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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의 문구가 인상적이다. '일을 통해 자아실현 한다는 거짓말' 우리는 지금까지 그 말을 믿고, 어느 정도 실현되지 않았을까하는 기대도 있었는데... 저자는 조목조목, 논리정연하게 결코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아래와 같이 우리가 믿고 있는 일에 대한 생각이 진실이 아니라 거짓임을 보여주고 있다.
포켓판형의 130페이지도 되지 않은 분량으로 위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에 대해 아주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있다. 결코 '일'이 힘든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이 믿고 있는 '일에 대한 거짓말'이 힘들게 한다는 것이다. 독일인 특유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을 볼 수 있다. 세상에는 단 두 종류의 업무만이 있다. 하나는 지루한 업무고, 다른 하나는 지루해지는 업무다. 일에 대한 명쾌한 정의이다. 이미 '지루한' 업무이거나, 아니면 '지루해질' 업무이거나... 이런 지루함을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새로움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일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열정을 지닌 스타트업. 돈이 없고, 빽이 없을 뿐 나머지는 모두 가지고 있는 그들이 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자본이나 경험 부족, 멤버간의 불화, 시장 변화에 대한 미흡한 대처 등 성공하지 못한 다양한 이유를 봤다. 그런데 저자는 아주 흥미로운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너무 열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일에 대해 열정적인 태도는 스타트업에서는 권장사항이 아니라 거의 필수사항인데, 그것이 사업을 망하게 하는 이유라니? 그런 열정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편협되고 좁은 시각을 갖게 했다는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느 정도 맞는 말 갖기도 하다. 주위의 스타트업 중 상당수가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나 제품을 갖추었음에도 성공하지 못하였다. 기술적으로 우수한 것임에도 아직 시장에서 그것에 대한 필요를 못느꼈기 때문이였다. 사업은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라 '고객이 사용하고 싶은 것'을 만들어야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아실현이란 자기 일에서 사회를 위한 의미를 발견할 뿐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에서 의미를 발견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매우 높은 목표다. 이 목표에 도달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나의 인생 목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둘째, 그에 부합하는 직업상을 찾아야 한다. 그것도 타협 없이. 그렇지 않으면 '실현'이라 할 수 없으니까. 셋째, 내 삶의 형편이 그 직업을 선택하고 수행하는 것을 허락해야 한다. 일을 통한 자아실현이 왜 어려운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세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직업을 갖고 있다면 매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일을 통한 자아실현을 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 누가 그 일을 처리하는지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모든 업무가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대체 가능하다. 누구도 중요하지 않다. 이것이 직장 생활의 진실이다. 솔직히 고백컨데, 내가 없으면 회사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을 한 적이 있다. 엄청난 착각이였고, 오해였다. 위의 글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누구도 중요하지 않다'. 그렇기에 조금 비틀거릴 수는 있어도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지나간다. 저런 착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딱 한 명, 바로 사장뿐이다. 공정한 피고용인은 양심적으로 일한다. 일할 때는 일을 하지 자리에 앉아 빈등대지 않는다. 그것이 성실한 태도다. 너무도 많은 이가 월급을 받는 업무 시간을 개인 용무를 보는 데 사용한다. ... 피고용인으로서 고용주를 이용해 먹는 사람은, 피고용인을 이용해 먹는 고용주만큼이나 비난받아 마땅하다. 근무시간에 충실하라.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 '책임'을 다했는지를 살펴라. 당신이 사장이라면, '책임'없는 '권리'만 주장하는 직원이 어떻게 보이겠는가? '네가 일에서 진심으로 성취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네가 일에 열정을 불태우지 않는다면, 네 일이 너 '자신'이 아니라면,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네 인생에 하나의 중요한 활력 징후가 빠진 것이다.'라는 생각, 이게 나쁜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일에 대한 거짓말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글이다. 저런 강요로 인해 일에 대해 엉뚱한 열정을 가지려 하고, 일을 통해 되지도 않을 자아실현을 하려고 한다. 이제 나쁜 짓은 그만 하자. '일'이 나쁜 것이 아니라, '일을 대하는 왜곡된 생각'이 나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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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은 끝!]