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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나 건축가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한 사토 오오키. 나도 스타벅스나 카카오 등과 협업한 스타 디자이너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 사토 오오키가 그림책을 냈다고 하니 관심이 갔고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이 책이 궁금해졌다. 책은 컵의 모양과 용도, 디자인 등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시각으로 이야기해 주고 있다. 단지 음료를 따르는 용도가 아닌 여러 가지 용도로도 재미있게 쓰일 수 있음을 알려주고. 특히 책의 앞뒷면에 나와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사물을 보는 새롭고도 재미있는 그의 관점을 한껏 엿볼 수 있는 듯하다. 사은품으로 함께 온 코스터에도 최대한 그림을 해치지 않으려는 배려가 담겨 있어 좋았다.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다양한 부분에서 의미가 있을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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