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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들어도 웃음이 절로 나네여~ 책을 펼치면 첫페이지에 이런 글귀가 나와 있어요~ "여기서 벌어진 것 같은 일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ㅋㅋㅋ정말 저도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여~~~상상하기 힘든 일이죠^^
아이들 키우다 보면 아이의 나쁜 버릇이나 습관때문에 고생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요~ 그중 하나 코딱지를 파는 습관이나 아님~코딱지를 파서 먹는 행위등~~사실 주변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번쯤은 아이가 무심코 하는 행동에 "어머나!!" 놀랄때가 정말 많을꺼예여~ 저두 가끔 놀랄때가 있거든여~ 저희 아이들도 어릴때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재채기를 하면서 콧물이 나오거나 그러면 가끔씩 이게 뭔가?하고 맛보는 경우가 있더라구여~ 다행히 설명해주고 이야기 해주니 그 뒤론 절대 그러지 않더라구여^^
<리처드는 코딱지파개>는 비슷한 버릇이 있는 아이들이나~ 아님 또다른 나쁜 습관이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주면 아이들이 한번쯤은 생각하게 될것 같아여! 책속의 리처드를 보면 정말 끔찍하거든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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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는 습관적으로 항상 코딱지를 파는 아이예요~ 그래서 이웃 사람들이나 친구들은 리처드를 코딱지파개~코찔찔이라고 부르고 놀려댔죠!~ 하지만 리처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거 같아요~ 리처드는 손가락을 코에 넣고 부드럽고 끈쩍이는 콧물을 쭈욱~ 잡아당기기도 하고~ 코딱지 덩어리로 커다란 저택도 만들고~ 농장도 만들고~동물원도 만들어요!!
정말 상상할수 없는 일들이지만 리처드는 코닥지로 못하는게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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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는 언제나 그러듯 또 코딱지를 파기 시작했는데...어느날 갑자기 손가락이 코에서 빠지질 않는거예요!~ 이리 빼고 저리 빼려 노력해도 손가락은 점점 코속으로 빠져들고~
리처드가 생각지도 못했던 코딱지들의 습격을 받게 된거죠!!~~~ 결국 리처드는 코딱지에 둘러싸여 굳어 버리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어요~ 리처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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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리처드가 코딱지 덩어리가 되었네요!! 리처드의 코속과 겉이 완전이 뒤집어졌어요! 리처드는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외치는 소리가 너무 작아서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았어요~완전 코딱지 안에 갇혀 버리고 말았네요...... 리처드는 도움을 받기 위해 에드 아저씨네로 달려가지만 끈쩍이는 코딱지 때문에 바닥에 있는 물건들이 모두 달라붙었어요. 코딱지 덩어리를 본 리처드 엄마는 놀라서 뒤로 자빠지고~ 리처드를 본 이웃 사람들은 모두 모두 놀랐죠!
코딱지 덩어리를 본 이웃 사람들은 코딱지를 잡기 위해 모두 씩씩대며 따라왔어요! 떼굴떼굴 굴러가던 코딱지 덩어리가 갑자기 느려지더니 결국 리처드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리처드를 나무숟가락으로 퍽 때리고 녹슨 작살로 찌르기도 했어요~ 리처드는 에드 아저씨의 양념가게 앞에서 완전히 멈추게 되었는데 갑자기 재채기가 나는 동시에 리처드의 몸에 있던 코딱지 덩어리들이 사람들에게로 날아간거예요! ㅋㅋ코딱지 덩어리에서 나온 리처드를 보며 사람들은 "코...코딱지파개 녀석?! 너구나 그렇지?"
근데 리처드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코딱지파개라고요?" "아뇨. 이제는 코딱지파개가 아니라구요!!"
코딱지 덩어리로 고생한 리처드가 크게 혼이 났나봐요~나쁜 버릇을 이젠 버리겠다고 하니 말이예요^^ 아이들은 사실 자기가 하는 행동이 나쁜 습관이라고 생각지 않잖아요~ 그래서 때론 대화가 통하지 않는 아가들에게 설명해주기가 쉽지 않은데~ 아이들은 신기하게도 책을 보면서는 쉽게 알게 되는거 같아요^^ 요즘 우리 막내 말하기 연습을 하는데 책을 보면서 나쁜 행동은 안된다고 말해주니 그 뜻을 알더라구여~~~
엄마가 쬠있다 같이 봐준다고 하니 혼자 보겠다며~~~~ㅋㅋ
근데 우리 둘째도 가끔 코파는 행동을 하곤 했는데 <리처드는 코딱지파개>를 보더니 너무 더럽다며 나두 이젠 코를 만지면 안되겠다고 하더라구여~ 우리 둘째는 정말 리처드처럼 될까 겁이 났나봐여~ㅎㅎ
누나와 함께 책을 보면서 리처드 흉내를 내보기도 하면서 재미나게 읽었네여^^ 책 제목도 넘 재미나지만 그림이 아이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나쁜 행동을 고칠수 있도록 살짝 겁나게도 느껴지는거 같아여~~~ㅎㅎ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나쁜 습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수도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지만 그림을 보면서 정말 상상력과 창의성 또한 키워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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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감기 걸리고 콧물 나면서부터 생긴 버릇이 바로 코딱지파기.