이라는 책제목을 보고는 것만으로도 오늘의 나의 일은 다한 건가? 하는 착각이 잠시 들었어요. 예전에 회사를 다닐 때, 한없이 끝나지 않은 일을 붙들고 나는 언제 집에 가서 쉬지? 그리고 이 일은 언제 다 끝날까? 내일도 끝내야 할 일들이 쌓여 있는데 하면서 괴로워 하던 때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일을 통해 자아실현을 한다는 거짓말을 어떻게 설명해줄지 무척이나 궁금한 책이었어요. 일은 모두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일을 하는 과정을 모두 힘들어 한다는 것에 많은 공감을 했는데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도 그 일을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렇지만 그 일이 모두 힘들지만은 않고 즐겁게 일하는 사람도 있는 많은 경우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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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통해 자아실현을 한다는 거짓말을 어떻게 설명해줄지 무척이나 궁금한 책이었어요. 일은 모두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일을 하는 과정을 모두 힘들어 한다는 것에 많은 공감을 했는데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도 그 일을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렇지만 그 일이 모두 힘들지만은 않고 즐겁게 일하는 사람도 있는 많은 경우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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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떠올릴 때, 우리는 태양에 대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나 감정 그리고 그 기억들을 함께 떠올리게 되는데요. 일에 대한 나의 생각을 깊게 사고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 노력하고 들이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지도 깨닫고 있는 요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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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독일의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법률가이다. 오늘 일은 끝! 이라는 제목이 매우 신박하게 다가오는 한편, 적용 대상에 따라 탄력적인(?) 우리네 법과는 달리 독일의 법 세계는 융통성이 별로 없고 그런 국가의 법률가가 쓴 책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저자의 생각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마치 같은 재료로 만든 요리라도 요리사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격이랄까.
저자는 행복한 삶을 위해 일은 필요하지만, 일하기는 행복하지 않다고 역설한다. 이런 생각, 우리는 언제부터 해 보기는 하고 살아왔는지 궁금해졌다. 이미 나이 든 계층이야 관성적인 직장생활로 어쩔 수 없다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젊은 층의 직업관은 예전과는 달리 좀 더 논리적 이성적으로 가는 추세다. 일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보기 시작한 것이다.
약 500년 전 마르틴 루터가 일을 ‘직업’으로 불러 하나의 개념이 되었고 여기에 이데올로기가 씌워진 이후,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며 게으름을 죄악시하는 기독교 직업관이 지배적이 되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일자리는 꼭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되었다. 이 세상이 하나의 종합운동장이라면 일자리는 입장권으로 비유할 수 있겠다. 어떤 종목에 참가하여 어떤 성과를 낼지 여기서부터 딴지에 걸린다. 저자는 직장생활에 대한 거짓된 환상 일곱 가지를 나름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1. 열정을 불태우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 냉철한 머리는 열정에 취한 머리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냉철하게 거리를 둘 수 없게 된다. 열정적이어야 정상이거나 이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오히려 사람 사이의 관계와 일을 바라보는 시야를 좁힌다.
2.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한다? 도전을 눈앞에 둔 사람들이 곳곳에 가득하면 사회는 무너진다. 직원들이 도전에 맞서고 있다면 어떤 회사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신뢰하는 것은 습관화 반복화 된 업무 숙련도이다.
3. 자유롭게 무언가 만들어 낸다? 일의 자유와 사회적 중요성은 서로 반비례 관계이다. 중요한 일일수록 자유롭지 못하다. 권한과 책임이 분명하지 못할수록 더더욱 그러하다. 일의 자유, 당신은 얼마나 누리시는지
4. 일에서 내 삶의 의미를 찾는다?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대상은 일 말고도 얼마든지 있지만, 어떤 대상이든 의미를 찾으려면 일을 통해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본 재원을 갖추어야 하는 딜레마. 대상에 부여하는 의미는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저마다 의미를 두는 대상과 크기는 다를 수밖에 없다.
5. 일을 통해 자아실현을 한다? 자아는 오직 스스로만 찾을 수 있고 실현하는 주체 역시 자신뿐, 일이 우리에게 자아를 찾아주지는 않는다. 일은 자아실현의 징검다리 혹은 매개체일 뿐 최종목표는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된다.
6. 나는 회사에서 중요한 사람이다? 중요한 건 내가 아니라 내가 회사에 내어놓을 수 있는 양질의 노동력과 시간이며, 회사의 이익에 보탬이 된다는 전제하에 중요한 사람으로 본다.
