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에서 재생 에너지로 갈아타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 재생 에너지 역시 단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단점은 하나도 언급하지 않고 일단 화석, 핵에너지를 일단 비판부터 하고 결론은 재생 에너지라는 식으로 말하니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화석, 핵에너지에서 재생 에너지로 옮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조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데다가 심지어 위에는 언제 전쟁 나도 이상하지 않는 북한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에너지 생산 대부분은 우리나라 스스로 생산해야 합니다. 유럽처럼 케이블 딱 연결해서 같이 쓸 수 없다고요. 이 책에 적힌 말대로 해저 케이블 써서 중국, 일본에 연결하자는 말이 있는데 그럼 그 거리에서 전기를 보내야 하는데 전력 손실 생각 안 하시나요? 또 일본은 자국 전력 관리도 힘들어하고 그나마 중국이 있는데 그 중국은 재생 에너지로 보내줍니까? 절대 아니죠. 우리나라에 공급한다 해도 다 화석, 핵에너지로 생산한 전기 보낼 겁니다. 그럼 또 환경오염되겠네요? 미세먼지 더 오겠군요. 또 날씨에 영향받기 쉽고 발전량도 날마다 바뀌기 쉬워서 발전량 예측도 다른 에너지에 비해 어려운 재생 에너지를 화석, 핵에너지 대신 사용한다니요. 재생 에너지가 전기 생산 자체는 친환경일지도 모르지만 설치할 때도 환경오염 들지 않나요? 태양광도 높은 효율을 위해 산에 있는 나무 밀어서 태양광 발전소 짓고 수력 발전소도 댐 짓기 위해 생태계 자체를 물에 넣어버리지 않나요? 이런 문제점도 많은데 이 책은 그런 말 하나도 없네요. 여기서 핵융합 관련 이야기도 나오는데 여기선 아예 바보 취급, 애물단지 취급해버리네요... 핵융합 개발에 쓰는 국가 예산만 아깝다는 식으로 적어놨네요. 기술 발전이 쉽게 발전합니까? 절대 아니죠. 꾸준히 그 기술에 투자하면서 발전해나가는 겁니다. 또 그 기술에 투자한다고 해서 그 기술만 발전하는 게 아니라 관련 기술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국가가 바보도 아니고 다 생각이 있어서 투자하는 겁니다. 핵융합 발전 기술 지금 이정도면 많이 발전한 겁니다. 우리나라가 핵융합 관련 기술력은 전세계에서 봐도 높은 수준입니다. 물론 아직 제대로된 전기 생산은 못했지만 적어도 이 책 말처럼 국가 예산 낭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