흠..저 아는 분은 아이가 코딱지를 맛보더랍니다.^^; 그래서 물었대요. 어떤 맛이니? 라고.. 그랬더니 아이 대답이.. "생각보다 맛있네" 그런답니다. ㅎㅎ
그 이야기 듣고 엄청 웃었는데, 지금 울 아들이 그러네요.^^; 조물락조물락 만지면서 꼭 찰흙 만지듯 놀기도 하고 말이지요.
헉... 이 습관을 어찌 고쳐야하나.. 못하게 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감기 걸려 나오는 코딱지가 답답해서 빼다보니 조물락하게 되는 것인데 말이지요.^^
그러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네요. 이 책 보고 좀 나아지려나 하는 생각에요. 그런데 그것보다는 참 재미있어합니다. 코딱지 괴물이라고 푸하하 넘어가지요.
표지 속 인물이 바로 리처드입니다. 리처드는 툭하면 코딱지를 파곤 하는 어린이지요. 파고 파고 또 파고... 그래서 다들 놀립니다. 코딱지파개라고 말이지요.
하지만 리처드는 그런 별명에 개의치않는 듯 해요. 오히려 코딱지파는 걸 무척 즐거워합니다.
코딱지로 아주 놀라운 작품을 만들 정도로 말이지요.
그림을 보면 온통 리처드 코딱지로 거리가 가득차 있지요? 심지어 나뭇잎도 리처드 코딱지를 연상케끔 하게 그려져 있고요. 우와~ 세상에 이리 많은 코딱지가 다 리처드 코딱지?^^
그러던 어느 날 리처드는 그렇게 파던 코딱지로 인해 괴물이 되어 버렸네요. 코딱지가 리처드를 덮어버린 것이었지요.
영문을 모르는 사람들은 리처드인 줄 모르고 괴물이라고 생각해요. 괴물을 물리쳐야한다고 무시무시한 무기들을 들고 쫓아오지요.
헉!! 어쩌니~~ 이봐~~ 코딱지 너무 많이 파면 이렇게 코딱지한테 덮여버려서 괴물이 될 수 있어!! 라고 울 아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정말? 그러더라고요.^^ 반신반의하는 표정.. 그래도 남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리처드 보고 막 웃고 재미있어 합니다.
그 후론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행히 리처드는 코딱지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는 코딱지를 파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
아이들이 자주 코딱지 파기도 하는데 코딱지라는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 그림책. 같이 읽으면서 재미있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아이도 책 읽는 동안 재미있다고 또 읽어달라고 하고요. 재미로 그치는 게 아니라 리처드 보면서 좀 코딱지 후비지 않게 되면 좋겠네요.^^ 너 코딱지 파다가 피난다~~ 라고 말했는데 이젠 이렇게 말합니다. 너 코딱지 파다가 리처드처럼 코딱지 괴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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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는 코딱지 파개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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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코가 간지럽거나 조금만 파면 큰 코딱지를 파낼 수 있다던가..뭐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늘상 그렇게 코를 파고 있는 행동 자체가 그리 좋지 않고, 그런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져 버리면 아무래도 곤란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코를 파고 있는 순간을 포착하게 되면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구요. 심지어는 코를 심하게 파다가 코피가 난 적이 있고, 그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지요..흠흠~~^^;;