7. 좋은 사람들과 어울린다? 서로의 이익에 도움이 될 때는 좋은 사람이 된다. 가장 큰 이직 요인이 바로 사람 때문이다. 싫어도 피해갈 수 없는 경우 종종 마지막 선택을 결심하게 된다. 사람에 의한 상처는 평생 간다. 20년 전 들었던 듣기 싫었던 말이 지금도 생각난다.
최근 직장 내 갑질이 많은 관심거리였다. 이 현상의 뿌리는 사람을 사람으로 대우할 줄 모르면서 내 돈 주고 사람 부리는데 뭔들 못 시키겠냐는 고용주들의 천박한 생각에 있다. 임금을 주는 이유는 피고용인의 노동력과 시간에 대한 보상일 뿐이지 그의 인생과 인격까지도 돈으로 산 것이 아니다. 물론 피고용인은 보수를 받고 일하는 만큼 개인적인 일은 최대한 자제하고 응분의 노동력과 시간을 제공해야 맞다. 저자가 독일인이고 독일의 현실에 바탕을 둔 저서이므로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에 정확히 들어맞는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일과 직장에 대한 개념이 점차 논리적 이성적으로 움직여가는 추세를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작고 얄팍하지만 다루는 이야기는 절대 가볍지 않다. 책 뒷부분의 일과 회사에 대한 솔직한 조언이야말로 이 책의 고갱이다. 취업 준비생들은 물론, 직업의 세계를 잘 모르는 중고등학생부터 일에 대한 개념과 노사관계 등을 제대로 알고 준비할 필요가 있겠다. 세상을 너무 모른 채 처음부터 일일이 겪어가며 배우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청년층 80%가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는데, 행복한 삶을 언제 가져볼까 행여 더디 오지는 않을까 염려스럽기 때문이라면 지나친 오지랖일까
#자기계발 #오늘일은끝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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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회사 꼭 가야해?”
![]() 직장에 있으면서 열정이 솟아날 때가 얼마나 있었는가 생각해 봅니다. 열정에 대한 과장된 환상으로 인해 저 역시 일하면서 열정을 느끼지 못하면 내가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저자가 제기하는 문제의식에 동감합니다. 사실 열정이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꿈꾸는 직업은 실현 가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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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하는 게 좋아요!"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법률가인 폴커 키츠 저자는 '틀렸다'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단지 일을 가졌다는 사실을 좋아할 뿐이라고 말이죠. 실상은 관념으로서의 일은 좋아하지만 막상 일을 직접 하는 것에는 질색합니다. <오늘 일은 끝!>은 일에 대한 신화를 부수고 있습니다. 일에 관한 환상을 걷어내고 나면 일에 관한 진실만 남습니다. 그 진실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일을 향한 냉철한 시선과 함께 내 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될 겁니다. 오늘날 만연한 '열정'. 열정이 우러나 하는 것보다 마지못해 견디며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열정이 있으면 훌륭히 일을 잘 해낸다는 말은 참일까요, 거짓일까요. 각종 도전 프로그램을 보면 열정이 부족하지도 않아 보이는데 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질 못하는 걸까요. 우리 주변에는 열정적인 실패자들이 오히려 더 많습니다. 열정에 빠진 상태에서는 모든 것이 오직 나 그리고 일과 나의 관계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열정은 효율성의 적이며, 열정 때문에 공감 능력을 위한 자리가 오히려 사라지게 된다고 해요. <오늘 일은 끝!>에서는 열정에 대한 강박을 이야기하며 삶의 여러 영역에서 만족감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것을 들려줍니다. 일은 그 여러 영역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말이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한다는 말은 어떨까요? 흥미진진한 도전은 일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은 도전이 아니라 루틴일 뿐이라고. 배움의 과정에서야 도전이지만, 직업 활동에서는 루틴 즉 반복이라는 거죠. 직업 적 일상에 대한 환상을 깨부숩니다. 우리는 직장 생활에서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양적인 업무 부담으로 인한 진짜 스트레스인지, 지루함으로 인한 괴로운 보어아웃 상태의 스트레스 받는 척하는 경우인지 고민해보세요. 업무가 과도하다는 것은 자신의 입지 중요성이 높다는 의미이고, 업무 여유는 중요하지 않은 사람처럼 느껴져 흠결로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은지. 