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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인성교육 진흥법이 제정되었고 법안의 내용은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의 마음가짐이나 사람됨과 관련되는 핵심적인 가치 또는 덕목을 #인성교육 의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경쟁 중심, 성과주의 사회 구조 속에서 다양한 사회적 갈등이 초래되고 도덕적 가치의 위상이 추락하면서 타자에 대한 #공감능력 이 약화되고 있다. #공감 은 인간이 인간과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감정으로 소외를 해소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가치있게 생각하도록 하며 여러 가지 한계로부터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개성과 정체성을 갖게 한다. 인성의 덕목을 이루는 자기성찰이나 공감은 일방적인 지식을 답습하기보다는 끊임없이 타자에게 관심을 갖고 경험하며 사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현대 한국의 인성교육에 가장 필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바로 #감성 교육이다. 특히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공감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아리스토텔레스 는 성품의 탁월성이 인간의 감정과 행위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가 말한 성품의 탁월성이 가진 주요 기능이나 역할 중의 하나는 타자와의 #소통 이다.
고대 그리스 사회는 민주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설득 을 목적으로 하는 수사학이 발달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사학에서 특히 설득에 있어 #성품 의 역할을 중시하고 있다. 그는 감정과 관련된 교육이 어릴 때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마땅히 기뻐해야 할 것에 대해 기뻐하고, 괴로워해야 할 것에 대해 고통을 느끼도록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한국사회의 인성교육은 좋은 삶을 살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삼으며, 특히 현재 한국 교육에서 취약한 성품의 탁월성에 역점을 두고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인성교육은 인간의 참다운 본성을 알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의 생각을 따른다면 인성교육은 인간의 두 본성 중 참다운 본성이 잘 기능하도록 이끌어 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니체의 인성교육은 주권적 개인을 길너내는 것으로 주권적 개인과 자기극복을 나무에 비유하곤 한다.
교육자로서 #공자 의 교육방법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주입식 지식의 습득이 아닌 철학하는 주체 자신의 무지의 자각에서 출발하여 진정한 앎에 이르러서 도약을 통해 자신의 본성을 정립하고 그 본성으로 자아를 정립 실현하도록 계도하는 것을 말하는 #자기계발 이다. 공자가 자기계발의 방법을 제시한 것은 “모든 인간은 인의 덕을 지니고 태어났으며,” “인간이라면 그 누구나 인에 힘쓰면, 인을 이룰 수 있다” 고 하는 확고한 믿음에 근거해 있다. 우리는 과연 어떤 삶을 지향하고 있으며 자신의 지금 모습을 어떠한가? 흔히 지식이 많은 사람을 든 사람,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를 가진 사람을 난 사람, 사람다운 사람은 된 사람이라 한다. 하지만 사람다움이 과연 무엇인지는 사람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이해가 있을 수 있다. 이 책에서 관심을 두고자 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의 사람다움이다. 사람은 다양한 인간관계속에서 주어진 자신의 위상에 따라 그에 합당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며 살아가며 사랑이 드러나는 양상은 다르지만 그 여러 양태의 사랑은 하나의 마음속에서 나온다. 그런데 이 사랑의 마음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까? 일상의 현실은 사랑보다는 이기심으로 인한 갈등과 반목을 일삼고 있는데 도대체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 이 책은 한국문화융합학회 총서시리즈 중 첫 번째 주제인 인성교육의 실패의 가능성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연구의 결실을 담고 있으며 크게 인성교욱의 개념과 철학, 인성교육의 원리와 교육, 인성교육의 현실과 적용에 대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