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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선전문구 그리고 까치라는 출판사에 현혹되어 구입한 책입니다. 직접 읽은 분이나 전문가의 도움없이 한 도서 구입은 실패할 확율이 높다는 걸 깨닫게 해 주네요.
이책은 철저히 서양(가해자)중심 사관에서 서술한 책입니다. 읽는 내내 계속 읽어야하는지를 고민하게 했습니다. 아편전쟁, 제국주의 침략을 찬양하는데 (중국의 피해나 제국주의 문제점 보다) 더 많은 서술을 했다는데 분노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내용도 근현대사의 큰 흐름이나 사관보다 학교 교과서처럼 서술한 것도 저랑 맞지가 않았습니다.
또한 번역도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 1) 토시 하나까지 동양을 비하해야 하는지 2) 영국인은 선악인을 불문하고 꼭 경으로 번역해야 하는지 3) 중국인명 표시 때 한자명을 병기않고 중국어로만 표기한 점 등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