세상에는 단 두 종류의 업무만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지루한 업무고, 다른 하나는 지루해지는 업무입니다. 일에서 내 삶의 의미를 찾는다느니, 일을 통해 자아실현을 한다느니, 나는 회사에서 중요한 사람이다느니 등 직장생활에 대한 거짓된 환상들을 열거합니다. 의미 있어 보이는 일에 대한 이상을 깨는 말들입니다. 성취감, 재미, 의미를 갖는데도 전혀 돈을 낼 필요가 없고, 오히려 돈을 받는다? <오늘 일은 끝!>은 열정을 불태우며 일하는 것을 정상으로 척도 삼고, 다수가 그 척도를 맞추지 못해 좌절하는 것을 짚어주는 책입니다. '일'은 긍정적인 느낌이지만, '일하다'는 부정적인 느낌을 받으면서도 우리는 일에 대한 터무니없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일의 이상과 현실 간의 괴리를 속속들이 파헤쳐 만족의 상태를 재발견하게 도와줍니다. 일이 인생에 의미를 불어넣는 것도 아니고, 헌신과 열정 대신 훌륭하게 일을 잘하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줍니다. 얇은 책이어서 단숨에 읽을 만한 분량인데도 시사하는 바가 큰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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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파란색과 작은 사이즈, 얇은 두께에서 받은 경쾌한 느낌은 책 속에 담긴 글로 인해 이네 무게감으로 변하고, 가볍지 않은 누구나 고민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진중하게 풀어가고 있다. 대한 민국 사회에서는 언제쯤 이런 논의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갖게 만드는 정말 유익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독일인의 일과 노동/개인에 대한 생각을 또 한번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된 책이다. 몇 년 전에 읽었던 좋은 게 좋다(?)- 책 제목은 다시 확인 하기로하고-라는 책의 저자는 적당히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너무 열심히 해서 최선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좋은 결과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로(저자의 목적은?) 기억되는 책에 이어 독일인 저자라는 걸 확인하고 독일의 현실에서는 가능한 얘기일 거라고 동의하고 우리도 어서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1장 ~ 7장 + 참고 자료로 더 읽을 거리”로 구성
오늘 일은 끝! - 일을 통해 자아 실현한다는 거짓말
파란 색 종이 한장 씩으로 각 장을 구분하고, 앞면에 각 장의 제목(화제)과 뒷 장에 그 장에서 저작가 얘기할 문제의 핵심문장을 친절하게 정리해준다. 파란 색 종이로 장을 구분해준 친절함 덕에 읽고 싶은 부분만 골라 읽거나 다시 읽기가 수월하다.
일과 일 하다, 찾기와 찾다. 보통은 명사와 동사형 단어의 느낌은 비슷하지만 앞의 두 단어를 예로 명사형은 긍정정이 느낌이나 동사형은 부정적인 느낌이다. 일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만, 일하는 것은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 직업이 있는 사람의 행복도는 직업이 없는 사람보다 높다.(p11)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은 일이 아니라 우리가 일에 관해 하는 거짓말이다.(p13) 거짓에서 진실로 나아가는 길은 우리의 감정을 치유하는 과정이다.(p14)
‘일이 우리에게 성취감, 자아실현, 행복을 가져다준다면, 우리 인생에 의미를 부여해 준다면, 왜 우리는 그에 대해 돈을 지불하지 않는가?’라는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을 하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면서, 우리가 일에 대해 잘 못 이해하고, 기대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일을 잃는다는 것은 파트너를 잃는 것 처럼 삶을 파괴하는 트라우마적 사건이다,(p20) 사회의 심장, 경제활동의 심장-그 것은 노동인구다. 심장이 박동하려면 우리는 몇몇 예외가 아닌 다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p24)
‘일이 인생에 의미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약속하는 것은, 일이 인생에 의미를 부여할 것이라 기대하는 것만큼이나 부당하다.’ 일을 하는 것은 그 것만으로 의미가 있는 일이지만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의미가 달라지거나 일이 없는 사람은 하찮다는 평가나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 의사에서 트럭운전사로 직업을 바꾼 예를 들어 일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에 책임이 있다는 주제의 강연에 대해… 잘 못된 강연이라고 생각하며, 열정만 가지고 되는 일이 없을 수 있고, 노동인구의 다수는 자신의 직업을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처럼 함부로 바꿀 수 없다고 얘기한다.