꼭 우리 아이들 같은 친구, 리처드를 만났어요. 코딱지를 파는 코딱지파개 리처드를 만나게 해 주었더니..아이들 엄청 좋아해 주었어요. 리처드와 동질감을 느끼면서도..정말 저런 큰 일이 벌어지면 안되니까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거랍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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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압도적인 매력은 표지는 그냥 맛보기일 뿐..페이지를 넘기고 책을 읽어 가면서 리처드의 코딱지 그림에 경탄을 금치 못하지요~ㅎ
리처드에게 일어날 일이 절대 우리 아이들에게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지요. 하지만 과연 리처드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궁금증을 해결해 봐야지요~ 리처드는 툭하면 코딱지를 파는 코딱지파개였어요. 파낸 코딱지로 온갖 것들을 만들어 내는 엄청난 재주도 갖고 있었구요. 어느 날 리처드는 평소처럼 코딱지를 파고 있었는데..왠일인지 손가락이 코에서 빠지질 않았어요. 더 심각한건..손, 손목, 팔, 어깨, 가슴, 무릎....리처드의 모든 신체부위가 코 속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즉...코딱지가 리처드를 삼켜 버린 것이지요~~ 이럴수가... 코딱지 덩어리로 변해버린 리처드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코딱지를 파는 행동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주면서 책읽는 재미와 유머가 흘러 넘치는 책이었어요.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은 이제 절대로 코딱지를 파지 않게 될까요? 사실 그것은 미스터리로 남겠지만..어쨌든 리처드를 만나고서는 코딱지 파는 걸 좀 조심한다는 것! 계속 그렇게 코파면 리처드처럼 코딱지 덩어리로 변해 버릴지도 모른다고 말하면 냉큼 손가락을 코에서 빼 낸 답니다.^^;;
신선한 소재로, 너무 과장된 듯 하면서 재미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는 이 책의 매력에 아이들은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코딱지 파는 일에 빠지는 것보다 책에 빠지는 게 훨씬 더 좋은 일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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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는 코딱지 파개 ] * 지은이 : 캐롤린 벡 - 캐롤린 벡의 세번째 그림책인 <리처드는 코딱지 파개)는, 캐나다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최고 인기를 얻은 책에게 주어지는 '블루 스프루스 상'후보에 올랐답니다. * 그린이 : 벤 허드슨 - 벤 허드슨은 붓을 손에 들고 있을 때만큼은 절대 코를 파지 않는 그림작가랍니다
이야기 젤 첫장에 나오는 글이에요~~ 딸에게 이부분을 약간 겁을주듯 읽어주니 눈이 똥그래지며 긴장하더라구요~^^ 코가 조금만 답답해도 버릇처럼 코로 손이 올라가는 울공주에게 재밌게 읽어줬어요~
리처드의 한쪽팔이 콧속으로 모두 들어가버렸어요!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요? 울 딸아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책을 펼쳐봅니다~~^^
시도때도없이 툭하면 코를 파는 리처드. 이웃사람들은 리처드를 코딱지 파개라고 놀리고, 친구들도 그를 코찔찔이라고 부르며 놀렸어요~
보이시나요? 리처드가 걸어온 길마다 코딱지들이 잔뜩 떨어져있어요~ 그 모습을 보고있는 사람들은 수근수근 귓속말로 리처드를 놀리며 손가락질을 해요~~ 그래도 리처드는 아무렇지 않게 신나게 코를 파고있네요.
리처드는 코딱지 덩어리로 커다란 저택에서 부터 동물원, 로봇과 기차, 비행기 ,잠수함까지.. 못만드는게 없답니다~.
리처드는 그날도 열심히 코를 파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딸아이는 "어느날!" 이 부분부터 쏙 빠져서 보기시작해요 ㅎㅎ) 리처드의 손이 코에서 빠지질 않는거에요~ 손을 살살 당겨보고, 두손으로 잡아서 빼보려 해도 손가락은 자꾸만 위로 위로 더 깊이 들어갔어요!
