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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살리에르와 모짜르트의 이야기가 느껴지는 11권이었습니다.
문학을 지망하던 모리사키와 사노, 그리고 신도 세명의 노인이 겪고 있는
12권에서는 이들의 갈등이 어떤 식으로든 정리될 것 같은데 꼬일데로 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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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마리코'는 오자와 유키 작가의 만화로 그동아 읽어왔었던 만화책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젊은 사람들인 것과 다르게 80세 노인이 만화책 주인공이라서 신선했다. 80세의 코우다 마리코가 주인공으로 손자 부부와 함께 살다가 문제가 생겨 혼자 집을 나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그려진다. 만화 속에서 그려지는 에피소드들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부분들이 많았다. 생각할 부분들도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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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유키 작가님이 그리신 작품인~~[eBook] 80세 마리코 1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제는 등장할 캐릭터들이라던가 인물들의 설정이나 성격, 생김새나 배경도 소스가 다 떨어질만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계속해서 새로운 인물이라던가 기존 인물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나 그들의 성격이나 비하인드가 펼쳐져서 또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가는게 정말 신기하고 작가님의 역량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노씨 캐릭터가 있을만한 인물상이라 더 실감이 나고 흥미진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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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인간관계는 언제나 어렵다는 이번 11권의 이야기에 가슴아프기도 하고 공감되기도 하고 그랬어요. 나이가 들면 오히려 더 많이 싸운다고들 하지요? 노인정에서도 그렇고 복지관에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들 고집으로 싸움이 잦다던데 작가는 그런 부분까지 잘 잡아내어 마리코 코 시리즈에 넣은 것에 감탄합니다. 살아온 과거를 넘어 남은 날들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어른들의 모습에 동질감도 느껴지고 암튼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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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유키 님의 80세 마리코 11권.
종이책과 이북을 다 사모으는 책 중에 하나인데
요새 이북 나오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종이책으로는 그만 살까 싶은 책..
10권의 끝에서 사노가 신도 카오루를 없애고 싶다고 하고 끝나서
아니 왜 갑자기 스릴러물 느낌이야 했는데
사노와 신도의 과거 이야기가 서로의 관점 차이도 그렇고
역시 인간관계는 어려우면서 재밌는것...ㅋㅋ
12권에서는 이 꼬여있는 인간관계가 해소 되려나..
그리고 11권 끝에서는 또 다른 사고가 발생;
어르신들 인생 뭐 이리 자꾸 꼬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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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11권에서는 사노라는 새 인물이 활약을 한다. 사노는 친구 모리사키에게 신도를 말살하고 싶다면서 엉성한 살해 계획을 말하고 마리코는 그걸 듣게 된다. 사노는 젊은 시절 신도와 대학 문학 동아리에서 함께 활동하며 천재라고 떠받들어지던 작가였다. 신도는 조용하고 특징없는 작가 지망생이었는데 어느 날 동아리의 홍일점인 학생의 인생을 소재로 글을 써서 작가 데뷔를 하게 되고 그때부터 탄탄대로를 걷는다. 사노는 지독한 예술병에 걸려서 독자에게 공감을 사지 못하는 작품만 줄줄이 고집하고 신도를 시기하고 원망한다. 자기의 앞길을 신도가 막는다고 착각 속에 빠져서 말이다. 그와중에 쵸지는 신도를 좋아해서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 이렇듯 늙은 사람들도 겉모습만 늙었을 뿐 감정은 생생히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흔히들 늙으면 누군가를 미워하고 사랑하는 감정도 바래서 희미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늙었어도 증오하고 사랑하는 격렬한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캐릭터들이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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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유키 작가님의 80세 마리코는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처음엔 그냥 소소한 재미로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 보니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강 건너 불 구경만은 아닌듯 해서 감정 이입이 더 되는 거 같다. 지금 같아선 80세란 나이는 나에겐 영원히 올것 같지 않은 이야기지만 80세에도 인생을 즐기며 하루하루 열정으로 살아가는 마리코 여사님을 보며 이렇게 사는 멋진 노년이라면 썩 괜찮지 않을까... 일말의 희망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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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에 질투에 사랑에 우정, 인간관계는 언제나 어렵기만 하다. 레토르의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기 위해 편집장으로서 고군분투하는 마리코, 그런 가운데 베테랑 작가 사노와 은퇴한 대작가 신도 카오루의 뜻 밖의 관계를 알게된다. 신도를 말살하고 싶어하는 사노와 사노를 동경했다고 하는 신도, 두사람의 과거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80세 마리코 11 그 다음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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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트에서 우연히 무료 대여로 보다가 결국엔 예스24에서 상품권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한권씩 사게 되었습니다. 보다보면 마냥 귀엽지만은 않은, 독립적인 삶을 사려는 할머니 마리코와 그 주위의 노인분들의 활약을 계속 보고 싶어집니다. 작가 오자와 유키가 나름대로 치밀한 조사를 통해 재구성 된 노인들의 모습과 탄탄한 심리묘사가 이 작품을 손을 떼지 못 하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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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주 재밌게 보는 좋은 만화, 80세 마리코 11권을 봤습니다. 노년의 생활을 소재로 한 만화들은 좀 뻔한 감이 있는데, 이 80세 마리코는 거기에다가 작가인 주인공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재개하므로써 노인을 뒷방 늙은이가 아닌 사회에 참여하는, 지금 살아가는 존재로 표현하고 있어서 노년층을 다룬 작품 중에서도 참신한 것 같아요. 중반부부터 스토리가 작가생활에 비중을 더 둬서 더 재미있고요. 캐릭터들이 늘어나는데 다 마음이 가고 재미있습니다. 천재와 수재의 대립구도 같은 건 흔할 수도 있지만 80대가 되도록 이어지는 관계성이 새롭네요. 재미있었습니다. 뒷권 계속 기대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