(동의-예가 보편적이지 않으며, 트럭운전사를 쉽게 선택할 수 있은 직업으로 직업에 대한 차별성이 느껴진다.) 스타트업 기업의 특징은 열정과 실패율이다. 기업들이 망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너무 열정적이고 자신들의 이상에 너무 빠져있기 때문이다. 공감능력이 필요한데, 열정 때문에 공가 능력을 우한 자리가 사라진 것이다.(p37) 열정과 업무의 질은 그저 별개의 가치일뿐이다.(p38) 우리는 일에 대한 열정이 정상적인 동시에 이상적인 것처럼 묘사한다.(p40) 열정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p41) 우리가 날마다 수행하는 모든 업무는 루틴이다.(p43) 세상에는 단 두종류의 업무만이 있다. 하나는 지루한 업무고 다른 하나는 지루해지는 업무다.(p46) 일상이 루틴인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유? 정말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스트레스 받는 척하는 사람. 정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양적인 문제. 스트레스를 받는 척하는 사람은 지루함으로 인한 괴로움(보어아웃, boreout) 업무가 과중하지 않고 여유로운 것은 터부다. 세가지 질문 일을 하며 무엇을 만들어 내는가 일에 의미가 있는가 일이 자아실현을 제공하는가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않는 일을 찾기란 어렵다.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이 사회적 기능을 실현해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유용한 뭔 가를 제공해야 한다. 의미라고 하면 우리는 거창하 것들을 떠올린다. 그러면서 우리 자신의 행위가 위대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었다. 스스로의 인생에서 의미를 발견한다는 뜻. 나의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에 부합하는 직업상을 찾아야 한다. 내 삶의 형편이 그 직업을 선택하고 수행하는 것을 허락해야 한다.(동시적인 과정이다). 인간을 위해 일이 만들어졌지 일을 위해 인간이 만들어 진게 아니다. 나의 자아와 일은 동일하지 않다.(퇴근 후, 은퇴 후, 일자리를 잃어도 나는 나로…) 나는 회사에서 중요한 사람이다. “네가 중요해.”라는 의미는 “네 일이 중요해.”가 맞다. 모든 업무가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대체 가능하다. 누구도 중요하지 않다. 이것이 직장생활의 진실이다. “네가 중요해.”라는 달콤한 말은 - 실제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걸 알았을 때 실망을 느낄 위험과 자기 헌신의 경향에 빠질 위험을 감추고 있다. 팀작업은 사람을 불행하게 할 뿐 아니라 게으르게 만들기도 한다. 노력-보상 불균형은 인간을 냉소적으로 만들고 원망하게 만들고 병들게 만든다. 병든 사람은 더 이상 일할 수 없다. 냉소적으로 변한 사람은 더 이상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직업과 관련해 품는 첫번째 소망 ?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 일로 연결된 사람 가운데 대부분은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 사람이 아니다. 점잖든 천박하든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 이 것이 우리 인생의 과제다. 있어 보이게 연출하는 것을 포기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해방하고, 그 시간과 에너지는 인생에 마법과 같은 매력을 선사한다. 우리는 능력과 효율성으로 업무의 질을 평가한다.
공정한 사람은 고용주로 하여금 자기 임금을 책임지게 하지, 자기 인생을 책임지게 하지 않는다. 거꾸로 그는 고용주에게 자신의 인생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약속된 범위에서 자기의 노동력을 제공한다, 우리가 돈 때문에 일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가 일을 시간과 돈의 교환으로 본다면 이 교환이 정당한지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적절한 보수에 대한 얘기를 한다.(p107~)
우리는 한껏 고생하고 또 고생하려는 걸까 일이 아니라 우리가 일에 관해 얘기하는 거짓된 헛소리가 우리를 좌절에 빠뜨린다. 인생은 친구, 가족, 여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취감을 제공한다. 일은 하나의 모자이크 조각이다. 일에 대한 거짓된 환상을 지탱하는 모든 이는 다수를 아프게 하는 공범자다.(p120)
누구든 자신의 일에 열정을 불태워도 좋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만이 진실로 만족하고 생산적이고 건강할 수 있다. 우리는 열정, 중요성, 분주함, 도전을 연출한다. 우리는 일을 하는 대신 일을 연출한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탈진과 실망뿐이다. 진실은 상대를 무장해제시키고 저항을 줄여준다. 직장 생활에서 역설적 개입, 솔직함을 통한 동기부여를 설명하고 있다.(p124~127) 우리가 진실을 포용하면 진실은 우리에게 평화를 선사한다.
