.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바쁜 부모님은 동생 은지 돌보미를 영재한테 항상 부탁하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지 못하는 영재의 분노는 부모가 아닌 은지한테 가 있지요. 꿈 속에서 조차 마녀가 셀미나가 아닌 은지를 대신 잡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잘 드러납니다.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미움이 아이답게 잘 표현되었으며, 사회가 흉흉하다 보니 낯선 사람에 대해 날 선 경계를 이해하면서도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우리의 잣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여름 장마철 깜깜한 밤에 손 전등만 킨 후 읽어 주면 아주 아이들이 기겁하며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책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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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깽이 되고 싶어>를 통해 외계인 친구 셀미나를 만났었는데요. 다시 <오라 마녀의 초대>를 통해 셀미나를 만났어요. 여전히 엉뚱하고 독특한 느낌을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전 아직도 셀미나가 진짜 외계인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어요. 진짜 외계인일수도 있고 그저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진 우리 주변의 아이일수도 있겠지요. 그 진실 은 그저 책을 읽는 아이의 몫이겠지요?
비가 오는 날, 우산도 안쓰고 슬리퍼도 짝짝이로 신은 이상한 아줌마가 영재네 마트로 들어가고 있었어요. 그때 셀미나는 그 아줌마를 브로켓이라고 말했어요. 브로켓이란 토성마녀네요. 여전히 셀미나는 이상한 외계어를 만들어 쓰고 있어요.
브로켓은 영재네 마트에서 가위, 본드, 송곳등을 샀어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물건들을 사네요. 정말 토성마녀였을까요? 셀미나는 혼자 브로켓을 쫒아 갔어요. 그래서 영재도 브로켓을 쫒아 갔어요. 그러다 중앙공원에서 축구를 잘하는 형을 보게 되었어요. 셀미나는 축구를 꾸레싱이라고 표현하네요. 마트에서 브로켓을 다시 기다리던 영재와 셀미나.. 슬며시 뒤돌아 본 영재는 셀미나가 없는 걸 발견하고 되고 브로켓이 잡아갔다고 생각해서 심장이 터질것 같았어요. 영재가 셀미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것 같아요.
근데 그때 셀미나는 아이들과 꾸레싱을 하고 있었어요. 밤이 어두워져 집으로 돌아가다 영재는 다시 브로켓을 보게 되었고 혼자였지만 용기를 내서 브로켓을 따라 갔어요.브로켓이 사는 곳은 상자처럼 생겼는데 집안을 들여다 보니 머리와 몸통, 팔, 다리가 잘린 시체들이 가득했어요. 정말 으스스한 분위기네요. 정말 브로켓이었을까요?
꿈속에서 브로켓에게 셀미나 대신 은지를 데려가라고 했던 영재는 은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요.그래서 은지랑 놀아주기로 했는데요. 셀미나가 준비한 부적 마딴을 브로켓의 집 근처에 묻으러 갔다가 브로켓이 은지를 집으로 데려가고 말았지요. 동생을 찾으러 브로켓의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브로켓은 의외로 친절했어요. 영재는 브로켓이 가짜로 친절한 척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때 멋지게 공을 차던 형이 들어왔어요. 시체처럼 보이던 것들은 바로 인형이었고 형은 셀미나에게 인형을 고르라고 했어요.셀미나의 볼이 빨갛게 물들었어요. 반면에 심통난 영재의 표정도 보이네요. 영재와 셀미나를 집으로 데려다 주려고 함께 나섰던 형은 셀미나가 썼던 마딴을 보게 되고 아빠가 돌아오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어봅니다.
그 이상한 아줌마는 혼자서 인형을 만들어 먹고 사는 이웃이었어요. 셀미나는 그 아줌마가 토성에서 잃어버린 가장 예쁘고 착한 오라 브로켓이었다며 브로켓이 잃어버린 마법책 롤롤을 찾아주자고 해요.그리고 5학년 형은 말고 둘이서만 임무를 수행하자고 하자 영재는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 책은 엄마 가장에 대한 삐뚤어진 시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사실 책을 처음 읽었을때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이해를 못했는데 작가의 이야기를 읽고 보니 책 내용이 확 와닿더라구요. 무섭게 표현되었던 브로켓이 결국은 우리 주변의 엄마 가장의 모습이었다는게 참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도 씩씩하게 축구를 하는 아들이 있다는 게 왠지 마음이 든든해지는것 같기도 했구요. 아빠가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형의 말이 가슴을 짠하게 하더라구요. 이 책은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책 곳곳에 등장하는 외계어도 기억해야 하지요. 외계어가 차칫 무거워 지는 내용을 가뿐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셀미나의 외계인 놀이에 흠뻑 빠져있는 영재의 모습도 순수해서 참 이쁘게 보입니다. 점점 순수함을 잃어가는 아이들에게 영재의 모습을 많이 발견할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한가정 부모에 대한 편견이 얼마나 지독한지 무서운 그림체만으로도 강하게 느껴지는 <오라 마녀의 초대>였어요. 