그렇게 손목 그리고 팔까지 모두 코안으로 밀려 들어가더니 마침내! 어깨, 가슴, 무릎, 발까지 리처드의 몸전체가 코 속으로 들어갔어요~
거대한 코딱지 덩어리가된 리처드가 우당탕탕 문밖을 나오자 벽에 붙어있던 액자가 떨어지고, 양말,책, 축구공이 모두 달라붙었어요~ 그 모습을 본 리처드의 엄마는 놀라서 뒤로 자빠졌답니다~~. 하지만 리처드는 멈추지 못하고 에드아저씨네로 가기로 했어요~~! 리처드는 왜 에드아저씨네 가게로 가는걸까요?^^
리처드는 그렇게 여러 가게들을 지나 계속 계속 굴러서 드디어 에드아저씨네 양념가게에 도착했어요. 사실 집에서부터 코딱지 덩어리가 돼어 굴러온 리처드의 몸에는 동물, 새,놀이터의 아기들..그리고 여러가지 온갖 물건들이 다 달라붙어 무거워진 바람에 더이상 도망갈수도 없이 느림보가 돼었어요~ 멈춰선 리처드에게 사람들은 지팡이와 막대기, 쇠사슬과 곡괭이를 무섭게 휘두르고 찔러댔어요~ 리처드는 무섭게 달려드는 사람들에게 힘겹게, 더듬거리며 멈춰달라고 얘기해요... "제~~~~발 멈춰요! 그때!! 리처드의 코가 간질간질 하더니! "에~~~~~~~~~~~~~취이이이" 하고 엄청 큰 재채기를 했어요~~~ 그러자 리처드의 몸에 달라붙어있던 온갖 물건들과 동물그리고 아기들이 멀리 에드아저씨네의 푹신한 양념바구니위에 풀썩! 나가떨어졌어요
코딱지들이 모두 떨어져나간 리처드.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이 씩씩 거리며 "코딱지 파개 리처드 너였구나?!"하고 화를냈어요~~ 하지만 리처드는 이렇게 말했어요~ "코딱지 파개라구요?" " 아뇨, 이젠 더이상 코딱지파개가 아니라구요" 하고 말이에요^^
코딱지 파개였던 리처드가 아주 무시무시한 경험을했어요~~ 코를파다 팔부터 몸까지 모두 코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코딱지 덩어리가 돼버린 리처드에게 사람들이 마구 화를내며 쫒아오기도 하고. .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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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딸은 6살인데요... 아주 어린 아기들도 그렇지만 요맘때 아이들보면 손을 빤다던지, 손톱을 물어뜯는다던지..하는 버릇이 한두개씩 있잖아요~~ 그럴때 이런 재미난 책을 엄마랑 같이 읽으며 나쁜습관에 관해 얘길나누고 조금씩 고쳐가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희 딸아이는 특이한 버릇은 없지만.. 요즘 코감기가 자주걸려 평소보단 손이 코로 자주 올라갈때가 있어요~ 그럴때 저와 같이 읽은 [리처드는 코딱지 파개]책 이야기를하면 도움이 될듯해요~~ 처음 제가먼저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머릿속에 상상이되는 재미난 그림에 혼자 키득키득 웃었어요 ㅎㅎ 지은이 캐롤린 벡의 다른 그림책도 찾아읽어 보려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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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는 코딱지 파개. 초판발행이 32013년 3월 18일인 따끈따끈한 신간이랍니다. 38개월 아이가 언젠가부터 손가락으로 코를 파더라구요. 처음엔 왕만한 코딱지를 끄집어내서는 자랑하는 모습에 내 아이인데 뭐~ 하며 귀엽다싶기도 했는데... 아이가 교육기관에 다니다 보니 위생문제도 있고 신경 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근데 한번 코를 파기 시작한 아이를 말리는 방법은 없더라구요.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해도 파기. 숨어서 파기. 아...어릴때 저도 그랬던 기억에 한숨만 나고..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면봉으로 살살 긁어줄라치면 "도로 넣어놔!!! 다시 붙여놔!!!!" 이러면서 떼쓰기까지...ㅜㅜ ... 도서관에서 콧구멍을 후비면. 이라는 책을 빌려읽었답니다. 유명도서죠... 하지만 몸에 구멍이 뚫리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아이는 좋아하지 않았어요. 이 책 안봐! 하더라구요. 그리고 리처드는 코딱지파개. 책이 도착했을때 저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아이가 이 책을 너무 좋아하는거예요..ㅜㅜ 솔직히 제가 보기에 책의 그림들이 약간 비위가 상합니다. 내용도요.. 리처드라는 주인공이 길거리에 코를 찔찔 흘리고 다니고 코를 파서 장난을 치고 로봇 코끼피 비행기 등등 못만드는게 없답니다..ㅜㅜ 저는 웩! 비위가 상하는데 아이는 낄낄거리면서 읽는거 아닌가요. 그림을 유심히 보며 이건 코끼리. 여기는 용도 있고..여기는 소도 있어~~~~ 어찌나 자세히 관찰하며 찾아내는지.... 내용은 주인공 리처드가 일말의 사건을 겪은 후 더이상 코를 파지 않는걸로 끝납니다. 저희 아이도 이제 코를 안팝니다. 자꾸 코파면 꼬딱지파개야~~ 하고 제가 놀리거든요..^^ 뭐랄까...아이가 보는 눈과 어른이 보는 눈이 다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낀 책입니다. 저는 좀 지저분하다 싶고 손이 안가는데...아이는 밥먹다가도 읽어달라고 하고...놀다가도 문득 책꽂이에 눈이 가면 이 책을 꺼내와 읽어달라고 한답니다. 상황과 그림...모두 아이에게 흥미가 있나봐요. 그리고. 뭣보다..아이가 코를 파지 않게 되어 엄마로서도...만족할 만한 도서임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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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우스꽝스런 그림에 아이가 너무 좋아하며 보더라구요 자꾸 읽어달라며 ㅎㅎ 요즘 리처드는 코딱지빠개에 빠져서 너무 재밌게 생활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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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손을 빠는 우리 아이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가끔 손이 코로 들어가기도 해서 걱정이에요. 마침 코파는 아이들에게 무시무시하게 다가올 수도 있는 그림책을 하나 발견했답니다.