일이 목적이 아닌 도구로서 우리의 삶에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 사람의 직업을 통해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일이 기본일 수 있지만 전부는 아니다. 이 책의 저자의 얘기는 다소 충격적이고, 지금 당장 대한 민국 사회(고용인, 피고용인 모두)에는 맞지 않는다. 새로운 것은 불편할 수 있다.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실천이 된다면 변화가 생길 것이다. 우리는 너무 열심히 일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다. 적당히 하자는 얘기는 아니고,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능력을 갖자는 얘기다. 직업에 해당되는 고유의 업무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게 모든 얘기의 기본이다. 이 책은 한 번의 정독을 통해서는 모든 내용을 파악하거나 대한 민국 국민으로서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정독과 다독이 요구되는 책이고 다독할 의지를 갖게 하는 책이다.
이 리뷰를 계기로 이 책을 직접 읽으시는 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분명히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저와 다른 느낌과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 지길 바랍니다.
이 리뷰는 몽실 북클럽의 서평이벤트를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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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그리고 책 표지를 보고 저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더라고요.
그 이유는 바로 책 제목에 등장한 "일은 끝!"이라는 문구와 그리고 표지에 일이 모두 끝난 다음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술? 한잔 하는 듯한 모습 때문이었답니다.
이 책은 처음에는 그냥 에세이 책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느낌이 좀 달랐답니다. 읽기 전에는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제멋대로 일을 끝내고 내 생활을 하라는 이야기인가? 이런 추측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일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일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는 것들, 그리고 일에 관해서 하고 있는 거짓말들에 대한 팩트를 전해주지요. 사실 저는 일이라고 하면 조금은 불편한 이런 느낌이 더 강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일을 생각했을 때 자아실현의 수단, 성취감 이런 것을 느끼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이 책에서는 따끔하게 이런 말을 한답니다. 일이라는 것이 우리 인생에 의미를 부여해주고, 자아실현을 하게 해준다면 왜 우리는 돈을 지불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돈을 받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이 책은 이렇게 일에 대한 사실을 하나 하나 이야기 한답니다. 일이라는 것이 원래 그런 것이고 어떤 자세로 일을 해야하는지 사실에 대해서 하나 하나 이야기 해주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일이 원래 그런 것인지를 받아들이게 하는데요. 오히려 일에 대하여 여러 환상들을 갖는 것이 아니라 일이라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이다. 그리고 일은 이런 태도로 하는 것이 좋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았답니다.
일에 대해서 직면할 수 있게 해주니, 오히려 일에 대한 환상없이 일만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할까요. 그리고 뒤에 등장한 이야기에 청소부의 예를 들어 열정적으로 헌신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과 규정대로만 일을 처리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데요.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요. 일에 대한 나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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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한지도 벌써 10여 년이 훌쩍 흘렀다. 직장 생활도 인생과 마찬가지로 부침이 있어 재밌고 신났었던 적도 있었고, 열정이 넘치던 때도 있었고, 흥미를 잃고 방황하던 때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변함없는 사실은 시간이 흐를수록 양 어깨를 짓누르는 그 무게감은 점점 더 더해진다는 사실이다. 도발적인 부제에 끌려 책을 읽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열정을 불태우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p29) - 지난 직장 생활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의 하나는 '네가 하는 일에 열정을 가져라! 그러면 좋은 성과를 낼 거야'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선배 직장인들이 후배 직장인들에게 할 말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훌륭한 업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꼭 필요한 한 가지는 외부와 내부를 향한 공감 능력이다. 잘못된 열정은 그렇지 않은 경우의 결과물보다 더 나빠질 충분한 개연성이 있다는 생각이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한다.(p42) - 이 장에서 저자는 세상의 업무는 단 두 종류만 있다고 정의한다. 하나는 지루한 업무고, 나머지 하나는 지루해지는 업무다. 너무나 명쾌하고 간결한 정의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무리 흥미로운 업무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지루해지기 마련일 테고, 이러한 루틴의 업무로는 성장이라는 말은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일에서 내 삶의 의미를 찾는다.