현실에서는 그런 편견에서 자유로울수 있다면 참 좋겠는데 그게 어렵다는 걸 아니까 왠지 마음이 더 무거워 지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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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 셀미나가 이번엔 또 어떤 임무(?)를 띠고 활동할까? 표지도 그렇고 제목마저'마녀'가 들어가서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세상 모든 곳이 놀이터이고 대상도 자신들 맘대로 상상하는, 어른들은 이해 못하는 아이들의 상상놀이 속에서 발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외계인 셀미나의 특별임무3 [오라마녀의 초대]에요. ![]() 비오는날, 우산도 안쓰고 슬리퍼도 짝짝이로 신은 아줌마가 영재네 마트로 들어가요. 셀미나는 그 사람을 보고 토성에서 자기를 잡으러 온 브로켓(마녀)이라고 합니다. 커다란 가위, 초강력본드, 길고 뾰족한 송곳...브로켓이 산 물건을 보니 영재는 셀미나의 말이 사실이라고 믿지 않을 수 없습니다. 셀미나를 도와 브로켓을 무찌르기 위해 브로켓을 쫓아 가다... 꾸레싱(축구)을 잘하는 5학년 오빠를 본 셀미나는 마녀 따윈 잊은듯합니다. 멋진 오빠의 모습에 반해 버린 셀미나.ㅎㅎ ![]() 쭈랑, 꾸레싱, 마딴, 브로켓, 소께, 롤롤, 후나, 뿌라용, 셀미나가 알려준 토성말들~ 어렸을땐 이상한 발음을 조합해서 암호처럼 그들만의 단어를 만들어 친구들과 놀기도 하는데 이 책 시리즈는 그런 순수함을 담은 아주 귀여운 동화책이랍니다. 토성 마녀 브로켓을 생각해 낸 셀미나, 그것을 곧이 곧대로 믿는 영재, 그들이 보여주는 마녀 뒤쫓기 작전은 탐정소설 못지않게 스릴이 넘칩니다~ ![]() 비까지 오는 날 마녀 브로켓이 사는 곳을 뒤쫓아 가보았어요. 집안에는 머리, 몸통, 팔, 다리가 잘린 시체들이 널려있어요! 정말 마녀가 맞나봅니다. 자동차가 도착하고 마녀가 나와서 커다란 자루를 끌고 나와요. "오라, 오라이!오라, 오라이!오라, 오라이!" 그 마녀 이름이 '오라'였던 것이라고 소리 지르며 놀란 아이들~~ ![]() 알고보니 인형을 만들어서 먹고 사는 모자 가정이었던것. 축구 잘하는 멋진 오빠는 그 아주머니의 아들이구요. 아무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아이들은 겉모습을 보고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인형 만들기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만들기 재료를 사러 왔던 것이고, 만들기에 빠져서 정신없다보니 신발도 짝짝이로 신고 나왔던건데, 아이들은 무한상상을 하며 못된 마녀라고 오해를 했던거에요. 알고보니 착한 아주머니이고, 축구 잘하는 오빠는 그 분의 아들, 셀미나는 착한 브로켓(마녀)이라고 급선회를~~ㅎㅎ 장난감이 없어도 상상력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신 나게 놀 수 있는 행복한 셀미나와 영재의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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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셀미나의 특별임무 시리즈 중 우리가 만난 것은 3편인 오라 마녀의 초대 2편 위대한 쭈랑 장군을 보고 난 후라 아이들의 넘치는 상상력의 세계가 더 기대되는 이야기이기도 했는데 이번 이야기에서는 '엄마 가장'에 대한 편견에 대해 아주 유쾌하게 풀어가며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봐야할 문제들이었다.
브로켓이 마트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한참을 바라보더니 "엄마 이건 전부 위험한거죠? 이걸로 뭐하는거예요?" 글쎄....책을 끝까지 읽어내려가면 아마 알 수 있지 않을까~
요즘 축구에 관심이 많아진 아이의 눈엔 축구하는 발만 보이나보다. 축구 잘 하는 형~!!! 우리 아이가 되고 싶은 꿈 중 하나다.
어느 비오는 날 신발도 제대로 갖춰신지 못 한 브로켓이 급히 마트로 들어가서는 가위, 본드, 송곳을 사들고 나온다. 셀미나는 브로켓이 본인을 잡으러 온 토성 마녀라고 생각을 하게된다. 셀미나와 영재는 그런 브로켓을 잡기로 했지만 그만 공원에서 축구를 잘 하는 오빠에게 빠져 잠시 잊게 된다. 브로켓이라 명명한 토성 마녀는 실제로는 가장 역할을 하는 축구 잘 하는 오빠의 엄마다.
오라 마녀의 집에서 아이들이 본 것은 아기들의 시체(?) 과연 팔.다리가 다 떨어진 것이 아기들의 시체였을까??? ㅋ
엄마 가장인 오라 마녀는 인형을 만들어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어렵게 돈을 벌어 축구 잘 하는 오빠를 기르며 생활을 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엄마였다. 하지만 영재와 셀미나의 눈에는 제대로 챙겨입지도 못한 오라 마녀가 어렵게 일을 하며 자식을 기르는 편모였다는 것을 알 수가 없었겠지.
길잃은 은지를 집으로 데려간 브로켓(오라 마녀)에게 당당히 동생을 내놓으라 말한 영재 이제 영재와 셀미나의 오해가 풀릴 수 있을까? 브로켓의 집으로 들어온 셀미나에게 맘에 드는 인형을 골라보라 말하는 브로켓. 수 많은 인형들 사이에서 쉽게 인형을 고르지 못 하자 축구 잘 하는 오빠가 셀미나에게 드레스를 입은 예쁜 인형을 골라 건네준다. 이제 셀미나와 영재의 오해는 풀렸겠지~
요즘 많이 늘어나고 있는 한 부모 가정의 이야기. 그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가고 있는 셀미나와 영재의 오해 그 오해가 풀려가면서 밝혀지는 보로켓의 정체. 겉모습만 보고서...오해를 해 버린 보로켓은 바로 우리들의 엄마의 모습과 동일함에 한 부모 가정에 대한 오해를 풀어가는 유쾌한 이야기. 아이들의 상상력의 날개는 그 끝을 알 수 없지만 그 이야기들 끝에는 따뜻하게 공유해야하는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어있어서 더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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