코를 파는 리처드의 모습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려진 것 같아요. 손은 콧구멍 속에 들어가있고 다른 한쪽 코 안에도 코딱지가 들어있는 모습이 아이에게도 사실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마치 초록색 이끼처럼 보이는 저것들이 전부 다 코딱지랍니다.
친구들도 리처드를 코찔찔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항상 코를 파고 돌아다니기 때문이지요. 우리 아이도 리처드를 코찔찔이라고 부르는 모습에서 저절로 인상을 쓰더라구요. 마치 누군가가 자기에게 이야기라도 한 듯 말이죠.
항상 코를 파고 돌아다니더니 어느새 리처드는 자신의 코딱지와 콧물에 둘러싸여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이러한 장면이 아이들에게 무척 두렵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지저분하면서도 무서운 괴물처럼 받아들이는 것 같더라구요. 계속 코를 파면 자기도 저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답니다. 다른 때와 다르게 긴장하면서 이 책을 보더라구요.
결국 리처드의 코딱지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자 마을 사람들이 리처드를 쫓아옵니다. 도망칠 곳을 향해 달려가다가 다행히 코딱지에서 벗어날 수 있었네요. 덕분에 리처드는 더 이상 코딱지파개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우리 딸 아이가 보인 반응 역시도 리처드 같았답니다. 자기는 이제 코를 파지 않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가끔은 이 책 읽는 것 자체도 두려워하는 것 같아 보일 때가 있답니다. ^^
사실 예전에 아이의 코파는 습관을 고쳐보겠다고 <콧구멍을 후비면>이란 책을 읽어줬답니다. 이 책을 읽고 코파는 버릇을 고쳤다는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별로 현실감이 없어서인지 우리 아이에게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답니다. 반면 리처드는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지저분하다고 느껴서 그런지 아이가 코를 안 파겠다고 완강하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코 파는 습관 고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네요. 코 파는 버릇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면 이 책 한 번 보여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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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현이가..코를 자주 파서..ㅋㅋㅋ 신청하게 된.. 리처드는 코딱지 파개.
나현이가 콧속이 조금만 답답하면..어찌나 열심히 코를 파던지...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위생상으로는 더 좋지 않으니...ㅋㅋ
책 표지만 봐도..웃음이...내용이 무척 기대되는 책이었어요.. 아....어떤 내용이길래...@.@
그러던 어느날 리처드가 코를 파는데..점점 콧속으로 손가락, 손, 팔, 어깨, 가슴.....그러더니 온 몸이 코속을 빨려 들어갔어요~~~ 윽~~~ 징그럽기도 했지만..내용이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가는 중에..코딱지에 붙은...개도 있고 새, 아이, 할머니..등등....
사람들은 리처드를 잡으러 가죠.. 사람들 표정이 너무 무서워요..ㅡㅡ
아저씨가 재채기를 하는 순간~~~~~~ 코딱지는 사람들에게로......윽~~~~~
다시는 리처드가..코딱지를 파는 일이 없겠죠??
아~~주 감정이입이 됬던것 같아요..ㅋㅋ
휴지로 코를 닦는다고...ㅋㅋㅋ
아~~ 나현아!! 엄마가 이 책을 선택하기 잘한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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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된 울 아들에겐 나쁜 버릇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코딱지 파는 거에요. 매번 하지말라고 하기엔 아이도 엄마도 너무나 스트레스더라구요. 좋게 좋게 얘기해준다고 타일러도 보고 혼내도 보고...협박아닌 협박도 해보았지만 효과는 정말 딱 그때뿐이었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책을 이용해보기로 했죠! 마침 '리처드는 코딱지 파개'라는 책을 접할 기회가 생겨 읽어주었네요~^^
<리처드는 코딱지파개> 살펴보기
툭하면 코딱지를 파는 리처드가 있었어요.