(p62) - 의미 있는 일이란 무엇일까? 언론으로 드러나는 일이 주로 의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할 것인데, 대부분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일들이다. 하지만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의 사람들일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리를 추구하며,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일을 하는데, 이것을 의미 없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일을 통해 자아실현을 한다.(p68) - '자아실현'이라는 말도 회사에서 상투적으로 듣는 문구이다. 자아실현은 과연 무엇일까? 단순히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왠지 그것보다는 더 형이상학적인 개념일 것 같다. 일과 자아실현을 동일시하는 개념이 말이 되려면 퇴근 후의 나와 은퇴나 직장을 잃은 후의 나가 의미가 전혀 없어진다는 것이 사실일 때 맞는 말이 될 것이다. ▶나는 회사에서 중요한 사람이다.(p74) - 전형적으로 워크홀릭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자기가 부재 중일 때 회사가 잘 안 돌아간다는 생각에 휴가 때도 편히 쉬지 못하고 전화나 메일을 계속 체크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회사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네'가 아니라 '네 일'이라는 저자의 생각이 좀 서글프긴 하지만 맞는 말인 것 같다. 누가 그 일을 처리하는지는 아무래도 상관없고 모든 사람은 대체 가능하다는 의미인 것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p84) - 회사 소개 자료들을 보면 늘 가족 같은 분위기에 좋은 팀워크를 항상 강조한다. 사실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도리어 그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회사에서도 좋은 사람들은 있겠지만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우리의 필요에 의해 정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130여 페이지의 작고 간결한 책이지만, 일에 대한 고민이 많던 요즘에 뭔가 머리를 밝게 깨우치게 만드는 간결함과 명쾌함, 그리고 상반되지만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좋은 책을 읽었다. 속으로는 돈 때문에 회사에 다닌다고 다들 생각하겠지만 겉으로는 아닌 척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좋은 화두를 던져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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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의 틀을 지어주는 책이라고 하겠다. 이 책은 일이라는 단어에는 긍정을 일하다라는 단어에는 부정을 반응하는 연구에서 시작합니다. 일 (직업의 유무) 일하다 (모두 일하기 싫어한다) 이러한 이유는 일과 일하다라는 갭에서 생긴다고 주장하며 일은 이상적 이상향이고 일하다에서는 그에 미치지 못함을 논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업은 직업교육 및 동기부여 개인은 자기개발을 논하지만, 실지 이러한 일은 그 효과를 달성하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저자는 일에 대하여 필요이상의 환상을 갖지 말고 현실과 일의 갭에 집중하며, 현실에 일을 맞추라고 주장합니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환상을 하나씩 부서버리면서... 일에대하여 지친분들, 일에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하는분에게는 일독을 권합니다. 또한 책이 생각보다 심오하며 철학적 주장을 하고 있음도 공지합니다. 이는 작가에서 기인하기보다는 본직인 변호인에서 기인함도 있을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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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통해 자아실현 한다는 말은 거짓말! 일하는 게 좋은 거라고 뻥치지마라. 열정을 불태우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한다? 자유롭게 무언가 만들어 낸다? 일에서 내 삶의 의미를 찾는다? 일을 통해 자아실현을 한다? 나는 회사에서 중요한 사람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 저자는 말한다. “당신이 힘든 이유는, 일 때문이 아니라 일에 대한 거짓말 때문입니다.” 일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만, 일하는 것은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업이나 일 자체를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여기면서도 실제 일하기는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일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실제 일할 때 맞닥뜨리는 현실과의 괴리감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이 순간에도 일에 치여서 허덕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선사해줄 수 있는 책! 직장 생활에 둘러싸인 거짓? 여기서 낱낱히 파헤친다. 저자는 이 문제를 둘러서 말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아주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인데, 어쩔꺼야. “시키지 않은 일을 더 한다고 해서 나의 가치가 올라가는 건 아니야. 일을 통해서만 나의 가치를 발견할수 있는 것도 아니지.” “누구든 자신의 일에 열정을 불태워도 좋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만이 진실로 만족하고 생산적이고 건강할 수 있다.” 받아들여라. 일에 관한 진실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이로써 나도 오늘 일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