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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출판사 버전 오페라의 유령도 2권 있는데 출판사마다 번역이 조금씩 달라서 이것도 구매했어요. 초판본 표지라는 것도 탐났고요. 사실 번역은 여기가 제일 별로네요... 근데 팬텀 말투를 다른 곳은 보통 하오체 같이 나잇대 느껴지는 거로 쓰던데 여기는 해요체를 쓰더라고요? 덕분에 딴곳들보다 젊어보이는 팬텀이 나왔음. 책 산 겸 또 다시 읽었는데 역시 오페라의 유령은 최고의 로맨스릴러... 웹툰중에 치인트 굉장히 좋아했던 사람의 취향을 저격하네요. 제 추남 취향은 오페라의 유령에서 시작됐나봐요... 분명히 크리스틴이랑 이어지는 사람은 라울인데 왜 남주는 에릭 같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