어느날 코를 파다가 손가락이 빠지질 않더니 손목, 팔까지 코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마침내 리처드의 몸이 모두 코 속으로 빨려 들어갔어요.ㅜㅜ
끈적끈적한 코딱지가 되어 버린 리처드는 화가 난 마을 사람들이 쫓아오자 도망을 가고...
<코딱지파개 율군>의 책읽기
엄마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고쳐지지 않던 버릇이
책을 읽는다고 과연 고쳐질수 있을까??? 사실...책을 읽기 전에는 효과를 기대하지 않았죠. 근데...왠일일까요...ㅎㅎㅎ 책 몇번 반복해서 읽더니 금새 코파면 손이 코속으로 들어가 안빠져나온다며 '엄마~코파면 안되요!!' 하네요..ㅋㅋㅋ 역시...무조건 안된다고 하는것보다 효과 짱이네요. 상상력이 풍부한 요즘...울 율군 손가락이 코속으로 빨려들어갈까 무서워 이제는 코딱지파개가 아니랍니다. 코파기..손가락 빨기...등등 안좋은 버릇 있는 아이들에게 책으로 접근해보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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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 습관형성에 도움이 되거나
인격형성에 관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다룬 것들 입니다.
특히나 습관, 한때는 엄마의 열마디의 말보다
한권의 책속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더 효과적일때가 있었더라죠.
그래서 아이에게는 그다지 나쁜 습관을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자라면서 이 코 파는 습관이 생기고 말았네요.
물론 본인은 코가 가려워서 판다고 하는데 굳이 파는 방법외엔 없는 것인지
되묻곤했는데 그래도 코를 파는게 쉬원하다고 하니 할말이 없더군요.
그래도 매일같이 코를 파는건 아니니깐 다행인가 싶긴한데
그래도 한번씩 보면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생각은 들어요.
그러던중 이 <리처드는 코딱지 파개>라는 책을 알게되었어요.
과연 이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가 나쁜 습관을 고칠 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책 제목을 읽고 책장을 넘기자 바로 보이는 남자아이
코를 시도때도 없이 후비는 리처드,
이 첫장을 보는 순간 아이는 미간을 찌푸리더라구요.
그러면서 슬쩍 이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은듯 다른 책을 읽어 달라고 하길래
리처드는 왜 코에서 초록색 코가 나오는지 알아보자며 꼬셔서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리처드 코에서 왜 초록색이 자꾸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리처드는 코를 파고 또 파고 그러다 팔이 점점 코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아요.
어쩜 이런일이 일어날까 싶지요 ㅎㅎ
그러다 결국 코속으로 몸이 들어가버리고 말았는데
리처는 겉과 속이 완전히 바뀌고 마는데요, 리처드 코속에는 이렇게 많은 초록색 코가 들어 있었냐며
기겁하던 아들의 얼굴이 살짝 떠오르네요.
저도 이 부분에서 살짝 혐오감이 들더라구요 ㅡ.ㅡ;;;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도 참 궁금해지면서
아이는 다시 책을 읽는 재미에 빠지들기 시작하고
저도 앞서 느꼈던 혐오감을 살짝 잊은 채 아이에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었어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리처드는 에드 아저씨네로 가야한다며 밖으로 나가 에드 아저씨네 가게로 굴러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끈적 거리는 코딱지에 리처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사물들이 달라 붙어서
리처드는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리처드가 에드 아저씨네 가게에 다다랐을 때쯤
많은 사람들이 리처드를 괴물로 알고는 쫓아와서 부숴버리려고 하는 찰나,
감자기 리처드가 말을 더듬기 시작했어요.
"에 - 에 - 에 -"
이제 다 끝났어요 ㅎㅎㅎ
왜 리처드가 에드 아저씨네 가게로 가야한다고 했는지 이제서야 알겠더라구요 ^^
이렇게 혼쭐이 난 리처드는 다시는 코를 파지 않을테죠^^
이렇게 코딱지를 파는 일을 소재로 해서 이렇게 엄청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상상속의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한편으로는 웃음을 주면서
다른 한편 리처드의 행동을 보면서 코파는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아마도 제대로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아이도 이 책을 딱 덮는 순간 그러더군요,
이제 코가 간지러우면 엄마한테 말해서 닦아 달라고 한다고 말이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