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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연령대의 아이가 인형친구 두두랑 함께하며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아가랑 두두랑 시리즈에요. 스스로 옷입기, 배변훈련, 목욕하기, 잘준비, 치카치카 이닦기, 낮잠자기로 총 6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번엔 배변훈련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아이들에게 하나쯤은 애착이 가는 인형이 있을꺼에요. 여행을 갈때도 데리고 다니며 동생처럼 여기며 많이 예뻐해 주죠. 책속의 두두도 아이에겐 동생이나 마찬가지에요. 아이는 두두에게 배변훈련을 시켜보기로 해요. 하지만 두두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는지 옆에서 지켜보면 쉬야를 못하고 있어요. 두두에게 응원을 해보지만 두두가 훌적거리기 시작하네요. "싫으면 안 해도 돼~우리 배변훈련은 다음에 하고 기저귀하자~"
많은 엄마들이 배변 훈련을 시작할때 어려워하는 문제점은 언제가 적기인지 그 시기인데, 아이가 아직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껀 없어요. '왜 우리 아이가 남보다 느린거지? 다른 아이들은 몇 번만에 성공 했다던데 왜 아직까지 실수를 하는걸까?' 사실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시기는 아이 스스로가 알고 있어요. 기저귀가 불편하다던지, 다른 친구들은 변기에 쉬를 한다는걸 알아챈다던지, 쉬가 나오기전에 의사표시를 할 수 있다던지요. 이야기속의 아이도 두두와의 대화속에 자신의 감정이 표시가 되어 있어요. 변기에 앉았을때 옆에서 잡아준다던지, 자신이 쉬를 할때가지 지켜보지 않기등등 어쩌면 아이가 엄마한테 원하는 모습들이 아닐가 싶네요. 책과 함께 배변훈련을 시작할땐 기분이라던가 엄마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도 미리 들어온 유아용변기로 배변훈련을 시작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오히려 배변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 것같아 아이가 원할때 시작해보려구요. 지금은 일단 앉는 의자가 되버리긴 했어요. 아이에게 알맞는 시기가 온다면 그때는 스스로가 기저귀는 아기꺼라고 거부할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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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책이랍니다. 다른 책들도 가끔 보았지만 이 책은 구성이 다른 책들과는 조금 다르게 되어 있더라구요. 특히나 지금 바른 생활습관이 필요한 시기인 23개월인 우리 아이에게 너무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로 구성된 책이랍니다.^^ 23개월이 되니 그냥 양장본 책들도 혼자서 보구요 특히나 이런 보드북 책들은 혼자 책을 꺼내다가 혼자 고개를 끄덕이며 그리고 제가 읽어줬던 내용을 기억하면서 혼자 옹알 옹알 읽는 답니다. 그리고 가끔은 정말 제가 읽어주었던 내용 그대로 이야기 하면서 읽기에 깜짝 놀라기도 하구요. 이 책은 제가 아이에게 정말 자주 하는 이야기. 기저귀 이제 그만 해야지~와 관련된 이야기랍니다.
너무나 귀여운 우리의 주인공, 아가와 두두.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평소에 하던 이야기들을 아가가 대부분 두두에게 해주기에 제가 먼저 책을 보면서 깔깔깔 웃었답니다. 기저귀를 하고 있는 두두. 어떻게 하면 기저귀를 뗄지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특히 아래 장면은 평소 제가 자주 하는 이야기였답니다. 쉬는 안하면서 변기에만 앉아 있어서 계속 앉아 있을 것이냐고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특히 이 장면을 열심히 읽고 있는 아이를 보니 참 기분이 새롭더라구요^^ 이렇게 아이가 인형에게 기저귀 그만하고 변기를 사용하자는 이야기를 그대로 한답니다. 보통 다른 책들처럼 엄마가 아이에게 이러쿵 저러쿵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가 그대로 하는 이야기라서 아이가 더 관심 있어하고 재미있어 한 책이랍니다. 다른 시리즈들도 이렇게 아이가 두두와 함께 하는 내용들이 있을 것 같아서 보고 싶네요. 아이들의 생활습관이 중요한 때 즈음에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